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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국 의원, 군위·의성·청송·영덕군 특별교부세 28.5억원 '확보'김희국 의원, 군위·의성·청송·영덕군 특별교부세 28.5억원 '확보' ▲ 군위 가축분뇨 처리시설 4억 ▲ 군위 KT~서원아파트간 도로개설 2억 ▲ 의성 가음면 목욕시설 3.5억 ▲ 의성 봉양 노후관 교체 3억 ▲ 의성 노인복지관 분관 3억 ▲ 청송 군청사 주차장 5억 ▲ 청송 진보도시계획도로 2억 ▲ 영덕 남정면 사암2리 급수구역 확장 3억 ▲ 영덕 남정면 중화리 급수구역 확장 3억 국민의힘 김희국 국회의원(군위‧의성‧청송‧영덕)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 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28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군위 가축분뇨 처리시설(4억), 군위 KT~서원아파트간 도로개설(2억), 의성 가음면 목욕시설(3.5억), 의성 봉양 노후관 교체(3억), 의성 노인복지관 분관(3억), 청송 군청사 주차장(5억), 청송 진보도시계획도로(2억), 영덕 남정면 사암2리 급수구역 확장(3억), 영덕 남정면 중화리 급수구역 확장(3억) 사업으로 총 28억5천만원이다. 군위군 가축분뇨 처리시설사업 4억원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유기성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및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고, 환경기초시설 밀집지역 내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2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군위 KT~서원아파트간 도로개설사업으로는 도시계획도로 가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발전 가속화와 교통체증 해소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로도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 가음면을 포함한 남부지역은 목욕탕 및 관련 편의시설의 접근성이 열악한 실정이고, 현재 운영되는 목욕탕들 역시 시설이 낙후되고 이용자 만족도가 매우 낮은 상황에서 3.5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의성 가음면 목욕시설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억원이 확보된 의성 봉양 노후관 교체 사업은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관 교체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 보건 위생을 향상시키고, 유수율 제고 및 생산원가 절감으로 수도사업 효율화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 3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의성 노인복지관 분관 증축사업은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신개념 노인여가복지시설 확충으로 문화·여가는 물론 사회참여의 종합상담의 통합허브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청송군청사는 청사 내 주차장이 부족해 군청 방문인의 군청사방문 시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지속적인 민원제기와 청사 내 근무자의 주차공간 확보가 시급한 상황에서 5억원의 청송군 군청사 주차장 확충사업의 특별교부세 확보는 편리한 주차공간과 주민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청송 진보도시계획도로 사업은 기존 주택밀집구역 연계도로 개설로 간선도로망이 확충되고, 진보 진안지구 개발 및 소재지 교통량도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각 3억원이 확보된 영덕군 남정면 사암2리와 남정면 중화리 급수구역 확장 사업은 가뭄 및 잦은 호우 등 기상여건에 따라 상습적으로 생활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정면 간이상수도 급수구역에 지방상수도를 보급하고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및 물 복지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들의 삶의 질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좋은 군위, 의성, 청송, 영덕군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생활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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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 첫발 딛다경북도, 국립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 첫발 딛다 산림레포츠단지 등 조성 경상북도는 산림레포츠 시설규격 인증, 안전점검, 전문인력 양성 등을 담당할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를 2025년까지 문경시에 조성한다. 지난 3일 확정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산림레포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비 1억원이 반영됨에 따라 내년에 산림레포츠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2022년부터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를 본격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산림레포츠 저변확대와 산림레포츠분야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지난 8월에 완료해 산림청과 기획재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했고, 특히 지역 국회의원인 임이자 의원(상주․문경)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기본계획 수립 국비예산을 확보했다.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은 산림레포츠 활동인구 급증에 따라 체계적인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관리, 시설규격 인증, 안전점검, 전문인력 양성 등을 담당할 산림레포츠 전문기관을 설립해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추진된다. 