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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최근 1주일간 국내 56명 발생경상북도 최근 1주일간 국내 56명 발생 29일 하루 4명 발생 경상북도에서는 6월 29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 3명, 해외 1명이 신규 발생했다. 경주시에서는 6월 28일 확진자(경주#449)의 접촉자 2명이 확진되고 영천시에서는 6월 15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6월 17일 확진자(경산#1342)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0명으로, 현재 2,345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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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고령 어르신 111살 봉화군 물야면 김순자 어르신경북 최고령 어르신 111살 봉화군 물야면 김순자 어르신 경북도, 어르신 실태조사 경상북도는 100세 장수시대를 대비해 도내 100세 이상 어르신 거주현황을 조사했다. 도내 100세 이상 어르신은 2021년 5월말 기준 685명으로 전체 도 인구 263만3천명 대비 0.03%, 65세 이상 어르신 58만3,958명 대비 0.12%에 해당한다. 2010년말 100세 이상 인구수 469명, 도 인구수 대비 0.02%, 노인인구수 대비 0.11%, 2015년말 100세 이상 인구수 685명, 도 인구수 대비 0.03%, 노인인구수 대비 0.12%로 10년전 대비 100세 이상 노인인구가 216명, 46%로 증가하고, 도 인구 및 노인인구 수 대비 각각 0.01% 증가했다. 23개 시군 중 100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많은 곳은 울릉군으로 14명, 0.58%로 나타났고, 이어 영양군이 18명 0.29%, 문경시 61명 0.28%로 나왔다. 100세 이상 인구수가 가장 많은 곳은 포항시 69명, 경주시 67명, 문경시 61명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상이 아닌 실제 나이를 기준으로 경북의 최고령 어르신은 111살의 봉화군 물야면에 거주하는 김순자 어르신으로 나타났다. 두 번째 장수 어르신은 봉화군 재산면에 거주하는 김00(110살), 안동시 태화동에 거주하는 배00(110살) 어르신으로, 봉화군에 최고령자 2분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왔다. 이번 조사를 토대로 100세 이상 어르신의 생활실태와 외부환경, 의식주 등을 조사하여 건강하게 노후를 보내시는 분들의 공통점을 연구하여 건강100세 시대의 대내외 환경을 분석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처음 경북100세 행복플랜 추진단을 구성, 어르신 복지 5개 분야별 주요 대학 간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 미래 어르신복지 정책수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구하고 있다. 또한 활기차고 안정적인 노후소득보장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 4만9,180개,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 4만9,643명에 대한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결식 어르신 점심 제공 등 돌봄사업을 통한 사회안전망 확대에 노력하고, 전국 유일 경로당행복도우미 사업을 통한 경로당 이용 어르신 대상 여가, 건강, 교육, 복지 등 통합 서비스 제공하고 있고, 노인복지시설 확충 및 기능보강사업 추진 등 생애 어르신 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도는 달라진 UN 연령구분에 맞게 65세 이상 어르신을 노인이 아닌 활동력 있는 중년이라는 인식으로 활기찬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이 편하게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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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과 함께 하는 전국체전, 국민화합의 새 100년 연다도민과 함께 하는 전국체전, 국민화합의 새 100년 연다 23개 시‧군 286명 도민위원회 출범 경상북도는 30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23개 시‧군에서 추천한 도민위원 284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오는 10월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를 다짐했다. 이번 출범식은 코로나 극복의 상징이 될 제102회 전국체전 개회식 D-100일을 맞아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자 개최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고우현 경상북도의회의장,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 장세용 구미시장과 구미 지역구 도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해 도민위원회 출범을 축하하고, 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했다. 286명으로 구성된 도민위원회는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하영 경상북도체육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서, 도민참여(69명), 손님맞이(61명), 청년기업(42명), 문화‧관광‧체육(80명), 과학산업(32명) 5개 분과를 구성해 체전에 대한 각계각층 도민의견을 수렴하고, 대회참여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도민위원 임기는 2년으로 2022년에 열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전과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까지 활동하며 대형 스포츠 행사가 우리지역 민생 살리기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댄다. 