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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튜닝 개별소비세 낮춘다자동차 튜닝 개별소비세 낮춘다 개별소비세법 개정안 발의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 미래통합당)이 자동차 튜닝 활성화를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개별소비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개별소비세법은 캠핑카 가액의 5%를 개별소비세로 부과하고 있으며, 일반자동차를 캠핑카로 튜닝하는 경우에도 이를 제조로 간주하여 자동차 잔존가액과 튜닝비용을 합산해 개별소비세를 부과하고 있다. 한편, 자동차의 등록, 안전기준, 점검, 정비, 검사 등을 규정하고 있는 자동차관리법에서는 ‘제조’의 의미를 자동차 제작자가 제작한 신조자동차에 해당한다고 보고 있다. 이로 인해, 자동차정비업자 등이 일반자동차를 튜닝해 캠핑카로 변경하는 경우는 ‘제조’가 아닌 ‘정비’의 범주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개별소비세 납부에 있어 자동차 제작자와 동등한 기준이 적용되서는 안된다는 지적이 있어왔고, 이같은 기준으로 인해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어 결과적으로 자동차 튜닝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비판이 이어져왔다. 이에, 송언석 의원은 자동차 튜닝을 활성화시키고 궁극적으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자동차를 캠핑카로 튜닝시 실제 튜닝에 소요된 비용에만 개별소비세를 부과하도록 해 소비자 부담을 경감시키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자동차 2,300만대 시대에 자동차 튜닝은 新성장 동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튜닝시장 규모는 2016년 3조5천억원에서 연평균 4.2%씩 성장해 2025년 5조2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관련 일자리는 2025년 7만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자동차 튜닝은 김천의 미래먹거리 산업으로써, 현재 김천지역에는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다. 송언석 의원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과 2020년도 관련 예산 18억원을 확보했고, 20대 국회에서 체계적인 튜닝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의 토대를 마련하는 '자동차관리법'을 대표발의해 국회 본회를 통과시킨 바 있다. 송언석 의원은 “자동차 튜닝은 대한민국의 신성장 동력사업이면서, 김천의 미래먹거리 산업이다”라며 “자동차 튜닝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별소비세법이 국회를 조속히 통과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와 민생이 어려운 상황인데, 이를 되살리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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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개혁보수 대통합 국민통합연대 대구본부 출범중도·개혁보수 대통합 국민통합연대 대구본부 출범 국민통합연대, 지난해 12월 23일 창립 중도·개혁보수 대통합을 기치로 내건 국민통합연대가 오는 27일 대구 MH문화웨딩센터에서 대구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재오 중앙집행위원장과 이문열 공동대표 등 재야 보수 인사들과 홍준표(대구 수성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민통합연대는 지난해 12월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출범한 정치단체다. 송복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김진홍 목사, 최병국 전 국회법사위원장, 권영빈 전 중앙일보사장, 이문열 작가 등 5인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연석회의를 10여 차례 열어 중도보수 대통합을 위한 혁신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고, 이후 정권 창출이라는 대전제로 중도와 보수의 단합을 위한 정치적 행보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앞서 지난해 창립대회에서는 “지력이 다한 정치판을 객토해 완전히 판을 갈고, 체제 변화에 눈이 먼 현 정권에 사망을 선고한다”며 “대한민국 헌법에서 보장한 자유와 기본권을 모든 국민이 마음껏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통합연대를 창립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국민통합연대 대구본부 이주호 공동대표는 “국민통합연대의 목적은 대선에 앞서 중도와 개혁보수 모두가 모여 보수 이탈자를 막고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라며 “보수가 싫어 떠난 분들을 다시 합류시키고 중도와 개혁보수들이 하나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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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경북여성 양성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경북여성 양성 글로벌셀러 양성과정 수료식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4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아마존을 통해 세계 시장에 도전하는 경북여성을 양성한 ‘2020 글로벌셀러 양성과정 1차’ 수료식을 진행했다 글로벌셀러 양성과정은 총36시간의 아마존 입점을 목표로 한 교육으로 교육과정 동안, 세계 최대 온라인마켓인 아마존 플랫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상품소싱, 마케팅, 전략적 시장조사 방법, 1대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아마존셀러 전문교육기관의 강사로부터 배우고 실습했다. 