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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6.25전쟁 제72주년 기념식 개최영주시는 25일 영주시민회관에서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보훈유가족,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주선비 관현악단의 호국노래 연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보훈유공자 표창 △기념사 △격려사 △6.25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보훈단체 회원 9명에게 보훈 유공자 표창패가 수여되었으며, 6‧25의 노래 제창 후 강태성 6‧25참전유공자회장의 선창에 맞춰 만세삼창을 하면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전후 세대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호국영웅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전후세대들에게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국가유공자 예우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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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 ‘첨단베어링국가산단 조성사업’ 현황 점검박남서 영주시장 당선인이 23일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성공 추진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박 당선인은 첨단베어링산업지원단의 보고를 통해 지난 4월 국토부 승인 신청 이후 관계부처 협의가 진행 중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박 당선인은 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인 만큼, 한편으로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며 다른 지역 산업단지 대비 다소 높게 책정된 조성원가에 대해 시공방법 검토, 국비확보 등 사업비 절감 방안을 찾아 재점검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국가산단 지정승인까지 남은 절차에도 관계부처, 기관과 원활한 협의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국가산단 조성사업 성공의 핵심은 기업 투자유치 확보임을 강조하며 국가산단 입주 기업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산업단지 계획 승인·고시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토지 보상, 2024년 착공, 2027년 준공할 계획이다.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영주시 적서동, 문수면 권선리 일원에 118만5971㎡(약 36만평) 규모, 총사업비 2964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8년 8월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확정 후 2020년 10월 신규투자사업 타당성 검토를 통과하면서 본격 추진돼왔다. 국가산단이 조성되면 영주시를 중심으로 베어링 국산화 등 첨단산업 육성 동력이 마련돼 직‧간접고용 5,000명 등 1만 1천여 명의 인구증가와 연간 835억 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얻을 전망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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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 사업설명회 개최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수 및 사업설명회가 지난 23일 춘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주민협의체 위원 21명에 대한 위촉장 전수, 주민협의체 역할 안내,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지역 공감대 형성, 주민 갈등 조정 등 사업추진 과정에 참여하기 위한 주민공동체 조직이다. 앞으로 주민협의체 위원들은 정기·임시 회의 등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견 제시 등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춘양 의양지구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노후 된 면사무소를 활용한 생활 밀착용 SOC를 공급하기 위해 국비 4,557백만 원 포함 총 사업비 11,514백만 원으로 행정복합센터 및 어울림센터를 조성하게 된다. 6월 현재, 행정복합센터 및 어울림센터 조성 사업에 대한 건축기획 설계 중으로 오는 7월 중 설계공모 후 하반기에 시공업체를 선정해 착수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춘양면사무소는 춘양면 문화·경제·상업 등의 중심지에 위치해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랜드마크 구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주민협의체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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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교육 도시 예천,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실시예천군은 22일부터 24일까지 글로벌 시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12개교 5학년 전체 39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원어민 선생님 지도 아래 수학, 과학 등 교과목으로 구성된 심화학습과 다양한 영어권 문화를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오직 영어로만 진행되는 수업을 통해 원어민 교사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권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가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어렵게만 느끼던 영어가 원어민과 직접 소통하고 영어권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영어는 물론 다양한 문화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코로나19로 각종 체험활동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 아쉬움이 컸으나 최근 체험학습 등 일상적 교육 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2019년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4박 5일 숙박형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했으나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원어민 선생님들이 직접 각 학교를 방문해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어 교육기회 부족, 사교육비 부담 경감 등을 위하여 매년 초등학생들의 영어체험 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오는 10월에는 중학생 영어체험학습을 추진할 계획으로 매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에 지원을 확대하는 등 명품 교육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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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연수회 개최경북교육청 은 6월 23일부터 24일 양일간 경주 황룡원에서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중급과정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생상담에 대한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갖추고, 봉사 정신과 배움의 열정으로 도내 학생들이 건전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 봉사활동 단체다. 이번 연수회는 기초과정 연수 이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상담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주요 연수 내용으로 △풍경구성기법을 통한 미술치료 △사례로 본 청소년 이해 △행복한 청소년 상담사를 위한 집단상담 기술 등 학생상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상담역량 강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통한 교육 회복을 위해 학생상담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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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당선인 간담회경상북도의회는 새롭게 출발하는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6월 24일 경북도청 4층 화백당에서 개최했다. 