오는 10월 8일부터 구미에서 열리는 제102회 전국체전은 1995년 제76회 포항, 2006년 제87회 김천에 이어 15년만에 경북에서 열리는 세 번째 대회로 코로나 이후 ‘대한체육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새로운 100년의 출발점' 이라는 상징성‧역사성과 함께‘경북 재도약의 대 전환점'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하반기부터 대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린음악회 개최와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총망라한 홍보활동으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전국체전은 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역사이자,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첫 해를 제외하고는 한 해도 빠짐없이 열려 한민족의 긍지와 힘을 하나로 모은 대화합의 용광로 였다”고 강조하며, “전국체전 성공개최로 경북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하나로 모아 힘차게 나아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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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문국박물관, 코스모스 만개해 관광객들 눈길조문국박물관, 코스모스 만개해 관광객들 눈길 의성군의 대표 지역문화유산이자 관광지인 조문국사적지에 가을 꽃인 코스모스가 만발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의성군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조문국사적지 인근 1만5,000㎡ 규모의 유휴부지에 지난 4월 빅스타 코스모스를 파종했고, 최근 꽃이 피기 시작해 지난 25일경부터 만개했다. 코스모스는 사적지 신설 주차장 진입로 인접 부지에 식재돼 관람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구경할 수 있다. 또한 고분 산책길에 뜨거운 태양을 피하고, 멋진 사진 연출을 위해 사적지 1주차장 산책로 진입 트랠리스에 무지개 색 우산을 대여할 수 있도록 하여 사적지 홍보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코스모스 꽃밭 인근에는 푸른 초원, 노송, 고분군으로 둘러 쌓여있어 멋진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의성군은 봄에는 작약과 모란, 여름 코스모스에 이어 가을에는 구절초로 사계절마다 다른 색상으로 사적지를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사적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관광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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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의흥면행정복지센터, 40년 만에 신청사 이전군위군 의흥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8일부터 신청사에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새로운 의흥면행정복지센터의 위치는 구청사 바로 뒤편이며, 구청사는 오는 7월 1일부터 20일까지 철거 예정이고, 8월 말까지 부지를 정비하여 주차장을 확장할 예정이다.기존 청사는 지난 1981년 5월에 건립돼 건물 내부가 많이 노후되고, 주차공간이 협소해 행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의흥면 행정복지센터의 신청사는 연면적 651㎡ 규모로 통합신공항을 나타내는 비행기 모양을 구현하였다. 지상 2층으로, 1층은 사무공간, 2층은 회의실으로 구성됐고 건물 옥상에는 태양광 시설이 설치돼 청사 에너지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사공열 의흥면장은 “신청사가 의흥면 주민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찾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열린 청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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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대구시의회 본회의 방청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특별위원회 및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는 회원들과 오늘 열리는 대구시의회 ‘군위군 편입을 위한 대구시 관할구역 변경안’ 의결에 대해 본회의 방청을 할 계획이다.민간추진위원회인 군위군 통합신공항 추진위원회 회원 10여 명도 이날 함께 방청할 계획이다.군위군 특위 및 민간추진위는 지난 22일 대구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군위군 편입을 위한 대구시 관할구역 변경안’이 해당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이번 본회의에서도 무사히 통과되기를 함께 환영하고 축하할 계획이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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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남면 중기리 경암경로당 준공식 개최청송군은 지난 29일, 부남면 중기리 경암경로당을 신축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한 경암경로당은 주민들의 오래 숙원사업으로 대지면적 492㎡에 건축면적 91.35㎡의 규모로 방2개, 거실 및 주방, 남녀 화장실을 갖춘 공간으로 마련됐으며,이날 준공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다함께 경로당 신축을 축하했다. 