문경시 마성면 일원에 조성될 산림레포츠진흥센터는 총사업비 487억원을 들여 레포츠시설 인증기관인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교육연수원, 산림레포츠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가 건립되면 전국에서 조성․운영 중인 산림레포츠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함께 관련 신산업 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산림뉴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내년 국비예산에 산림레포츠 기본계획 수립용역비가 편성됨에 따라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국립 산림레포츠진흥센터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문경을 우리나라 산림레포츠 중심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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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 개최...제8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 개최... 독도향우회 동도상 수상 독도평화재단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독도재단이 후원하는 제8회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이 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수상자 및 역대수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독도평화대상 시상식은 독도수호와 홍보에 공이 큰 개인이나 단체를 발굴해 국민에게 알리고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도향우회가 동도상을,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연구소가 서도상을, 김학준 단국대 석좌교수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동도상을 수상한 독도향우회는 독도영토주권확립과 독도수호를 위한 연구 및 자료발굴을 통해 독도홍보활동을 전개했으며, 특히 ‘독도 제2의 고향갖기’ 국민 서명운동, ‘독도호’ 제작 성금 모으기 운동 등 독도수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서도상을 수상한 경북대학교 울릉도․독도 연구소는 독도식물종자 등 각종 생태계조사를 통해 생태계 모니터링사업, 독도식생복원 타당성 조사연구을 수행하고 연구결과를 주요 도서관 및 해외공관에 배포하는 등 독도의 생물학적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김학준 단국대 석좌교수는 (사)독도연구보전협회장으로 재직하며, 독도관련 학술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독도연구와 독도알리기에 크게 공헌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독도는 경북의 자랑이자 대한민국의 자존이며 우리의 역사”라고 강조하면서, “일본이 독도에 영유권을 주장하는 것은 과거 자신들이 저지른 침략의 역사를 부정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온 국민과 함께 일본의 역사인식을 규탄하고 세계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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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가장 많이 쓴 단어는 역시 '경북'이철우 도지사 가장 많이 쓴 단어는 역시 '경북' 취임 2년간 연설문 빅 데이터 분석 '경북, 우리, 대구' 많이 사용 민선7기 상반기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각종 행사 연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는 ‘경북’, ‘우리’, ‘대구’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철우 도지사의 연설문집 1, 2권에 실린 257건의 자료를 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시스템인 ‘혜안’으로 분석한 결과다. 이 도지사는 취임 이후 2년 동안 ‘경북’이라는 단어를 1,973회, ‘우리’를 1,853회, ‘대구’를 1,002회 사용했다. 사용빈도 수 상위 20위까지 전체단어 1만3,487건 중 각각 15%, 14%, 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그 외에도 지역(4위 872회), 경상북도(5위 726회), 생각(6위 722회), 도지사(7위 536회), 산업(8위 535회), 일자리(9위 517회), 문화(10위 511회)가 뒤를 이었다. 10위권에 들지는 않았지만 사람(507회), 관광(494회), 공항(470회), 세계(560회), 청년(433회), 기업(407회)도 많이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우리, 대구, 지역, 경상북도’는 경북도지사가 관행적으로 사용하는 단어다. 이를 감안하더라도 빈도수가 압도적으로 많은 배경에는 초선 도지사로서 시․도민 결집에 최우선을 둔 이 도지사의 강한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민선7기 상반기 경북도정의 최대현안이었던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추진과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공동체를 강조하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사용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자주 언급된 ‘산업, 일자리, 문화, 관광, 청년, 기업’은 도정방향을 좀 더 구체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 단어들이다. 이 도지사는 취임식을 대신해 가진 직원들과의 첫 만남에서 “공무원들이 해야 할 일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업유치와 문화관광산업으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구체적인 방향까지 제시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도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에 두고 기업 투자유치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주력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1년차와 2년차 핵심 사용단어를 통해 도정 변화를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취임 1년차에 눈에 띄는 단어로는 ‘대한민국, 정신, 다시’가 있다. 경북을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경북정신을 강조한 도지사의 생각이 연설에서 나타났음을 알 수 있다. 빈도수에서는 상위에 들지 못했으나 ‘변화, 혁신, 새바람, 행복’도 많이 언급된 단어들이다. 코로나19 위기를 겪은 2년차에는 새로운 단어인‘지원’(9위)이 단숨에 10위권 안에 들어온 것을 비롯해 ‘도민, 사업’이 새롭게 등장했다. 