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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청년회,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캠페인 실시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은 7일 군청 전정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불안정한 혈액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생명 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해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았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생 수칙을 준수해 캠페인에 참여했다.김기웅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생명나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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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침체된 외식산업 활성화청송군은 지난 7월 5일 청소년수련관 실내집회장에서‘청송군 제1기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 군의원, 김익한 외식업청송군지부장 등의 내빈과 교육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 교육과정은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외식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경영이론교육 7회, 메뉴교육 5회를 15주간 걸쳐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이 지역의 외식산업 식문화 향상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 과정을 통해 한층 높은 품격의 외식 문화를 조성하고 더욱 경쟁력 있는 업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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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대비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나서청송군이 태풍·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관내 노인복지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하절기 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노인복지시설의 자체 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피해 발생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으며, 담당공무원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하절기 풍수해 및 혹서기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여부, 책임보험가입여부, 감염병 관리 대책, 소방·가스·전기안전관리상태, 코로나19 대응지침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 조치기간이 필요한 사항은 운영자로 해금 빠른 시일 내 조치하도록 요청해 다음 안전점검 시 재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노인복지시설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안전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사후 관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노인복지시설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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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청송군은 이번 달 7일부터 1260만원의 예산을 투입, 7여대의 전기이륜차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상반기에 5대의 전기이륜차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하반기 추가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등록된 개인 또는 청송군 소재 사업장 및 법인 등이며, 전기이륜차 1대를 신규로 구입할 경우 차종별로 경형은 대당 최대 150만원, 소형은 최대 260만원, 대형은 최대 33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인이 구매를 희망하는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구매 지원신청서를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신청은 완료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접수순으로 선정하며, 특히 전기이륜차 제조·수입사는 고객서비스 확약 보험증서 또는 보험증권을 환경부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므로, 구매 희망 차량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한지 확인 후 구매 지원신청을 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은 대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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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인력공급으로 농업경쟁력 향상청송군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문제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에 따르면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관내 주요 농번기인 사과적과, 고추수확, 사과 잎따기, 사과수확 기간 등에 3주 정도씩 운영하며, 올해 5월에는 사과 적과작업에 162농가, 연인원 1,071명의 인력을 지원해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7월부터는 고추수확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구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8월부터 영농 인력 지원을 할 계획이다. 근로시간은 7시에서 18시, 임금은 8만원으로 운영되고, 농작업 가능 기준에 부합하는 인력을 선별 후 지원하고 있어 농가들로 부터 환영 받고 있으며, 구직자에게도 숙식·교통·상해보험비 등을 지원해줘 인기가 좋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농번기 도시 유휴인력을 영농인력으로 확보해줘 지역의 안정적인 인력공급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상승하는 인건비를 안정시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개선에도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농일자리지원센터는 농작업 경험이 없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농작업 교육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 효율성도 높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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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 개강군위군은 2021년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기능교육을 개강했다.교육과정은 ‘티앤청음료 베리에이션 자격 과정’으로 군위군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농촌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매주 월요일에 총 8회 이뤄진다.티앤청음료 베리에이션 자격 과정은 우리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과일청과 티를 이용한 음료 메뉴를 제작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자격증 강좌이다.이번 교육은 티앤청음료 베리에이션 자격 과정을 통해 농촌여성들의 농촌 생활에 활력을 주고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회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여성의 새로운 지식·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으로 경제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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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강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일부터 힐링원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여가생활 증진을 위한 2021년 군위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군위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위원회 회의를 통해 프로그램을 선정했고,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건강생활체조, 힐링원예, 스마트폰 교실, 한글 교실과 일일특강으로 진행되는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군위역사 속에 나를 찾기’ 강좌이다.