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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119구급 비상 근무 실시경북소방본부, 119구급 비상 근무 실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6일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발표와 관련해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하여 20일부터 119구급 비상 활동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집단행동에 대비하여 2월 20일부터 집단휴진 종료 시까지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며, 집단행동 참여 의료 기간 파악, 구급상황 관리센터 인력 및 수보대 증설, 예비구급대 운영, 진료 가능 병원안내 등을 위한 119종합상황실 직원에 대한 사전교육, 의료기관 및 유관 기관과의 통신망 및 핫라인 점검 등을 진행한다. 다음으로 집단행동 기간에는 상담 및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한 진료 가능 의료기관 안내, 중증 환자 등에 대한 군 병원 등 대체 의료기관으로의 이송, 응급환자 장거리 및 병원 간 이송 시 119구급차 및 구급 헬기 지원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고로 의료계 집단행동 시 응급의료정보시스템(e-gen),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 포털(www.e-gen.or.kr) 등을 통해 이용 가능 한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공백이 우려된다”며 “집단행동 기간 중 응급실 등의 진료가 원활하지 않을 것이 예상되므로 경증 환자의 경우에는 진료 가능한 일반 병‧의원을 이용하고 응급실과 119구급차의 이용은 자제하여 주시길 도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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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상수도사업소 5천만 원 물품 구입 수의계약 '비난'구미시상수도사업소 5천만 원 물품 구입 수의계약 '비난' "특정업체 봐주기" 지역 관련 업체들 반발 구미시상하수도가 ‘금오시장로 관로 교체공사 등 80여건, 약 3억 원의 물품계약을 수의계약으로 체결하는 등 특정업체에 계약이 편중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특정 업체의 계약이 편중된 사실이 드러나 계약의 투명성과 관내 지역업체에 대한 계약이 골고루 이뤄지지 못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 관련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물품(관급자재) 공급은 ‘지방자치단체 계약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에 따라 계약업무를 추진해야 한다. 따라서 같은 법 제 5장 수의계약 운영요령과 ‘지방자치단를 상대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제 19조 1항, 같은 법 시행령 제25조 제1항, 제30조 제1항의 의하면 추정가격이 2천만원 이하인 공사, 물품의 제조 및 구매 및 용역의 경우(여성, 장애인 기업인, 경우 5천만원이하)에게는 1인 견적으로 수의계약을 하도록 돼 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2016년 8월 22일 “지방자치단체 등의 수의계약 투명성 제고 방안‘을 의결해 특정업체에 일감 몰아주기 관행 등을 개선하기 위해 수의계약을 체결할 경우 특정업체에 계약이 편중되지 않도록 일정 횟수 또는 금액으로 제한하도록 ‘수의계약 횟수·금액 상한제 운영’을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한 바 있다. 따라서, 공사·물품·용역 등의 수의계약은 입찰절차의 생략으로 신속성과 편리성이 있는 반면 계약담당자의 자의가 개입될 우려와 이미 계약자가 선정된 점을 악용 계약업체의 견적가격 부풀리기 관행이 존재할 수 있는 등 예산낭비의 요인과 외부감사의 의혹 및 유착 개연성이 높아 특정업체 편중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나 구미시 감사관 감사결과 구미시상하수도사업소가 2019년 11월부터 2022년 9월까지 2천만원 이하의 물품(관급자재)에 대한 감사 결과 당시 구미시상수도사업소가 시행한 ‘관내 0000 오접합 정비공사 등 50여 건에 대해 약 5천만 원의 물품 구입을 수의 방식으로 체결한 것이 드러났다. 이러한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의 입찰 불법 물품 공급이 변칙적으로 처리되며 특정사업자에게 엄청난 특혜를 준 비위사건에 대해 구미시가 최대 경증인 ‘주의’ 로 처리한데 대해 지역 동종 업체들과 시민들이 구미시장의 이러한 비정상적 시정 운영에 대한 거센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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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체류형 문화예술 향유·콘텐츠산업 육성""체험·체류형 문화예술 향유·콘텐츠산업 육성" 우병윤 예비후보 우병윤 4.10 총선 군위의성청송영덕.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19일, 총선 제7호 공약으로 지역별 특화된 문화·관광·체육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화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지낸 경험을 되살려 “문화예술 향유와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글로벌 관광산업과 콘텐츠의 확충, 주민밀착형 상시 생활체육 공간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 문화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과 문화예술 자원과 기술의 융합 활성화, 전통문화·첨단문화산업의 동반 성장 등을 내세웠다. 우 예비후보는 “글로벌 수준의 관광산업과 콘텐츠 확충으로 역사·전통·관광 도시의 브랜드화, 체험형 관광 협력 네트워크 구축, 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한 체류형 관광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또 생활밀착형 생활체육 공간 확충과 스포츠 이벤트의 산업화를 위해 지역별 체육 기반시설 확충, 체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생활체육·스포츠 동호회 육성 등을 주장했다. 우병윤 예비후보는 경북대 임학 석사를 취득하고 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한 후 경북도 군위부군수, 영주부시장, 경주부시장, 환경해양산림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정무실장을 거쳐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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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을 '신공항 거점도시'로 만들것""대구 북구을 '신공항 거점도시'로 만들것" 이상길 예비후보 이상길 국민의힘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대구 강북지역(칠곡·무태·연경)을 ‘신공항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4대 주요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매천 스마트스퀘어 중심의 청년도시(Young city), 칠곡 경북대학교병원 중심의 의료산업도시(Medical industrial city), 수려한 금호강의 수변도시(Waterfront city), 이전 후적지에 기업중심 미래도시(Enterprise-oriented future city)를 건설해 북구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공약의 실천내용으로 첫째, 매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후적지에 식품산업 푸드허브 공간, 국제비즈니스 호텔, 국제교류센터, 대형쇼핑몰 등을 건립해 이전에 따른 주민상실감을 상쇄하는 획기적인 북구 발전 기반 마련, 둘째, 칠곡경북대병원과 인접한 학정지구를 의료관광서비스(헬스케어캠프), 의료혁신기술(R&D혁신캠프), 시니어타운(힐링캠프) 등 의료산업 트라이앵글 특화지구로 개발. 