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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의성초 교직원 전체 대상 의성초등학교는 지난 5월 8일 수요일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교육은 교직원들이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와 실제 시행 순서와 방법, 그리고 기도 막힘 사고에 시행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의 방법과 적용 대상이었다. 교육은 의성소방서의 응급구조 전문가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아 관련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실전 연습을 통해 익힌 기술을 실제 긴급 상황에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교직원들은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는 것이 중요한 일이며 배워야 할 필요성이 있다.”라며 의성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교직원들이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학교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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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우수 인증 제품 실라리안 특판전 개최경북 우수 인증 제품 실라리안 특판전 개최 이마트 경산점, 실라리안 23개사 참여 경상북도는 실라리안 제품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10일부터 23일까지 약 2주간 이마트 경산점에서 ‘2024 경북 우수 인증 제품 실라리안 특판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실라리안 기업 23개 사가 참여해 밀키트, 홍삼, 장류, 전통차, 과일음료, 인견 의류·침구, 목공예품 등 30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10일, 이마트 경산점 1층에서는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 김용선 이마트 영남지역 본부장, 이남진 이마트 경산점장, 송경창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김종호 (사)경상북도실라리안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판전 시작을 알리는 오픈행사가 진행됐다.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실라리안 제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하고, 막창, 빵류 등 다양한 시식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이번 특판전은 지역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실라리안 기업에는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신규 판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와 이마트가 상생협력 해 기획한 행사다. 실라리안은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이 필요한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해 경북도가 지난 1999년 만든 공동브랜드다. 첫 해 10개 업체를 시작으로 현재는 60개 업체가 참여하고, 식품‧생활․잡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완제품 소비재를 생산한다. 경북도는 실라리안 기업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내실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 온라인․오프라인 판매, 라이브쇼핑, 해외시장 진출, 공유오피스 공간 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판매처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로 실라리안 기업의 판매처 확대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는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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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군예선대회 개최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군예선대회 개최 미래 과학자들, 열정·지성 빛나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제42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 군예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대회는 융합과학과 과학토론 두 종목에서 미래 과학자들의 재능과 열정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 대회는 의성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융합과학 종목에는 초등 10팀, 중등 2팀이, 과학토론 종목에는 초등 6팀, 중등 4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한 모든 팀은 창의적 사고와 과학적 접근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하고, 각 종목의 우승팀은 오는 6월 22일 열리는 도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실생활 속 과학적 문제 해결 방법 제시를 주요 과제로 하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은 우리의 삶과 과학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대회가 그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로 적용해 보는 값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팀워크를 바탕으로 한 협업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조율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다고 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과학적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동료 학생들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고 과학에 대한 열정을 더욱 고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갖춘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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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진료시 신분증 지참해야...병의원 진료시 신분증 지참해야... 요양 기관 본인 확인 강화 5월 20일부터 검진검진시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의료 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 받을 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요양 기관 본인 확인 강화 제도'가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모든 의료 기관에서 건강보험을 적용 받으려는 사람은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야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신분증이 없는 경우, QR코드 형식의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 받아 자격을 인증하면 된다. 