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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우보면 도로변 꽃동산 조성군위군 우보면은 지난 4일 우보면 이화리에 군위군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꽃동산을 조성했다. 꽃동산에는 장미, 연산홍, 꽃 잔디 등 약 1000여 본을 식재했다. 앞으로 계획으로는 우보면 이화3리 자전거도로를 따라서 벚나무 등을 식재하고, 쉼터를 조성하여 우보면 및 태마파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 조성과 추억을 담아가는 꽃동산이 되도록 꾸몄다.차옥선 우보면장은 “삼국유사 테마파크 길목에 꽃동산, 벗꽃길을 조성해 활기차고 추억에 남는 우보면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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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라! 군위 행복마을 11호 사업' 실시ㅣ (사)군위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효령면 불로리 마을회관에서 자원봉사자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라! 군위 행복마을 11호’ 사업을 진행했다. ‘찾아라! 군위 행복마을’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과 마을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는 마을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군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찾아라! 경북행복마을’을 포함한 총 11개 마을이 선정돼 진행됐다.이 행사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도배 및 장판교체, 칼갈이, 사랑의 컵만들) 등 재능‧나눔 자원봉사활동을 펼쳤고 또한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이동세탁서비스’ 차량을 지원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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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 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 실시군위중학교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자유학기제를 맞은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탐색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일에는 우리 지역에 있는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에서 전통문화와 현대적인 제빵을 접목한 떡케이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직업인 떡제조원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 3차 산업과 연계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6차 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알게 됐고, 그 일환으로 떡케이크를 만들고 이를 장식하기 위한 장미를 빚는 작업을 하며 자신과 친구의 손재주에 감탄하기도 하며 다가오는 어버이날에 드릴 감사의 케이크를 정성스럽게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또 지난 4일은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를 발견해 ‘너’와 어우어져 ‘우리’로 사는 삶을 위해 자존감 향상 캠프를 열었다.꽃그리기, 사물로 표현하기 활동을 통해 나의 속마음을 살펴보고 친구와 더불어 함께 지내기 위해 어떤 말과 행동을 해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편적 학습법과 암기법을 알게 됐고, 어떻게 자신의 시간을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여러 가지 질문을 통해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자신의 성향을 말로 정의하면서 고개를 끄덕이고 친구들의 마음과 성격에 대해 알게 되는 시간을 통해 좀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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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이 보여준 공경과 온정의 미덕청송군은 청송군치매안심센터에서 지난 5월 4일 관내 홀로사시는 치매 독거어르신 50명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 화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치매어르신들을 위로해 함께하는 기쁨과 활력을 제공하고, 어버이날에 앞서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효를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적 농업 치유농장을 연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50명의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몸은 괜찮은지, 생활에 불편은 없는지를 살피며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더욱 쓸쓸한 가정의 달을 보내게 될지도 모를 치매 독거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공경과 온정의 미덕이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청송군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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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퇴치 캠페인 활동 전개청송군은 청송군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난 4월 27일부터 5일간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청송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 26일자로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됨에 따라,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의 일환인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2인 1조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은 이 기간 동안 청송읍 지역의 다중이용시설,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등 여러 업소를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 안내 홍보물,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을 무상으로 배부하고 자율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청송남여의용소방대는 매주 정기적으로 청송군보건의료원 백신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환경정리 및 방역활동으로 주민생활 안전 지원과 백신 접종 보조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지역 확산 저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생업에 바쁜 가운데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송남녀의용소방대 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백신 