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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 G-star 펀드로 투자 혹한기 극복"경북도, "경북 G-star 펀드로 투자 혹한기 극복" 벤처투자 1조원 펀드 조성 경북도청 전경[사진제공 경북도청] 경상북도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고금리 등으로 얼어붙은 투자 혹한기 극복과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북G-star펀드’를 조성한다. ‘경북G-star펀드’는 경북도가 출자하는 모든 벤처투자펀드를 뜻하며, 도내 국가 첨단전략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들의 투자 기회를 넓히기 위해 조성한다. 경북도는 2024년을 기준으로 2028년까지 5천억 원 이상, 2034년까지 1조 원 이상의 펀드 조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경북도는 1조원 펀드 조성 계획의 첫걸음으로 올해 1,250억 원 이상의 펀드를 조성해 G-star밸리의 혁신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투자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북지역 벤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G-star밸리 : 포항벤처밸리, 경산임당유니콘파크(2025년 준공예정), 구미스타필드(계획 중) 등 경북 혁신벤처기업 단지 경북도가 60억 원을 공동 출자한 2개 펀드가 올해 2월 중소벤처기업부 1차 정시 모태펀드 출자 공모에 선정됐다. 선정된 펀드는 대경기술지주&와이앤아처(GP)가 신청한 지역창업초기펀드와 경북과 전남이 연합으로 신청한 지역혁신벤처펀드 등이 모태펀드 209억원을 포함 359억원 규모로 선정됐다. ※모태펀드: 정책 효율성 제고를 위해 투자재원 공급은 정부가 하되, 투자 의사결정은 전문기관 ‘한국벤처투자’가 담당 ※GP: 업무집행조합원(펀드주간운용사) 경북과 전남이 연합으로 신청한 지역혁신벤처펀드는 모태펀드 179억원과 함께 모펀드 299억원으로 운영되며, 이는 다시 900억원 규모의 자펀드가 결성된다. ※모(母)펀드: 자(子)조합에 출자하는 펀드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960억원 정도가 결성돼 올해 목표 1,250억원의 77%를 달성했다. 또, 경북도가 3월에 공동출자를 신청한 산자부 지역산업활력R&D펀드에 선정이 된다면 올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현재, 경북도는 6개 펀드에 300억원을 출자하여 1,555억 원을 조성 운영하고 있고, 경북 혁신 벤처기업 139개 사에 672억원을 투자해 투자 촉진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는 스타트업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보육 인프라 구축, 연구 개발 및 글로벌 진출 등 생애주기에 맞춘 지원책을 계획하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G-star펀드 조성 목표 1조 원을 조기에 달성해 혁신기술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이나 연구개발을 할 수 있도록 창업 혁신 투자생태계 활성화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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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4월의 독립운동가 김정묵 선정경북 4월의 독립운동가 김정묵 선정 중국에서 조국 광복 위해 헌신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중국 관내와 만주에서 활동한 김정묵 선생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고 도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했다. 이번에 경북 4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해산(海山) 김정묵(金正黙, 1888~1944)선생은 구미 출신으로 1911년 중국으로 망명했고, 베이징 법정전문학교 법률과에서 4년간 근대 학문을 수학하며 1918년 졸업 했다. 이후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자 장건상(張建相)과 함께 임시의정원 경상도 대의원으로 활동하고, 1920년에는 베이징의 팔만정에 집의학교(集義學校)를 설립해 인재를 양성했다. 특히 1926년에는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의‘제2차 유림단의거’를 지원하는데 이어 같은 해 11월 베이징에서 신익희(申翼熙)·조성환(曺成煥) 등과 함께 한국독립유일당 북경촉성회를 조직해 일본 제국주의 타도와 독립운동가의 단결에 힘썼다. 이후 선생은 베이징 등지에서 조국 광복을 위해 활동하다가 1944년 4월 56세로 순국했다. 정부로부터 1991년 건국훈장 애국장(196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은 “앞으로도 경북 선열들의 숭고한 생애와 나라사랑 정신을 도민에게 알려, 일상에서 독립운동가를 존중하는 보훈문화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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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투표안내문·선거공보 발송 경북, 투표소 926곳 확정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소 926곳을 확정하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정당·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5,560여 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를 함께 발송했다고 밝혔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는 이유로 매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볼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600여 명에게도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중앙선관위는 선거인의 투표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투표소 926곳 중 918곳(99.13%)의 투표소를 1층 또는 승강기가 설치된 장소에 설치했다. 어르신·장애인 등 층간이동이 어려운 선거인이 투표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1층 또는 승강기 등 설비 시설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매세대로 배달되는 투표안내문에는 투표소가 설치된 건물명과 약도가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선거인명부 열람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투표소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경상북도 선거관리위원회 전경] 유권자는 선거공보를 통해 후보자의 정견·공약과 재산·병역사항·세금납부 및 체납사항·전과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표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과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 투표시간 및 장소 등이 게재돼 있다. 