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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민박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 독려청송군은 농어촌민박이 재난배상책임보험 의무가입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지역 내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입 독려에 나섰다. ‘재난배상책임보험’은 화재·붕괴·폭발 등으로 인한 타인의 신체 또는 재산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지난해 관련 법령의 개정으로 농어촌민박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대상 시설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청송군은 집중 홍보기간 동안 관내 61개소 농어촌민박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가입안내 문자메시지를 전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대상자들은 계도기간인 6월 9일까지 반드시 보험가입을 완료해야 하며, 미가입시 관련법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집중 홍보기간 동안 지속적인 독려뿐만 아니라 미가입 시설에 대한 점검 등으로 가입률을 높일 예정”이라며, “미가입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모두 가입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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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풍산김치, 미국동부 지역까지 수출시장 확대서안동농협 풍산김치는 2007년 미국 서부지역을 개척한 후 이번에는 미국시장 동부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한다. 지난 4월 30일, 무역회사인 지이스트를 통해 포기김치, 맛김치, 총각김치, 숙성포기김치, 무말랭이김치 등 5개 품목 총 9.4톤이 미국 동부지역 첫 수출길에 올라 워싱턴DC 등 10개주 40여개 매장에 우선 공급됐다. 지금까지 한국인 거주 마트 등에 판매됐으며, 발효식품인 김치가 면역력 향상에 좋다는 인식과 더불어 버섯 추출물을 활용한 특허 받은 김치제조법, 미국현지인들의 입맛을 겨냥한 비건 김치 생산 등 특유의 아삭한 맛과 감칠맛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적인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며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 풍산김치는 2020년 제9회 김치품평회 우수상을 수상했고, 이번 수출로 미국 동부지역까지 수출을 확대해 연각 약 150톤 50만 달러 이상의 수출 증가를 예상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현재의 성장세를 이어가 세계 9개국으로 3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풍산김치 수출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 마케팅지원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각광받는 K-식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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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개관‘성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개관 4~6세기 유물 700여점 전시 경상북도는 12일 성주군 성주읍에 위치한 성주 성산동고분군 전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병환 성주군수, 김경호 성주군의회의장, 정영길, 이수경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초청인원을 최소화하고 진행됐다. 고분군 전시관은 1963년 지정된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86호인 성산동고분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사업비 190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건물외관은 태아가 웅크리고 있는 형태를 담아, 생명의 생(生)과 사(死)가 순환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성산동 고분군은 1918년부터 1920년 일제강점기 때 최초로 발굴조사가 이루어지며 그 존재를 알리게 됐다. 현재까지 고분 323기가 조사돼 11기가 복원됐다. 발굴된 유물은 국립중앙박물관, 대구박물관 등에 보관, 관리되고 있으며 그로부터 약 100년이 지난 지금 드디어 본래의 자리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전시관은 부지 4만6,188㎡로 연면적 2,895㎡에 상설전시실, 수장고, 어린이체험실 등 전시․교육시설과 다목적 강당, 야외 전시장, 편의시설을 다양하게 갖추어 관람객들의 역사체험 및 문화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상설전시실에는 가암리 금동관을 비롯해 성산동고분군에서 출토된 4세기부터 6세기 무렵의 유물로 토기류, 장신구류, 무기류 등 약 700여점이 전시돼 있다. 특히,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은 정식개관에 앞서 작년 12월부터 임시 개관하고 어린이 체험실의 ‘유물을 찾아보아요’ 코너와 ‘성밖숲에 와요’ 등 체험프로그램을 연계해 관람객들이 성주의 관광명소를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성산동 고분군전시관 개관으로 고대 성주지역의 삶과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의미가 더 깊다”며, “앞으로 성산동고분군 전시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계승․발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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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민 하나되어 새로운 희망을 노래시․도민 하나되어 새로운 희망을 노래 다시 뛰자, 대구․경북 원드림 콘서트 경상북도는 12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대구시와 함께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위한 ‘다시 뛰자, 대구․경북 원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경북문화재단과 대구문화재단 공동 주관으로 “대구․경북이 다시 하나되어 함께 달리자”는 뜻을 담은 ONE DREAM(하나된 꿈)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대구․경북 예술인 145명의 보컬, 무용, 합창이 함께 어우러진 매머드 음악회로 지난해부터 계속 되어온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도민과 지역 예술인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여전히 방역 일선에서 주야가 따로 없는 의료진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통합신공항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노력한 시․도민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대구․경북이 함께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리자는 새 희망을 담아 비대면 공연과 대면 공연의 적절한 조화 속에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여전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대규모 인원이 모일 수 없는 점을 감안해 현장 관객들은 100명 정도로 제한한 대신 대형 스크린을 통해 수십 명의 온라인 관객과 공연자의 모습을 비추면서 관객들과 공연자들이 실제로 호흡하고 있는 것처럼 현장감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립무용단(17명), 도립교향악단(70명), 대구시립합창단(4명), 시립소년소녀합창단(31명), 한울림극단(10명), 지역가수(12명) 등을 중심으로 전통무용, 합창, 미디어아트, 교향악, 트로트, 재즈, 성악, 포크 뮤지컬 등 대구와 경북의 문화예술인들이 한마음으로 전 장르를 노래하는 최초의 행사로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대구․경북문화예술인, 대구․경북 의료진, 신공항과 감염병 