이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도민 지원, 기업 지원에 비중을 둔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상학 대변인은 “연설문집에 실린 내용만을 분석했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지만 정책형성과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도지사의 철학과 정책 흐름을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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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김사영 한우농가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 수상의성 김사영 한우농가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 수상 의성군의 축산농가 김사영씨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 품질평가원이 주최한 ‘제18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로 18회째 맞는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등급판정 데이터를 활용해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축산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축산농가가 출하한 축산물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현지실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김사영씨는 현재 번식우 109두, 거세우 105두, 송아지61두 등 한우 275두를 사육하고 있고, 평가 기간 한우(거세우) 31두를 출하했고, 출하육은 1등급 투플러스 등급 이상 출현율이 90.3%로 전국 평균인 15.7%보다 74.6%나 높았습니다. 김사영씨는 “철저한 혈통관리와 합리적인 사양관리를 통해 한우 개량과 기반조성에 힘써온 결과가 빛을 발한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군의 축산농가가 대통령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우 개량, 명품브랜드 육성에 힘써 고급육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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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비타민 분석기술 국제 인증(FAPAS)받아경북농업기술원, 비타민 분석기술 국제 인증(FAPAS)받아 식품분야 국제숙련도평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식품분석 분야 국제공인숙련도평가(FAPAS)에 합격해 비타민 B2 분석기술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파파스(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농․식품 화학분석 분야의 대표적인 국제 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식품 영양성분 뿐만 아니라 식품첨가물과 잔류농약 등 다양한 분야의 분석능력을 평가한다. 국제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민간분석기관, 연구소 등이 참여해 분석능력을 검증 받고 있으며, 비타민 B2 분석기술 국제인증의 합격률은 59%에 불과하다. 경북농업기술원의 이번 비타민 B2 파파스(FAPAS) 인증으로 농․특산물에 대한 영양성분 분석에 신뢰성이 높은 데이터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비타민 B2 기능 : 체내 에너지 생성 필요, 부족시 입과 혀 주변 염증, 1일 권장섭취량은 성인남자 1.5mg, 성인여자 1.2mg 이와 함께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수록되지 않았거나 새로 개발돼 유통 중인 식품자원 600여 종에 대한 영양성분을 분석하는 과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농식품에 함유된 43종의 영양성분을 분석해 국가표준식품성분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국가표준식품성분표 10개정판을 발간할 예정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는 영양교육현장, 식단프로그램, 병원의 식이상담 및 환자식 개발, 농업회사에게는 영양성분 정보표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분석능력을 유지해 지역 농산물의 기능성 성분분석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신뢰성이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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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명품 자작나무숲 활용 영양자작도 산림광광지 조성경북도, 명품 자작나무숲 활용 영양자작도 산림광광지 조성 산림관광자원화 최종보고회 경상북도는 4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자작나무숲 권역 산림관광자원화 기본구상 및 타당성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상북도의회 이종열 도의원, 최대진 도 환경산림자원국장, 산림관광 전문가, 남부지방산림청, 영양군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자작나무숲길 조성과의 협력 방안, 주민소득 연계 사업,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자작나무숲 산림관광자원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산림생태경관이 뛰어난 자작나무숲 권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해 명품 산림관광단지로 육성하기 위한 ‘자작나무숲 산림관광자원화’ 사업의 기본구상과 추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영양자작도(가칭) 산림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①산림관광 명소화, ②산림관광상품 개발자원화, ③산림관광 인프라구축, ④주민역량 강화의 4개 전략사업 16개 세부사업안이 제시됐다. ‘산림관광 명소화’를 위한 △힐링시설, △에듀테인먼트시설, △산림레포츠시설, △체류시설 조성사업이 제안되고 ‘산림관광상품 개발’을 위해서는 △음식개발, △산림자원개발, △지역연계개발, △홍보마케팅 사업이 강조됐다. 또 ‘산림관광 인프라구축’ 부문에는 △힐링센터, △안내체계구축, △통합시스템구축, △운영관리모니터링 사업이, ‘주민역량 강화’에는 △마을기업육성, △마을경관개선, △거버넌스구축, △지역리더교육 등의 사업이 제안됐다. 