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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가뭄해소위한 기우제 봉행청도군은 지난 7일 최근 지속적인 가뭄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대적인 가뭄대책 추진과 함께 단비와 풍년을 기원하는 기우제를 청도군 용각산 일원에서 봉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 박재성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5개 농업인단체장, 이장연합회장, 가뭄대책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을 식혀주고 가뭄을 해갈해 줄 단비를 염원했다. 이날 기우제는 단비를 염원하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분향 제배를 시작으로, 강신례, 참신, 초헌례, 축문, 제배, 아헌례, 종헌례, 합문,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최근 청도군 지역에 지속적인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을 위로하고,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가뭄을 극복하자는 뜻에서 기우제를 봉행했다”며 “이번 기우제로 군민들이 가뭄 걱정을 잠시 떨치고 마음의 위안을 찾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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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연합회 실시청도군은 지난 8일 경북드론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7월 20일까지 관내 초·중·고 8개교 99명 또래상담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매체를 활용하여 연합회를 실시한다. 또래상담 프로그램이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이 주변에 있는 친구들과 좋은 친구관계를 맺으며 그들의 성장과 문제 해결에 지지적 도움을 주는 상담 활동 프로그램이다.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또래상담자 연합회를 통해 또래상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의 또래관계를 증진시키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윤길 청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또래상담을 더욱 활성화시켜 청소년들이 보다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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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가뭄 우려지역 현장 긴급점검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지난 6일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이서면 풍양저수지와 청도읍 팔치저수지 등을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올해 청도지역 강수량이 평년 대비 34.5% 수준에 그치고 있어 모내기 등 영농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모내기용 농업용수 등 현재 농업용수 확보도 시급하지만 모내기 이후의 가뭄대책도 필요한 상황”이라며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 발생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실정에 맞는 급수대책이 절실한 때인 만큼 농업인과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안정적 용수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은 가뭄을 대비하여 관정 23개소와 양수장비 204개소를 사전 점검하고, 3월경부터 저수율이 낮은 저수지를 파악·양수작업을 실시하여 가뭄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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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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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을 위한 신규 농기계 다량구입청도군은 농업인들의 원활한 농사 지원을 위해 임대 농업기계를 신규 구입했다. 군은 10억 2천만원을 투자하여 퇴비살포기, 목재파쇄기, 관리기 등 총32종 130여대의 농기계를 마련했다. 특히, 잦은 고장으로 농가 불편이 많았던 승용예취기 10대를 추가 구입해,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도군은 현재 임대사업소 3개소를 두고 60여종 765대의 농기계를 농업인에게 임대해 주고 있다. 또한,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을 위한 맞춤형 농기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굴삭기, 로우더, 지게차 등 중장비 면허교육 및 용접기술교육도 위탁교육하고 있어 농업인의 농기계 안전이용과 적기영농 실천에 도움을 주고 있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업인의 만족도는 매우 높으며, 동시에 농업인의 임대 소요도 급증하고 있어 임대농기계 신규 교체, 임대기종정비 철저, 노후 농기계(불용농기계)공매, 임대 다양화 등을 모색해 이용만족도를 높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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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청도군은 지난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청도읍 송읍리 소재 충혼탑에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군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최소 인원으로 축소해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으나, 이번 추념식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황영호 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에 맞추어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육군 제7516부대 5대대 장병들의 조총발사 및 헌화․분향, 추념사, 헌시낭송, 현충의 노래 합창의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순국선열과 호국용사들의 거룩한 헌신을 기억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에 힘쓰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자긍심을 가지고 영예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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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청도유등제 성공리에 막을 내리다!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천 파랑새다리 일원에서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내 주민 및 관광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화합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오색 등불이 가득한 『제14회 청도유등제』를 개최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청도유등제는 청도유등제봉행위원회(위원장 지행 스님) 주관으로 첫째날에는 팝플룻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불교 의식행사 및 개막 점등식과 더불어 축하 공연 가수 김성환, 우연이의 열띤 무대는 축제를 갈망하던 군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둘째날에는 오랜만에 내린 반가운 우중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낭만버스킹 및 나교, 애플트리, 박미영, 단비가 출연하는 힐링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빗속에서도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과 흥겨운 무대를 가졌다. 이밖에도 사경지 체험, LED등 만들기, 연꽃비누 만들기, 감물염색체험 추억의 뽑기, 희망의 글 무료 써주기, 우리 꽃 야생화 전시 등 다채로운 체험, 전시 행사로 지역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지역 경기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군민모두가 손을 맞잡고 화합의 길로 나아갈 때 우리군도 행복한 희망 청도로 힘차게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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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 군수직 인수 본격 돌입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7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약 한달 간의 인수절차에 들어갔다.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당선인을 보좌하여 군의 조직‧기능 및 예산현황을 파악하고, 군의 정책 기조 설정 등을 담당하게 될 새로운 청도의 비전을 제시해 줄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출범식에서 박진우 청도공영사업공사 사장이 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박진우 인수위원장은 “청도 군민을 위해 안정 속에 군정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인수위원들과 최선을 다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 당선인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군정목표 설정, 공약사항 등 군정 운영의 미래 설계를 위해 빠른 시일 내 군정 현황을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인수위 구성을 설명했다. 또한, “청도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청도의 미래 청사진의 큰 그림 그려야 할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인수위 한달 간의 노력이 민선8기 군정을 좌우하는 만큼 우리군이 더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정책기조 마련에 큰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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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돌발·외래해충 협업공동방제 연시회청도군은 지난 25일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청도군은 돌발·외래 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난 30일 화양읍 다로리 일원에서 협업공동방제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돌발·외래 해충 확산방지와 농업인 동시방제 독려를 위하여 청도반시 과원 및 인근임야에 전용약제를 살포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경제산림과, 화양읍 및 농업인이 함께 협업하여 공동방제 함으로써 방제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돌발·외래해충은 5월 하순에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하며, 가지의 즙액을 빨아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공동방제기간에 반드시 방제를 실시하도록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청도군은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를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수면적 1,340ha를 방제 할 수 있는 돌발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하였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돌발·외래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각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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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돌발·외래해충 협업공동방제 연시회 개최청도군은 돌발·외래 해충(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지난 30일화양읍 다로리 일원에서 협업공동방제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돌발·외래 해충 확산방지와 농업인 동시방제 독려를 위하여 청도반시 과원 및 인근임야에 전용약제를 살포하였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경제산림과, 화양읍 및 농업인이 함께 협업하여 공동방제 함으로써 방제효과를 극대화 하였다. 돌발·외래해충은 5월 하순에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하며, 가지의 즙액을 빨아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상품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많은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공동방제기간에 반드시 방제를 실시하도록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 청도군은 5월 30일부터 6월 20일까지를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수면적 1,340ha를 방제 할 수 있는 돌발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하였다. 권정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돌발·외래 병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각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