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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농업기술센터 전국 최우수 기관상 등 휩쓸어의성군농업기술센터 전국 최우수 기관상 등 휩쓸어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전국 농촌진흥기관 최우수 기관상 농업인교육 우수기관과 경북도평가 우수팀에 선정되는 등 2020년 말 상복이 터졌다는 소식입니다. 의성군은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17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0년 전국 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조성 및, 노지작물 디지털농업 전환을 통한 신기술 현장확산과 농기계임대사업 확대를 통한 대농업인 서비스 강화, 미래농업인육성 및 농업 재해대응 등에서 높은 평가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최우수 기관상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와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현장애로기술 해결 맞춤형 기술 확산지원, 미래농업인 육성실적 등, 총 11개 항목을 농촌진흥청에서 종합평가 하고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사업에 선제적인 대응과 함께, 의성군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신규농업인교육 평가 경진대회에서,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전국 ‘우수기관상’을 수상하고,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지도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농업팀이 출전해 ‘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농촌진흥기관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의성군의 농업을 디지털 농업으로 전환하여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활력 넘치는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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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대추 살리고 꿈나무도 키우고연말에 군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계속되고 있다.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7일 의흥면과 ㈜스마트크리에이터에서 군위의흥대추 크라우드펀딩프로젝트 수익금 전액을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의흥면은 ‘작은 성장동력사업 발굴’ 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언택트 군위의흥대추 홍보 사업 일환으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목표액을 달성해 수익금 전액을 파트너사인 (주)스마트크리에이터와 함께 군위군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박정찬 의흥면장은 “군위대추 홍보와 대추농가 돕기 캠페인 일환으로 시범적으로 추진한 크라우드펀딩이 많은 관심을 받고 목표를 달성해서 기쁘다”며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돕고자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영만 이사장은 “전국 2위 생산량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군위의흥대추’의 인지도를 높이고 군위인재를 위한 진심어린 노력에 큰 감사를 드린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군위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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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안전 UCC 대상지난 11월 22일에 열린 ‘2020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안전 UCC대회’에서 의흥초등학교 석산분교장 6학년 김동원, 윤효진, 이정빈, 1학년 김지원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소중한 생명을 위한 응급처치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 건강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전달해 재난의 인식 및 대응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경연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 UCC 작품은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법’을 유명 드라마의 대사와 장면을 패러디한 내용으로 작품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코로나의 위험 요소와 각각의 예방법을 적절하게 설정하고 이를 영상으로 담았다. 6학년 담임 교사의 지도로 영상 제작과 편집 기술을 배운 학생들이 직접 대본을 쓰고, 연출과 편집을 하는 등 UCC 제작의 전 과정을 스스로 함께 했다는데 그 의미가 더욱더 크다고 하겠다. 입상작은 추후 적십자 경북지사에서 홍보 및 교육 영상으로 활용된다고 한다.이번 대회에 참가한 6학년 이정빈 학생은 “올해 친구들과 다양한 UCC 대회에 참가해 많은 도움이 됐고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놀랍고 정말 기쁩니다. 우리 영상처럼 초등학생 친구들이 코로나 예방법을 실천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가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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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정례회 폐회청송군의회는 11월 17일부터 12월 18일까지 3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48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하고,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 11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 집행부의 업무현황 및 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해 잘못된 점을 시정하고 대안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시정 및 개선 75건, 건의사항 23건을 요구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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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물품 기부 이어져청송군 부남면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의 물품 기탁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지난 16일 대명건업에서 지역의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라면)을, 한국자유총연맹 청송군지회 부남면 분회에서 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라면)을 부남면에 전달했다.