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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동산 조성 등 볼거리 제공무궁화 동산 조성 등 볼거리 제공 경북도, 무궁화 체계적 관리 경상북도는 27일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시·군 무궁화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 내 시·군 무궁화 업무 담당자와 분화 관리자의 올바른 무궁화 관리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무궁화 시책 설명과 무궁화 이해와 특성, 품종 개량과 분화관리 요령 등 전문가 강의가 있었고, 무궁화 가지치기 현장 실습도 함께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기존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무궁화 품종 품평회'로 변경 개최하고 우수 품종 개발과 다양한 품종을 선보이는 등 무궁화 홍보에 나선다. 도는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도군과 봉화군이 국비를 지원받아 조성하는 무궁화 동산과 지난해 '나라꽃 무궁화 명소'로 선정된 상주시 가로수길 등 무궁화와 관련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무궁화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무궁화동산을 생활권에 조성함으로써 국민에게 친숙한 나라꽃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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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가투자예산 12조시대 개막 힘찬 시동경북도, 국가투자예산 12조시대 개막 힘찬 시동 2025년 국비예산확보 목표 12조원 경상북도는 27일 본청 원융실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25년 주요 전략사업 국가투자예산 확보 계획과 추진 상황, 문제점과 대응 논리를 점검하고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중앙부처․국회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 5,016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으며, 글로벌 경기위축,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 등 어려운 상황이 예상되는 올해에도 12조 원의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국가예산편성 순기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 대응 전략을 수립해 국비확보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내년도 분야별 주요 사업으로는 사회간접자본(SOC)분야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포항~영덕), △문경~김천철도(문경~상주~김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대구도시철도 1호선(하양~금호 연장), 연구개발(R&D) 분야 △입자빔 기반 산학연 R&D 통합지원센터 구축, △스마트 과수 인공수분 자동화 기술개발 사업, △엑소좀 기반 첨단바이오이니셔티브 구축, △스마트 식물공장형 그린바이오로직스 기술개발사업, 경제·산업 분야 △반도체 소재·부품 시험평가센터 구축, △뿌리기술 디지털 전승 연계 XR디바이스 실증서비스, △차세대 농기계 디지털융합제조서비스 기반 구축, △미래차 첨단 ECU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 △중소벤처 제조창업 거점조성, △심해 해양바이오 뱅크 건립, △원전 로봇 실증센터 설립, △미래기술 융합콘텐츠 클러스터 구축, 농림·수산 분야 △생산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청년창업형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국립 동물방역교육연수원 설립, △농식품 수출종합지원센터 건립, △내수면 낚시복합타운 조성사업, △스마트 콜드체인 시스템 구축 문화·환경 분야 △국립 세계유산원 건립, △융복합 Art&Tech 클러스터 조성, △국립숲체원조성, △산림청년 미래학습관 조성, 복지·안전 등 기타분야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대표거점기관 조성사업, △경북 장애인 디지털 훈련센터 설치, △경상북도 공립 노인전문교육원 건립, △안동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 등이다. 경북도는 이날 논의된 사업과 함께, 중앙부처별 중점과제와 투자방향에 부합하는 신규사업을 추가발굴하여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국비 예산이 중단없이 집중적으로 투자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국비 확보 여건이 어느 한 해 수월했던 적이 없다. 내년에도 정부에서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할 것 보여, 국비 확보에 역시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한푼의 국비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인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기관 및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공조 전략을 펼쳐 핵심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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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의료공백 선제 대응 모범사례, 전국 공유경북도 의료공백 선제 대응 모범사례, 전국 공유 이철우 도지사, 연장 근무 수당 지원 약속 道 - 3개 지방의료원장 긴급대책회의 이철우 지사는 지난 20일 도내 지방의료원장들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도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의료 공백을 최소화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진료 공백이 없도록 지방의료원 차원에서 연장 근무 협조를 부탁하고, 이에 따른 수당은 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지방의료원은 21일부터 평일 2시간, 주말·공휴일 연장 근무를 하는 등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 공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사례는 지난 25일 복지부 장관 주재로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타 지자체에도 공유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6일 보건복지부의 2025년 의대 정원 확대 발표 후 의료계 단체행동에 대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재난관리기금을 즉시 투입하는 등 빠른 대응을 하고 있다. 먼저 도내 전공의 수련 10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국장 책임병원 전담반을 운영 중이다. 실국장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외래와 입원진료 상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의료공백에 대응하고 있다. 