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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인력난 해소를 위한 봄철 농촌일손돕기 실시군위군은 농촌인력의 감소 및 고령화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전 부서 직원들을 동원해 농촌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14일 민원봉사과, 안전관리과를 시작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실과단소 및 읍·면사무소 인력을 활용, 담당 읍·면별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장애인, 부녀 농가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농정과는 지난 20일 변예지 농정과장를 비롯한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성면 백학리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솎기 작업을 도왔다. 농가주는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내일처럼 일손을 도와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박성근 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인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현상이 조금이나마 극복되기 바라고,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는 지역 농민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직원들이 지역사랑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일반인과 사회단체가 자발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각급 유관기관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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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 모집청송군은 오는 6월 4일까지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중 하나인 퍼블릭 프로그램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 수강생 2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연단체와 공연장 간의 상생협력을 통해 공연단체의 예술적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난 4월 경북문화재단에서 공모한 결과 청송군 경북타악인회가 선정됐다. 이 사업 중 하나인 퍼블릭 프로그램 ‘신바람 군민 오케스트라’는 청송 군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무료교육으로, 경북타악인회 단원들이 강사가 되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관‧현‧타악기를 중심으로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총 10회 정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올 하반기에는 오케스트라 합동 연주 및 협연 등 성과발표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경북타악인회는 올 한해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상주하며 퍼블릭 프로그램 운영 외 창작공연과 우수공연을 개최해 청송군민에게 음악과 함께 하는 힐링의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의 문화 체험기회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삶의 활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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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 ‘산소카페 청송군’ 타일벽화 눈길청송군청 중앙계단에 조성된 ‘산소카페 청송군’ 타일모자이크 벽화가 공직자는 물론, 군청을 찾는 민원인과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청송군은 노후된 석계단의 보강 작업과 함께, 지역을 상징하는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의 이미지 홍보를 위해 최근 군 청사 중앙계단에 타일모자이크 벽화를 설치했다. 특히 깨끗한 환경과 자연자원에 청정·힐링의 공간적인 색깔을 입혀 청송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은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수작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번에는 이색적인 타일모자이크 벽화 모습으로 군청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브랜드 이미지 홍보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지역 특성을 홍보하기 위해 중앙계단을 도시브랜드로 꾸미게 됐다.”며 “자연 본연의 가치를 지키고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브랜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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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의성군지부, 친환경 탄소중립 캠페인 실시농협의성군지부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정부 탄소중립 2050정책 부응을 위한 친환경 실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탄소중립 2050’은 오는 2050년까지 탄소저감 운동을 통해 탄소 순배출양을 ‘0’이 되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캠페인이다.이번 행사는 탄소저감 운동의 취지를 홍보하고 군민들에게 개인 텀블러를 증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이진창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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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군위댐지사,“가정의 달 맞이 사랑나눔 봉사활동”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지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0일 군위군 부계면에 위치한 성바오로청소년의 집을 방문해 생필품 및 간식을 지원하는 물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처럼 군위댐지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자영 지사장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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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협력으로 '온정의 집수리 사업' 실시삼국유사면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기관 협력 사업으로 지난 14일 올 초 강풍으로 인해 지붕의 절반이상이 파손된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지붕수리 사업을 실시해 새 단장된 집을 선물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대상자가 병원에 입원해 있는 동안 발생했고 지붕 수리에 필요한 5백만 원 정도의 비용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면사무소와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가 함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수차례에 걸쳐 지원을 요청한 결과 지붕수리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이번 사업으로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비만 내리면 걱정이었으나 이제는 비바람 및 눈보라에도 평온하게 잠을 잘 수 있게 됐다”며 “도움을 준 면사무소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및 삼국유사면 적십자봉사회에도 형언할 수 없이 고맙다”고 거듭 감사를 표했다.권상규 삼국유사면장은 “이번에 많은 도움을 주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 사업을 펼쳐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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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장,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119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1월 9일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이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 합시다)’라는 문구의 피켓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장미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을 지명했다.김장미 교육장은 “화재 예방은 생활 속 작은 관심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하며,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각 가정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가정뿐만 아니라 교육지원청, 소속기관 및 학교에서도 화재 예방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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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60~74세 백신접종 사전예약률 41%에 달해군위군은 60∼74세, 만성 중증호흡기질환자, 9세 이하 어린이 교사 등 7,4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지난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백신접종 사전예약률은 총 41% 정도이다.연령대별 사전예약률은 70∼74세와 만성 중증호흡기질환자 2138명 중 약 54%, 65∼69세 2498명 중 약 44%, 60∼64세 2632명 중 약 28%,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1·2학년) 교사·돌봄 인력 67명 중 약 58%가 사전예약을 마친 상태이다.사전예약은 오는 6월 3일까지 예방접종 누리집,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진행되며, 예방접종은 오는 27일부터 6월 19일 사이에 군위군 관내 위탁의료기관 서광외과의원, 영남한빛의원, 현대내과의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김명이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은 비 오는 날 우산을 들고 있는 효과와 같다. 우산을 든 사람이 많아진다면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사람들도 빼곡한 우산 사이에서 비를 맞지 않고 지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예방접종은 60세 이상 어르신의 생명과 건강지킴이로써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접종 후 항체 형성까지 시일이 소요됨에 따라 사전예약 기간에 신청하셔서 일상회복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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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시군평가‘도약상’수상청송군은 지난 1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0년 경상북도 시군평가’에서 전년대비 실적 상승이 큰 시·군에 포상하는 ‘도약상’을 수상해 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시·군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가장 큰 기준이 된다. 청송군에서는 지난해 연초부터 각 지표별 대응전략을 수립했으며, 매월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표 담당자와 1:1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도약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작년 한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였지만 청송군의 500여 공직자 모두가 노력해 시군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 청송군의 우수한 행정역량이 군민행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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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1년 정부합동(시군)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군위군은 지난 18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1년(20년 실적) 정부합동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기관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및 도정역점시책에 대해 일반행정, 지역경제, 문화관광, 보건복지, 지역개발, 환경산림 등 지방자치단체 업무 전반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에는 정부합동평가 5개 분야 정량지표 65개, 정성지표 20개와 도정역점시책 정량지표 10개 등 총 95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지난 한 해 군위군은 매월 부군수 주재 실적향상 보고회, 부서별 순회 간담회 및 담당자 면담, 부진지표 특별 관리 등 지난해 도내 군부 2위를 넘어 군부 1위 달성을 목표로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그러나 지난 해와 같은 도내 2위 실적을 거두어 다소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금년에는 보다 철저한 분석과 성과 창출로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하지만 그동안 정부합동평가에서 매년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던 군위군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괄목한 만한 성과를 넘어 이제는 군위군이 정부합동평가에서 중심으로 자리매김했다고도 할 것이다.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군위군에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정부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현재 군위군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상당수 지표가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모든 공직자가 군민의 권리 증진 및 복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