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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공동브랜드 관리위 회의군위군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군위군 조합공동사업법인 사무실에서 회의를 실시했다.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 구성원으로는 군위 관내 오이 생산자 단체인 군위읍 오이협의회, 군위농협 오이공선회, 팔공농협 오이공선회, 군위군 농정과, 농협으로 구성돼있다.군위군 공동브랜드 관리위원회의 주요업무로는 공동구매, 입찰을 통한 농가구매단가 절감 및 소포장을 통한 시장 개척 등이 있다. 군위군 지역오이 연합구매사업을 실시하고 브랜드 및 디자인 통일 작업과 관내 오이에 대해 동일한 브랜드 디자인으로 공동출하해 시장수급조절 및 시장경쟁력 강화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해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 농산물 브랜드 공동출하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디자인 통일을 위해 오이 농가를 중심으로 생산비를 절감하고, 시장 가격 경쟁력을 통해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다른 농산물 품목에도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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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Kit 청소년들 응원청송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무기력감과 스트레스가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최근 관내 청소년 1,30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청소년 마음챙김 Kit’를 지원했다.마음챙김 Kit에는 코로나 블루를 이겨낼 수 있는 안내서와 안전한 방역을 위한 마스크, 추운날씨를 대비한 립밤, 핫팩, 간식과 함께 초등학생에게는 집중력 훈련과 정서불안,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촉감인형’을, 중•고등학생에게는 다양한 도구로 색칠을 하고 정신집중과 기분전환, 일상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2021년 컬러드로잉 탁상달력’을 구성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다.한편 이번 마음챙김 Kit 지원 행사는 그동안 청송군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수련관 담당자들이 청소년들의 심리안정에 유용한 다양한 물품을 준비하고 직접 포장하는 등 많은 정성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마음챙김 Kit를 받은 청송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았고, 촉감인형이 귀여워서 계속 가지고 다닐 것 같다.”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은 것 같아서 너무너무 신났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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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키즈카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청송군은 지난 8월 오픈한 진보키즈카페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보키즈카페는 영아놀이실, 유아놀이터, 운동영역, 휴게공간 등으로 구분돼 있으며, 그물놀이와 다양한 형태의 미끄럼틀 5종, 볼풀장 2개, 트램플린, 스크린 모션슈팅게임 등 각종 실내 놀이시설과 하절기 물놀이가 가능한 실외 바닥분수를 갖춘 240여평 규모의 유아놀이시설이다.올해 8월 14일 준공식을 기점으로 운영에 들어간 키즈카페는 다음날인 15일 220여명의 이용자가 다녀가는 것을 시작으로 11월 1일 기준 누적이용객이 3,000명에 육박할 정도로 그 반응이 뜨겁다.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른 휴관기간을 제외하면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은 셈이어서 청송군의 적은 인구규모(약 2만 5,000여명)에 비추어 보면 더욱 놀라운 성과이다.또한 안동, 영양 등 인근 지역은 물론, 서울, 부산, 창원, 남양주 등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역의 이용객 분포를 볼 때, 진보키즈카페는 아이들과 함께 청송을 찾은 가족들에게 한번쯤은 꼭 들러 즐길만한 새로운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보여 진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진보키즈카페는 좋은 보육환경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어 고령화·저출산 시대, 인구소멸·지방소멸의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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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9일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장을 방문윤경희 청송군수는 9일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장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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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선정김정재 의원,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선정 실력과 성실함 인정받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이 ‘국민의힘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6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상패를 수여했다. 20대 국회에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매년 수상했던 김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며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국감 우수의원은 각 상임위원회 소속 수석전문위원들이 국정감사 기간동안 당 소속 위원들의 자료를 분석하고 이를 기초로 간사위원과 원내대표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올해 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서 다양한 문제점 지적과 개선방안을 제시해 당 안팎으로 실력과 성실함을 인정받았다. 김 의원은 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한수원이 조기폐쇄시킨 월성1호기의 경제성평가가 조작된 사실을 지적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산업부의 조직적인 감사저항과 문서파기로 밝혀내지 못한 청와대 개입 여부, 정권차원의 국정농단 실체를 밝히기 위해 국회차원의 국정조사를 요구하는 등 국민의 혈세가 정치적 문제로 낭비되는 것을 막는 데 앞장섰다. 