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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철새는 헬스클럽 가지 않는다""대장 철새는 헬스클럽 가지 않는다" 백승주 의원 이색 북 콘서트 눈길 백승주 의원실은 "9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대장 철새는 헬스클럽 가지 않는다’북 콘서트를 겸한 저자 사인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본인이 지난 20여 년 동안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인들과의 대화를 메모로 남겨, 일반 독자들이 쉽게 접하고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100가지 이야기를 책으로 출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여야 동료 및 선배 의원들을 비롯한 지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이주영 국회 부의장, 심재철 원내대표, 김재원 정책위의장, 나경원 前 원내대표, 박맹우 前 사무총장, 김진표 의원, 류목희 대구경북시도민회 명예회장 등이 축사를 통해서 “국방안보 분야에서 백승주 의원의 활동을 소개하며, 여느 정치인들의 저서와 달리 제목부터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고 호평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참석,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서면축사를 전달했고 ‘저자 및 저서 소개’ 시간은 백승주 의원과 오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황태순 정치평론가 사회로 책 내용과 함께 여러 일화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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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 구미 유치 확정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 구미 유치 확정 내년도 예산 확보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로봇직업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내년도 신규 사업 예산 15억 5천만원이 통과되면서 구미에 센터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로봇직업교육센터사업은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른 新 직업훈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로봇오퍼레이터 및 코디네이터 등 현장 맞춤 교육과정 개발·운영, 시설 및 장비구축 등 2024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95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국제로봇연맹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제조업 종사자 1만명 당 로봇활용대수 710대(세계평균 85대)로 세계최고 수준으로 부품조립, 도장, 포장, 검사, 용접 등 다양한 제조 공정에서 로봇 활용을 위한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제조로봇 분야 인력 수요는 2026년까지 1만6,177명으로 2017년 기준으로 1,019명, 업체별 6.5%의 인력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로봇활용 인력 양성의 시급성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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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1위한수원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 1위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챌린지 분야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5일 서울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에서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챌린지 분야’ 1위에 올라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상을 받았다. 'K-사이버 시큐리티 챌린지 2019'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사이버보안 경연대회이며, 인공지능(AI), 에너지·자동차 등 융합보안, 빅데이터, 서비스 취약점, 개인정보 비식별 등 5개 분야 9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지난 10월 4일부터 36일간 진행된 대회에는 총 254개팀 615명이 참가했다. 사이버보안 빅데이터 관련 신규 활용 모델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된 ‘빅데이터 챌린지 분야’에서 한수원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 11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전체 41개 공공기관 참여팀 가운데 2위와 3위를 달성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남영규 한수원 정보보안처장은 “한수원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을 목표로 앞으로도 우수한 정보보안 인재 양성에 힘쓰고 관련 기술 습득 및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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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제3세대 원전 신고리3,4호기 준공한수원, 제3세대 원전 신고리3,4호기 준공 UAE 참조발전소 APR1400 최초 준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6일 울산 울주군 새울원자력본부에서 UAE 수출원전의 참조발전소이자, 신형원전 APR1400 최초 발전소인 신고리3,4호기의 준공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국회의원, 울산지역 주요인사, 국내․외 관련 기업의 CEO, UAE 원전 관련사 및 주요 원전 도입국 대사, 원자력 마이스터고 학생과 울주군 지역주민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휘호석 제막 및 유공자 포상,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고리3호기는 지난 2016년 12월, 제3세대 가압경수로형 원자력발전소로는 세계 최초로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신고리4호기도 지난 2019년 2월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연료장전 이후, 국내 원전 최초로 단 한번의 고장정지 없이 시운전 시험을 완벽하게 마치고, 8월 29일 상업운전에 착수했다. 전 세계적으로 1990년대부터 안전성/경제성이 대폭 개선된 원전 노형개발에 착수하고, 가압경수로(PWR) 노형으로는 세계 최초로 준공됐다. 신고리3,4호기는 기존 100만kW급 원전에 비해 안전성․경제성․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발전용량은 140만kW급으로 기존 100만kW 대비 40% 증가했고, 설계수명은 60년으로 기존 40년 대비 50% 높아졌다. 특히, ▲디지털제어설비(MMIS) 전면 적용 ▲0.3g(규모 7.0)로 내진설계 강화 및 해일대비 방수문 설치 ▲중대사고 발생시 원자로건물 보호를 위한 무전원 수소제거설비 설치 및 이동형 발전기 구비 등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으며, 단계별 시운전시험을 통해 기기의 안전성능을 최종 확인했다. 신고리3,4호기가 연간 208억kWh의 전력을 생산함에 따라 국내 발전량(5,699억kWh)의 3.7%에 해당하는 전력량을 추가로 확보했고, 부산․울산․경남지역 전력 소비량의 약 23%를 감당하는 등 국가 전력기반 강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리3호기는 해외의 경쟁 원자로인 미국 AP1000, 프랑스 EPR 보다 먼저 상업운전을 개시하고 2주기 운전기간 동안 무고장 기록을 달성하는 등 한국의 원자력 건설·운영기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입증했다. 