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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미래인재기르기 교육기부단 협의회 실시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미래인재기르기 교육기부단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특강 및 교육기부단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기부단 협의회는 교육기부 사례를 공유하는 연수를 비롯해 교육기부의 필요성, 교육기부의 추진 방향 안내 및 교육기부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회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기부 운영 사례 공유에서는 학교급이나 교육기부 대상에 따른 운영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살펴보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갖는 특징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육기부단 운영 방향 및 발전방향에 대한 협의회가 이뤄졌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과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포용과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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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맞이 “사랑의 복달임” 소불고기 나눔행사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코로나19감염증에 지친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해 초복맞이 ‘사랑의 복달임’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해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영양분관과 함께 갖은 야채를 넣어 양념한 소불고기를 직접 만들어 간단히 익혀 먹을 수 있도록 해 지역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소불고기 재료 구입비용 일부를 십시일반 모아서 보탰고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가정방문해 소불고기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소불고기를 전달받은 김모 어르신(남, 76세)은 “무더위로 입맛도 없고 기력도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서 배달까지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시흥 민간위원장은 “음식을 받으신 분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했으면 좋겠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 대상자를 발굴하고 음식을 직접 준비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의미 있는 행사가 돼다”고 밝혔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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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주민제안 공모사업, “도시재생 성과물 구경하러 오세요”영양군은 2022 도시재생 인정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 참여 팀의 작품 전시회 및 나눔 행사를 7월 7일 15시부터 18시까지 영양 양조장에서 참여주민들이 직접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인정사업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지난 5월 총 7팀의 참여자 선정이 완료돼 6월까지 진행됐고,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그 결과물을 전시하고 직접 만든 작품을 영양군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퀼트&자수 공예, 꽃차 및 디저트, 천연비누공예, 우리 동네 사진, 천연염색, 목공예, 마을커뮤니티 소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며, 또한 각 팀별로 작은 소품 및 과일도시락 등을 나눔 행사를 통해 소진 시까지 진행한다고 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가야 하는 만큼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없었더라면 쉽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에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전시회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이다. 이를 토대로 소규모 주민동아리들이 더욱 활성화 되고 침체되어있는 영양군의 활기를 찾는 계기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공동체 활성화의 새로운 도약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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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 접수영양군은 오는 16일까지 제20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난 1984년 전국 최초 특산물아가씨 선발대회로 시작한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올해 20회째로 오는 8월 19일 영양군민회관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가 거리두기 폐지로 4년만에 재개되는 만큼 주민들을 위한 초대가수 공연으로 지역축제의 장으로 꾸밀 계획이다. 참가자는 만 18세 이상 24세 이하 대한민국 국적의 미혼여성으로 오는 16일까지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접수를 받아 예선 및 합숙을 거쳐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입상자에게는 시상금으로 진 500만 원, 선 300만 원, 미 200만 원, 달꼬미 및 매꼬미 각 150만 원을 지급하며 후원에 따른 시상금도 별도 지급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서 지역특산물 축제, 농․식품 박람회,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백화점 및 대형직판장 할인 판매행사, 해외식품판촉전 등에 참여해 영양고추 및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단순히 미적대상을 위한 미인대회가 아니라 영양고추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언어전달 능력 및 표현력 등 홍보활동 능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해 입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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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청송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및 개원청송군의회는 5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7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권태준 의원(3선. 국민의힘), 부의장에는 황진수 의원(초선. 