셋째, 50사단 후적지에 로봇, 헬스케어 의료산업, AI 등 첨단미래산업 유치로 기업중심 미래도시 개발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지역 성장동력 견인 넷째, 북구 웰라이프 수변도시 건설을 위해 금호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실행, 금호강 꽃섬 일원 국가정원 프로젝트 협력 추진, 신천하수처리장의 대구 랜드마크 조성, 팔거천 명품 수변경관 조성 다섯째, 통합신공항과의 연결망 구축을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5호선 확장과 조야∼동명간 광역도로 조기 완공 등 공항거점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정책 등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길 예비후보는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하여 대구시와 중앙정부에서 30여년간 공직생활을 통하여 대구의 구석구석을 이해하고 대구의 미래 50년 청사진을 입안한 바 있으며, 엑스코 대표이사로 근무하면서 최고의 경영실적으로 대한민국 사회발전 대상 수상 경력과 특히 대구시 행정부시장 재직시에는 뛰어난 기획력과 추진력으로 지역 언론으로부터 역대 최고 부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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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 작업 중 전동가위 '위험' 안전사고 잇따라전정 작업 중 전동가위 '위험' 안전사고 잇따라 영천시(16명), 의성군(10명), 경산시(9명), 청송군·상주시(각 7명) 발생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최근 과수 등에 대한 전정 작업 시 전동가위 사용에 의한 인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2023년 한해 전동가위 안전사고에 의한 인명피해는 106명이 발생했고 이 중 83명은 손가락이 절단되는 중상을, 23명은 날카로운 절단날에 베이는 경상을 입었다. 지난 13일 포항시 죽장면에서는 60대 여성이 사과나무 전정 작업 중 전동가위 사용 부주의로 손가락 상처를 입어 병원에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시기별로 살펴보면 2월(18명), 1월・10월(각 16명), 12월(12명) 순으로 많이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영천시(16명), 의성군(10명), 경산시(9명), 청송군・상주시(각 7명) 순으로 발생했다. 인명피해 중 여성도 32명이나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최근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작동되는 전동가위의 보급과 사용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동가위 안전사고 예방법으로는 전동가위 잡은 손만 앞으로 뻗어 작업, 불가피할 경우 가급적 절단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잡고 작업, 헐거운 장갑이나 작업복 착용은 피하기, 절단 방지 안전 장갑 착용, 작업 전에는 충분한 휴식 취하기 등이 있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전동가위는 편리하지만 동시에 위험성을 지니고 있어 순간의 방심이 언제든 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며 “전동가위 사용 시에는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만일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한 후 지혈 등 응급처치를 해야한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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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경상북도,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출전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개회식 경상북도는 18일 강원도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 현장을 찾아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상북도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선전을 기원했다.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와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에 알파인스키,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빙상 등 6개 종목에 28명이 참가한다. 경상북도 선수단은 지난해 첫 도전에서 크로스컨트리 2개 종목과 바이애슬론 2개 종목에서 동메달 4개를 획득한 박정현 선수가 금메달을 목표로 도전하는 등 참가한 모든 종목에서 선전을 펼친다. 이번 대회 종합 10위를 목표로 삼은 경상북도 선수단은 선수와 임원단 등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북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박창배 경북도 체육진흥과장은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에서“신체적 장애와 열악한 운동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선수 여러분들이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하며, “그동안 기량 연마를 위해 흘린 땀이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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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전남도, 농업인 전문교육 교류 '시동' 걸렸다경북도-전남도, 농업인 전문교육 교류 '시동' 걸렸다 농업교육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작물 재배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해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지난 19일 농업교육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❶농업인 교육과정 교류 운영 ❷교육훈련 정보교류 및 상호자문 ❸교육콘텐츠 공유 등 농업교육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각 도의 비교우위 작목을 대상으로 주요 영농시기에 농업인이 해당 지역을 직접 방문해 이론과 현장 교육을 받도록 진행한다. 우선 올해는 시범적으로 7월에 전남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포도 재배 기술 교육을 경북에서 실시하고, 10월에는 경북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라봉 등 만감류 재배 기술 교육을 전남에서 한다. 