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도재단, 코로나19 위문품 전달독도재단, 코로나19 위문품 전달 포항의료원 의료진 찾아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활동에 앞장서며 국민과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태 경영기획실장은 11일 포항의료원을 방문해 코로나19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는 의료원 종사자들을 찾아 “포항의료원 의료진분들 힘내세요!”현수막 응원과 함께 홍삼액기스·사과액기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위문품은 50만원 상당의 홍삼액기스 5박스·사과액기스 5박스이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과 함께 위기를 이겨내자는 마음으로 전달했다. 포항의료원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에 의료진이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독도재단의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리고 의료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적으로 의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
향아축산물프라자 의료진·간호사 개인위생용품 기부향아축산물프라자 의료진·간호사 개인위생용품 기부 1,400여개 1,000만원 상당 대구 만촌동에 위치한 향아축산물프라자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았다. 향아축산물프라자는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밤낮으로 사투 중인 의료진과 간호사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개인위생용품 1,400여개 1,000만원 상당의 물품기부를 결정하고 남영비비안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물량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구 만촌동 동구시장에 위치한 향아축산물프라자 만촌동 본점 김배경 대표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 및 의료진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향아축산물프라자는 축산물의 매력에 푹 빠진 20, 30대 청년들이 직접 축산물을 연구하고 발골&정형해 판매하는 육류 전문 매장이다. 향아축산몰을 운영하고 직접 매장을 방문하는 대신 온라인몰을 통해 주문하면 당일 택배발송으로 익일 배달해 안전하고 간편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향아축산물프라자 본점과 수성점, 범어점에서는 전직원 및 고객 마스크 착용 후 매장 입장, 시간별 체온 체크, 입구 손 소독제 비치, 전문업체를 통한 주2회 매장 방역작업 등을 메뉴얼화해 실행 중이다.
-
혹시 모를 만성질환, 검진으로 조기발견하세요혹시 모를 만성질환, 검진으로 조기발견하세요. 만성질환자 코로나19 노출 주의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노령자, 기저질환자에게 코로나19가 일반인보다 위험하다고 알려져 만성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89.5%가 만성질환을 1개 이상 갖고 있고 2개 이상 지니고 있는 노인도 7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조기발견하기 위해서는 건강할 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당뇨병, 심부전, 만성호흡기질환, 신부전, 암환자 등 만성질환자는 면역력이 약해져 코로나19를 비롯한 감염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질환이 발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하고 감염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 정태훈 전문의(호흡기내과)는 “건강한 노후와 감염질환예방을 위해서는 본인에게 질병은 없는지, 건강위험요소는 없는지 정기적으로 검진하고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평소 개인위생과 함께 금연, 금주,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적절한 운동 등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면역력강화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와 같은 환경에서는 살짝 땀이 나는 정도의 숨이 차는 운동이 폐기능 향상에 더 좋다고 전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일반검진, 국가암검진을 비롯한 종합건강검진 및 맞춤형건강검진 등을 시행하고 있다.
-
대구백화점, 생수 2만 병 기탁대구백화점, 생수 2만 병 기탁 선별진료소·시·군청에 전달 대구백화점이 5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생수(500ml) 2만병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대구백화점은 5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재난구호물류창고에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생수는 코로나19 피해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투를 벌이는 선별진료소 및 시·군청에 전해진다. 대구백화점은 27일 대구 지역에도 적십자사를 통해 2만 병을 기탁한 데 이어 총 4만 병을 대구·경북 지역을 위해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류시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확산방지를 위한 모든 자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민의 고통경감을 위해 흔쾌히 큰 도움주신 대구백화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기부 등 후원 문의 및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회협력팀과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경북도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 직격탄경북도 중소기업 코로나19 피해 직격탄 "피해기업 지원 확대 필요"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긴급 실시한 '코로나19관련 중소기업 경영실태 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93.3%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월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 70.3% 보다 23% 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로 도내 중소기업들이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수출기업은 조사대상 100%가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고, 내수기업은 89.71%의 기업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년 같은달(2월)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이 80%였고, 특히 수출기업은 91.89%의 기업이 매출이 감소해 내수기업(72.06%)보다 피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출감소와 더불어 중소기업은 82.34%의 기업이 이익이 감소되고, 수출기업의 91.89%가 수출이 감소했다고 응답해, 매출 및 수출 감소에 따른 이익감소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으로, 지난 2월 대비 3월 매출 전망을 묻는 질문에, 84.16%의 기업이 매출 감소를 예상하고 있어 3월에도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수출기업의 91.89%가 매출 감소를 전망하고 있어 내수기업(79.41%)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사례 중 '코로나 의심직원 휴무실시로 생산활동 차질' 25.95%, '중국 방문기회 축소로 해외 영업활동 차질' 19.62%, '해외공장 가동 중단으로 납품 연기' 17.72%를 많이 겪고 있고, 특히, 수출기업은 해외공장 가동중단으로 납품연기·차질 17.39%, 수출제품 선적 지연 17.39%, 수출계약취소 15.94%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피해 극복을 위해 '신규 판로 확보 등 판매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대응책 없음' 28.47%로 응답한 기업도 상당해 관련 지원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정부와 경북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지원책으로 '고용유지 지원금 확대'를 39.53%로 가장 많이 원했고, 금융권 담보대체 등 피해기업 특별보증 및 지원확대 34.88%, 한시적인 관세/국세 등 세금납부 유예방안 마련 20.16%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전창록 원장은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고용유지 지원이나 중소기업을 위한 특별보증 확대 등과 같은 다양한 대책들을 마련하여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경북도와 적극 협력,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독도재단, "지금은 코로나19 예방이다"독도재단, "지금은 코로나19 예방이다"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제작 경북도 출연기관인 독도재단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감염병 위기경보가 격상됨에 따라 자체매뉴얼을 마련, 대응체계 강화와 예방조치를 통해 감염병의 유입 및 확산방지에 적극 나섰다. 9일 재단 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태 경영기획실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하고,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책반·행정/보건 업무의 협력반·클리닉 전담 대응팀을 구축했다. 또 부서별 업무분장과 협력체계에 따른 개인별 대응조치 매뉴얼을 교육하고 예방적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재단은 사무실내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해 근무하며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고, 사무실 입구에 발 소독판, 손 소독제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부착 설치해 외부 출입인의 개인위생 관리도 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부서장 판단에 따라 자가 격리 조치하고 어린이가 있는 직원과 지병이 있는 직원에 대해서는 유연근무(재택근무)를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자칫 근무기강 이탈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책임 있는 근무 자세와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입찰을 진행하기로 했다. 신순식 사무총장은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감염증 확진환자가 다소 줄고 있으나, 방심하지 말고 개인위생과 사무실내 위생을 철저히 하고 대응 매뉴얼에 따라 예방조치에 올인 하겠다.”고 말했다.