또, 담당공무원 3명 1개조 4개반을 편성해 응급의료, 필수의료, 수술 지연이나 취소 등에 대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심각한 의료공백 여부를 판단해 업무개시명령을 검토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의료공백을 줄이고 도민의 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도내 의료인에게 “의료현장에서 환자 곁을 지키면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혜롭게 해결해 나갈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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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을 지킴이' 이인선, 행복가득 발전 공약'수성을 지킴이' 이인선, 행복가득 발전 공약 (도시인프라) 스마트 365 미래도시 수성 (주민복지) 내집 앞 어디서든 걸어서 10분 이내 누리는 주민복지 (문화경제) 누구나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거점 문화경제도시로 도약 (교육) 대구 제일의 교육거점 도시로의 초격차 유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이인선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이 수성구을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담은 4대 핵심 분야 26개 공약을 발표했다. 21대 국회에서 쌓은 굵직한 성과들을 토대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을 수성구 동반성장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힌 이 의원은 이번 총선 공약의 핵심분야로 도시인프라, 주민복지, 문화경제, 교육을 꼽았다. 먼저 도시인프라 공약으로는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도시 정비·지원과 파동·중동 일대 교통수요 증가 대응 수성남부선 건설, 파동 교통혼잡 개선 위한 신천대로 접속구간 신설 △전통시장 안전강화 및 시설현대화를 위한 국비 공모사업, 노후화된 저층주거지 정비 모델 개발, 수성못-용지봉 구간 UAM 실증사업 추진 및 서비스 제공,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AI 미디어 수변문화도시 조성 등이다. 주민복지 공약은 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진밭골 목재친화단지, 명상생태공원 조성, 황토산책로, 맨발걷기길 조성, 수영장 확충 등 주민민원 해결, 달빛어린이병원 제도개선 및 수성구 유치, 파동 행정복지센터 후적지 개발(한글문학관 등), 지산·범물 수성멀티스포츠센터 복합개발,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의 차질없는 건립 등이다. 문화경제 공약은 수성못 월드클래스 규모 수상공연장 및 들안길 연결 스카이 브릿지 완성, 수성구를 한강 이남의 금융허브로 도약, 수성못 소유권분쟁 영구종식, 수성못 명품도서관 조성, 문화도시 사업 연계한 시각예술허브 조성 및 들안예술마을 개발, 상화동산 정비 및 단군성전 정비 후 전시장 조성, 관광·문화 인프라를 연계한 들안길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다. 교육 공약은 교육국제화특구 연계 글로벌 학교 설립, 교육자유특구 유치, IB교육 강화,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반 마련, 관내 초중고 잔디운동장 도입 등이다. 이 의원은 “지역에 와보니 수성구 내 지역 간 격차로 수성구을 주민분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컸기 때문에 수성구 전체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마스터플랜부터 마련했다.”면서 “1년 8개월의 짧은 임기 동안 누구도 해내지 못했던 숙원사업을 해결했던 경험과 주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킨다는 각오로 지역발전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원내부대표단 소속인 이 의원은 현재 원내대표 비서실장으로 활동하면서 당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본인선거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의 총선승리를 위해 뛰고 있다. 이 의원은 젊은 시절 국민들이 더 이상 배고프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실사구시 학문을 선택했고, 여성 과학자로 성장하며 여성 최초 경상북도 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유공훈장과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짧은 임기에도 일벌레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회에서는 1호 법안으로 국가보훈부 승격을 이뤄냈으며 특히 에너지,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에 두각을 나타내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지원했다. 지역에서도 수성못 월드클래스 수상공연장, 지산·범물지구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 등의 수십년 주민숙원 현안을 해결했다. 이 의원은 “2016년에 정치에 입문한 이후로 단 한번도 수성구을 주민분들 곁을 떠나지 않고 희로애락을 함께해 왔다.”고 강조하면서 “주민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고자 계속되는 수성의 꿈을 22대 국회에서 꼭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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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격려·응원 방문 행렬 이어져격려·응원 방문 행렬 이어져 이상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오는 4월에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포항남⋅울릉 지역에 나선 이상휘 국민의힘 예비후보에 대한 시민사회단체들의 격려 및 응원 방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이상휘 캠프에는 포항제철고등학교 제9대 총동창회 서보석 회장, 박기석 사무총장 외 회장단이 격려 및 응원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앞서 25일에도 한국해양마이스터고(포항수고) 총동창회 김정호 회장, 영일고등학교 총동창회 김홍열 회장, 중앙고등학교 총동창회 최홍석 회장 외 회장단 등 격려 및 응원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알려왔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힘 있는 정치’를 기치로 내걸고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표밭을 다져왔던 저의 노력을 격려해 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시민들이 걱정하는 현실 정치, 시민들이 걱정하는 우리의 아픔들을 하나하나씩‘함께’풀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난 2004년 국회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민원비서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인사국장,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는 이상휘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으로 합류한 데 이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정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힘 있는 정치’를 앞세워 이번 총선의 표밭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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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호소문경상북도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호소문 평소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 곳곳에서 아낌없는 수고를 다하고 있는 의료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6일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한 전국적인 의료계 집단휴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해 260만 도민과 함께 깊은 우려를 표합니다. 