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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항공산업 육성... 본격 담금질경북도,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항공산업 육성... 본격 담금질 전문가 워킹그룹 킥오프 미팅.. 항공산업 미래전략 구상 경상북도가 대구경북신공항과 연계한 지역 항공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경상북도는 6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항공․도시계획․항공물류 전문가들과 항공부품․방산 제조사, 반도체․의약품․농산물 등을 수출하는 지역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항공산업 워킹그룹 킥오프미팅과 항공산업 육성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항공산업 워킹그룹은 항공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으로서, 앞으로 항공물류, 항공정비, 항공제조 분야별로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첨병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워킹 그룹(working group) :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전문가 그룹으로 특정 주제 분야에 관련한 토론이나 활동에 초점 이날 킥오프 미팅에는 워킹그룹 위원장인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를 비롯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황영하 본부장, 한화시스템 임정호 부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노진수 센터장 등 산․학․연 전문가 16명이 참석해 향후 추진 계획, 각 분야별 연구 방향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항공산업 미래전략 구상에 본격 착수했다. 위원장인 영남대학교 윤대식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은 경북의 산업생태계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다”며 “각 분야별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정책과제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장세용 구미시장, 지역 항공관련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 육성 방안 및 항공클러스터 조성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듣고 경북의 항공산업 육성과 신공항이 중심이 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러일으킬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오동엽 티제이파트너스 대표는 “대구경북신공항 항공물류 육성을 위해서는 보세창고 비용 차별화와 수출입 보세공장 특구 조성 등을 통해 기업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며“특히 공항 주변을 자유무역지구로 지정해 입주기업에게는 관세면제, 조세감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온 안덕현 ㈜유신 부사장은 “항공클러스터는 공항의 기능을 지원하고 경상북도의 산업과 문화를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첨단 플랫폼시티로 조성되어야 한다”며“이를 위해서는 공항 건설과 지역발전계획을 동시에 수립하는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신공항이 생기면 인천공항을 이용할 때보다 시간과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신공항 건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은 물류와 첨단산업 그리고 국제비즈니스의 거점으로 경북발전의 한 축이 될 것이다”고 힘주어 말하며 “앞으로 경북의 항공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산․학․연 전문가분들도 다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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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 선발군위군은 지난 1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군정발전에 기여한 2021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했다고 밝혔다. 군은 홈페이지를 통해 각 부서와 군민들의 추천을 받은 12명을 대상으로 1차 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기획감사실 송정윤, 공항추진단 박인식, 보건소 박춘희, 건설교통과 이재훈 최종 4명을 선발했다.송정윤 담당은 군위군조합공동사업법인의 정상화를 앞당겼고, 박인식 담당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유치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박춘희 담당은 만성질환이 사라지는 혈관소통을 위한 비대면 밀키트 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줬고, 이재훈 주무관은 관내 적극적인 도로정비로 군민의 안전과 교통사고 사전예방에 기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표창, 포상금, 성과상여금 최고등급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적극적인 행정으로 성과를 창출한 공직자에게는 반드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공직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역동적으로 군정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군위군은 지난해부터 상하반기 각 2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왔으나, 올해에는 공항도시에 대비하고 공무원들의 보다 적극적인 업무추진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수공무원 선발인원을 4명으로 확대하고, 표창과 포상금뿐만 아니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의 파격적인 인센티브도 부여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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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7월 ‘소통·공감의 날’ 개최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9시 30분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7월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소통·공감의 날 회의에서 김장미 교육장은 7월 1일자로 전입한 직원들을 환영하면서, “해불양수(바다는 어떠한 물도 사양하지 않는다는 뜻)란 사자성어를 예를 들며 모든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포용해야 함을 이르는 말로 행복한 직장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또한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했고, 직원 상호 간 항상 웃으며 서로를 아끼는 행복한 군위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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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삼국유사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대회 