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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방서 신설 최종 확정영양소방서 신설 최종 확정 2020년도 건축설계 진행 각종 재난현장의 대응능력 제고와 지역의 특성에 적합한 소방행정 수행기반 조성을 위한 영양소방서 신설사업이 9일 최종 확정됐다. 영양군은 그동안 영양소방서의 본격적인 유치를 위해 3년 6개월 동안 부지 선정을 비롯한 매입업무 추진과 소방서 신설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 소방본부 관계자와 직접 협의를 하는 등 군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일념으로 적극 노력했다. 영양군은 지난 2016년 영양소방서 신설계획을 확정한 이후 주민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바탕으로 군 관계자들이 행복영양을 위한 변화의 시작은 지역의 안전이 담보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소방서 유치에 매진한 의미 있는 결실이라고 밝혔다. 영양읍 하원리 343-8번지 일원에 들어서게 될 영양소방서는 1만1,402㎡의 부지에 연면적 3,630㎡의 규모로 지상 3층 구조로 9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2020년도에는 건축설계가 진행된다. 영양군은 전체 면적 중 산지가 86% 정도인 전형적인 산간지역으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등 대형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용이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왔으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비롯한 지역에 산재한 각종 문화재에 대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군민의 숙원사업이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소방서가 준공이 되면 긴급 재난발생 시 읍·면에 있는 119안전센터 및 전담대가 초동진화 후 영양소방서에서 본격적인 대응을 펼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어져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 줄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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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석보면, 동절기 대비 영양군 석보면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석보면노인분회와 지경경로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안전교육은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의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품 및 간식 제공과 영양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에서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강의로 진행됐다. 해가 짧아지는 겨울철,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자 ▲신체 노화 및 안전불감증 등으로 인한 교통안전 취약요인 ▲방어 보행 3원칙과 사고 대응 요령 ▲농기계, 이륜차, 보행자, 운전자를 위한 교통사고 예방법 ▲노인일자리 활동 중 안전 확보 요령 등의 내용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강상수 석보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교육을 위해 협조해주신 영양군교통장애인협회와 영양경찰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여해주신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인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