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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 실태 확인경북교육청 은 지난 6월 13일 부터 7월 8일까지 여름철 재해취약 교육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확인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확인 점검은 여름철 재해취약 교육시설의 2단계 점검으로 지난 5월 23일부터 실시한 1단계 교육기관별 자체 안점검검에 이어 실시하고 있다. 점검 방법은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장을 단장으로 한 점검반이 표본 점검 대상을 선정하고 재해취약 교육시설의 점검 주기, 관리카드 작성 및 현행화, 기관(학교)의 1차 자체점검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등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 21개소는 △준공 10년 경과 옹벽 10개소 △학생수련시설 5개소 △모듈러 임시교사 4개소 △구조안전 D등급 시설 2개소이며, 구조안전 D등급인 상주 화령고 본관동은 내진 보강 공사가 진행중이며, 예천남부초 본관동은 개축 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김동식 교육안전과장은 “다가오는 장마와 태풍에 대비해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안점검검을 실효성 있게 실시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부실한 부분에 대한 즉각적인 현장 시정조치와 함께 장기적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자 협의를 거쳐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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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만나는 카자흐스탄 식물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만나는 카자흐스탄 식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중앙아시아 식물 개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 알파인하우스 중앙아시아전시관에서 파랑부추(Allium caeruleum Pall.), 양귀비 크로세움(Papaver croceum Ledeb), 양귀비 바이타겐스(P.baitagense Kamelin & Gubanov) 등이 24일 개화했다고 밝혔다. 중앙아시아전시관은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등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지역과 시베리아 등 춥고 건조한 환경에 자생하는 식물들을 전시한다. 특히, 파랑부추는 화려하고 독특한 파란색의 꽃으로 정원의 소재식물로 주목할 만하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전시원관리실 강기호 실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식물들은 산림청 산림생명자원 보존사업의 결과로, 기후재앙에 취약한 세계 고산식물 보존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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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청소년 이동금연클리닉 운영봉화군보건소는 한국산림과학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과 교직원 대상으로 오는 7월 20일까지 건전한 심신의 성장발달을 유도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총 4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청소년들에게 흡연뿐 아니라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학생, 교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평생 흡연예방 의지를 다지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CO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개별 금연상담 및 흡연예방 교육 등 체계적인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학생들의 흡연 진입을 방지하여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 만들기와 더 나아가 금연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미래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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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명호면, 관광명소 순회 이장회의봉화군 명호면은 지난 22일 청량산박물관에서 애향심을 고취하고 관광명소의 다양한 이용률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관광명소 순회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찾아가는 관광명소 순회 이장회의는 명호면의 2022년 군정주요 업무 특수시책 사항으로 청량산 박물관을 시작으로 정자문화생활관, 비나리 귀농학교 등 봉화 관내 관광문화시설을 순회할 예정이다. 명호면 이장 1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면정홍보를 시작으로 청량산 박물관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봉화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는 물론 지역전통문화의 계승 발전과 군민 정서함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정규하 명호면장은 “이번 이장회의는 관내 관광명소를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관내 관광문화시설을 이용한 이장회의 개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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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영주세계 풍기인삼엑스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가 내달 5일까지 엑스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 총 12대 모집하며, 선정된 푸드트럭은 엑스포 주무대인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내 지정장소에서 영업을 하게된다. 메뉴는 패스트푸드, 세계음식 등 간단한 음식류 판매가 가능하며, 영업에 필요한 각종 용품은 사업자가 부담한다. 참가자격은 푸드트럭 영업허가증을 보유하고 푸드트럭을 합법적으로 12대 운영 가능한 사업자, 영주사랑상품권 수납이 가능한 자여야 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직위 관람사업팀로 문의하거나 엑스포 홈페이지, 온비드 공고안을 참고하면 된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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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 회의 개최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들어 처음 열린 통합방위협의회는 2022년 주요활동 보고, 유관기관 협조사항 전달 등 지역통합 방위의 실태를 진단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지난 3년 가까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써준 민·관·군·경·소방 활동 상호 간 서로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학동 의장은 “앞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 및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협의회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이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해 향토방위와 지역 치안에 헌신하고 있는 육군제3260부대2대대, 공군제16전투비행단, 예천소방서는 군민들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통합방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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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납폐기물재활용공장 공사중지 명령…‘업체 고발’경북 영주시가 적서동 일반공업지역에서 공사가 진행중인 납폐기물재활용공장이 건축법 등 관련규정을 위반해 업체대표와 시공사를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23일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 시에 따르면 해당업체는 폐기물처리사업 계획서 적정통보와 건축허가를 받고 적서동에 납폐기물처리공장을 신축중에 있으나, 공장설립승인 신청 절차 위반, 공작물(굴뚝) 설치신고 미이행 등 관련규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시는 건축공사 착공 전 공장설립승인 신청 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부분과 공작물 설치신고 미이행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하고, 그에 따른 공사중지 시정명령과 공장설립승인 신청서류 일체를 반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폐기물(납) 재활용에 따른 환경오염 우려와 관련해서는 사업자가 제출한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환경오염 방지시설 적합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문기관(업체) 2개소에 의뢰해 