특히, 고령층으로 의료수요가 높고, 의료 인프라도 열악한 경상북도에 의료공백까지 발생하지 않을지 우리 도민들의 불안과 염려가 큰 상황입니다. 도내 의료인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합니다. 여러분께서는 그동안 취약한 의료 여건 속에서도 의료인으로서의 굳은 의지와 사명감으로 도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셨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환자들을 지켜주신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3년간의 어두운 터널을 지나 우리 도민들께서 건강을 지키고 삶의 희망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의과대학의 정원 증원은 사회적으로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된 사안으로 전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합니다. 사회 지도층이신 의료인 여러분께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지혜롭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실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도민들은 여러분께 무한한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환자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본연의 자리인 의료현장에서 환자 곁을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4. 2. 26. 경상북도지사 이 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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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포항시-안동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동 대응 협약경상북도-포항시-안동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동 대응 협약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총력! 저출생·지방소멸 극복 경상북도는 26일 포항시, 안동시와 도청 안민관 K창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동 대응을 위한 협약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장상길 포항부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MOU 체결,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지역 내 바이오․백신 분야의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하기 위해 포항시, 안동시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연구, 기술산업화 역량(R&D)과 생산·실증 분야 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에 대응한다. 안동에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백신 후보 물질 발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후보물질비임상시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임상시료생산) 등 백신 생산 지원 기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포항에는 세포막단백질연구소와 바이오미래기술혁신연구센터, 포항가속기연구소, 포항산업과학연구원, 포항공과대학교 등 백신과 세포․유전자치료제의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과 연구인력을 갖춘 장점이 있다. 한편, 도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로 기업 민간투자 활성화에 총력을 다한다. ‘지방소멸을 극복한 최초의 지방 정부’ 비전 아래 도내 지·산·학·연 협업 네트워크로 역량을 집중해 경상북도 주도 지방시대를 추진한다. 도는 혁신벤처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를 위해, 5년간 1조 원 규모 민간투자펀드 조성으로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한다. 정부는 2022년 8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에 따라 첨단전략기술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3개 분야를 지정했으며, 2023년 5월 바이오 분야를 추가 지정했다. 2023년 7월에는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3개 분야 7개 특화단지 선정과 함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계획을 발표하고 12월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계획을 공고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 중심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방투자 활성화와 저출산 대책 등을 강도 있게 추진 중이며,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 할 것이다.”며, “도는 구미 반도체, 포항 2차전지 특화단지에 이어 경북 바이오․백신 산업 특화단지를 유치해 3대 국가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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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부패 없는 지역 만들겠다""부정부패 없는 지역 만들겠다" 문경시 반부패시민연대 발족 경북 문경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정부패를 근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문경시 반부패시민연대'라는 이름의 사회단체가 시민들에 의해 2월 22일 자발적으로 발족 됐다. 