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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 청송군에 이웃돕기 물품 기부청송군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지난 8일 청송군을 방문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을 위해 쌀(20kg) 11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청송로타리클럽의 회원 50여 명은 평소 지역의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힘들게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쌀·연탄지원을 하고 있고, 농촌 일손 돕기, 군 장병 위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여정태 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가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항상 지역과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폭염으로 삶이 고단해진 분들을 위해 잘 쓰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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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신축 청사 준공 및 개청식 개최청송군의회 청사 준공 및 개청식이 지난 8일 신축 청송군의회 청사 전정에서 개최됐다. 지난 1993년에 준공된 청송군청사는 행정수요 증가와 복지인력 확충 등으로 준공 당시보다 근무인력이 165% 이상 증가돼 청사 내 사무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회의장, 복지시설 등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서 군청사 내 3층에 위치한 군의회 청사 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대두돼 왔다. 또한 군청사 주차장이 부족하여 군청 방문인의 지속적인 민원제기와 청사내 근무자의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태였다. 청송군의회 신청사는 총사업비 75억 원으로 토지 6,203㎡, 건물 연면적 1,645㎡, 지상3층 규모로 지난 2019년 사업을 추진해 2020년 11월 착공, 2022년 7월 완공됐다. 군의회 신청사는 1층 임산부 휴게실, 주민편의시설, 북카페, 문서고 등 군민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고, 2층은 직원업무공간, 군의원 사무실, 3층은 청송군의회 본회의장, 특별위원회실, 소회의실 등이 들어섰고, 외부에는 60여 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조성됐다. 한편 청송군은 청송군의회 청사 건립에 따른 지방재정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에서 2022년 4년에 걸쳐 사업을 추진했고, 또한 국가로부터 지방교부금 5억 원을 지원받는 등 청송군의회 신청사를 ‘빚없는 청사’로 완공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회 청사 신축으로 청송군 및 청송군의회 방문인의 편의성 증진은 물론 근무 직원의 복지도 향상될 것”이라며, “새롭게 시작되는 제9대 청송군의회와 함께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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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 개최영양군새마을회는 지난 8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자 ‘2022 재활용품경진대회 시상식 및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의 사기진작을 위해 새마을운동 우수지도자를 표창하고, 새마을환경살리기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한 우수 읍·면 새마을회를 표창하고자 2022 재활용품경진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금년 재활용품 수집 평가결과 석보면새마을회가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수여받았고, 행사 중 ‘아이스팩 모으기’ 캠페인을 전개해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우리군 발전의 원동력이며, 과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하나 돼 빈곤을 극복했듯이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공동체 회복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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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사과 주산지 시·군간 과수산업의 공동발전 방안을 위한 ’22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실무회의 개최영양군은 지난 8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홍도관에서 2022년 경상북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경북사과홍보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 회의로서 경상북도 15개 시·군 담당 과장, 경상북도 친환경농업과 및 대구경북능금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는 사과 재배면적이 300ha 이상인 경북지역 15개 시·군이 참여한 협의체로 사과 재배면적은 21년 기준 2만2,383ha로 전국 사과재배 면적의 약65%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사과주산지 협의회로서, 2005년 6월 28일 발족해 지금까지 활동해 오고 있으며, 앞서 지난 11월 제12기 회장단(회장 영양군수, 부회장 영덕군수, 김천군수)이 선임됐다. 이번 실무회의 주요안건은 2022년 경북사과 홍보행사 추진 관련 협의, 정부의 CPTPP(포괄적, 점진적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 가입추진에 따른 대응책 마련, 공동브랜드인‘Daily사과’의 수출확대 방안,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 피해 대책과 더불어 사과산업 공동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의회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저생산성, 신선과일 수입에 따른 사과소비 감소, 온난화로 인한 재배환경 불리 및 재배지 북상 등 사과산업의 문제점 해결을 위하여 미래형 과원체계인 2축형, 다축형 사과원 재배시설을 적극 지원하고 이와 더불어 새로운 소비시장 개척, 해외 수출확대, 트렌드변화에 맞는 가공식품 개발 등 사과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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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창 영양군수, 읍면 민원담당자와 소통의 시간 가져영양군은 7일 군민사랑방에서 군수와 읍·면 민원 담당자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읍·면 민원창구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충민원 만족도 향상 등의 민원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코로나 이후 민원인들이 더 쉽게 화를 내시는 것 같고, 최근 반복적으로 민원을 제기하는 사례도 늘고 있어 무력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문제가 발생하면 더 힘들어지기 때문에 대부분 참는 것으로 해결 한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 자리에서 