해당 공장의 오염물질 배출시설 안정성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공작물축조신고 미이행,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전문기관 검토의뢰와 공장설립승인 신청시기 위반,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적정 통보시 조건내용(민원발생) 준수 요청 등의 사유를 종합해 공사중지와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폐기물재활용시설 설치 완료 후 사업자 폐기물최종재활용허가 신청시 시에서는 관련지침에 따라 현장실사를 실시해 폐기물재활용처리시설 정상작동 여부(시운전 포함), 환경기준 준수 여부, 최초 제출한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 내용과 일치여부 등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공장설립 승인, 폐기물최종재활용허가, 건축물 사용승인, 공장등록 등 행정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시민들과 환경단체에서 우려하고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시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기준 등 관련법령을 면밀히 검토해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적서동 일반공업지역에 신축중인 납폐기물재활용공장은 1.7㎥/hr 규모의 용선로와 보관시설 450㎥ 1기, 방지시설 등을 갖춘 공장이다. 폐배터리 안의 극판(납)과 납이 함유된 단자 등을 가져와 용선로에 녹여 추출하는 방식이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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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영주시의회 폐회·의정활동 보고영주시의회는 24일 제8대 영주시의회 제263회 임시회를 열어 폐회식 및 제8대 영주시의회 의정활동 보고를 진행한다. 이날 개최되는 임시회에서는 제8대 영주시의회 임기 동안 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의정 발전을 위해 애쓰신 공로자들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를 비롯한 표창장을 전달하고, 제8대 영주시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지며 영상물도 상영한다. 제8대 영주시의회는 2018년 7월 1일을 시작으로 총 38회(380일)의 정례회 및 임시회를 개최하여 총 507건(조례안 298건, 예산안 27건, 승인의 건 8건, 동의안 78건, 공유재산 관리(변경)계획안 26건, 규칙안 12건, 결의안 8건, 의견제시 7건, 기타 43건)의 안건을 접수・처리하였으며, 특히 총 81건에 달하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해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치는 등 입법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 이 밖에도 행정사무감사를 매년 실시하여 총 358건을 지적하고 감시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총 15회의 시정 질문과 49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으로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함으로써 시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였다. 또한,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으로 영주콩가공산업육성 사업현장,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업현장을 비롯한 총 17회 64개소의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해당 사업장이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올바르고 안전하게 조성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보았으며, 미비한 부분에 대한 지적은 물론 대안 제시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였다. 아울러 매주 월요일 의원들이 민원상담관이 되어 운영한 행복 민원실은 총 77건의 민원을 직접 접수・처리하여 시민들의 편에서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일익을 담당하였고, 「영주시 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제1대 영주시 청소년의회를 구성・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의정활동 참여 기회 제공과 청소년 관련정책에 대한 의견개진의 기회도 마련하였다.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국회사무처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의원과정 교육을 수강하는 등 의원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임하였으며, 「영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아동청소년 지원 연구단체’ 등 7개의 연구회를 구성하고 의회의 정책개발 역량 제고는 물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통해 정책 개발 및 제안에도 기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어 지방의회 의장이 의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 모든 인사를 관장하게 되었으며 이를 처리하기 위하여 영주시의회 의장 소속 인사위원회를 구성하였고,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채용된 정책지원관은 지방의회의 역량 제고에 한몫을 다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영호 의장은 “제8대 영주시의회 임기 동안 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고, 예·결산안, 조례안 및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안건 검토에 성실히 협조해 준 집행부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열린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제8대 영주시의회 의원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 개원할 제9대 영주시의회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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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민원 개선사항 적극 발굴경북교육청은 6월 23일 민원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민원서비스 개선과제 발굴단’ 2분기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경북도민으로 조직된 발굴단은 민원인이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불합리하고 불편한 제도나 절차 개선사항, 구비서류 감축, 서식 및 시스템 개선 등 교육관련 제도 전반에 대해 교육수요자가 현장을 직접 찾아 건의·개선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발굴단은 지난 1분기 협의회를 거쳐 8개의 개선과제를 제안했으며, 이 중 5건을 경북교육청이 자체 수용하여 개선했다. 학교 담장의 투시형 안전펜스 적용과 민원응대 직원 보호용 웨어러블 카메라 도입 안건이 교육수요자의 입장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고민해 제안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모두가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제도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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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중등 SW-AI교육 캠프경북교육청은 하계 방학에 맞춰 권역별 초·중등 SW-AI교육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하계 방학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이 캠프는 경북교육청 주최, SW-AI교육 교사연구회 주관으로 경북지역을 권역별로 나누어 찾아가는 캠프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동부, 서부, 북부 3권역에서 진행했던 캠프를 올해는 동부, 서부, 남부, 북부 4권역으로 세분화하고, 울릉도 캠프를 신설함으로써 지역 차별 없는 SW-AI교육을 실현했다. SW-AI교육 캠프는 수준별, 단계별 체험 위주의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길러 미래 삶의 힘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캠프 참가 대상은 울릉도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타 권역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며 캠프 신청 기간은 6월 23일 오전9시부터 30일 오후6시까지 학생 개인별로 권역별 QR코드를 찍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선정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해 소속교로 안내한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지리적으로 넓고 소규모 학교가 많은 경북의 특성상 SW-AI교육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차별없는 SW-AI교육을 위해 헌신하는 우수하고 열정 많은 선생님들께 응원을 보낸다”며 “모든 권역의 캠프가 학생들의 SW-AI교육 역량 강화라는 목표 달성을 물론 경북이 한국 SW-AI교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