또한, APR1400은 2017년 10월 유럽 사업자요건(European Utility Requirements, EUR) 인증을 취득했고, 지난 8월에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우리 원전 기술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아 향후 추가 수출에 대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수원은 신고리3,4호기 사업에 총 사업비 약 7조 5천억원을 투입했으며, 300여개의 중소협력업체, 연인원 420만명이 건설에 참여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또 주변 지역을 위한 특별지원사업비로 약 1,100억원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60년의 운영기간 동안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자원시설세 납부 등 지방세수 증가에 기여함으로써 추가적인 생산 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신고리3,4호기 준공을 통해 대한민국 원자력 기술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다”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해외 각국에서 수주 소식을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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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의정발전공로대상 수상장석춘 의원, 의정발전공로대상 수상장석춘 의원, 의정발전공로대상 수상 제2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장석춘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구미시을)이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이 주관하는 ‘제27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식’에서 의정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27주년을 맞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식’은 한 해 동안 의정, 문화, 연예,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에 노력을 기울인 공로자를 선별하고 수상하기 위한 행사다 특히 이번에 장 의원이 수상한 ‘의정발전공로대상'은 국회에서 입법, 정책, 예산 등을 통해 국가브랜드 향상 및 경제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20대 국회 전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장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부당해고자를 구제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 근로자 휴식여건 향상을 위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환경불법행위근절을 위한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개정안', 미세먼지감축을 위한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안', 지방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 지방유치를 위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36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하였고, 이외에도 612건을 공동발의하며 국민의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장 의원은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하자는 일념으로 성실히 일 했을 뿐인데,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며 “이 상은 국민들께서 더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해달라는 당부로 알고 20대 국회 남은 회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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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 수요 대비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 발의튜닝 수요 대비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 발의 튜닝 전문인력 양성안전성 연구·개발 법적 근거 마련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경북 김천, 자유한국당)이 대표발의한 자동차 튜닝 산업 육성을 위한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이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소관 상임위 통과라는 큰 산을 넘은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은 법제사법위원회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쳐 이르면 금년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2,340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튜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역시 커지고 있다. 전국 98개 대학과 고등학교에 148개의 자동차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고, 전국 7,671개 튜닝 관련 사업체에 1만7,725명이 종사하고 있는 현실이 이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튜닝시장 규모는 2016년 3조5천억원에서 연평균 4.2%씩 성장해 2025년 5조2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2025년까지 관련 일자리가 7만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해 자동차 튜닝검사 대수는 전년 대비 20%, 시장 규모는 23.1% 성장했다. 송언석 의원은 이같은 현실에 대응하고자 지난 6월, 자동차 튜닝 전문인력의 양성 및 튜닝 관련 교육프로그램의 개발·보급에 관한 업무와 자동차 튜닝의 안전성 조사·연구 및 장비개발에 관한 업무를 전문기관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튜닝 수요에 대비하도록 하는 '자동차 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송언석 의원은 “대한민국에 안전하고 편리한 자동차 튜닝 시대를 앞당기는데 큰 도움이 될 '자동차 관리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라며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까지 조속히 통과되어 튜닝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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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산단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구미산단 청년근로자 교통비 지원 산자부, 지원조건 완화 청년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던 구미국가산업단지 1~4, 확장단지가 교통비 지원 대상단지로 추가 지정됐다. 청년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여건이 열악한 1,006개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9년 10월말 기준 약 16만 2천명의 청년이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구미국가산업단지는 동사무소가 산단 내에 소재하고 있어 동사무소 이격거리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은 지난 9월 2일 국회 산자중기위 산업통상자원부 결산심사에서 구미국가산단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들이 불합리한 기준으로 교통비를 지급 받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정부에 이를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후 산업통상자원부는 청년교통비 지원조건을 완화하는 공고를 냈고, 당장 12월부터 구미산단 청년 근로자도 교통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장 의원의 지적과 산업부의 결단으로 구미 청년근로자 약 8,500명이 월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받게 된 것. 