지역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교육과정으로 맞춤형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여성일자리사관학교는 경북도청신도시 제2행정타운 내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7월 6일부터 '2020글로벌셀러 양성과정 2차'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신청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혹은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홈페이지 모집공고에서 서류를 다운해서 작성 한 후 전자메일로 접수가능하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영주 호미가 아마존에서 대박난 것처럼 글로벌셀러 양성과정을 통해 세계에서 활약하는 경북여성사업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원경 경상북도 아이여성행복국장은 “글로벌셀러 양성과정을 통해 많은 경북여성들이 창업에 도전하길 바란다며, 우리 경상북도에서는 여성일자리사관학교를 통해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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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황2020년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황 코로나19로 개·폐회식 없어 25개 직종 151명 참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가 주관한 '2020년도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5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안동대학교와 안동시평생학습원, 한국폴리텍대학 영주캠퍼스에서 무사히 치러졌다. '경북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 기능 장애인을 발굴ㆍ육성하여 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안정된 직업생활을 도모하기 위하여 개최되는 대회로 총 25개 직종 151명의 선수가 열띤 경연을 펼쳐 금 21명, 은 17명, 동 14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에 대응한 안전한 대회운영을 위하여 개ㆍ폐회식ㆍ부대행사 등을 생략하고 경기중심으로 운영되고 참가자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참가자간 안전 거리확보, 문진표작성, 출입일지 기록 등 대회운영 방역지침에 따라 대회가 개최 됐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정규직종: 금 50만원, 은 30만원, 동 20만원, 시범ㆍ레저직종 금 30만원, 은 20만원, 동 10만원)이 수여되며, 해당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또한 금상 입상자에게는 올해 9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의 이운경지사장이 본부석을 방문해 안전한 경기를 당부하고 운영진과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경북도청 장애인복지과 최우진 과장과 경북교육청에서도 경기장을 방문해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하게 경기가 치러지는 모습에 응원을 보냈다. 박선하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북지부장은 “코로나19로 우려되는 상황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경기가 치러져 운영진 및 선수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년도 보다 많은 선수들이 입상을 하고 향상된 기량을 선보여 전국대회에 대한 기대가 크며,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더 많은 기능장애인들이 능력의 편견 없이, 온전히 인정받고 전문직업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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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조직 회원단체 업무수당 지급 근거 마련새마을운동조직 회원단체 업무수당 지급 근거 마련 새마을육성법 발의 미래통합당 정희용 의윈(고령·성주·칠곡)은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새마을운동조직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 수당 등 각종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새마을운동조직을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출연금과 보조금 지급 규정을 두고 있으나 새마을운동조직 회원단체의 장이나 회원에 대한 활동 수당 지급에 관한 근거가 없어 활동에 제약이 있었다. 또 수당 지급에 관한 규정이 미비하여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를 제정하여 지역공동체를 위해 힘쓰는 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마을운동조직 회원단체의 장에게 회의참석수당 등을 지급하였으나, 대부분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새마을운동조직 회원단체의 장과 회원들에게 수당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희용 의원은 해당 법안을 발의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새마을운동조직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업무 수당 등 각종 수당 지급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하고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 비롯한 새마을운동조직 회원단체장과 회원들에게 각종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정희용 의원은 “새마을운동조직은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회안전망 구축,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새마을운동조직의 회원들에게 업무 수당과 각종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통해 새마을운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원을 강화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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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청송군은 25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전쟁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6·25참전 용사와 보훈가족, 주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회고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으며, 폐식 이후에는 6·25참전 유공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오찬이 이어졌으며, 특히 올해는 6·25전쟁 70주년사업추진위원회에서 70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함께 그 분들의 영예와 자긍심 제고를 위해 품격 있는 '감사메달(은화)'을 제작해 전수해 드렸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없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참전용사를 비롯한 국가 유공자 여러분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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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군관리계획 재정비청송군은 지난 2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각 