홍성표 군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주민들이 코로나로 쌓인 피로감을 없애고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원활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임병태 군위읍장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배움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군위읍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생 대상으로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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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여름철 물놀이안전 지켜드립니다~군위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7월 1일 ~ 8월 31일)에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활동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물놀이 관리지역 8곳에 배치되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2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에 필요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했다.교육 내용은 근무수칙 및 구조요령, 사고발생 시 대처요령, 익수사고 발생시 기초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 코로나19 방역지침 안내 교육 등으로, 특히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및 신속한 대응 요령에 집중했고, 의성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를 받아 물놀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상황을 염두에 두고 교육을 진행해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이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하도록 개별적으로 실습을 마쳤다.이에 앞서 군위군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후 되고 교체 및 철거가 필요한 물놀이 구조장비 및 로프등을 8개소 20개(세트) 등을 일제 정비하였으며, 군위생활체육공원 위천변에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도 기 설치한 바 있다.또한 군위군은 물놀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중점 운영기간으로 지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해병전우회 등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인명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군위군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익수사고 발생 시 기초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실습 등은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으로, 실제 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향후에도 지속 추진 및 지원하겠다”고 전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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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의흥면, 경로당 재개관 대비 방역소독 실시군위군 의흥면은 경로당 재개관을 대비해 6일 24개 리 28곳 경로당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이번 방역 활동은 지난해부터 잠정 이용 중지된 경로당에 방역소독을 실시해 예방접종자 중심으로 경로당이 운영 재개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의흥면은 지난 4월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현재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대상자 576명 중 502명으로 87% 접종완료 했다.사공열 면장은 “코로나19로 현재 경로당이 임시 휴관 중이지만 언제든 재개관을 할 수 있도록 경로당 청결유지를 위해 방역을 실시했고, 경로당이 예전처럼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풀어주는 여가생활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회복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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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준비 돌입경북도,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준비 돌입 세계문화유산·호텔·공항, 인프라·역량·경험 갖춰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 의향을 공식 표명하고 본격적인 유치 준비에 돌입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경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제32차 APEC 정상회의 유치 도전을 선언하고 개최 최적지로서 경주시의 매력과 유치 당위성을 설명했다. 또한 대구광역시와 23개 시‧군,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등에 APEC 경주 유치 지지를 적극 당부하고, 정부의 시간표에 맞춰 공식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이날 유치의향 공식표명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과 함께 고우현 경북도의회의장, 배진석 기획경제위원장, 최병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차양, 박승직 도의원, 서호대 경주시의회의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오창균 대구경북연구원장, 김용국 경주화백컨벤션뷰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주시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눈부신 경제발전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기에 2025 APEC 정상회의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천년 고도 경주는 석굴암, 불국사 등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이라 불리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역사적 품격이 깊어 세계 정상들에게 진정한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산업발전 중심지인 포항시, 구미시, 울산광역시 등이 인접하여 세계 정상들이 궁금해 하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현장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회의에 도입해 전통문화와 새로운 미래가 공존하는 역사의 한 장면을 만들 수 있다. 경주시는 정부에서 공식 지정한 ‘국제회의도시’로 2025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인프라와 역량, 경험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답게 각국 정상들과 수행원, 언론인들이 머물 수 있는 충분한 호텔이 있고, 2024년 증개축이 완료될 화백컨벤션뷰로에서 정상회의와 부대회의를 소화할 수 있다. 경주시는 2012년 APEC 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등 각종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왔다. 경북도는 APEC정상회의의 경주 개최가 APEC이 채택한 ‘비전2040’의 포용적 성장을 실천하고 대한민국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APEC은 2002년 멕시코 로스카보스, 2011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2017년 베트남 다낭 등 소규모 도시에서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었다. 정상회의에서 특별히 고려되는 교통접근성과 동선 측면에서도 경주시가 강점을 가지고 있다. 김해공항으로부터 1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고 소규모 대표단 전용기의 경우에는 그보다 가까운 대구공항, 울산공항 등도 이용이 가능하다. 숙소와 주회의장이 모두 보문단지 내에 위치하기 때문에 동선이 짧아 경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대구경북연구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통해 경북지역 경제에 9,720억 원의 생산유발, 4,654억 원의 부가가치유발, 7,908명의 취업유발 효과가 창출되고 전국적으로는 생산유발 1조8,863억 원, 부가가치유발 8,852억 원, 취업유발이 14,438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경북도는 이 날 유치선언 이후 구현모 국제관계대사를 단장으로 경주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경주화백컨벤션뷰로, 대구경북연구원이 참여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추진단’을 구성하고 자료 수집‧분석과 준비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추진단은 향후 범도민적 유치의지를 결집하고 준비상황 보고회, 도민대토론회와 서명운동, 경주 개최 지지 결의문, 대정부 건의문 채택 등 대정부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주시, 경상북도, 대한민국의 수천 년 역사와 아름다운 전통문화, 찬란한 발전상과 미래를 세계로 알리겠다”며 “경북은 각종 국제행사를 잇달아 개최하고 세계적 인재들과 교류하면서 통합신공항과 영일만항을 통해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대한민국 역사의 보고이자 세계문화유산이 즐비한 세계적 도시”라며 “각국 정상들을 모시고 APEC 역사에 남을 훌륭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시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APEC 정상회의는 미·중·일·러 4강 정상이 한 자리에 모이는 유일한 회의체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21개 회원국이 순회하며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2005년 부산 개최에 이어 2025년 다시 개최국이 되며 개최 도시는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2023년 무렵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