단, 19세 미만 환자, 응급 환자 등은 예외가 적용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경상북도지부는 “신분증 확인이 안돼 진료를 못 받는 경우가 없도록 신분증을 꼭 챙겨오시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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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발생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 발생 5월 7일 확진 3일 후 사망, 예방 백신·치료제 없어 강원 홍천군에서 올해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이하 SFTS) 사망자가 발생해 질병관리청은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강원 홍천군에 거주하는 86세의 남성이 증상 발생 4일 전 집 앞의 텃밭에서 농작업 및 임산물 채취 작업을 했고, 5월 1일 발열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에 내원해 입원 후 치료를 받아왔으나 상태가 악화돼 5월 7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확인 후, 5월 10일 사망했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3년까지 총 1,895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그 중 355명이 사망해 18.7%의 치명률을 보였습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부터 발생이 증가하고 특히 SFTS는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므로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입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 이상),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합니다. 한편, 의료진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발생 시기인 4월부터 11월 사이에 고열, 소화기 증상 등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환자에게 최근 14일 이내 농작업 등 야외활동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검사를 시행하고 적기에 치료해야 합니다. 또한, 진료 과정에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돼 2차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보호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료제와 예방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높은 감염병으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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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남, 영호남 농업 상생 손 잡았다경북-전남, 영호남 농업 상생 손 잡았다 스마트농업 분야 기술 협력 교류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9일과 10일 양일간 농업기술원 본원 및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미래 농업 대응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 교류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두 기관의 스마트농업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각 도의 특화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고,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기술 분야에 대해 집중 논의가 진행됐다. 첫날 기조 강연에서는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이시영 과장이 스마트농업 현황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두 기관의 노하우 공유와 기술 협력을 통해 국내 스마트농업 기술이 한 단계 발전될 수 있도록 제언했다. 이어 경북농업기술원 이지은 박사가 경북의 우수성과 및 스마트농업 사례에 대해, 전남의 이재신 스마트농업팀장이 전남 스마트농업 우수사례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이튿날에는 2024년 지역농업 연구 기반 전략작목육성 사업 공모 심사에서 ‘인공지능 농업로봇 활용 참외 수출재배 시스템 개발’을 발표해 전국 1위에 선정된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와 상주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참외, 딸기 스마트농업 기술개발 및 우수시설을 견학했다. 두 기관은 공동워크숍을 통해 각 도의 강점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기술개발과 보급 협력으로 지역별 특화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후변화 대비 미래 스마트농업 기술개발을 위한 영호남 지역농업 발전의 비전 제시 및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영호남 지역의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국내 스마트농업 기술 발전의 선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과 전남의 상생협력은 2019년부터 시작됐으며, 2022년 경북도청에서 ‘지금은 지방시대, 하나되는 영호남’이라는 슬로건으로 7천여 명의 영호남인이 모인 가운데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개최했다. 또, 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월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작물 재배 확대와 품질 고급화를 위한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남의 비교 우위 작목인 아열대작목 기술을 경북 농가에 접목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경북의 우위 작목을 전남에 교육하는 등 교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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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경상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개소 긴급 상황 시 24시간 돌봄 경상북도는 9일 기관 단체장과 발달장애인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경산시 진량읍)’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도내에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홍보하고 이용률을 높이는 등 제도와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가족과 참석자들은 행사 후 생활실과 상담실, 활동공간 및 센터 내 시설들을 직접 둘러보며 꼼꼼하게 살피는 등 센터 환경과 이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상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지난해 9월 25일 임시 개소 후 현재까지 보호자 일시 부재 등 위기 상황 발생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3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센터는 경산 나들목과 800m 떨어진 곳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고, 건물 내 424㎡의 공간에 남·여 생활실과 상담실, 활동공간을 구비하고, 이용 정원은 8명(남 4명, 여 4명)으로, 연중 상시 운영(주말공휴일 포함)한다. 서비스 이용 대상자는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신체적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으로 일시 돌봄이 필요한 6세 이상 65세 미만 발달장애인으로, 1회 입소 시 1일~7일(1인 연간 최대 30일)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비용은 1일 3만원(이용료 1.5만원 + 식비 1.5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식비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센터를 이용하게 되면, 개인별 맞춤형 일시 돌봄 계획서에 따라 세면, 목욕 등 일상생활 지원과 각종 사회참여 활동, 상담, 식사 지원 등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신청은 이용 예정일 7일 전까지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으며, 긴급한 경우 경북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로 전화 신청을 하면 당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권영문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긴급돌봄센터에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24시간 돌봄 지원 환경을 구축하고, 돌봄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수요자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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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기계에 AI, IoT, 로봇 적용... 