한편, 경북도는 산림관광자화 방안의 일환으로 1933년도에 조림된 30ha 규모의 자작나무숲을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19일 남부지방산림청, 영양군과 ‘영양 자작나무숲 권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숲길 2km를 조성했으며, 접근성 개선을 위한 진입도로인 군도 8호선과 임도 확․포장, 주차장 부지확보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용역기간 중인 올해 6월 국가지정 국유림 명품숲 지정에 이어, 7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20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28억원을 확보했고, 10월 ‘국유림 활용 산촌활성화 사업’에 10억원, ‘유휴 산림자원 자산화 사업’에 4억5천만원을 지원받는 등 금년에만 중앙정부가 실시한 3개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42억5천만원을 확보함으로써 명품 산림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이번 용역결과 도출된 사업방안을 적극 추진해 영양자작나무숲을 국내 최고의 체류형 명품 산림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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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교육청 학부모 대상 목공 제작 연수의성교육청 학부모 대상 목공 제작 연수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12월 2일 목재문화체험장 들길에서 의성관내 교사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목공 제작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사 연수회 및 학부모 발명교실은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하는 목공활동 체험을 통해 교사와 학부모 간 유대감 증진과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발명교육을 확산시키고자는 목적으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수업은 목재문화체험장에 찾아가 들길목공예 대표 김복연 강사에게 목공 제작의 여러 가지 기법, 나무를 가공하는 과정, 목공예 활동에 사용되는 기자재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탁자를 만들어보는 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수업을 마친 후 학부모들은 “ 이번 발명교실을 통해 나무가 가공되는 과정과 여러 기자재 사용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 그리고 직접 각인을 새겨보고, 나만의 탁자를 만들 수 있어서 뿌듯했다. ”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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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9명(국내) 발생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9명(국내) 발생 포항 일가족 관련 2명 대구동전노래방 관련 경주 1명 김천 4명, 구미 1명, 포항 1명 경상북도는 3일 포항3명, 경주1명, 김천4명, 구미1명 등 코로나19 국내감염 9명이 신규 발생했다고 밝혔다. 포항 일가족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지인 2명이 추가 확진돼 총 7명이 확진됐다. 포항시는 이들과 접촉한 주변인들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들에 대한 심층역학조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포항 지역에서 코로나19 증상발현으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찾은 1명이 확진판정 받았고,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대구동전노래방과 관련된 환자는 2일 칠곡에 이어 경주에서도 확진자가 1명 확인됐다. 11월 27일 대구 중구의 확진자 발생장소인 동전노래방의 동시간대 이용자로 방역당국의 검사안내 문자를 받고 검사 후 확진 판정 받았다. 김천에서는 모녀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받았고 2일 확진판정을 받은 김천 60대 남성의 가족 2명도 추가 확진됐다. 구미 확진자는 28일 대구 식당에서 확진자 접촉으로 통보 받아 2일 선별진료소 검사 후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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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명품 붉은대게(홍게)… 서울 집중 공략경북명품 붉은대게(홍게)… 서울 집중 공략 롯데마트 서울 중계점 시식행사 경상북도가 지역특산물인 붉은대게(홍게) 마케팅에 대대적으로 나섰다. 일본으로의 수출길이 막히고, 코로나19로 국내 판매도 줄어들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붉은대게 잡이 어가와 붉은대게 가공업체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한 다양한 판촉행사와 지원시책을 펼치고 있다. 수도권 소비자 공략을 위해 12월 3일부터 12월 9일까지 1주일간 서울 롯데마트 중계점의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에서 붉은대게 시식행사와 더불어 게딱지장, 게살, 대게김 등 관련 제품들을 판매한다. 지난달 28일 본 판매행사에 앞서 열린 시범판매에서 문을 열자마자 45박스가 완전히 판매될 정도로 서울사람들에게도 통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판매행사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산지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며, 주문이 들어오면 신선한 붉은대게를 바로바로 쪄서 판매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붉은대게는 몸통에서 뻗어나간 다리가 대나무처럼 마디가 있어 이름 붙어진 대게와 모습은 같으나 붉은색을 띈다고 해서 ‘붉은대게’ 또는 ‘홍게’라고 불린다. 수심 700-1,200m에서 살고 단백질․칼슘․미네랄 키토산 등이 풍부한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다. 경북도는 10월 붉은대게 가공품을 대기업 등 급식에 납품하는 성과를 거뒀고, 경북도의 주선으로 도내 가공업체들의 붉은대게 제품이 포스코 구내식당에 시범 납품되고, 관공서 등의 구내식당 납품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경북 우수 수산물 안테나숍’은 롯데마트 서울 중계점에서 2018년부터 경북 우수 수산물 37개 업체 280여개 품목을 입점해 경북 수산물 우수성을 수도권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 및 홍보를 하고 있고, 앞으로 다양한 판매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학 경상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붉은대게 판매촉진 행사는 경북 특산물인 붉은대게를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에게 홍보하는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 백화점 등 다양한 판로 개척에 힘써 도내 중소 수산가공업체의 판로개척 어려움 해소와 우수 수산물 마케팅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