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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물사랑 나눔단, 청도군 대천리 경로당에 에어컨 기탁한국수자원공사 직원 봉사단체인 물사랑 나눔단이 지난 26일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를 위해 에어컨 1대를 청도군 대천리 남자경로당에 기탁했다. 물사랑나눔단은 50여명의 회원으로 운문면 마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임태환 운문권지사 지사장은 “매년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에어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선필 운문면장은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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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행정안전부 부관 2022 주민생활혁신 우수사례 선정청도군이 영농철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일원화’사업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 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지난해 각종 평가, 행안부 혁신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지자체의 우수 혁신사례·성과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의 성과를 발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더욱 많은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510건의 우수사례 중 1차 서면심사, 2차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 3차 전문가 현장 검증을 거쳐 ▲중점과제 ▲주민 생활 밀착 ▲탄소중립 ▲주민건강·안전개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6개 분야 34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도군의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일원화’는 영농철의 부족한 농촌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협과 청도군에서 각각 지원하던 농촌인력 지원사업과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일원화하여 이용자의 편의성 제공 등 직접 확대 운영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농촌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수혜를 본 농가는 3,391호이며, 일자리참여자는 19,822명으로 전년대비 2~3배로 크게 증가 하였다.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 혁신 우수사례가 전국 지자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청도군은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사례를 도입하고자 하는 타 지자체에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업무 경험과 지식을 지원하고 공유해 널리 확산할 계획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농촌일자리지원센터 일원화’ 혁신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지원함으로써 농업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의 혁신사례를 지속 발굴하여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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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마을평생학습 선진지 견학 실시청도군은 지난 25일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심화교육과정 교육생 등 25여명과 함께 마을평생학습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마을평생교육 추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평생학습도시 포항을 방문하여 활동사례와 교육시설을 접하고 수강생들의 견문을 넓히고 개인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 견학은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포항시평생학습원을 방문해 평생교육 주요사업과 마을평생교육 추진 활동 설명과 함께 주요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충민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이 있듯이 강의실에서 들었던 내용을 직접 눈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이 교육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오늘 견학을 계기로 우수 활동사례를 청도군에 접목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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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드림스타트, 도란도란 말하는 미술청도군 드림스타트는 미취학아동과 초등저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언어미술키트 체험활동 영상교육 ‘도란도란 말하는 미술’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학습 환경제공의 어려움이 있는 외곽지역 아동과 2022년 신규 대상아동 우선 선정으로 새로운 학습매체를 소개 후, 각 가정으로 언어미술키트를 전달 중이다. ‘도란도란 말하는 미술은 언어 표현능력과 미술 표현능력이 함께 향상되도록 유도하는 10개월 과정의 프로그램이며, 특별히 발달적 개인차가 많이 나는 미취학 아동에게 지속적인 인지 자극과 심리적 안정 및 창의력 발달지원으로 청도군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부모에게 자녀의 학습태도에 대한 격려와 함께, 관찰자로서의 역할부여로 참여후기를 사진전송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찰 참여에 어려움이 발생 될 시 후보 대상 아동에게 연계하여 긍정적이고 자발적 참여로 현재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영상을 준비해 주면 혼자서도 잘 참여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고, 재미있게 작품을 완성해 내는 걸 관찰하면서 협동심과 배려까지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사공설과의 업무협약으로 학습 수강의 혜택 및 지원 확보로 추후에도 청도군 드림스타트의 지속적인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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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독거장애인 정서지원사업 ‘헬로프렌’ 개최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7일 현대중공업1%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독거장애인 정서지원사업인 ‘헬로프렌’ 사업을 개최했다. ‘헬로프렌’은 2022년 6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약 1년동안 고령의 독거장애인의 우울감 감소를 위해 독거장애인 10명 가정에 20명의 자원봉사자가 2인1조로 방문하여 원예 및 미술키트, 정리수납, 아로마디퓨저, 건강증진물품 전달, 말벗 등 정서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편 봉사자의 역할이 큰 만큼 이날 자원봉사자 위촉장 전달, 사업내용 설명 및 일정 안내, 자원봉사자 활동시 유의사항,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북돋아주었다. 한편, 이번 헬로프렌 사업 자원봉사자는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3명, 대구대학교(volunteer동아리, 효경회동아리)에서 7명이 참여하여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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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의 핵심!‘흙살리기’행사새마을지도자청도군협의회는 지난 25일 새마을회관에서 ‘2022 흙살리기’행사를 가졌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흙살리기 운동은 농경지 주변에 버려져서 토양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는 농약병과 농약 비닐을 수거하는 행사로 매년 상하반기 2회 이상 꾸진히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9개 읍·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수거한 11톤 분량의 농약빈병과 농약비닐을 영천시 환경관리 공단으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흙은 거대한 탄소 흡입기로 날로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의 대응책이며 흙을 통해 탄소중립도 실현할 수 있어, 흙살리기 운동의 가치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종호 새마을협의회장은 “후손들이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땅의 생명을 살리는 흙살리기 운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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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토속 어족자원 보전위한 치어 방류 행사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천 고수부지에서 치어 방류 행사를 가졌다. 치어방류 사업은 자연환경의 변화와 생태계 교란 어종의 급격한 증가로 점차 감소하는 토속 어족자원을 보호·육성 하고, 하천 생태계 보전을 위함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방류수산물 질병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들로 다슬기 치패 30만미 정도를 관내 하천에 방류 했다. 이두근 농정과장은 “점차 사라져가는 토속어종을 보호·육성해 미래의 어족자원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의 청정 이미지를 높여 새로운 관광명소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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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정부합동평가 종합대책 회의 개최청도군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황영호 군수 권한대행 주재로 관과소 정부합동평가 지표담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정부합동평가 실적제고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 위임사무 등 국가 주요시책과 도정 역점시책 추진성과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을 행정안전부와 중앙부처 합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종합평가이다. ‛21년 합동평가에서 경북도 내 도약상을 수상한 청도군은 지표별 목표 달성이나 노력도 등에 기여한 부서에는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실질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하고 부서의 관심도를 높여, 지난해보다 더 탁월한 성과를 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합동평가 결과의 부진사항을 분석하고, 현재 정상 추진 중인 20개 정성지표를 제외한 6개분야 77개 정량지표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 및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양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자고 다짐하는 자리였다. 또한, 군은 지속적으로 매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제고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병행할 계획이며,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각 지표과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정부합동평가 지표 하나 하나가 군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전 직원의 역량을 총 결집해 우리 군이 추진한 주요 시책 사업들이 높은 평가와 결실을 거두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인사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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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 ‘영농체험’청도군은 지난 5월 9일부터 매전면 당호리마을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한 ‘농촌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실행하기 전 농촌에 거주하며 마을에서 제공하는 영농체험과 농촌생활 체험을 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날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여자들은 하늘담은 농원에서 농기계사용법을 배우고 딸기 수확, 멜론 적과를 체험하였으며, 청도군수 권한대행, 청도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 귀농귀촌연합회 임원 등이 참가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황영호 청도군수 권한대행은 “청도에서 미리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 참가자들이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을 배움으로써 귀농·귀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군과의 첫만남이 계속 이어져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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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담은 미숫가루 나누기 봉사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담은 미숫가루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바쁜 영농철에도 불구하고 전회원이 참석해 다양한 곡물을 정성껏 준비해 영양 가득한 미숫가루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200세대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살폈다. 조명선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미숫가루를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사회복지시설 격려방문, 밑반찬봉사, 1단체 1가구 복지도우미 활동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살기좋은 청도만들기에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