개최군위 삼국유사 전국 여자 비치발리볼대회가 오는 8~9일 양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군위군과 군위군체육회가 주관하고, 한국비치발리볼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대학팀 등 엘리트 10개 팀이 참가,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군위군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해변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이색적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군위군 관계자는 “이번 비치발리볼 대회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여러분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군위군의 대표관광지인 삼국유사테마파크를 전국에 알리고, 지역경제에도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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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웅 前군위군수, 군위에 이웃돕기성금 기탁지난 1일, 제27대 군위군수 신의웅은 군위군청을 방문, 군위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군위군수 재임 기간(1982. 9. 18. ~1985. 3. 25.)동안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군위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했던 신의웅 역대 군위군수는 “기탁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는 군위군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군위군과 군민에 대한 깊은 애정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군수님의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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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새마을 부녀회 부계면에서 봉사활동군위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부계면 창평1리 마을정자에서 어르신을 위한 서금요법(수지침) 봉사활동을 했다. 군위군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부계면 창평리를 찾아 왔다면서 어르신 20여 명에게 직접 수지침을 놓는 봉사활동을 가졌다.김연경 부계면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평소에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을 위해 부계면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해줘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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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빈둥빈둥 멤버스 2기 밋업데이(Meet-Up Day) 개최 !군위군은 지난 2일 고지바위권역센터에서 ‘군위 잘살아볼클라쓰’ 빈둥빈둥 멤버스 2기의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내·외 청년 30여 명이 참석해 군위군에 대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빈둥빈둥 멤버스 2기’는 지난해 선정되었던 행안부 인구공모사업 군위 잘살아볼클라쓰의 후속 연계 사업으로, 사업 종료 이후 실질적인 후속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지난 6월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빈둥빈둥 멤버스 2기’는 지난 1기의 활동을 이어 군위군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취재하고 미디어를 통해 군위군 인구정책을 홍보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한편, 이날 행사에 함께 한 최익찬 기획감사실장은 “군위군의 지명이 지닌 군사의 위력이라는 뜻처럼 오늘 여기 모여주신 청년들이 함께 힘을 모아 군위군이 처한 지방소멸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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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앞장’청송군이 2019년부터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치매가 있어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의 관심과 배려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청송군은 매년 한 마을을 지정해 운영 중이다. 2019년 부남면 대전3리 마을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파천면 신기1리, 2021년은 주왕산면 상평리를 선정해 지역주민참여, 치매이해, 가족지원, 치매예방, 인지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치매보듬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 및 서포터즈 교육을 가지는 등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예방을 위한 조기검진과 다양한 인지강화프로그램도 연계하고 있어 호응이 좋다. 먼저 2019년 부남면 대전3리 치매보듬마을 조성사업은 특화사업으로 치매보듬텃밭에 감자심기, 전체가구 우체통 교체, 전통놀이 인지강화프로그램, 안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족만들기, 어르신 소풍나들이, 마을창고 벽화꾸미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이어서 2020년 파천면 신기1리 마을은 코로나로 인해 축소운영 됐지만 소규모 주민 치매예방교육, 치매서포터즈교육, 치매보듬가게 선정, 경로당 앞 담벼락 벽화그리기 등으로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2021년은 주왕산면 상평리 마을을 지정해 인지건강 환경개선사업 일환으로 경로당 앞 치매보듬 걷기 꽃길조성, 마을 노후된 창고 벽화꾸미기 등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과 예방을 지속적으로 상기 시킬 수 있는 선순환적 결과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사회적 가족만들기 프로젝트로 안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어르신과의 1:1매칭 전화 및 안부편지로 비대면 소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을 개선하고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치매예방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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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마을기업 의성 ㈜농뜨락, 전국 최우수 마을기업 선정경북 마을기업 의성 ㈜농뜨락, 전국 최우수 마을기업 선정 행안부 주관 우수마을기업 심사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2021년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심사에서 전국 최우수 마을기업을 배출하는 쾌거를 올렸다. 