지역구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는 선거공보 작성 시 시각장애 유권자의 알권리와 참정권 보장을 위해 점자형 선거공보를 작성해야 한다. 책자형 선거공보에 그 내용이 음성·점자 등으로 출력되는 인쇄물 접근성 바코드를 표시하는 경우 점자형 선거공보 제출을 대신할 수 있다. 후보자에 대한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정책공약마당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북선관위는 선거공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투표안내문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 위치를 확인한 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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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사우 소재 한국적 미의식 조형화문방사우 소재 한국적 미의식 조형화 여류 서양화가 정성희 첫 개인전 4월 2일부터 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마련되는 여류 서양화가 정성희의 첫 개인전에서는 오랜 시간을 준비한 만큼 높은 완성도를 보이는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들은 우리의 전통적 정취가 짙게 느껴지는 붓과 벼루, 먹, 한지 등 ‘문방사우(文房四友)’를 주요 소재로 삼고 있다. 소재가 갖는 목적과 기능보다는 조형적 특징이 갖는 시각적 상징성에 우선적으로 초점을 맞추었다. 동양적 조형미와 정교하면서 단아한 이미지를 대표하는 벼루와 연적, 다완 등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기물들이다. 그리고 한지에 먹을 중첩해 채색한 듯 표현한 배경은 먹색의 깊이를 유감없이 담고 있다. 이는 한국화의 여백이 주는 ‘미학적 의미’를 넘어 서구적 조형원리에서 접근하는 ‘충만한 여백’을 실현시켜 낸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된다. 한국적 감성을 서양화 재료와 기법으로 표현한 작가들은 우리의 근․현대 미술사에 있어 적잖게 만나볼 수 있다. 한국적 이미지가 물씬 느껴지는 한지나 오브제를 이용해 사실적 재현에서 추상적 표현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형상미를 구현하는 작가가 있는가 하면 기름이 주성분인 유화를 이용해 수용성이 강한 번짐과 겹침을 표현방식을 보여주는 작가 작품을 통해 우리는 ‘한국적 아름다움(美)의 정체성’에 대해 끝없는 질문을 던지게 된다. 한국미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이며, 이를 탐구하고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우선적으로 수용하고 전개해야 하는가? 에 대한 물음은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작가들의 몫이 된다. 작가 정성희는 이러한 한국미술의 정체성에 대한 깊은 사색과 성찰을 통해 한국 현대회화의 확장을 꾀하고자 한다. 한국의 전통적 소재를 주요 모티브로 사실적 재현이 갖는 시각적 즐거움을 배가 시키는 그의 근작들은 조형언어가 갖는 진솔함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작가 정성희는 최근 화단에서 새롭게 담론화 되는 서양화에 한국적 정신과 미의식을 담는 변화에 자연스럽게 편중되어 간다. 그녀가 그려내는 근작들은 동양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이방인들에게는 신비한 감성을 직접 체험하는 시각적 즐거움을 준다. 이는 정적이며 여백 또한 위안과 휴식의 공간으로 표출된 한국미의 정수를 보여주는 셈이다. 붓과 먹, 한지라는 대상이 서로 만나 익숙하면서도 낯선 마력으로 새로운 조형미를 만들어 낸다. 그녀의 그림은 동양화 도구와 재료를 이용해 한국적 이미지를 담는데 전혀 손색이 없는 일관된 창작의식을 지니고 있다. 즉 그림을 그리는 도구를 그림의 소재로 변신 시키는 마력을 가진 셈이다. 그녀의 작품은 그림의 사색을 통해 우리로 하여금 한국적 조형세계에 대한 깊은 관조를 경험하게 해준다. 여백의 공간이 주는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그림이 담고 있는 아름다움 속에 조용히 자리 잡고 있는 우리의 존재감과 정체성을 아렴풋이 만나게 된다. 자신만의 내면적 풍경과 독자적인 시선으로 아름다움을 관조하려는 우리들의 진실 된 모습이 그 속에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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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공항 투자유치 플랫폼 구축, 전략적 투자활동 강화대구경북공항 투자유치 플랫폼 구축, 전략적 투자활동 강화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전략 수립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의 공항경제권 조성을 위한 전략적 기획과 투자유치 촉진 행보에 본격 돌입한다. 경상북도는 3월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된 금융, 전략투자, 컨설팅, 법률 등 투자유치 관련 국내 유수 기업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킥-오프(kick-off)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체는 대구경북 공항경제권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투자유치협의체는 경제통상, 금융전문가들과 투자유치 플랫폼을 구축해 전략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대구경북신공항을 항공물류·화물특화 공항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내외 앵커기업 유치전략을 수립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추진 현황과 신공항 배후 신도시 조성계획, 공항경제권 육성계획 등에 대한 설명과 향후 협의체 운영에 관한 사항과 구체적인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체는 앞으로 대구경북신공항을 포함한 신공항 주변지역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대상으로 다각도의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국내외 항공산업 및 물류 관련 핵심 앵커기업들의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한다.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은 “민간이 주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거점 육성을 위해 투자유치협의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며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공항경제권 건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고, 경북이 진정한 지방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나는 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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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미래산업 이끌 경북 최고 기술자 가린다대한민국 미래산업 이끌 경북 최고 기술자 가린다 2024 경북기능경기대회 개막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4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가 4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금오공업고등학교, 신라공업고등학교 등 도내 9개 경기장에서 366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막을 올린다.