공직 선배로서 민원업무처리 노하우와 특이민원 대응사례 등을 후배 공무원들에게 격의 없이 전수하고, “늘 군민 가까이에서 일하고 있는 민원실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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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5회 청송군수기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 개최청송군은 제5회 청송군수기 전국초등학생 검도대회가 오는 주말인 9일∼10 2일간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초등학교검도연맹이 주최하고 청송군체육회, 청송군검도회가 주관하며, 청송군, 청송군의회, 경상북도검도회, 대한검도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등학생들이 단체 및 개인별로 참가해 학년별로 그룹을 나눠 남·여 개인전 및 단체전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편 청송군은 2022전국고등축구리그, 제65회 전국봄철중고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제31회 회장기전국중고등학교검도대회, 2022전국모터크로스컨트리 챔피언쉽, 제1회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다양한 전국 규모의 체육대회를 유치·개최했고, 이들 대회들이 열릴 때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송군 홍보에 크게 기여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을 찾는 초등학생 선수들이 마음 편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단순 스포츠대회에 그치지 않고 지역 관광 및 경제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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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친절교육으로 민원 서비스역량 UP↑청송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전문강사를 초청해 종합민원과 직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집합교육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업무 공백에 따른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오전, 오후 2회로 나눠 서비스 마인드 함양, 특이 민원인과의 대화 기법, 민원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 등 ‘좋은 서비스’ 실천을 위한 친절교육으로 민원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교육을 통해 다양한 민원처리 요령을 숙지하게 됐고, 민원인의 입장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알게 돼 앞으로 더 친절하게 민원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송군은 오는 10월경 다시 한 번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내방 민원인 1:1 안내 데스크 운영, 목요 야간 민원실 운영 등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민원 응대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절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서비스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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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도서관, 독서교실 운영 ‘여름방학은 시원한 도서관에서’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역사 탐험대’라는 주제로 다양한 역사 인물들을 책을 통해 접하고 보드게임과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한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손수진 영양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독서교실에서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친구들과 함께 책읽는 시간을 통해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름독서교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공지사항 및 참여 안내는 영양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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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및 영양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6일 영양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바르게살기 영양군협의회와 전통혼례식 및 주거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 복지서비스를 증진하고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고, 영양군노인복지관과는 결혼이민자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파견 등의 사업 진행으로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선정 센터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두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한국사회 정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기관 간 교류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노인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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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하수관로 재정비로 군민 생활환경 개선!청송군은 총 사업비 14억(국비 50%, 지방비 50%)을 들여 진보면 세장리 일원 ‘세장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기존 하수관로의 노후화에 따라 과다한 불명수 유입으로 저농도 유입수질 등 하수처리운영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하수관로 개선을 통한 하수처리 운영효율 증진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지난 2019년 10월 ‘세장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했고, 2021년 12월 설계 완료 및 2022년 6월 공사 발주, 2023년 12월에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진보면 세장리 지역에 노후 하수관로를 교체(L=1.58km)해 세장소규모하수처리시설로 처리하는 것이며, 특히 임하댐 상류지역 하수를 적정하게 처리해 지역사회의 건전한 발전과 공중위생의 향상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노후된 하수관로의 재정비를 통해 군민의 생활환경 개선 및 악취 등 수질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하수도 보급의 확대는 단순히 생활의 편의만을 위한 것이 아닌 군민들의 공중위생향상과 국지성 호우 대응 침수피해 방지, 공공수역 수질환경개선 등 하수도의 다목적 이용에 기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하여 더 많은 군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