이들 모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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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자체 재정분석 평가 ‘최우수’청송군은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2019 회계연도) 결과 경북도내 시·군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지난 17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 동종단체로 구분해(특・광역시, 도, 시, 군, 구)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토대로 분석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청송군은 세외수입에 대한 자체수입비율이 전년대비 0.5% 증가한 3.77%로 유형평균 3.39%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지방세 징수율도 체납자에 대한 징수노력을 통해 전년대비 2.12% 증가한 97.08%로 유형평균 95.98%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재정 효율성 분야는 그 결과를 보통교부세 배분과 직접 연계하는 유의미한 지표이다. 또한 통합유동부채비율이 전년도 4.06%에서 2.92%로 감소, 공기업부채비율도 전년도 161.02%에서 0%로 감소해 재정 건전성 분야에서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아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이로써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9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의 인구구조 특성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복지비 지출을 위해 세입 확충과 세출 절감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향후 더욱 내실 있는 재정운용을 통해 모든 군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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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21일 실과원소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주재윤경희 청송군수는 21일 실과원소장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를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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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금성초병설유치원 도자기를 빚는 원생들도자기를 빚는 의성금성초병설유치원 원생들 의성 금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생들이 도자기를 빚는 도공이 됐습니다. 금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6일, ‘나만의 생각을 담은 접시 만들기’ 체험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코로나19 감염의 예방과 체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강사가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운영된 이번 체험활동에서 유아들은 평소 관심을 가졌던 접시를 디자인한 후 스스로 만들고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붙이는 과정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접시를 완성했습니다. 여러 가지 모양 틀로 찍어서 만들기하며 황성환 유아는 “선생님 흙 만지니까 느낌이 너무 좋아요, 너무 재미있어요!”라며 자신만의 멋지고 예쁜 접시를 완성했습니다. 박해진 유아는 "내가 직접 만들어 더 의미 있는 접시를 나만의 접시로 소중하게 사용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배재만 원장은 “이번 체험은 유아들에게 우리 전통의 멋을 알고, 손으로 직접 주무르고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해보는 시간을 주고자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유아들의 체험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요즘 이번 활동이 유아들에게 조금이나마 활기를 넣어주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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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에 살던 독립유공자 후손에 희망 건네컨테이너에 살던 독립유공자 후손에 희망 건네 따뜻한 보금자리 제공 경북도와 경북청년봉사단은 17일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의성군 비안면에 소재한 독립유공자 배용석 선생의 후손인 배모씨의 주거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배용석 독립운동가는 의성군 비안면 쌍계동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해 활동했다. 이번 주거개선 사업의 대상자인 배모씨는 마땅한 거주지가 없어 허름한 컨테이너에서 가족 없이 홀로 생활하고 있었다. 이에 경북도와 한국해비타트는 인근의 빈집 사용에 대한 동의를 받고, 집 수리를 거친 뒤 배모씨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제공받은 집은 오래되고 관리가 되지 않아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았다. 외풍이 심해 단열이 되지 않고, 마루가 크게 파손되어 있었고, 벽 전체에 균열이 가있는 상황이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시균 청년정책관을 비롯한 직원들과 한국해비타트, 경북청년봉사단 등 10여명이 참여해 단열을 위한 내장재 시공, 천장 석고보드 설치 등의 작업을 하였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충분한 거리를 두는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경상북도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개선사업 제2호 배모씨의 주거개선 공사는 내부 단열 및 도배, 장판․싱크대․창호 교체, 노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공사 등 개・보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 안에 공사를 마무리 하여 추운 겨울을 안락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독립유공자 후손인 배 씨는 “컨테이너에서 힘들게 살아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먼저 나서서 독립운동을 하신 할아버지를 알아주고, 후손을 도와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독립유공자의 후손이라는 자긍심을 잃지 않고 살겠다”고 말했다. 박시균 청년정책관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독립유공자 후손분에게 안락한 주거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 독지가, 공공기관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주신데 부응하여 도내에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독립유공자 후손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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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도탑’ 뜨겁게 달구다군위 대흥종돈 이광영 대표와 우보종돈 이창호 대표가 지난 15일 군위군청을 방문 각각 성금 100만원씩 200만원을 기탁했다.매년 군위 대흥종돈과 우보종돈은 부자관계로 해마다 연말이면 솔선수범해 성금 기탁 행렬에 앞장서 왔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기탁해 주는 등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특히 군위 대흥종돈은 최근 돈사에 불이나서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사랑의 온도탑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이광영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부자간에 같은 업종에 종사하면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고 했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