당선인 간담회는 오는 7월 1일 임기가 시작되는 제12대 도의원 당선인들간의 상견례와 임기 시작에 앞서 의원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의원 당선인 61명과 고우현 현 의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의 당선 축하인사에 이어 의원 당선인 자기소개 및 도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제12대 도의원 당선인들은 한결같이 “성숙한 지방자치 시대를 맞이하여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구현할 것”을 다짐했으며, 의회사무처에서는 도의회 현황 및 운영방향, 개원 및 의사진행 일정, 교육 및 의정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의원 당선인들은 도의회 의원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한 후, 본회의장에서 전자회의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의회 시설물을 둘러 봤다. 한편, 제12대 경북도의회는 오는 7월 4일 오후 2시에 임시회, 332회 개원하여 의장단 선거를 시작으로 공식 출범하게 되며, 7월15일 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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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6 경북미래교육기획단 출범경북교육청은 6월 23일 웅비관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시즌 2를 준비하는 2023~2026 경북미래교육계획 수립을 위해‘경북미래교육기획단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미래교육기획단은 6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북교육의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중기 발전 계획을 수립한다. 이번에 출범한 기획단의 업무는 양용칠(전 안동대 학생처장) 교수를 단장으로 8명의 학계·교육·행정전문가로 구성된‘전문위원회’에서는 주요 정책의 방향 설정과 과제 검토 및 컨설팅을 담당한다. 28명의 언론·학부모·지역 대표로 구성된‘자문위원회’는 교육 전반에 대한 의견 제시와 자문을 담당하며, 15명의 교직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기획위원’은 8월 말까지 본청에 상근하며 경북미래교육계획 수립 실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번에 출범한 기획단은 경북교육의 모든 구성원에게 귀를 열고 정책 제안 플랫폼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기반으로 지난 4년간의 성찰과 평가를 통해 새로운 경북교육 4년을 설계하고, 경북미래교육의 기본틀이 형성되면 타운홀 미팅을 개최해 각계각층의 제안과 의견을 수렴·보완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운 4년의 경북교육은 세계적 표준을 지향하고 도민의 동의를 확보하며 시책별 사업을 구체화해 비전과 지표, 시책과 사업, 체제를 사용자 중심으로 전환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하며 “세계적 표준을 향한 경북교육의 두 번째 여정을 경북미래교육기획단에서 힘차게 열어가줄 것”을 당부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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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유치원 멘토링 장학협의회 실시경북교육청 은 6월 24일 상주수학체험센터에서 유치원 장학 전문성 신장을 위해 23개 교육지원청 유아교육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유치원 멘토링 장학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치원 장학은 교육(지원)청의 지원장학, 컨설팅장학, 심층수업컨설팅,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등으로 이루어지며, 이번 멘토링 장학협의회는 유치원 현장맞춤형 장학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는 △김천·안동교육지원청의 장학 운영사례 발표 및 토의 △23개 교육지원청의 장학 현황과 향후 계획 △유아교육 현안과제에 대한 협의 및 업무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회에 참석한 담당 장학사들은 공·사립유치원의 장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함은 물론, 지역의 현황과 특색에 맞는 장학방법과 발전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23개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을 멘토그룹과 멘티그룹으로 나누어 1:1 멘토-멘티 매칭을 통해 지역 간 소통과 협력 체계를 긴밀히 구축해 보다 발전된 현장 중심 맞춤형 유치원 장학활동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양균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유치원 멘토링 장학협의회를 통해 담당 장학사들이 현장 중심 장학의 발전방안을 제시하고, 개선함으로써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협의회에 참석한 담당 장학사들은 “소통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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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마음건강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경북교육청 은 개정된 학교급식법에 따라 원아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아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학교급식법의 적용을 받지 않았으나, 새로 개정되어 6월 29일 시행한 학교급식법에서는 100명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을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으로 포함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영양교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지 않아도 되는 원아수 100명 미만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영양관리, 위생관리, 식생활지도 등 급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할 방침이다. 도내 100명 미만의 사립유치원은 총 94개원으로 그 중 포항, 경주, 김천, 구미, 경산, 칠곡교육지원청에는 영양교사를 배치해 급식관리를 지원하며, 소규모 유치원의 수가 적은 시군은 도교육청에 영양교사를 두어 급식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원아수 50명 미만의 유치원은 기존 지원을 받고 있던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지원)청에서 관리하게 된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법의 개정에 따라 영양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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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소규모 유치원 급식관리 강화경북교육청 은 개정된 학교급식법에 따라 원아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아수 100명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은 학교급식법의 적용을 받지 않았으나, 새로 개정되어 6월 29일 시행한 학교급식법에서는 100명 미만의 소규모 사립유치원을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으로 포함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영양교사를 의무적으로 배치하지 않아도 되는 원아수 100명 미만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영양관리, 위생관리, 식생활지도 등 급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할 방침이다. 도내 100명 미만의 사립유치원은 총 94개원으로 그 중 포항, 경주, 김천, 구미, 경산, 칠곡교육지원청에는 영양교사를 배치해 급식관리를 지원하며, 소규모 유치원의 수가 적은 시군은 도교육청에 영양교사를 두어 급식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원아수 50명 미만의 유치원은 기존 지원을 받고 있던 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연계해 교육(지원)청에서 관리하게 된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학교급식법의 개정에 따라 영양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급식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