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숙련 기술인들의 경연장이 될 이번 경북 기능경기대회에서는 산업용드론제어, 모바일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포함, 49개 직종의 경기가 치러진다. 1966년부터 50년 넘게 이어져 온 기능경기대회는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기술인재의 육성 발굴과 기술 향상은 물론 능력 중심 사회 구현에 이바지했다. 도는 지난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해 경북이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경쟁력을 가졌음을 여실히 드러낸 바 있다. 특히 올해는 제59회 전국 기능경기대회가 2008년 이후 16년 만에 기술경쟁력 최고의 고장인 경북에서 개최되는 만큼 5연패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번 경북(지방) 대회 입상 선수에게는 올해 8월 말 경북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의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기타 대회와 관련한 세부 문의 사항은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 사무국(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경북은 작년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한 명실상부 기술경쟁력 최고의 고장이다”며, “기술이 곧 미래라는 신념과 자부심을 가지고, 경북의 미래 신기술 산업을 이끌어 가는 주인공으로 성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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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떠나는 경북여행, 반하다!경북(시즌2)기차로 떠나는 경북여행, 반하다!경북(시즌2) 기차여행 특별관광상품 출시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4월 1일부터 기차여행 관광상품인‘반하다! 경북(시즌2)’를 선보인다.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반하다! 경북’ 후속 상품으로, 경북 여행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도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기차로 경북을 찾는 개별 여행객에게 철도 요금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기차여행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 방식으로 경치를 감상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반하다!경북(시즌2)’는 이러한 기차여행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해 여행객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언제든지 경북으로 여행 올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한다. ‘반하다! 경북’은 ‘경북여행으로 경북에 반하다’라는 의미와 ‘경북의 관광상품을 반값에 이용한다’라는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 외 지역에서 출발해 경북으로 도착하는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철도 요금 할인 및 기차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역사매장이용권)을 할인 제공하는 관광상품으로, 지난해 4월에 처음 선보여 5개월 만에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됐다. 지난해 운영한 ‘반하다!경북’은 경북을 여행하고 관광지 입장료․숙박료․식음료 결제 영수증을 통해 방문 인증을 했다. 하지만 올해 다시 시작하는‘반하다!경북(시즌2)’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추천받은 154개 관광지에 대한 방문 인증과 연계한 기차여행 관광상품으로 구성됐다. 여행객은 154개 관광지 중 원하는 곳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등록하면 철도 요금과 역사 매장이용권(5,000원) 각각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상품을 구매한 여행객에게는 한국철도공사에서 철도 요금 10%의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반하다! 경북(시즌2)’는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여행상품-국내패키지) 또는 코레일톡 어플(관광상품-경상권)에서 4월 1일부터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이용은 4월 15일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 경북권 여행센터(054-639-2293)와 대구권 여행센터(053-940-2223)에서 안내받을 수 있고,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어플에서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요즘 여행트렌드인 개별여행, 나홀로 여행객들이 경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매력적인 관광지를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지원 상품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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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76.5%, "반드시 투표하겠다"유권자 76.5%, "반드시 투표하겠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회의원선거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등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 유권자 10명 중 8명 이상(83.3%)은 이번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10명 중 7명 이상(76.5%)이 ‘반드시 투표 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국회의원선거 관심도 이번 선거에 ‘관심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83.3%로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당시 조사 결과(81.2%)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표참여 의향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76.5%, ‘가능하면 투표할 생각’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8.2%로 나타났고 연령대별 적극적 투표 참여 응답자는 18세-29세 이하 52.3%, 30대 65.8%, 40대 76.9%, 50대 84.2%, 60대 86.8%, 70대 이상 90.8%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전투표 참여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중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41.4%인 것으로 나타나, 직전에 실시한 임기만료 선거인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조사 결과(45.2%)보다는 낮았으나, 제21대 국회의원선거(26.7%)와 제20대 대통령선거(27.4%) 당시 조사 결과보다는 증가했습니다. 