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양읍, 민관협력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영양읍, 민관협력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취약계층 상시 보호"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동절기에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사업 대상은 노인부부 가구로 세대주 강모씨는 과거 뇌졸중으로 몇 차례 쓰러져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이며, 처 이모씨는 지체(척추)장애가 있어 부엌에서 설거지를 할 때도 의자에 앉아서 하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많은 상태였다. 이번 사업은 공공·민간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싱크대 교체,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서는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맞춤형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전병호 영양읍장은“동절기에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을 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양읍은 내년도 2월까지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해 취약계층 상시 보호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
영양소방서 신설 최종 확정영양소방서 신설 최종 확정 군민 안전지킴이 역할 기대 영양군은 각종 재난현장의 대응능력 제고와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소방행정 수행기반 조성을 위한 영양소방서 신설사업이 지난 9일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그동안 영양소방서의 본격적인 유치를 위해 3년 6개월 동안 부지 선정을 비롯한 매입업무 추진과 소방서 신설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 소방본부 관계자와 직접 협의를 하는 등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일념으로 적극 노력했다. 영양군은 지난 2016년 영양소방서 신설계획을 확정한 이후 주민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바탕으로 군 관계자들이 행복영양을 위한 변화의 시작은 지역의 안전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소방서 유치에 매진한 의미 있는 결실이라고 말했다. 영양읍 하원리 343-8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영양소방서는 1만1,402㎡의 부지에 연면적 3,630㎡의 규모로 지상 3층 구조로 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2020년도에는 건축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군은 전체 면적 중 산지가 86% 정도인 전형적인 산간지역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등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왔으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비롯한 지역에 산재한 각종 문화재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소방서가 준공이 되면 긴급 재난발생 시 읍·면에 있는 119안전센터 및 전담대가 초동진화 후 영양소방서에서 본격적인 대응을 펼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져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줄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친환경 오감놀이 프로그램 운영친환경 오감놀이 프로그램 운영 영양군 드림스타트 영양군(군수 오도창) 주민복지과 드림스타트 담당은 12일, 드림스타트 유아 및 양육자 34명을 대상으로 아동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감각을 발달시키는 오감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헬로우밀가루 체험 센터를 방문해 밀가루를 이용한 촉감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감각을 자극하는 동시에 양육자와의 친밀한 애착관계 형성 및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가한 부모들은 자녀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더 이해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사회성을 배워나가는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강규 주민복지과장은“유아기에는 다양한 자극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 시기에 맞는 적절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므로 앞으로 다양한 체험과 견학 주제를 개발해 유아들의 감성 발달을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해외어학연수 학부모 설명회 개최해외어학연수 학부모 설명회 개최 2020년 미국 투산시 연수 재단법인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관내 중학생 미국 해외어학연수 시행에 따른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해 어학연수에 참여하는 중학생, 학부모, 인솔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 해외어학연수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 일정 등을 안내했다. 이번 어학연수에는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0명이 참여해 겨울방학 기간인 2020년 1월 10일부터 2월 6일까지 4주간 영어권 국가를 대표하는 미국 애리조나 투산시의 공립학교에서 어학연수를 받게 된다. 특히 현지 홈스테이를 통해 외국의 가정에서 생활하며 외국의 학생들과 함께 같은 교실에서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어학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를 키우고 이 인재들이 영양군에 지역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영양군 수출유공 기관 표창 수상영양군 수출유공 기관 표창 수상 2018년 약 333만달러 수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2일 인터불고 대구호텔에서 개최한 제56회 무역의 날 대구·경북 전수식에서 수출증가율이 높은 수출유공 우수군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영양군은 경북 내륙에 위치하고 4차선이 없는 교통의 오지인 전형적인 농업군 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약 333만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수출품목으로는 고춧가루, 전통장류, 발효효소, 신선채소 등을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로 수출하고, 수출품 대부분이 농업부문으로 2017년 대비 수출 증가율 약 79%로 경상북도 시·군 중 수출 증가율이 가장 높아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FTA로 인한 우리 농산물의 대외경쟁력 약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양군 주요 특산물인 영양고추 등 우수 농·특산물 해외 수출 확대를 위해 미주지역 LA 한인축제에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김형민 군의회의장, 영양고추아가씨, 영양고추유통공사 생산팀장 등으로 구성된 해외 홍보 판촉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국외판촉지원 사업을 추진한 결과가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영양군은 우수 농·특산물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2020년부터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를 금년보다 약 5배 증액 편성하고,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바이어 체제비 지원 등 해외바이어초청지원사업 또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형욱기자
-
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일월면 도곡리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도곡리 경로당 노래교실’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13일 일월면 도곡리 경로당에서 진행되는 ‘도곡리 경로당 노래교실’에 참석
-
2020년 농업인대학 입학생 모집2020년 농업인대학 입학생 모집 농업기술센터 다음 달 17일까지 영양군은 지역농업발전의 핵심주체가 될 인재 양성을 위한 2020년 농업인대학 입학생을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고추, 사과, 수박 중 2~3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과정 당 40명씩 총 120명이며, 신청 자격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재배 농민이어야 한다. 교육과정은 2020년 2월에서 11월까지 회당 4시간 기준, 10회에서 25회, 100시간 이내의 과정으로 70% 이상의 교육을 이수해야 수료할 수 있다. 각 과정별로 살펴보면 정규과정인 고추전문과정은 작물이해, 생육단계별 재배기술, 병충해 관리를 위한 방제, 수확 및 유통 전 과정에 걸친 깊이 있는 교육이 실시된다. 사과대학에서는 성공적인 과수재배를 위한 과원조성, 수형만들기, 생육 및 결실, 수확, 저장에 이르는 핵심기술을 교육한다. 또 내년 신설되는 수박 과정은 최근 청기‧수비를 중심으로 한 재배면적 증가와 교육수요에 따른 것으로 고온기 노지 수박재배의 노동력 경감 및 고품질 생산을 중심으로 교육이 편성된다. 입학생들은 농업기술센터 분야별 전문지도사와 외부전문 강사들로부터 농업현장의 실용기술과 전문 기술교육을 배우게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전략작목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농업발전 선도 인력을 육성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영양군 농업인대학 모집 원서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과 인력육성담당으로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관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영양군은 11일 소상공인이 더욱 편리하게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다수의 금융기관과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 시행된 '영양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제도'는 영양군에서 재원을 부담해 경영 자금 조달이 어려운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약 8개월 동안 경북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에 의해 조성된 25억 원의 보증자금 중 20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이차보전(대출금리 지원) 2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관내 소상공인들의 호응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군에서는 해당 사업과 관련한 소상공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지난 8월 지원 대상을 ‘개인사업자’에서 관례 법령에 근거한 ‘소상공인(법인사업자 포함)’으로 확대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또한 그 일환으로서 면지역에서 읍에 소재한 금융기관까지 찾아오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주거래 은행 등에서 편리하게 신청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금융기관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청송영양축산농협, 영양군산림조합, 영양새마을금고 등이 있으며, 협약체결일인 12월 11일 이후부터 NH은행 영양군지부와 더불어 해당 금융기관에서 소상공인 금융지원(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여 준 각 금융기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양군에서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무엇보다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궁극적 목표 달성을 위해 함께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
오도창 영양군수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미국 어학연수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미국 어학연수 학부모 설명회’에 참석
-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에 참석오도창 영양군수는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