-
바우젠, 전해수기 1억원 상당 기부바우젠, 전해수기 1억원 상당 기부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바우젠'이 전해수기 500개, 1억 원 상당을 28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부했다. 바우젠 전해수기는 화학제품 없이 수돗물을 빠르게 전기분해해 만들어진 전해수로 99% 살균, 탈취하는 제품이다. 이날 전달된 전해수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3개 시군 49개 선별진료소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이종하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방역물품을 통한 확산방지가 절실한 상황이다”며 “바우젠에서 시의적절하게 물품을 후원해줘서 도내 복지사각지대 놓인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관련 기부 등 후원 문의 및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회협력팀과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경북적십자, 코로나19 구호물품 신속배부경북적십자, 코로나19 구호물품 신속배부 육군 50사단과 협조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육군 50사단, 5군지사 장병들로 이뤄진 육군현장지원팀과 협조를 통해 코로나19 구호물품을 각 시군에 신속하게 배부할 예정이다. 4일 육군 5톤 수송차량 6대 분량의 생수, 컵밥, 곶감, 손소독제, 마스크 등 구호물품 수송이 전개되고, 경북적십자는 수송 인력 육군 장병에 마스크 300장을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울릉군을 제외한 경북도내 22개 시군에 배부된다. 이종하 대한적십자사 사무처장은 “각계각층에서 전달해주시는 기부물품 배부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며 “육군현장지원팀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분들에게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코로나19 관련 기부 등 후원 문의 및 참여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사회협력팀과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성과평가 최고등급2년 연속 여성가족부 성과평가 최고등급 경북광역새일센터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는 2019년 여성가족부 새일센터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57곳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실적,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사후관리, 지역사회와의 연계 등 2019년 실적을 평가하여 경북광역새일센터를 ‘가등급’으로 2년 연이어 선정했다. 경북광역새일센터는 4,399만원 국·도비 인센티브를 받는다. 최고등급에 선정된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는 도내 8만4천여명의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창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국비직업교육훈련, 인턴쉽,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교육, 알선 및 동행면접, 사후관리까지 창의적이면서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지원기관이다. 또 경북광역새일센터는 여가부가 주최한 2019년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관상(홍보부문, 여가부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경제활동촉진법에 의한 중앙부처 여성일자리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경북광역새일센터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위한 희망사다리가 되고, 일가양립에 어려움을 겪는 재직여성들의 경력유지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으로 고용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광역새일센터는 ‘글로벌셀러 창업과정’, ‘멀티플래너 창업전문가 양성과정’ 및 ‘경북의 농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창업과정’(이상 여가부 국비창업훈련과정) 교육생을 접수하고 있다.
-
우리공화당·자유통일당 합당, '자유공화당' 출범우리공화당·자유통일당 합당, '자유공화당' 출범 미래통합당에 후보단일화 제안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와 자유통일당 김문수 대표가 자유공화당으로 합당신고를 마치고 전격적으로 출범하면서 미래통합당에 후보단일화를 제안했다. 자유공화당 공동대표인 조원진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3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김문수 공동대표와 서청원 전 한나라당 대표와 함께 자유공화당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당한 탄핵에 대해 항거하고 국민들을 못살게 구는 문재인 좌파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기 위해 하나로 모였다”면서 “4.15 총선에서 자유공화당과 미래통합당의 후보단일화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퇴진시키자”고 제안했다. 조원진 공동대표는 자유공화당 출범 선언에서 “좌파정권의 폭정으로 일자리가 없어지는 젊은 청년들이 떨쳐 일어났고, 소득주도빈곤 정책으로 사업을 접게 되거나 일자리를 상실하게 된 많은 중장년층이 합세하였다”면서 “자유를 되찾고 다시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하나로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원진 공동대표는 “기존 제도권 정당들이 이러한 국민의 염원을 외면하고 국민들의 평화로운 외침에 ‘극우’라는 거짓 딱지를 붙였다”면서 “자유우파 단일 정당 자유공화당이 국민의 염원과 함께하고 있고, 좌익의 포로가 된 제도권 언론들의 폐허 속에서 유튜브 개인방송들이 국민의 외침을 전하고 있다. 이번 4.15 총선에서 커다란 천둥소리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문재인 심판의 첫 관문은 4.15 총선이다”면서 “자유공화당과 미래통합당의 후보단일화로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을 퇴진시키자”며 미래통합당에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