실과원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송군관리계획(재정비) 수립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군은 지난 ‘2020년 청송군관리계획’수립 이후 그동안의 여건변화를 고려해 군관리계획을 재정비하고자 ‘2025년 청송군관리계획(재정비)’을 지난 2019년부터 수립해오고 있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는 군관리계획을 확정하고 입안하기에 앞서 좀 더 다양한 행정의견을 수렴,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참석자들은 각 분야별로 다양한 실무의견을 제시하고 건의하고, 특히 공무원 아파트 조성, 보건의료원 숙소 건립, 청송읍사무소 다목적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윤경희 청송군수는 “각 실과별로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이 본 계획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 청송군의 도시지역이 발전된 미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계획수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청송군은 ‘2025년 청송군관리계획(재정비)’에 대해 각실과별로 계획내용을 최종 점검한 후 오는 7월경 주민공람 등의 행정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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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26일 ‘청송로타리클럽 창립37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윤경희 청송군수는 26일 ‘청송로타리클럽 창립37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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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의 첨병, 제4기 독도랑 기자단 발대독도수호의 첨병, 제4기 독도랑 기자단 발대 비대면 발대식 개최 독도수호의 첨병 역할을 할 ‘제4기 독도랑 기자단’이 2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경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은 이날 재단회의실에서 독도 전문 매거진 ‘독도로’전문 취재 및 관련 SNS 콘텐츠를 제작 할 제4기 독도랑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과 미술작가, 대학생 등으로 구성되어 전국 각지에서 활동 할 독도랑 기자단 7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제4기 기자단 모집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 수여, 기자단 활동안내, SNS 홍보 방법 순으로 진행됐다. 독도재단은 다양한 독도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고 민간 중심의 독도 수호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독도랑 기자단을 운영하고 있다. 기자단은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취재력과 영토주권 수호의식이 투철한 7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2020년 연말까지 독도재단에서 발행하는 독도 전문 매거진‘독도로’와 독도재단 공식 SNS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 독도를 알리는 명예로운‘독도 홍보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독도재단에서 진행하는 각종 독도 탐방 및 체험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아름다운 문화 ‧ 예술의 섬 독도를 홍보하고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독도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명예기자단은 “앞으로 독도라는 단어만 들어도 더 유심히 관심을 가질 것 같다”,“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며,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독도에 대한 애정과 지식을 키워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등의 소감과 포부를 알렸다. 독도재단 신순식 사무총장은 “전국에서 선발된 ‘제4기 독도랑 기자단'이 앞으로 국민들에게 독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면서 독도수호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도랑 기자단과 함께하는 매거진 독도로가 더욱 알찬내용으로 국민들께 다가가 울릉도 독도에 관한 흥미로운 내용이 널리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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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 농림부 '농촌협약 시범사업' 최종 선정상주시 , 농림부 '농촌협약 시범사업' 최종 선정 국비 300억 지원 삶의 질 향상 기대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시범사업'에 상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임이자 국회의원(미래통합당, 상주시문경시) 은 24일,“농림부의 <농촌협약 시범사업>에 상주시를 비롯한 7개 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생활서비스 공급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생활권’개념을 도입해 공간 전반에 보건, 복지, 의료 등 생활SOC분야를 확충하는 지원제도로 내년부터 도입되는 시범사업이다. 농림부는 지난해 12월 20일, 농촌협약 시범사업 1차 공고 후 올해 2월 5일 전북 임실군을 비롯한 2곳의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4월 17일 2차 공고를 통해 19군데 지자체의 접수를 받아 7개 시·군을 선정했다. 임 의원은 이번달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농림부 농촌정책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상주시의 농촌협약 사업 선정 필요성을 적극 강조했으며, 19일 정부세종청사에 직접 방문해 김현수 농림부장관에게 상주시 선정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보를 이어간 바 있다. 상주시는 향후 농촌협약 추진을 위해‘농촌공간 전략계획’과‘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생활권의 중장기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며, 내년도 5월 농림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상주시의 농촌협약 시범사업 선정은 상주시민의 염원과 상주시청 공무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국비 300억원 투입으로 상주 지역 농촌생활권과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