경북도의 경우 평균기온이 지난 45년간 0.63℃ 상승해 아열대기후로 변화되는 양상이고, 농작물 재배패턴도 변화해 아열대 작물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올해 경북도 내 아열대 작물의 재배면적은 46㏊로 2020년 34.7㏊에 비해 약 12㏊ 늘어났고, 재배 시군도 18개 시군으로 대부분의 시군에서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고 있어 만감류에 대한 전문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남도의 경우 포도 재배면적은 269㏊로 새로운 재배 기술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경북 포도 전문가의 재배 기술 교육과 현장 체험이 필요한 실정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전남 간 지역특화 작물에 대한 교차 교육은 새롭고 선진화된 재배 기술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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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의원, 의성·청송·영덕·울진 출마선언박형수 의원, 의성·청송·영덕·울진 출마선언 선거구 획정위원회 획정안에 따라 박형수 국회의원(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이 작년 12월 5일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보내온 획정안에 따라 ‘의성군청송군영덕군울진군’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작년 12월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획정안이 국회로 넘어온 직후, 획정안이 지역주민의 의견 수렴도 없었고, 교통과 지리적 인접성, 생활문화권 등을 깊이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는 이유로 재획정을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두 달여 동안 비례대표제 문제, 의원 정수 문제 등 여야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쟁점 때문에 선거구 합의가 되지 않고 있어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혼란이 이어졌다. 이에 당과 재차 협의한 결과,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 당의 대야 협상전략 등을 고려해 박 의원은 선거구 획정위원회의 안을 수용하기로 한 것이다. 박 의원은 먼저 떠나게 될 영주·영양·봉화 주민들에게, “지난 4년간 동고동락해온 영주영양봉화 지역주민 여러분들과 헤어지는 것은 너무나 안타깝고 슬프다”면서, “그동안 주민들께서 보내준 지지와 성원에 대해서는 그 어떤 말씀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이어 박 의원은 새롭게 함께 하게 될 의성·청송·영덕·울진 주민들에게, “지방소멸이라는 파고 앞에서 꺼져가는 ‘의성·청송·영덕·울진’의 성장동력에 다시 불을 지피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언행과 처신, 실력과 품격으로 군민들의 정치적 자존감을 높이겠다”고 출마의 변을 열었다. 이어, “그동안 중앙과 지역에서 갈고 닦은 모든 능력을 발휘하고, 4개군 군수와 협력·소통하여 의성·청송·영덕·울진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 발전을 바라는 모든 분들과 협력하고 의견을 경청하면서 군민들의 뜻을 받들겠다”고 약속했다. 박형수 의원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 검사로 20여년간 봉직한 후 대구고검 부장검사를 끝으로 퇴직하고, 21대 총선에서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국회의원으로 당선됐다. 당에서는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윤석열후보 선대위 네거티브검증단 부단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부의장, 여의도연구원 감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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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김정재 의원, 21대 국회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국민의힘, 포항북구 김정재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4년 종합 의정평가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김 의원은 2016년 제20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8년 연속으로 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특히 21대 국회 4년을 종합 평가한 성적표인 ‘헌정대상’을 20대 국회에 이어 연속 수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김정재 의원은 21대 국회 상반기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회운영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로 3개 상임위원회에서 활약을 펼쳤습니다. 산자중기위에서는 급격하게 변경한 에너지정책으로 발생한 각종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하고,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중소기업이 대기업 납품 시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납품대금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은 일명 ‘납품단가 원동제’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여가위 간사로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관심을 갖고, 지난 1천999년 첫 발의 후 임기만료폐기를 반복해왔던 ‘스토킹처벌법’을 22년 만에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성과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하반기에는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아 첨예하게 대립하던 전세사기 특별법을 여야합의로 국회에서 통과시켜,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신속하게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앞장섰고 또 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 TF 위원장을 맡아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 등 정부의 주요 정책과제 해결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김정재 의원은 “초선 4년에 이어 재년 4년의 의정활동도 높이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며,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쳤기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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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이상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포항남⋅울릉 지역구에 출마해 표밭을 갈고 있는 이상휘 예비후보는 17일 남구 새천년대로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오는 4월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필승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희망 캠프'로 이름 지어진 선거사무소의 이날 개소식에는 특별한 외부 인사 등의 초청 없이 이상휘 예비후보가 방문객들을 일일이 맞은 가운데 시민 등 지지자 3천여 명이 참석해 이 예비후보에게 강한 지지를 보냈습니다. 이상휘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금 우리는 경기 때문이 아니라 만들어진 예산과 정책 어느 하나 바르게 되지 않으면서 경제는 힘들고, 서민들은 살기 힘들며, 경기는 날로 악화하고 있다.”라면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만 보수의 가치와 철학이 바로 서고, 우리의 생활이 안정되면 우리의 경제가 발전되며, 우리가 잘살게 되는 만큼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