준공식에 모인 어르신들은 “경로당 신축으로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청송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입을 모았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 어르신들의 중심공간이 될 경암경로당의 준공식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1등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이밖에도 지속적인 경로당 신축 및 개보수,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천원목욕탕 운영, 파크골프장 조성 등 어르신들을 위한 100세 행복 정책을 적극 추진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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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선 포함 6개 사업 신규사업 최종 확정대구경북선 포함 6개 사업 신규사업 최종 확정 경북도 철도지도 확 바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공항 활성화를 위하여 줄기차게 건의해 온 대구경북선을 포함한 6개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최종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10년간(‘21~’30년) 국가철도망에 대한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안)」을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소요재원 조달방안 등을 담고 있으며,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최종 확정까지 공청회, 전문가 토론회, 지자체를 포함한 관계기관의 폭 넓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다. 올 4월 초안 공개 후 전국에서 추가 반영 및 계획 변경 요구가 빗발친 가운데 경북도는 줄기찬 노력 끝에 신규사업 5건을 원안 그대로 관철시켰고, 동서화합의 상징인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를 추가검토사업에서 신규사업으로 부활시키는 성과를 이뤘다. 신규사업으로 확정된 경북지역 사업은 대구경북선, 대구도시철도1호선 영천(금호)연장, 김천~구미 광역철도, 문경~김천 내륙철도, 점촌영주선(전철화), 대구광주선 등 총 6개 사업으로 철도망 확충이 완료되면 도민의 삶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획에 가장 눈에 띄는 노선은 대구경북선(61.3km, 2조444억원)이다. 경부선(서대구)과 통합신공항 예정지, 중앙선(의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을 위한 최우선 현안으로 언급돼 왔다. 경북도는 당초 통합신공항 이전확정 후 정부에 대구경북선을 일반철도(국비100%)로 반영하여 줄 것을 강력히 건의하였으나, 국토부에서는 일반철도 반영불가 방침과 함께 광역철도 추진을 역제안하였다. 이에 이철우 지사는 통합신공항 성공의 열쇠인 철도인프라 조기구축을 위한 결단으로 복선 광역철도 추진을 재건의해 국가계획에 반영을 이끌어냈다. 건설비의 30%와 운영손실비를 지차체가 부담하는 것이 특징인 광역철도는 사업 추진시 국토교통부와 지자체가 함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만큼 통합신공항 중심 경제권역 구상에 긍정적인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광역철도 사업으로 선정된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연장(5.0km, 2,052억원)과 김천~구미 광역철도(22.9km, 458억원)는 지방 광역 경제권 내 거점을 연결하여 지방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광역철도를 중심으로 지방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해 광역철도 역사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 新거점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력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마련될 전망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신규사업 부활이다. 달빛내륙철도는 영호남을 1시간대 고속철도 통행권역으로 묶어 영호남 광역경제권 구축과 동서화합을 통한 국민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해결책임에도 불구하고, 경제성 논리에 밀려 1~3차 계획에 이어, 지난 4월 공청회에서도 추가검토사업으로 분류되면서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는 듯 했다. 그러나, 공청회 이후에 이철우 지사는 영호남 6개 시도지사 공동으로 대정부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광폭 협치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에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줄기차게 건의한 끝에 신규사업으로 당당히 반영시키는 값진 성과를 냈다. 달빛내륙철도는 경부선(서대구)~경북(고령)~경남(합천~거창~함양)~전북(장수~남원~순창)~전남(담양)~광주구간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연장 198.8km에 4조5,158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7대 추진방향* 중 첫번째 과제인 철도 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문경~김천 내륙철도(70.7km, 1조1,437억원)는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중부내륙철도(이천~문경)의 열차운행 단절구간을 열결하여 내륙 간선축을 완성할 것이며, 점촌영주선(55.2km, 2,709억원)은 경북선 점촌~영주 구간의 전철화를 통해 전기열차 운행이 현실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7대추진방향 ①철도운영 효율성제고, ②주요 거검 간 고속연결, ③비수도권 광역철도 확대, ④수도권 교통혼잡 해소, ⑤산업발전 기반 조성 ⑥안전하고 편리한 이용환경 조성, ⑦남북·대륙철도 연계대비 아울러 도청이전 신도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경북도에서 꾸준히 건의해 온 점촌안동선(47.9km), 신공항과 연계된 동서횡단 노선인 김천~전주선(101.1km)과 의성영덕선(71.9km), 동서 화합과 상생을 위한 충남~충북~경북을 가로질러 서해와 동해를 연결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243.3km), 구미 국가산단의 교통인프라를 지원하는 구미산단선 인입철도(8.3km)는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다. 