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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추진청도군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으로 경로당 운영을 잠정 중단한 시기를 활용해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 및 경로당 운영 재개에 대비해 경로당 130개소를 선정하여, 노후된 벽지, 장판, 환풍기, 주방기구 교체·설치 등 열악한 실내환경을 개선하여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제공할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본 방역수칙 생활화와 선제적 대비를 위해 경로당 318개소에 방역물품 꾸러미를 제작·배부했다. 또한 경로당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 유행 감소세 등을 고려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일주일간의 철저한 준비와 홍보 기간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운영을 재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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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 개최청도군은 유기동물에 대한 인식개선, 동물보호의식과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유기동물의 입양 확대를 위해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지난 19일 청도전통시장에서 유기동물 입양, 입양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반려인들이 일상 생활에서 지켜야 할 펫티켓을 청도시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홍보했다. 아울러 청도군에서는 유기동물 입양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예방접종, 중성화수술, 동물등록제 등 반려동물 관련 상식을 홍보하여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유기동물 발생 예방과 유기동물 입양에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하며, 행정에서도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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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미나리로 자매결연도시와 상생협력 나서청도군은 지난 20일 자매결연도시 미나리삼합 판촉행사의 일환으로 울산광역시 남구청에서 미나리삼합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품목인 미나리 삼합은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한재미나리와 조화를 잘 이루는 삼겹살, 새송이버섯을 조합한 오직 미나리 출하기에만 즐길 수 있는 청도군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먹거리이다. 한편, 청도군은 자매결연 도시인 강남구, 안산시, 울산광역시 남구, 대구광역시 수성구․중구의 재직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나리삼합 판촉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활동을 통해 자매결연 도시와의 상호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두근 농정과장은 “청도군과 남구청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자매결연도시를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강화해 우리군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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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심화과정”개강청도군은 지난 20일 청도군여성회관에서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심화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는 마을의 학습자원 발굴과 주민 요구를 파악하여 마을별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학습 설계자이다. 이번 교육은 마을평생교육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하여 지역의 평생학습 인식을 제고하고, 교육 활성화를 통해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한 인적자원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메타버스, 평생교육 이해, 지도자 역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효과적인 운영방법, 계획서 작성 기법, 우수 프로그램 선발 등 마을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지난 20일 개강을 시작으로 주 2회 3시간, 총 12회 37시간에 걸쳐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역량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심화과정에 맞게 마을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과 계획서 작성 기법에 대한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할 예정이다.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협의회는 50여명의 회원들이 ‘행복학습센터’,‘성인문해교육’,‘마을평생교육지도자 교육’등을 비롯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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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매전면 새마을 3단체 헌 옷 수거 실시청도군 매전면 새마을 3단체는 지난 18일 매전면 일원에서 10여 명이 참여하여 헌 옷 수거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마을 곳곳에 설치된 수거함에 모아진 헌 옷 약 1.5톤을 수거했으며, 매전면 재활용 창고에서 분리 작업하여 보관 후 재활용품 경진 대회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이정국 매전면장은 “다시 찾고 싶은 맑고 깨끗한 청정 청도를 가꾸기 위해 앞장서 주신 새마을 3단체 회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의 각 기관·단체들과 협력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매전면 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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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운문면 의용소방대 산불예방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19일 최근 들어 봄철 상춘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면사무소, 의용소방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산불취약지역과 운문사 일대 상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마을주민, 등산객 등에게 산불예방수칙과 금지사항을 적극 홍보하며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강조하며 가두행진을 벌였다. 황선필 운문면장은 주민들에게 “산불은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영농폐기물을 소각하는 행위 등을 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문면 산불 발생 zero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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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2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간담회 개최청도군은 군청 제2회의실에서 평생학습동아리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생학습동아리는 평생교육을 목적으로 자발적인 학습모임을 구성하여 회원들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에 재능기부가 필요한 곳에 다양한 배움나눔활동을 전개하는 학습조직이다. 올해 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총 10개 단체로, 고고장구, 오카리나, 치매예방교육, 독서토론, 민요, 생활민화, 손바느질 등 회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교육과 함께 재능나눔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내용 및 예산운영 안내 등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방법과 동아리 활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점차 완화되고 일상회복을 시도하는 분위기 속에서 움츠려있던 동아리 모임과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예전처럼 다양한 배움나눔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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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무인민원발급기 개선청도군은 그동안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결제방식을 신용·체크카드 및 모바일 간편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청도군 내에 무인민원발급기는 12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군청 민원실을 비롯하여, 읍·면사무소, 청도도서관(주차장), 보건소(대남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임야)대장 ▶가족관계증명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납세증명서 ▶건강보험증명서 등 총 11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단,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는 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와 협의 중인 관계로 당분간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이국형 민원과장은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도입으로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게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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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2 군정 주요 현안사항 보고회 개최청도군은 지난 18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발전 가속화를 위해 추진 중인 군의 전략사업을 점검하는 ‘2022 군정 주요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하고 있는 사업 진행사항과 향후 추진일정과 사업 실시 중 우려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보건소, 생활문화복합센터 등 주요 공공건축물 건립을 비롯하여 관내에서 추진 중인 대형 건설공사의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군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대책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2023년도 국·도비 확보방안, 중앙부처와 경북도의 정책 방향 파악을 통한 주민 생활밀착형 신규사업 구상·발굴 등 당면업무도 집중 논의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전 공직자가 맡은 바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군정 핵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군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마인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청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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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응답하라 0422 새마을의 날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70년대 새마을운동시절로 떠나보는 시간여행 ‘응답하라 0422 새마을의 날’ 기념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11년에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이번 행사는 새마을의 날을 홍보하고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과거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하는 이색 체험거리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월 24일 13시부터 16시까지 새마을테마파크를 중심으로 1970년대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복고컨셉의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새마을부녀회장이 운영하는 구판장에서는 추억의 오락기체험과 옛날 장난감을 구매 할 수 있고, 복학생 철수가 운영하는 왕대포집에서는 달콤한 ‘달고나 만들기’ 체험이 가능하다. ‘새마을청년회장을 이겨라 제기차기&딱지치기’, ‘새마을이장과 쥐잡기 캠페인’, ‘호랑이 선생이 불러주는 받아쓰기 시험’ 등 미션 수행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또한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관광객에게는 꽝 없는 추억의 종이 뽑기 1회를 무료로 제공한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응답하라 0422 새마을의 날 행사를 통해 국가기념일인 새마을의 날이 널리 홍보되길 바라며, 특히 청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새마을운동 52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자긍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