접종과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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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는‘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청송군이 포털사이트, 블로그, SNS 등 온라인 소통을 통해 ‘산소카페 청송군’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최근 관광트렌드에 맞추어 청송얼음골에서 즐기는 캠핑, 주산지의 사계절, 화산이 만든 주왕산의 단풍 등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과 지질학적 가치를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모바일에 친숙한 MZ 세대를 대상으로 연중 지질공원을 홍보해 잠재적 관광객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공식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만나는 청송 지질공원, 온택트 지질교육, 탐방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청송 지질공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를 확보할 전략이다. 특히 청송군은 온택트 지질교육을 위해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협력해 청송 지질공원의 지질학적 가치를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 강의영상도 제작할 계획이며, 강의 영상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건강, 힐링, 교육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트렌드에 대응하고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청송의 청정 자연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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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 뽑기 농촌일손돕기마늘쫑 뽑기 농촌일손돕기 대구성서농협봉사단 의성금성농협과 자매결연조합인 대구성서농협 봉사단 50여명은 5월 6일 의성군 금성면 수정리 179, 183번지와 가음면 1092번지 등 약 2000평의 마늘논(밭)에서 마늘쫑 뽑기 행사를 실시했다. 금성농협 조용일 조합장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는 마음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농협 관내 조합원의 일손을 도와주기 위해 오신 성서농협 조합장님과 봉사단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성서농협 김동배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촌 현실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고,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지만 금년에도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도와드릴 수 있어 보람된 하루가 됐다며 앞으로도 금성농협과 연계해 농촌일손돕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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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도 층 부인들 고통받는 어린이 양모되기 운동 전개사회지도 층 부인들 고통받는 어린이 양모되기 운동 전개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는 5일 제99회 '어린이 날'을 맞아 "남북한,다문화가정,지구촌 모든 어린이 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 록 국가,사회가 보살펴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활빈단은 꽃들이 곳곳에 활짝 핀 봄이 왔건만 코로나19로 다들 조심하는 엄혹한 시기라도 "이날만큼은 내 이웃의 아이들,특히 엄마아빠가 없어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어린이 날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도 생각하고 후원하는 날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 한 꿈나무들인 어린이들이 “짓밟히고 학대받고 쓸쓸하게 자라지 않도록 보살펴주는 어른 몫을 다하자”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활빈단은 놀 친구가 없는 세태에 초등생 어린이들이 컴퓨터게임에 재미를 붙여 마약처럼 폭 빠져 있고 "어머니도 맞벌이인 경우 그 정도가 심하다"고 우려했다 이에 활빈단은 어린이들이 컴퓨터게임에 중독시 현실과 가상을 혼동해 "이유없는 반항아나 폭력 성향 어린이로 변할 수 있고 학업은 뒷전으로 밀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컴퓨터를 아이 방안에서 거실 등 공개된 장소로 옮겨, 어린이 자신이 게임을 자율 절제하도록 하고 PC방 으로 내몰지 말면서 "부모와 같이 보람찬 시간을 자주 가져야 한다" 고 덧붙였다. 활빈단은 어린이날인 5일 역대 대통령 부인, 5부요인, 시도지사 등 지자체장, 장차관및 청장 부인, 여성국회(지방)의원, 재력가, 사회지도 층 부인들에 고통받는 어린이 한 아이씩 맡아 양모되기 운동에 나섰다. 활빈단은 "미래 한국사회 주역이 될 어린이 이 티없이 맑고 바르며,슬기롭고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어린이 사랑 정신을 함양하고,꿈나무 어린이들에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제정한 기념일인 어린이날이지만 아직도 우리주변엔 학대받는 아동, 고아,소년소녀가장 등 비맞은 참새 처럼 오갈데없이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너무 많다"며 양(조)모되기 운동 취지를 밝혔다. 활빈단은 “어린이학대는 범죄이며 아이를 낳고 버린 이들은 갖은 사연이야 있겠지만 이제라도 버린아이를 찾지않는다면 이 지구 상에서 숨쉬고 살 자격이 없다"며 "켐페인에 동참하기를 간청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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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용대리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일대 “힐링 꽃길조성”군위읍은 지난 3일 용대리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 일대에 힐링 꽃길을 조성했다. 사랑과나눔공원 둘레길에 자산홍, 꽃댕강 1,000주를 식재하고, 용대리 마을앞 도로변 1km구간에 코스모스와 해바라기를 심었다. 임병태 군위읍장은 “이번 꽃길조성으로 용대리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을 찾는 내방객과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힐링공간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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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의회 제256회 임시회 개회군위군의회는 지난 3일 제25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한다.이에 앞서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374억6,000만 원보다 353억8,500만 원이 증액된 3,728억4,500만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3일, 4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추경 예산안이 신속히 집행돼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