스마트 농업 기술선점경북도, 농기계에 AI, IoT, 로봇 적용... 스마트 농업 기술선점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구축 농기계 무인화·지능화 지원체계 구축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도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에 선정돼 5년간(2024~2028년)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은 농기계 무인화‧지능화를 위해 AI, IoT,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실증하는 테스트베드(시험대, 성능 시험장 등) 구축 지원, 시험평가‧인증과 시제품 제작 등 기업지원, 산학연 네트워크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애그테크 = ‘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농업 생산, 가공 및 유통 등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드론 및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한 기술이나 관련 산업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5년간 총사업비 330억원을 투입해 농업용 무인기기 기술지원센터, 실증테스트 공간, 평가‧인증 장비 등을 구축해 농기계 무인화와 지능화를 위한 첨단 기지를 조성한다. 아울러 지난해 선정된 ‘첨단농기계 실증랩팩토리 조성사업’과 연계해 농기계 설계-제작-실증-인증과 더불어 무인화‧지능화 지원체계까지 갖추어 사업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우리 농촌은 해를 거듭할수록 노동할 인원이 줄고 초고령화되면서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농업의 무인화 및 첨단화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나, 국내 농기계 산업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 대비 80% 수준으로 글로벌 기업에 열세이다. 이에, 첨단 농기계 기술개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 농기계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높여야 하는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런 상황에서 경상북도와 칠곡군은 첨단 농기계의 무인화 지원체계의 구축 필요성을 공유하고, 주관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안 및 보완으로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특히 지역 국회 의원인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21대 국회에서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첨단기술산업인 농기계 IT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졌고, 이번 사업의 국비 확보에도 큰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는 ‘첨단 농기계 실증랩팩토리 조성 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첨단농기계와 부품 개발 지원체계를 다지고, ‘생산 기반의 애그테크 융‧복합 실증 플랫폼 구축’으로 농기계 무인화‧지능화를 지원해 첨단 스마트 파밍 지원 기반을 완성해 나간다.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산업국장은 “전 세계적으로 농업 중요성은 더욱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환경 변화와 정보기술(IT),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발전으로 애그테크가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며, “경북의 농기계 기업이 미래를 준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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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운영경북도, 2024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프로젝트 운영 치매환자 실종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대처 모의훈련 실시 경상북도는 9일 고령군 우곡면 도진리 일원에서 ‘2024년 치매 극복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프로젝트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키고 보듬는 도민 의식 수준 향상, 배회자의 조기 발견 및 보호할 수 있는 실종 예방 안전망 구축, 배회 제로가 아닌 안심하고 배회할 수 있는 마을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광역치매센터, 고령군치매안심센터, 지역주민, 치매 극복 선도단체 및 안심 가맹점, 경찰, 소방, 노인보호전문기관, 23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여해 실종 예방 교육, 배회자 대면 상황극, 배회 대처 모의훈련 총 3종의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첫 교육은 주민들에게 실종 예방에 대한 대처 방법과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상황극 공연을 진행한 후 마을회관의 사이렌 소리와 함께 주민 참여형 배회 대처 모의훈련을 시작했다. 모의훈련은 고령군 도진리 치매보듬마을 주민, 마을 인근 농협 마트와 우체국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을 안에서의 실종과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실종으로 상황을 설정하고 진행했다. 훈련에서는 훈련 참가자들이 마을, 우체국, 마트에 투입된 배회자를 발견해 ‘배회자 발견-안전한 장소 보호-경찰 신고- 보호자인계’ 순으로 실전처럼 수행했다. 그 밖에도 실종 예방 및 배회 대처 방법 홍보를 위해 부스를 운영하고 배회 인식표를 찾아라, 치매어르신 작품 전시회,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윤성용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훈련은 치매를 잘 알고 유사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웃이 되기 위한 연습으로 치매 환자 실종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치매 환자와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의 대응력 제고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치매환자가 마음 편하게 배회할 수 있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실종 예방 프로젝트를 고령군을 시작으로 도내 모든 시군에서 시행한다. 시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역 특성에 맞게 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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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후 미분양 1만2,194호 전월 대비 2.8% 증가준공 후 미분양 1만2,194호 전월 대비 2.8% 증가 거래량 작년 12월부터 증가세 국토교통부는 2024년 3월 기준 주택 인허가, 착공, 준공은 전월 대비 증가하고, 분양은 3월 4일부터 24일까지 청약홈 시스템 개편으로 전월 대비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인허가는 3월 기준 2만5,836호로 전월 2만2,912호 대비 12.8% 증가했고 착공은 3월 기준 1만1,290호로 전월 1만1,094호 대비 1.8% 증가했다. 분양(승인)은 3월 기준 2,764호로 전월 2만6,094호 대비 89.4% 감소했고 준공은 3월 기준 4만9,651호로 전월 3만8,729호 대비 28.2% 증가했다. 2024년 3월 누계(1~3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착공은 감소하고, 분양, 준공은 증가했다. 거래량는 2024년 3월 기준 주택 매매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5만2,816건으로 전월 대비 21.4% 증가해 작년 12월부터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3월 기준 주택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4만8,003건으로, 전월 대비 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은 2024년 3월말 기준 미분양주택은 총 6만4,964호로 전월 대비 0.1% 증가하고, 준공 후 미분양은 1만2,194호로 전월 대비 2.8%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