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의성 ㈜농뜨락농업회사법인(대표 최상호)은 일자리 창출, 매출 증대 등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지역과 어우러져 함께 성장해나가는 공동체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우수마을기업 심사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24개 마을기업이 도전해 지난 6월 서면심사, 발표심사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정되고, 최우수 마을기업에는 7천만 원의 사업개발비가 지원된다. ‘(주)농뜨락농업회사법인’(이하 농뜨락)이 창업할 당시 의성 비안면은 심각한 고령화로 인해 마을의 활력은 저하되고 농산물 판매에만 의존해오던 지역 소득은 계속 하여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지역문제를 해결해보고자 지역 청년 6명이 지역의 못난이 과일을 가공 상품화해 마을기업을 시작하고 지속적 성장을 통해 현재는 고용 인원 26명(상근11, 비상근15), 연매출 10억 원에 이르는 견실한 기업으로 성장했다. 농뜨락은 비안면에서 발생하는 B품 농산물 638톤 중 200여톤을 일반 시중가 대비 20% 높은 가격으로 수매(‘20년 기준 60농가, 기준 3억 4천만 원 상당)해 지역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 하고, 영세가공업체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개발 지원, 반값 농산물 택배 대행 서비스, 후계농‧귀농인 멘토‧멘티 활동 등 지역 농가와 동반 성장‧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비안면 청년회를 구성하여 마을 주변정리, 집수리 대행, 어린이 교육활동, 취약계층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한 웃음 소리가 넘치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고 있다. 농뜨락 최상호 대표는 향후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해 3행시로 포부를 밝혔다. 농: 농민. 지역주민 청년들이 함께 상생하며, 뜨: 뜨거운 청년의 열정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락: 樂(락) 즐거운 우리 마을을 만들도록 농뜨락이 앞장서겠습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최근 경북은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 ‘위누리’의 브랜드 대상, 사회적경제 박람회 유치 등 사회적경제 분야에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이번 최우수 마을기업선정은 또 하나의 쾌거가 아닐 수 없다”며, “마을기업이 침체된 지역경제와 지역공동체 회생의 해결책이 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유형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홍보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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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민선7기 3주년 기념식... 눈에 띄는 변화 실감의성군, 민선7기 3주년 기념식... 눈에 띄는 변화 실감 의성의 새 역사를 이끌어갈 든든한 희망경제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의성의 청년정책 전통적인 농업강군 의성군의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전국 최초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만족도 최상 힐링의 상징, 문화관광자원도 풍부한 의성 사람중심, 지역중심의 지역재생 강화 민선7기 3년, 눈에 띄게 달라졌지만 의성의 도약은 이제 시작 의성군은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민선7기 기념식을 열고 표창 수여와 이벤트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민선7기 3년간의 주요 추진 사업을 담은 영상을 상영했고, 이후 모범 공무원에 대한 상장과 표창수여, 군수 인사말, 노조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기념품 전달 및 축하 꽃다발 증정, 매직트리 이벤트,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도 마련돼 김주수 군수가 출근길 직원들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음료를 직접 건네기도 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영상을 통해 돌아본 민선7기 의성은 눈에 띄는 변화를 실감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산물인 마늘과 더불어 고령화의 이미지가 강했던 의성군은 이제 청년이 모여들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이 건설되는 전도유망한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신성장산업, 주민이 행복한 의성형 보건복지, 농업강군의 명맥을 잇는 농축산업 등 지역에 맞는 맞춤형 사업으로 나날이 내실을 갖춰 내일이 기대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의성의 새 역사를 이끌어갈 든든한 희망경제 대구경북 최대 SOC사업이자 동남권 관문공항이 될 통합신공항을 유치한 의성군에는 향후 공항 건설과 더불어 항공물류·항공정비산업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며, 농식품산업 클러스터와 관광문화단지도 추진해 지역의 새로운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 또한, 이를 통해 35조의 생산유발액과 40만개의 일자리, 그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확실한 도약을 견인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와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등 미래 신성장을 위한 동력확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민생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고자 7개 분야 60개 사업에 374억원을 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지역화폐 발행 및 유통 활성화, 사회적경제 성장기반 조성 등으로 내실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간다.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의성의 청년정책 오고 싶고 살고 싶은 의성을 만들고자 적극적으로 추진한 이웃사촌시범마을사업은 청년주거지와 국공립 어린이집 등 각종 인프라가 갖춰지기 시작하며 점차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군은 청년들이 의성을 경험하는 단계부터 창업하고 정착하는 단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지금까지 80명이 넘는 청년들이 전입을 마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일본 마이니치 신문 등 국내외 언론과 타 지자체, 그리고 중앙정부의 큰 관심을 받으며 청년정책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이웃사촌시범마을 외에도 청년창업허브센터와 지역청년 정착 활력화 사업 등 다양한 청년정책을 펼쳐 지역안에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군은 청년 복지증진과 주거 인프라 조성, 청년 취업과 창업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문화예술 공간도 조성해 청년들이 지역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농업강군 의성군의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의성군은 고부가가치의 미래형 농축산업을 육성하며 미래농업 경쟁력 확보로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들어가고 있다. 