회원 250여 명으로 구성된 '문경시 반부패시민연대'는 먼저 막대한 예산을 투자하고도 끊임없는 사고, 지반침하와 같은 안전성 등의 문제로 운행이 전면 중단돼 혈세만 낭비한 꼴이 된 단산모노레일에 대한 책임소재 및 해결 방안 부재를 지적했다. '문경시 반부패시민연대'는 이에 대한 책임소재 규명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앞으로 SNS 홍보 활동, 1인 시위, 서명운동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때에 따라서는 단체 집회도 불사할 계획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문경시 반부패시민연대' 박기찬 회장은 단산모노레일 뿐만 아니라 그간 시민들의 혈세를 낭비한 사례가 비일비재하고 이것이 문경시의 발전을 저해한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문경시 반부패시민연대'의 활동에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동참을 촉구하면서 반부패시민연대가 문경 시민을 위한 촛불 같은 존재가 되어 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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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 본격 실행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 본격 실행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 청년 정주 도시 실현 올해 경상북도는 저출생 및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지방 정주 시대 실현을 위해 지난해까지 인력양성협약을 체결한 17개 시군, 29개 대학, 30개 고교, 95개 기업과 함께 ‘K-U시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실행한다. 경북도는 2024년을 ‘K-U시티 실행의 해’로 정하고 지방 정주 시대 실현을 위해 사업추진에 속도를 낸다. 지난해까지 협약체결을 완료한 17개 시군의 U시티를 구체화하고 실행시켜 나가며, 남은 5개 시군도 U시티 컨설팅을 완료한다. 올해 경북도와 17개 시군에서는 K-U시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총사업비 291억 원을 투입한다. 세부 사업은 지역산업 기반 인재 양성 83억 원, 연구지원센터 건립 60억 원, 정주 환경 조성 140억 원,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 7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먼저, 지역산업기반 인력양성 및 혁신기술개발로 17개 시군에 83억 원이 투입된다. K-U시티 전략산업과 연계해 도내 대학과 함께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육성 교육과 연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전략학과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대학-기업 협력 연구 및 사업화 등 혁신 기술개발 연구 지원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둘째, 1시군-1대학-1특성화(기업)를 통한 지역전략산업 양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연구지원센터 조성을 추진한다. 지역산업 기반 연구지원센터 조성은 2024~2026년간 총사업비 400억 원(개소당 80억) 규모로 문경시, 청송군, 영덕군, 봉화군, 울릉군에서 추진한다. 셋째, K-U시티 참여 기업 종사자 및 학생들의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셰어 하우스 및 청년 레지던스, 임대주택 등을 조성한다. *share house 가족이 아닌 사람들이 공간이나 시설 따위를 공동으로 사용하며 같이 사는 집 *residence 가정집과 같은 분위기에 호텔 수준의 서비스가 제공되는 숙박업소 경주시는 다가구 주택을 새롭게 고쳐 공유 복합문화공간과 주거용 숙소를 조성하고, 상주시는 80호 규모의 주거 공간, 커뮤니티센터, 청년 취업 지원센터 등을 조성하며, 봉화군은 조립식 주택단지 40개 동을 조성하는 등 총 7개 시군에 2025년까지 28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K-유머·K-POP·K-스토리 등 K-U시티 문화콘텐츠 자원을 활용, 해당 시군뿐만 아니라 주변 시군의 기업 근로자와 대학생까지 공유하도록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7억 5천만 원을 투입한다. 웹소설‧웹툰‧드라마 등 스토리 산업 연계 K-스토리 여름 페스티벌 개최, 코미디 콩트 쇼, K-POP 체험 아카데미, 요가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문화 콘텐츠를 지원한다. 특히, 경상북도는 지방시대 선도모델 확산을 위해 항공 MRO와 항공 물류 등 항공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규로 K-U시티 플러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세부 사업계획은 의성 공항신도시와 연계해 항공 MRO와 항공 물류 관련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캠퍼스 조성과 명품 주거단지 조성, 교육 및 문화공간 조성 등 항공산업 U시티를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경상북도 K-U시티 프로젝트’는 대학-기업-지방정부가 상생협력으로 공동 기획해 교육․취업․주거․결혼 통해 청년 지방 정주도시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지난해‘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3억 5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경상북도가 선도적으로 저출생 극복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K-U시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서 청년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고 결혼해 누리고 살 수 있는 청년 지방정주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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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즈공화국 추이주, NEAR 준회원 가입 신청키르기즈공화국 추이주, NEAR 준회원 가입 신청 NEAR 외연 확대 계기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사무국은 2024년 2월, 중앙아시아 키르기즈공화국 추이주(Chui Region)가 NEAR 준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이주의 정식 준회원 가입은 올해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 예정인 「제14차 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에서 정식 의결될 예정이다. 추이주가 NEAR 준회원으로 정식 가입되면 2017년 베트남 호치민시가 준회원으로 가입한 이후 약 7년 만에 2번째 준회원이 되는 것으로, 현재 미얀마 양곤주와 캄보디아 프놈펜시가 준회원으로 가입 의사를 보이고 있어 NEAR의 외연이 중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로써 NEAR의 동북아 국가별 회원 광역지역단체는 한국 16개, 중국 13개, 일본 11개, 몽골 22개, 러시아 17개, 북한 2개 등으로 6개국 81개 지역, 동북아 이외의 준회원 광역지역단체는 2개 지역(호치민시, 추이주)으로 확대된다. 추이주 준회원 가입을 이끈 임병진 NEAR 사무총장은 “세계적 복합위기 시대라 할 수 있는 현 국제정세 속에서 동북아시아 지역을 회원으로 둔 NEAR는 앞으로 NEAR+2(동남아, 중앙아) 정책을 추진하여, 동북아 주변국들의 협력을 견인함으로써 동북아 지방외교의 외연의 확대는 물론 교류·협력의 다변화를 끌어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키르기즈공화국 추이주는 인구 106만명, 면적 2만200㎢로 키르기스스탄 북부에 위치하며, 수도 비슈케크시를 둘러싼 州로 키르기스스탄에서 산업과 농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이다. 현 주지사는 비슈케크 내무장관을 역임한 카나트 주마가지예프(Kanat Dzhumagaziev)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