관련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시․도민들과 함께 상생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1부 ‘희망의 울림’에서는 대구․경북의 위대한 4대 정신을 표현하는 갈라쇼를 통해 찬란한 역사와 자긍심을 공유하고, 2부 ‘우리 하나되어’에서는 코로나의 아픔과 위기상황 속에 시도민 영웅들의 희망 이야기와 대구․경북 문화예술인들의 감동의 대합창 공연 등을 선보여 협력과 연대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그려내며, 3부 ‘새로운 비상』에서는 통합신공항 활주로 비상 퍼포먼스를 통해 대구․경북의 새로운 희망찬 미래를 힘차게 선포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구와 경북은 역사적으로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고 절망 속에 희망을 만들어온 자랑스런 고장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세계적인 공항 건설로 다시 새로운 희망의 미래를 그려나가야 할 때”라며 “대구․경북의 힘찬 도약을 위해 시도민이 다시 하나되어 함께 다짐하는 오늘 이 자리가 시도민에게 큰 희망과 위안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한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승익 대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구와 경북은 대한민국의 역사문화의 한뿌리이며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언제나 선두에서 중심을 잡고 국난을 극복한 주역으로서, 이제 시․도민이 하나되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힘차게 도약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대구경북의 정신문화가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는 시대정신이 될 것 이다”며 함께 초청장을 통해 이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한편 『다시 뛰자, 대구․경북! 원드림(ONE DREAM) 콘서트』는 5월 12일(수) 15시부터 70분간 경북과 대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 컬러풀 대구 TV에서 동시 생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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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학up․취up․농up 세 마리 토끼 잡는다경북도, 학up․취up․농up 세 마리 토끼 잡는다 인공지능 활용...경쟁력 강화 경상북도는 올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3UP(학업, 취업, 농업)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도민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 마인드를 함양하고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크게 학업, 취업, 농업 3개 부문에 전 주기 수요자 맞춤형 교육 및 연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인공지능 전반 저변 확대 및 경쟁력을 강화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코로나 판데믹 이후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세계적 흐름 속에 정부는 2019년 12월 AI시대 미래비전과 전략을 담은 인공지능 국가전략과 2020년 7월 DNA, 혁신인재 양성 등을 핵심으로 하는 디지털 뉴딜 전략을 연이어 발표하였는데, 이는 범국가적인 AI교육 전략 마련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는 점을 시사한다. ※ DNA : 데이터(D), 네트워크(N), 인공지능(A) 이에 경북도는 4차 산업기반과를 주축으로 정부 정책기조와 사회변화에 맞춰 지역 내 인공지능 융․복합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개발 중요성을 인지하고, 그간 도내 대학과 협업해 인공지능 대학원, 산업인공지능 인력양성, 인공지능 거점센터 운영 등 관련 사업들을 면밀히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AI 전문 핵심인력 양성, 핵심기술 개발, 기업 애로기술 해결을 통한 경쟁력 확보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인공지능 핵심 고급인력 및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지역거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동안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신기술을 개발․구현할 수 있는 석․박사 인력양성 등 고급 역량을 키워나갔다면, 이번 ‘인공지능 3UP 경쟁력 강화 지원’ 사업은 경북도의 인공지능 단계별 추진전략에 따라 실제 직무 분야에서 능동적으로 AI기술을 적용․융합해 볼 수 있는 실무 역량과 다양한 데이터 기반의 AI기술을 실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역량 제고에 방점을 두고 기획됐다. 사업은 크게 3개(학업, 취업, 농업) 분야로 ‘AI교육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추진할 예정인데, 분야별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먼저 ‘(진)학UP 잡자’로서 최근 초․중학교 SW교육이 필수화 됐으나, 고등학교의 경우 AI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적고 그마저도 교사 역량에 좌우되고 있는 열악한 교육현실에 주목하고, 도내 15개 고교 총 450명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전문 강사가 참여해 AI활용 툴 수업 등 사례 및 실습 교육 중심으로 총 3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AI 두뇌지수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취UP 잡자’로서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인문계열 전공 도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AI, 빅데이터 실무기술을 활용한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최적의 전문 강사가 참여하여 연간 6개 클래스를 운영하고, 총 24회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계의 청년 AI․SW인력 수급 미스매치 격차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제고 및 기회확대에 크게 도움을 줄 전망이다. 끝으로 ‘농UP 잡자’로서 관련 경쟁업체와 차별화된 사업화 전략으로 돌파구 마련이 필요한 도내 여러 농특산물 유통채널 관리운영자들에게 3개 권역별(포항, 안동, 경산) 총 6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도 농식품유통과와 협업해 추진한다. 특히 네이버 쇼핑의 경우 AI기반 상품 추천 시스템인 AiTEMS 도입 이후, 2020년 11월 기준 이용자 25%이상이 이용하고 있고 사용자 클릭 수(65% 증가)와 구매율(200% 이상)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 등을 활용한 신기술을 도내 농특산물 유통 플랫폼에 활용한다면 관련 매출상승, 판로확대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분석된다. ※ AiTEMS(연관 상품 추천) : 이전 소비패턴을 분석 및 학습하여 자동으로 상품을 추천․재구매 제안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21년 ICT 분야 최대 화두는 바로 인공지능이다. 이제 인공지능은 전문가들이 알아야 하는 기술이 아니라 현장의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일반상식이 되고 있다”면서, “연구중심 도정혁신을 위해 많은 도민들이 인공지능 상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들을 다양한 분야에 걸쳐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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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개막2021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개막 경북TP, K방역소재관 운영 방역소재기업 우수성 알려 경상북도는 12일 엑스코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 Preview In Daegu)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공동개최하는 국내 최대 섬유박람회로써 금년에는 194개사 400개부스 규모로 원사, 직물, 니트, 기능성소재, 천연소재, 패션브랜드 등을 소개하며 세미나, 비즈니스매칭 상담회, 체험관, 3D 가상전시관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수출감소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사정을 감안하여 온․오프라인 믹스 하이브리드형 박람회로 준비됐다. 