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권태준 의장은 당선인사에서 “의장 임기 동안 군민과 공감하고 함께하는 상생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동료 의원과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진수 부의장도 당선인사에서 “처음 출마를 결심했던 흔들림 없는 초심으로 맡은 바 직분을 충실히 수행해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위해 4년간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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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조성청송군은 5일 부남면 하속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기본계획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하속1리 경로당에서 개최된 이날 주민설명회는 하속1리 주민 30명을 비롯해 청송군 관계자 및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하속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추진 전략 및 세부 사업계획, 미래상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토의를 진행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2022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5년에 완료될 예정으로,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주택 정비, 노후담장 및 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철거 및 개량, 하수도 정비 등 생활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휴먼케어와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경관개선사업 등을 통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조성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해 정주여건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은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 생활여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주민들께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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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상반기 적극행정 해달뫼인 표창영양교육지원청은 적극행정 혁신성과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 및 공유 확산을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해달뫼인’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6월 10일까지 접수된 우수사례에 대해 영향력,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확산 가능성 등을 심사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표창은 영양교육지원청의 캐릭터 이름을 딴 등급으로 수상하며 최우수 등급인 ‘해누리’는 교직원 연립관사 3동 41세대 신축 관련 업무를 추진해 교직원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김상의 주무관이다. 우수 등급인 ‘달꿈이’는 1:1 맞춤형 지도 인력풀 운영을 통해 신규 공무원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 배승대, 김유리, 김지연 주무관이다. 이번 해달뫼인으로 선정된 교직원은 교육장 표창장이 수여되고, 온누리상품권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적극행정 우수 교직원을 우대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해 사기를 진작하고 영양 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적극행정 해달뫼인 선발에는 영양교육지원청 교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하반기에도 7월 1일부터 12월 9일까지 우수사례를 제출받아 선발할 계획이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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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영양군의회 개원 “의정활동 돌입”제9대 영양군의회는 5일 제275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함께 새 출발을 알리는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개원식에 앞서 진행된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김석현(재선, 52세, “나”선거구) 의원, 부의장에 김영범(초선, 60세, “가”선거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김석현 의장은 “의회가 지방자치제도를 정착시키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구심점이 되도록 할 것이며,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항상 군민중심의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개원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내빈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고, 김석현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의회가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날 것이며,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가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의회는 오는 7월 26일부터 제276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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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초 교실에서~ 1박 2일 !입암초등학교는 지난 1일부터 2일 이틀간 4, 5, 6학년 학생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1박 2일 선바위 민주시민 인성캠프를 실시했다. 캠프의 시작은 7월 1일 아침부터 시작됐다. 더운 한낮을 피해 학생들은 텃밭에 직접 가꿔 놓은 상추, 고추를 따서 저녁에 삼겹살을 구워 쌈 싸먹을 준비를 했다. 본격적인 시작은 수업이 끝난 오후 2시 40분 진로상상쇼(마술, 레이저쇼, 샌드아트) 관람을 시작으로 조별 텐트 만들기, 모둠 상징 만들고 발표하기, 미니올림픽, 모둠별로 삼겹살 구워 저녁 먹기, 야외 물총놀이, 모둠별로 장기자랑, 영화 관람, 여름 계절 간식 옥수수와 수박을 조별 활동 쿠폰으로 구입하기, 여름밤 산책 및 밤하늘 별보기, 불꽃놀이, 친구와 속닥속닥 교실에서 취침하기로 캠프 1일차가 끝났다. 캠프 2일차는 해뜨기 전 학교 주변 상쾌한 공기 마시며 친구랑 산책하기를 시작으로 내가 잠을 잔 교실 정리하기, 샌드위치 만들어 아침 먹기, 캠프 소감 발표하기로 마무리가 됐다. 5학년 김○○ 학생은 “친구들과 교실에서 잠을 자니까 기분이 아주 좋았다. 삼겹살을 구워서 먹은 것도 좋았다. 좀 피곤하지만 또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영순 교장은 “교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잠을 자고, 삼겹살을 구워 직접 키운 상추에 쌈을 싸먹은 우리 아이들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행해준 선생님! 정말 감사하다”고 했다. 안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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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종합민원과, '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영양군은 5일 군청 민원실에서 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실제 같은 훈련으로 특이민원에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신속한 상황전파, 경찰 출동으로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어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대응 매뉴얼 숙지 및 비상벨 작동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민원실에서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보호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원실내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