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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모범운전자 근무상황 점검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경주경찰서는 20일 모범운전자 경주지회 사무실에서 24년 1/4분기 근무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근무상황 점검에서는 출근시간대 주요 교차로에서의 교통 근무로 대형사고 및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유공자 3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박봉수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봉사를 하고 있는 모범운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주시의 원활한 교통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헌신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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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무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뱅크 운영울진군은 4월부터 공무원을 대상으로 혁신 아이디어 뱅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공무원 대상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 스스로 정책에 참여하고 창의적인 제안과 새로운 군정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고, 부서·직렬·직급 제한 없이 자유롭게 회원을 모집·구성해 지정과제와 자율과제 중 한가지 선택해 연구 하게 된다. 지정과제 4개(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 SNS를 활용한 울진군 홍보)와 자율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원들의 참신한 연구 결과가 군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연구 결과뿐만 아니라 혁신 아이디어 뱅크 운영과정이 직원들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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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출생 미신고 아동 보호 체계 지원 위해 관계기관과 ‘맞손’포항시가 출생 미신고 아동을 방지하고, 이들을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키로 했다. 포항시는 20일 홀트아동복지회, 대구은행, 포항성모병원, 포항여성병원, 여성아이병원과 출생미신고 아동 방지 및 보호 체계 지원을 위한 ‘지킴이키트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준비되지 않은 출산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미혼 한부모가정을 발굴하고, 이들을 지원해 출생 미신고 아동을 방지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준비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적절한 양육 환경이 갖춰지지 않은 미혼 한부모가정을 발굴해 기저귀, 속옷, 분유, 로션, 산모용품 등 가정당 백만 원 상당의 출산·육아물품 키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입양, 가정위탁, 시설보호 등 아동보호체계를 연계하고, 심리 정서 지원 등 맞춤형 복지상담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대구은행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비 500만 원을 기탁했고, 포항 지역의 포미성형외과, 조우동정신건강의학과, 하얀e치과, 서인애소아청소년과, 필립치과 등에서도 각각 100만 원씩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의미를 더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0~2023년도 출생 미신고 전국 아동 1만 1,870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베이비박스 유기, 출생신고 전 입양 등으로 3,376건이 수사의뢰됐고, 포항시의 경우 전수조사 대상 122명 가운데 18명이 수사 의뢰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의 안전 확보와 출생 미신고를 방지하는 한편 협약 기관과 공동으로 힘을 모아 미혼 부모가 아동을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복지체계로의 연계를 지원하고, 대시민 인식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킴이키트 제공을 통해 위기 아동 가정의 발굴과 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의 기획, 후원 등에 동참해 준 모든 기관과 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아동의 권리보장 등 사회적 인식개선 홍보에 최선을 다해 한 명의 어린이도 소외되지 않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태규 대구은행 포항영업부 센터장은 “출생 미신고아동 방지 지원을 위한 정부 및 포항시 정책 추진 방향에 동참하기 위해 협약에 참여했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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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하천 준설사업 추진울진군은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우수기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 매년 반복되는 수해에 대비하고자 오는 22일부터 울진군 전역에 하천준설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지방하천 23곳 L=296.4㎞, 소하천 170곳 L=267.3㎞구간에 대헤 전수조사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수년간 하천 내 퇴적된 토사로 인해 하천 범람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준설 및 정비계획을 세우고 지방하천에 25억 원, 소하천은 10억 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대규모 하천 준설사업 추진 시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거치는 등 절차가 까다로우나 군은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와 수차례 업무 협의를 통해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명령공고 등의 행정절차 이행을 선행하면 준설이 가능하다는 결과를 도출하게 됐다. 이에 하천의 규모가 크며 준설량이 많은 지방하천인 평해남대천, 매화천, 척산천은 군 하천팀에서 주도적으로 준설을 추진하며 소하천은 각 읍·면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준설한 토사중 골재로 사용 가치가 있는 것은 입찰을 통한 하천부산물로 매각하고, 골재로 사용할 수 없는 토사는 주변 농경지 우량농지조성을 위한 성토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하천준설공사를 시행하게 되면 하천하류부에 흙탕물이 불가피하게 발생하며 중차량 통행으로 인한 비산먼지 등으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자연재해예방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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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 교통문화 정착돼야… 경주경찰, 교통안전캠페인 실시지난 19일 경주시 현곡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등굣길 보행 안전을 위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등굣길 어린이 보행 안전지도와 함께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등을 당부하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잠깐! 차를 보고 건너요!’라는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품(연필 세트)을 배부했다. 캠페인에는 경주경찰서장, 교육장, 경주시청 교통지도팀장 등 유관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협력단체 60명이 참여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했다. 경주경찰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단속을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물을 추가로 보강하는 등 취약 구간에 대한 시설 개선을 통해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봉수 경주경찰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단속, 시설개선을 강화하는 등 어린이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힘쓰고 있다”며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교통법규를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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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가 최고의 복지! 