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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9대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개최청송군의회는 27일 오전 11시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제9대 청송군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9대 청송군의회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이 의정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고, 축하인사와 함께 당선 의원들과 청송군의회 공직자 소개 및 의사진행, 의안발의 방법 등 의회운영에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당선인들은 “제9대 청송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기관과 상호협력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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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식중독 발생 위해요인 ‘사전제거’청송군은 식중독 발생 위해요인 제거와 조리장 환경개선을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집단급식소 및 위생 취약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 나선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식품위생부서 공무원 및 외식업 관련 전문가 2인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식재료 검수부터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단계까지의 위생상태 및 오염가능성 여부 등을 사전진단하고 맞춤형 보완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위생취약 급식시설 및 회·육회, 뷔페, 한정식 등 취급 음식점이며 신청기간은 7월 3일까지이다. 한편 군은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는 업소 중 개선 조치 사업장에 대해서는 정기 지도·점검을 면제하고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품 및 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관리를 실시해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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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당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있습니다!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양군의 보훈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함과 애국심을 되새기고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전우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광복회 영양지부 회장 등 보훈단체장 8명이 참석했다. 이경 교육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숭고한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라며, “학생들에게 나라 사랑을 가르쳐 애국정신을 고취하고, 6.25 전쟁의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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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회가 만드는 행복한 농촌 가정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는 행복한 농촌가정 육성 프로젝트 시범 사업 추진을 위한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사를 지난 24일 영양군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의 제일 큰 어려움인 식사 문제를 도와주고자 계획해 추진을 했고, 생활개선회원들이 4월부터 4회에 걸쳐 눈개승마, 어수리, 개두릅, 산마늘을 활용해 맛있는 장아찌를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영양복지재단에 1.3kg씩 반찬통에 담아 300개를 전달했고,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도 장아찌 12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된 농촌 가정의 문제를 해결하고 생활개선회원들의 지역 사회 리더 역할 수행은 물론, 농촌 사회 운동으로 전개해 가족 기능 유지 및 관내 취약 계층의 행복감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귀영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장은 “이번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여러 농촌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영양군의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생활개선회가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웃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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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영양군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영양군에서는 예비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중순부터 10월까지 3개월의 과정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2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에서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성공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영양군은 지난해에 이어 일월면 문바우마을과 청기면 쇠똥구리마을이 협업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4월부터 시작한 1기 신청자(4가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영양군에서는 참가자에게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마을 내 위치한 숙소를 무료로 이용하도록 하며 매달 30만 원 내에서 연수비를 지급한다. 체험마을은 예비 귀농인들이 영양군 정착에 현실적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영양군에서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원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귀농귀촌종합센터 농촌에서 살아보기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해 농촌살아보기를 통해 귀농한 2세대처럼 영양군에 이주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등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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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새마을금고’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실시영천시 영동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역의 골목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일정 기간 동안 500만 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급하는 환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금고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주요 유형과 예방 수칙에 대한 안내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고, 지역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오는 7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영동 새마을금고는 고객 대상으로 치과 무료 검진과 연 1회 무료 스케일링 등 혜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 제휴 협약을 YC리더스치과(원장 조인수)와 체결해 지역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공동체 발전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금고의 목적에 바탕을 두고 창립기념일인 5월 25일을 ‘지역상생의 날’로 정해 지역상생을 위한 여러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정연복 이사장은 “이번 영동 새마을금고에서 실시하는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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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 탄소중립화 교육 가져~청송군은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환경 지속가능성 및 친환경생활을 주제로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화교육을 실시했다. 탄소중립(Carbon Zero) 이란 지구온난화를 일으키는 원인인 대기 중의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산림)/제거해 실질적인 배출량이 제로가 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 재활용 활성화로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교육과 고체치약, 샴푸바 만들기 등 실습교육으로 진행됐고,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화학비료 및 농약 적정 사용량 준수, 농산물, 부산물 태우지 않기,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재생 플라스틱 활용, 분비배출 철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후변화 위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환경문제에 대한 중요성과 생활 속 환경사랑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해 주고 있다”며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가 농업과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 ‘산소카페 청송군’을 가꿔나가는데 앞장 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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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전봇대 없는 깨끗한 가로경관 ‘탈바꿈’청송군은 청송읍 중앙로 전선지중화사업으로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신주와 통신주를 지중화해 읍 소재지를 전선 없는 깨끗한 거리로 탈바꿈 시켰다. 앞서 청송군은 지난 2020년 전선지중화사업에 선정돼 2년에 걸쳐 총사업비 85억 원(한전 20억, 통신사 10억, 청송군 55억)을 투입했고, 청송읍 중앙로 소재지 구간의 전선지중화, 전주 철거, 도로 및 인도 정비를 완료해 지역 도시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에 걸맞은 깨끗한 도시 미관을 구축했다. 이번 전선지중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연계해 추진됐고, 청송읍 소재지의 가로경관을 개선하는 효과는 물론, 노후된 인도의 정비로 주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설물 정비뿐만 아니라 청송의 명품 브랜드인 청송사과를 모티브로 제작한 가로등 사과조형물을 설치해 야간경관이 개선됨에 따라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선지중화사업의 준공으로 보행환경 및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돼 도시브랜드인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큰 효과가 있었다”며 “향후 면 소재지에도 전선지중화사업을 추진해 경관 및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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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경상북도지사기유도대회」 개최영양군은 지난 25일 군민회관에서 제41회 도지사기유도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체육회 및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원 50명, 선수 350명, 총 4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남중부),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남중부, 남고부, 여중부, 여고부)와 클럽부(초등부, 남중부, 남고부, 남일반, 여일반)으로 구성되며 초등부, 여중부는 3분, 그 외의 부는 4분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생활체육 메카, 영양에서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열린 걸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원하는 성과를 이루시고, 성적도 중요하지만 화합의 자리인 만큼 친목을 도모하고 유도 발전을 위한 뜻깊은 대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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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들안길 먹거리타운 - 영양고추유통공사영양고추유통공사는 지난 24일 들안길 먹거리타운번영회과 대구 수성구청에서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 MOU체결식을 했다. 이날 수성구에서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외 관계자가, 영양군에서는 오도창 영양군수, 남한진 유통지원과장, 영양고추유통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들안길 먹거리타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두산동, 상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고 지난 1990년부터 상권이 형성돼 1997년 번영회가 창단됐고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외식업지구 선정’ 2021년 ‘외식업선도지구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구 최대 먹거리상권이 밀집된 지구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영양고추가루를 대구광역시 최대 먹거리타운에 공급하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과 이로 인해 포괄적인 부분에서 사업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고, 영양군과 대구광역시가 도농상생의 장이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수성구와 들안길 먹거리타운 번영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들안길 먹거리타운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영양군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뜻깊고,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먹거리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갑동 들안길 먹거리타운 번영회장은 “대한민국 대표 농산물인 영양빛깔찬고추가루를 대구 최대 먹거리시장인 들안길 외식업소에 공급하게 돼 매우 뜻깊고 이를 계기로 영양군의 품질좋고 우수한 농특산물을 도시소비자에게 더욱더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협의했다”고 전했다. 최현동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영양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공급을 통해 고품질 영양 고춧가루, 장류 등 제품생산에 매진해 향후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직거래시장 유통채널확대와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