특히, 세계가 부러워한 K방역에 사용되는 소재와 기업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K방역소재관(경북TP)이 운영되며, 박람회에 참여치 못한 중국 바이어들과의 상담을 위해 화상상담관(중국 대련)도 설치됐다. 지난해에는 대구․경북의 코로나 상황이 엄중하여 부득이 행사가 취소되어 지역 섬유기업들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으나, 금년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은 수출상담 등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분위기이다. 한편, 경상북도는 첨단․친환경 섬유소재산업 육성을 위해 탄소섬유․친환경섬유소재․국방섬유소재 등에 대한 기반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섬유소재 빅데이터 댐 조성을 통해 소재 개발부터 생산․판매까지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지역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업종전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작년부터 지속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의 섬유소재기업들이 수출감소와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박람회가 막혀있던 기업들의 숨통을 틔워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방역수칙을 잘 지켜서 참여한 기업들 모두 목적한 바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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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순항’청송군이 지난 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코로나19 백신 2차 예방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앞선 1차 접종에서 철저한 준비, 체계적인 운영, 정성을 다한 민·관의 합심 봉사 등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우수사례로 꼽히며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2차 접종에서도 모범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우중에도 불구하고 1:1 전담 안내에 혼신을 다하는 등 안전한 백신 접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2차 접종이 마무리되는 오는 13일까지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체계적인 백신 접종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백신 예방접종센터 운영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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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산남마을 만들기청송군은 안덕보건지소에 위치한 산남지역 건강증진센터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건강한 산남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남지역 주민 중 대사증후군 위험군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 습관의 개선 및 관리를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1:1 맞춤형 건강상담 및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네이버 밴드 앱을 이용해 운동, 영양, 대사증후군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매 주마다 미션을 제공하면 참여자들이 이를 수행하고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중, 후 총 3회 기초건강검사를 받아 위험요인 수치가 얼마나 변화 하는지를 모니터링 할 수 있어 대사증후군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건강한 산남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이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지역의 주민참여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청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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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구·경북 화랑훈련’실시청송군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청송지역 일원에서 육군 5312부대, 청송경찰서, 청송119안전센터, 청송교도소 등과 함께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1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시·도 단위로 2년 마다 지역의 유관기관들이 함께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용해 훈련에 대한 제한사항과 장려사항 등을 확인하는 지역 통합방위 종합훈련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는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에 실시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이후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구・경북 화랑훈련인 만큼 청송군에서도 훈련 참가규모를 최소화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야외 위주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득이 실내훈련이 생길 경우 가급적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업무처리로 대면접촉을 최소화하고 있다. 청송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 방위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화랑훈련 기간 동안 재난 등의 상황을 부여해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다소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도 성과 있는 훈련이 되도록 군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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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식으로 나눔 문화 확산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효령매운탕, 어부횟집을 찾아 ‘우리동네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리동네 착한가게는 정기적인 기부나 식품, 재능기부 활동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을 알리는 사업으로 효령매운탕은 매년 100만 원씩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어부횟집은 횟집 개업으로 발생한 수입금 195만 원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우리동네 착한가게를 통해 마련한 모금액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 효령면의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박시형 공공위원장은 “이렇게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정성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해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