포항시, 고용 인프라 통한 일자리 연계 적극 추진포항시는 올해 다양한 고용지원 인프라를 통해 시민 맞춤형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포항시는 일자리종합센터, 자투리시간거래소, 취업지원센터 등 고용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해 1만 300여 명에 대해 취업 알선을 진행해 5,130여 명의 취업을 성공시킨 바 있다. 일자리종합센터는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고, 기업체 및 구직자 등록(워크넷 홈페이지)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고 구인·구직 상담 및 이력서 작성, 기업 맞춤형 고용알선 등 진로 코칭을 제공한다.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운영하는 포항시 홈페이지 ‘일자리정보(민간)’ 페이지에서는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의 채용 형태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투리시간거래소는 지난 2018년 포항시에서 전국 최초로 설치해 운영 중으로 주부, 청년, 노인층 등 자투리 시간 활용이 가능한 구직자를 파트타임제 직원이 필요한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과 매칭을 시키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구인·구직자가 근로 가능시간, 원하는 업무, 보수를 포항시 홈페이지 내 자투리시간거래소를 통해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양방향 매칭을 시켜준다. 여유 시간대 활용이 용이한 구직자와 인력의 탄력적 운영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고, 매년 자투리시간거래소를 통해 구직을 원하는 사람들과 취업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포항의 구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취업지원센터는 취업·전직을 필요로 하는 중·장년층의 비자발적 실직자 및 청년 실업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알선 및 재취업을 지원하며, 대면·유선 을 통한 1:1 맞춤식 컨설팅,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포항시는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고용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및 일자리 공감페이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운영, 상·하반기별 특색을 갖춘 내실 있는 일자리 박람회 개최를 통해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민생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이 활기차게 일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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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근로자 친철·안전교육 실시울릉군은 지난 18일, 19일 양일간 주요 관광지의 근로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관광객 응대 시 친절 및 응급상황 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근로자들이 관광지 운영에있어 친절과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됐다. 외부에서 초빙한 전문강사가 한 시간가량 친절 교육을 진행했고, 강의 시작 전 노래로 분위기를 환기 시켜 수강생들의 호응을 유도했고, 본격적으로 대인 관계 기술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교육했다. 또한 안전교육에서는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해 평소 알고 있던 내용도 쉽게 이행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현직 소방관의 지도하에 근로자 전원이 응급상황 대응과 심폐소생술 등의 실습을 직접 실시해 유사시 망설임 없이 몸이 먼저 반응하도록 실제적인 교육이 실시됐다. 수강을 마친 근로자들은 “실습을 해보니 현실감이 있어 좋았다”, “자신감이 생겼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관광객 한분 한분을 친절로써 대해 울릉군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안전한 울릉도 관광이 될 수 있도록 교육을 준비했고, 관광지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계신 여러분들께 유용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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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예천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체결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과 예천시니어클럽은 지난 14일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 및 노인 사회활동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업무 상호협력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사업수행 및 전문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도모해 상호 공동 발전을 목적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 간의 지역사회 인적·물적자원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노인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수요처 연계 및 지원, 사회복지 증진과 노인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적극 협력을 목표로 보았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이두환 관장(남경스님)과 예천시니어클럽 천정은 관장(덕기스님)은 “이번 협약은 기관 간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어르신의 역량을 활용한 사회활동을 창출하는 데 큰 의미가 있고, 양 기관이 함께 양질의 노인 사회참여 환경조성과 활성화를 통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도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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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 봄맞이 이벤트 진행영덕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영덕장터가 봄을 맞이해 다가오는 3월 20일부터 31일까지로 전품목 10%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영덕장터에는 현재 58개 업체가 163여 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영덕군의 품질 좋은 제철 농수산물과 특산물, 가공 상품들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영덕장터에서는 올해 1월 설맞이 이벤트, 2월 영덕대게축제 개최기념 이벤트 등을 진행했고, 앞으로도 매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판매 마케팅을 강화하고 소비자 혜택을 늘일 예정이다. 한편, 영덕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입점농가도 꾸준히 모집하고 있다. 입점자격은 영덕군 농축수산물, 농식품을 직접 생산·가공하는 농어업인, 농어업법인과 주재료 50% 이상 영덕산 원료를 사용하는 가공품 생산업체이며 사업자등록증과 통신판매업 신고증이 있으면 입점 신청이 가능하다. 농촌지원과장은 “영덕장터의 다양한 마케팅과 홍보를 통해 소비자는 질 좋은 상품을 산지 직송 구매하고 생산자에게는 소득증대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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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의 숲, 지역관광 활성화에 한몫!울진군은 울진 산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주)(이하 코레일)과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은 코레일 테마열차를 활용해 울진에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백암산림치유센터, 금강송에코리움, 구수곡 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숲체험 및 치유프로그램 등을 받을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특히 지난 2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개최 기간 중에는 산림관광과 축제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뿐만 아니라 왕피천 공원,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불영사 등도 함께 방문 유도해 울진 고유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 이러한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은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재방문의사 약 90%, 2023 설문조사결과)를 보였고, 앞으로 봄 여행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의 관광 슬로건인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힐링(쉼)이미지와 산림(숲)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활성화해 울진을 경북 대표 산림관광 지역으로 브랜드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