사전투표를 하려는 이유로는 ‘사전투표가 편리해서’가 31.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사전투표일에 미리 투표하고 선거일에 다른 용무를 보려고’가 26.0%, ‘선거일에 근무, 출장 등 부득이한 사정으로 투표할 수 없어서’가 17.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후보·정당 선택 기준 지역구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 ‘소속 정당’이 28.9%로 가장 높았고, ‘정책/공약’ 27%, ‘능력/경력’ 22.4%, ‘도덕성’ 16.5% 등의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비례대표 정당을 선택하는데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비례대표 후보자의 인물/능력’ 24.8%, ‘정당의 정견/정책’ 22.9%, ‘지지하는 지역구 후보자 소속 정당’ 19.6%, ‘지지하는 정당과 긴밀하게 연관된 정당’ 13.5% 등의 순이었습니다. 공명선거 인식 이번 국회의원선거의 분위기에 대해 ‘깨끗하다’(29.4%)는 평가가 ‘깨끗하지 못하다’(25.8%)보다 높게 나타났고. 깨끗하지 않은 이유로는 ‘정당·후보자의 상호비방·흑색선전’ 35.2%, ‘언론기관의 불공정한 보도’ 22.9%를 꼽는 의견이 가장 많았습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 인지도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도에 대해 ‘알고 있었다(55.3%)’고 답한 응답자가 ‘몰랐다(44.1%)’고 답한 응답자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표효능감 투표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능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선거를 통해서 국가 전체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 유권자 72%가 동의한다고 응답했고, ‘선거를 통해서 나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에는 57.5%가, ‘내 한표는 선거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의견에는 78.5%가 동의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 투표참여 의향이 지난 제21대 국회의원선거보다 높게 나타났다며, 공정하고 신뢰받는 선거관리를 통하여 모든 국민이 화합하고 하나가 되는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하여 전국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8일과 19일 전화면접(CATI)방식으로 실시했고, 표본프레임은 무선전화 가상번호(89.3%) 및 유선전화 RDD(10.7%)를 활용했습니다. 응답률은 16.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며,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2024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하였고, 세부 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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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년 2월 신문 광고비 집행내역의성군이 2024년 2월 일간신문 광고비 집행내역을 공개했습니다 대구경북일보는 매월 광고비 집행내역을 확인하고 년간 집행되는 의성군의 광고비 집행이 공정하게 효과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 내역을 공개하겠습니다 의성군 2024년 2월 일간신문 광고비 집행내역 경북도민일보 1천1백만원 대구신문 1천1백만원 의성신문 3백만원 의성군 2024년 2월 인터넷신문 광고비 집행내역 e머니에스 550만원 대구일보 550만원 대구한국일보 550만원 시사포커스 220만원 국제언론인클럽 6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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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 맞춤형 농업기상재해 사전 알림 제공농장 맞춤형 농업기상재해 사전 알림 제공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기후로 기상재해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기상재해 정보를 사전에 받아 볼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가입을 통해 기상재해에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소기후 예측 모형을 개발·적용해 농장 단위(30m×30m) 상세 농업기상재해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단순 기상정보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농장별 지형에 따른 기상 특성과 재배 작목 생육 특성을 고려해 기상재해 발생 위험을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는 대응 방안을 제공하고 농장 단위 예측으로 농장에 맞춰 기상재해를 대비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기온 등 기상정보 10종, 저온해 등 기상위험 15종, 40개 작물에 대한 작물별 기상재해 관리정보이며,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 신청 시 기상재해 발생 최소 2일부터 최대 9일 전 알림톡이나 문자로 받아 볼 수 있다. 농업기상재해 정보를 알림톡이나 문자로 받기 위해서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에 회원가입 하거나 가입신청서를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현재 서비스 구축중인 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을 제외한 경북도 17개 시군에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고, 2025년까지 전 시군에 확대할 계획이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상재해는 사전대비가 매우 중요하다.”라며“기상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기상재해 정보를 받을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꼭 가입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