청년스마트팜과 디지털 농업 전환을 위한 노지 스마트팜 기술보급, 순환농업체계 구축 등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며 전통적인 농업강군의 위상을 이어간다. 또한, 소비자들에게 고품질 농산물의 이미지로 자리잡은 의성진 브랜드를 포함한 농산물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하며 농가소득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의성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해, 비대면 유통채널을 적극 활용해 전년대비 2배가 넘는 매출을 기록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2017년 2.6억원이었던 의성장날 쇼핑몰 매출은 2020년 13억원을 기록하고, 홈쇼핑 매출 또한 25억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농기계임대사업소의 확대 운영과 특용작물 육성, 농업인 경영안정 강화를 통해 농사짓기 좋은 의성을 만들어온 의성군은 귀농귀촌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운영해 지역에 정착한 귀농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가시적인 성과로도 이어져 2017년과 2018년 전국 3위이던 귀농인구가 2019년 2위에 이어 2020년 드디어 전국 1위를 기록하며‘귀농 1번지’의성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특히, 전년도에 비해 귀농규모가 24%나 증가했으며, 2위인 상주시와의 격차도 크게 벌어져 귀농의 최적지임을 증명하고 있다. 전국 최초 의성형 보건복지모델, 만족도 최상! 의성군은 지난 2020년 7월, ‘의성형 보건복지모델’을 시행하며 군민의 일상 곳곳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특히, 읍사무소와 면사무소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운영해 공중보건의사와 방문간호사가 함께 마을을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직접 확인하고 있다. 군은 1년간의 실적을 바탕으로 성과를 공유하며 문제점을 분석하는 등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종합타운형 보건소를 건립해 종합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산부인과와 응급의료기관, 소아청소년과 등 3대 필수의료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이 많은 인구구조상 치매통합관리서비스에 많은 행정력을 투입해 치매보듬마을 등을 운영하며 치매걱정없는 의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본격적인 청년유입이 시작되고 건강한 인구구조에 대한 노력이 더해지며 출산통합지원센터를 운영, 젊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키움센터도 운영해 육아 걱정없는 의성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통합체계를 구축하여 군민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힐링의 상징, 문화관광자원도 풍부한 의성! 의성군은 지난해 전국 최초의 반려동물 문화센터인 의성펫월드의 문을 열며 많은 언론과 반려가족들의 주목을 받았다. 의성펫월드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반려가족의 문의가 끊이지 않을만큼 주목받고 있고, 관련 산업도 적극 육성해 갈 계획이다. 의성의 대표 관광지인 조문국박물관은 수준높은 전시와 가족친화적 프로그램, 그리고 상상놀이터 등을 운영하며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으며,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최근 경북 첫 제1종 종합박물관으로 등록됐다. 또한, 여름에도 차가운 바람이 나오는 풍혈로 유명한 빙계계곡 인근에 빙계얼음골야영장을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빙계얼음골야영장은 2만4506㎡ 부지에 카라반, 캠핑사이트, 어린이 놀이시설 등의 최신시설을 갖춰 앞으로 가족단위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도 눈앞에 두고 있다. 정부가 의성지역의 국가지질공원 후보지 심사에 본격 돌입한 가운데 남대천 일원서 1억년 전 공룡발자국 화석도 무더기로 발견돼 ‘공룡왕국 의성’의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이 외에도 이번에 새로 개관하는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의성농촌효테마공원,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의성읍복합역사문화공간,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의성종합체육관 건립 등을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여가를 향유할 기회를 늘여갈 계획이다. 사람중심, 지역중심의 지역재생 강화 다양한 지역재생사업을 추진해 온 의성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행복의성을 만들어 간다. 특히, 안계행복플랫폼과 의성읍, 다인면, 봉양면 온누리터를 건립해 교육과 문화, 체육분야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지원해 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거주차장 조성, 지방상수도 현대화, 도시가스 공급 사업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행복택시와 행복버스로 교통복지에도 힘쓴다. 이 외에도 안전한 의성을 위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정비하며 재난과 재해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민선7기 3년, 눈에 띄게 달라졌지만 의성의 도약은 이제 시작 의성군의 지난 3년은 인프라뿐만 아니라 군민들의 일상도 눈에띄게 달라진 시간이었다. 군은 많은 공모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매해 발로 뛰고 피나는 노력을 해 왔으며, 그 결과 2019년 94건, 2020년 121건이라는 성과를 냈고 올해도 6월말 현재 74건이 선정돼 군민들의 일상에 행복을 더 해줄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를 받았으며, 공약 이행완료율이 무려 93.55%로 타 시·군·구 평균(시 52.77%, 군 48.97%, 구 63.88%)보다 월등히 높은 이행도를 보였다. 이는 62개 공약에 대해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이행 상황을 신속하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사업별 진행정보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해 나간 결과이며, 군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노력해온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통합신공항 유치와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도 확인했듯, 뛰어난 혜안과 봉사정신을 가진 군민들의 힘으로 우리가 여기까지 왔다”며“사회는 계속 변화하고 있고, 그 변화에 맞춰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확실한 변화와 달라진 일상을 만들기 위해 주마가편의 마음으로 달려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