월간으로 따지면 약 4억 2,500만원이며, 연간 약 51억원의 교통비가 구미 청년근로자에게 지원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 의원은 “구미에서 최선을 다해 성실히 일하고 있는 청년들이 말도 안 되는 지원조건으로 정부가 지원하는 교통비를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안타까웠다” 며 “이번 산업부의 조치를 통해 구미 청년들에게 작은 연말 선물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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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암면 양항리 양기 경로당 준공입암면 양항리 양기 경로당 준공 "노인복지증진에 역량 다하겠다" 영양군 입암면 양항리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양항리 양기 경로당 준공식이 11월 29일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많은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항리 양기 경로당에서 개최됐다. 양항리 경로당은 기존 건물이 노후화돼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많아 영양군에서는 1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현대식으로 세련되고 쾌적한 경로당을 신축하게 됐다. 신한선 양항리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의 노후화로 불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이런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군수님을 비롯한 군 의회 의원님들과 영양군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입암면 양항리 양기경로당이 어르신들과 주민이 한데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되길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증진에 영양군의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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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재활용 친환경 소재 철(鐵) 굴뚝산업 오명 벗겨야""무한 재활용 친환경 소재 철(鐵) 굴뚝산업 오명 벗겨야" 국회철강포럼 세미나 개최 27일 국회에서 '친환경 철강산업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 방안'을 주제로 국회와 정부, 산업계, 학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세미나가 개최됐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이 이끌고 있는 국회철강포럼은 박명재·어기구, 연구책임의원 정인화 등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와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촉구하고 철강부산물에 대한 재활용 확대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강산업이 환경친화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명재 의원은 “최근 ‘제철소 고로(용광로) 조업정지’ 사태에서 알 수 있듯이, 철강산업도 ‘환경’을 가장 중요한 ‘어젠다’로 선정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기존에는 환경규제 대응에 초점을 맞춰왔다면, 이제는 철강산업이 ‘반(反)환경적 굴뚝산업’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선도적 환경기술 개발로 국민적 불안을 사전에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철(鐵)’은 불순물 제거가 용이하고 재활용 시 본래 품질을 유지할 수 있어 무한하게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라며, “철강슬래그, 더스트, 슬러지 등 철강부산물의 재활용률은 99%에 달한다”며 “그러나 ‘철강부산물’이 법적으로 ‘폐기물’에 불과해 재활용이 까다롭다”며, “규제의 족쇄를 풀어 환경개선과 자원절감에 앞장서고 철강산업이 자원순환 사회를 선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포항산업과학연구원 고동준 미세먼지연구센터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선도 기술을 개발하여 제철소 및 지역환경개선에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개발 중인 NOx(질소산화물)제거용 촉매환원기술, SOx(황산화물)제거용 탈황기술, 고효율 집진기술 등을 소개하고 산업계의 현실을 고려한 균형감 있는 환경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최상교 환경자원연구그룹장은 슬래그 고함유 시멘트, 규산질비료, 천연골재 대체재, 인공어초 등 다양한 철강슬래그의 친환경 재활용 기술을 소개하면서 “철강슬래그는 천연자원을 대체할 수 있는 저탄소 친환경 소재로서 국가사업을 중심으로 신규수요 개발 및 적용확대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인 어기구 의원과 연구책임의원인 정인화 의원을 비롯해 권성동, 김성찬, 김정재, 원유철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고, 환경부 이영기 국장(자원순환정책관), 포스코 장인화 사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동국제강 김연극 사장, 세아베스틸 홍성원 이사, KG동부제철 우치구 상무, 고려제강 이태준 부회장, TCC스틸 석인국 상무, 한국철강협회 이민철 부회장, 포스코경영연구원 장윤종 원장, 산업R&D전략기획단 장웅성 주력산업MD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국회철강포럼은 향후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촉구하고 규제완화를 위한 법제화 등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KG동부제철, 고려제강, TCC스틸, 한국철강협회 이상 8개사의 한국철강협회 회장단이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국회철강포럼’ 회원 의원들에게 철강인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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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경북도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 직접 방문 및 우편 신청 경북도는 2019년도 제30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한 672명에게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전국에서 7만4,001명(2차시험 기준)이 응시, 2만7,078명이 합격해 합격률 37%을 보였고, 경북지역은 2,073명이 응시, 672명이 합격해 3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자격증 교부는 직접 방문해 교부받거나 우편 신청서비스를 통해 교부 받을 수 있다. 방문교부를 원하는 합격자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경북도청 민원실과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환동해종합민원실을 방문해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우편 서비스로 교부받을 합격자는 발표일인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에서 ‘자격증 택배(등기) 발송’신청을 해야 하며, 이 경우 12월 16일 이후 본인이 신청한 주소에서 합격증을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