아울러 값싼 중국산 제품의 공세로 현 정부가 추진하고 태양광 발전 산업이 중국에 종속되어 가는 문제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옵티머스에 투자했다가 사내복지기금 10억원을 떼일 판인 한전의 기금운영에 대해 지적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 의원은 △2주 만에 졸속추진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사업 △절반이상의 기업의 매출이 악화된 월드클래스300 사업 △사업성과 검증 없이 본예산의 5배가 넘는 예산을 추경으로 증액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의 부실한 실적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인 ‘아임쇼핑 정책매장’의 부진한 실적 등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질의를 펼쳤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국감 우수위원에 선정된 것은 지금과 같이 국민이 공감하고 신뢰받는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달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면서 “항상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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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일보 2020년 11월 9일 월요일자 신문 의성군 소식 미리보기 영상대구경북일보 2020년 11월 9일 월요일자 신문 의성군 소식 미리보기 영상 의성군, 2020‘우리마을 그리기’공모전 시상식 개최 의성군, ‘민식이법’시행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 개선사업 추진 의성군의회, 대구시 북구의회 행정문화 위원장 일행 11명 의성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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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폐회제24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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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군위·의성에 현장소통 상담실 운영경북도, 군위·의성에 현장소통 상담실 운영 대구‧경북‧군위‧의성 공동운영 주민과 직접소통 강화 경상북도는 통합신공항 이전과 관련된 지역주민의 각종 궁금증 해소를 위해 대구광역시, 군위‧의성군과 함께 ‘현장소통 상담실’을 운영한다. 11월 둘째 주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는 현장소통 상담소는 군위군은 군위읍 전통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하고, 의성군은 도리원 문화체육센터내에 상담소를 설치해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한다. 현장소통 상담에서는 지역주민의 최대 관심사항인 부동산거래관련 문의, 토지 편입여부와 보상절차, 군 공항 이전의 향후 절차, 소음피해 등에 관한 문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내용에 대한 궁금증도 많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통합신공항 기본계획과 지원사업 규모가 구체화되면 내년부터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소통 상담실을 ‘전문가 상담실’로 변경해 법률‧세무‧감정평가 등 전문분야의 자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과정을 거치면서 통합신공항 부지가 선정되었으며, 여기에서 지역민들의 성숙한 민주주의 정신을 확인했다”며, “이제 현장소통 상담소가 군위․의성 군민과 직접 소통하는 창구가 될 것이며, 한 분 한 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성공적인 통합신공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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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경상북도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타의 모범이 되는 도민에게 수여되는 ‘2020년도 자랑스러운 도민상’지역사회발전 분야에 군위군 최원준(군위읍 노인회장)씨가 선정됐다.최원준 씨는 2014년부터 군위읍 노인회장을 역임하면서 각 리별 노인회의 상호 간 협력체계 구축에 힘써 단체 상호 간 의사소통 원활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노인의 권익 신장 및 의식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연구회 모임 등을 추진해 각종 노인 관련 군정 시책을 발굴해 군에 건의하는 등 군위군 노인계층의 권익 신장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읍내 독거노인 가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인회원들과 같이 도움을 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였다. 노인회원들과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행정 수요나 민원 등이 있으면 대신해 해결하는 등 독거노인의 복지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러한 활동은 ‘2016년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과 이번 ‘2020년 자랑스러운 도민상’수상까지 이어지게 됐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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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가을철 농촌일손돕기군위군은 농촌인력의 감소 및 고령화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의 입국 지연 등으로 인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가을철 수확기를 맞아 이달 30일까지 전 부서의 직원을 동원해 농촌일손돕기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일손돕기는 지난달 21일 경제과를 시작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실과단소 및 읍·면사무소 인력을 활용, 담당 읍·면별로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 장애인, 귀농 농가, 부녀 농가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농정과는 지난 4일 김동렬 농정과장를 비롯한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계면 동산리 소재 과수농가를 방문해 사과수확 작업을 도왔다.농가주는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내 일처럼 일손을 도와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동렬 농정과장은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인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촌일손 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극복하고, 수확기 농촌일손돕기는 지역 농민에게 큰 힘이 되는 만큼 직원들이 지역사랑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