현재 추진중인 동해남부선 울산~포항 (89.9km, 2조 6,738억원), 대구선 동대구~영천(38.6km, 7,628억원), 중앙선 영천~신경주(20.4km, 5,618억원), 동해중부선 포항~삼척(166.3km, 3조 4,081억원), 중앙선 도담~영천(145.1km, 4조 636억원), 동해선 포항~동해 전철화(172.8km, 4,662억원), 중부내륙철도 이천~문경(93.2km, 2조4,412억원), 남부내륙철도 김천~거제(172.4km, 4조9,874억원) 구미~경산 광역철도(61.85km, 1,515억원), 대구도시철도1호선 안심~하양연장(8.9km, 3,512억원)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진행 중인 사업에 반영되어 그간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된다. 상기와 같이 6월 29일 ‘철도산업위원회’를 통해 심의·의결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7월초 관보에 고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지사는 “국가계획에 반영되기까지 어려운 상황의 연속이었지만 직접 발로 뛰어다니면서 기대를 확신으로 바꿔나갔다.”며“이미 시행중인 사업의 정상 추진은 물론 4차 계획에 반영된 사업도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경북도의 백년대계 철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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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곡초 ‘의성미래교육시범학교’ 현판식점곡초 ‘의성미래교육시범학교’ 현판식 의성 점곡초등학교가 28일 의성미래교육 시범학교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현판식 행사에는 의성교육지원청 이정희교육장과 유정규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의성미래교육은 혁신하는 학교, 학습하는 마을, 마을교육공동체로 지속가능한 행복 의성을 비전으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역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교사와 학생, 주민이 교육주체로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와 더불어 학교와 지역사회의 상호작용을 통한 학생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의성미래교육센터의 여러 사업들 중에서 점곡초등학교에서는 미래교육학생동아리와 미래교육 학생자치회를 운영하고 있고 다함성 마을학교를 운영하는 마을학교 플래너와 서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미래교육학생동아리는 미래교육지원센터의 예산을 지원받아 ‘초록빛사촌지킴이’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활동내용으로는 천연기념물 사촌 가로숲을 보존하고 푸른 녹색환경을 되살리기 위해 현장체험활동 및 녹색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봉산 등반대회, 사촌가로숲 가꾸기 봉사활동, 가로숲에서 시쓰기, 우리 마을 농장체험, ECO프로그램실시, 잔반남기지 않기 등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의성미래교육학생자치회 또한 민주시민으로서 역량 함양과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해 월 1회 전교생 공감과 소통의 대화시간을 갖고 매봉 예술제 개최, 사제동행등반하기, 의성문화탐방, 의성서당과 연계한 텃밭가꾸기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정희교육장은 의성미래교육 시범학교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불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유정규 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현재 미래교육관련 사업에 동참해 준것에 감사드리고 이번 시범학교지정을 통하여 앞으로 여러 사업을 진행할 때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며 필요한 부분이 있을 경우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박현숙교장은 의성미래교육 시범학교 선정을 계기로 미래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으며 미래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 공교육의 신뢰회복과 학생들의 성장 지원으로 모두가 즐겁게 꿈을 키우는 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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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장터 만들기! 야단법석 놀아보장(場)』(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우보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시장을 찾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코로나19 생활방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활동 시작 전 발열체크,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됐고 우보면 여성자원봉사대, 대한적십자 우보면봉사회가 참여했다. 안전한 장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우보면 5일장을 방문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며 생활방역 권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상권이 침체되어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위해 응원키트 및 마스크 착용 안내 포스터를 배부‧부착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박종기 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생활방역캠페인이 4회기까지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지역민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됐고 안전한 장터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다. 그동안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생활방역 수칙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