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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463명 발생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 2,463명 발생 국내 2,460, 국외 3 경상북도에서는 11월 27일 0시 기준 23개 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460명, 국외감염 3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489명, 구미 366명, 경산 293명, 경주 204명, 안동 178명, 김천 162명, 칠곡 102명, 영주 86명, 상주 86명, 영천 81명, 문경 79명, 예천 64명, 울진 42명, 영덕 36명, 의성 31명, 청송 31명, 청도 31명, 성주 31명, 고령 30명, 봉화 15명, 군위 14명, 영양 10명, 울릉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만8,496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64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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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리여중, 꿈여울 진로 체험학습탑리여중, 꿈여울 진로 체험학습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의성 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2022년 11월 25일 금요일 전교생들이 ‘꿈여울 진로 체험학습’으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DU Dream Job School” 교육을 실시했다.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경험을 통해 지속적인 자기 성찰 및 전인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이 보유한 인프라 활용을 통해 체계적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청소년기의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의 제공으로 진로성숙도를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이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자신의 꿈·끼·도전·진취성 등을 갖추며 4차 산업 시대에 부합하는 자기 주도적인 ‘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캠핑용 의자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발견하고 진로 인식 고취 및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한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미래의 진로를 직접 설계할 수 있도록 중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한 진로 체험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탑리여자중학교 신숙미 교장은 “이런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진지하게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대견스러웠고,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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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 및 점검 실시군위군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1회용품 규제품목 확대에 대한 집중 홍보와 점검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확대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 품목인 일회용 비닐봉지는 대규모 점포와 슈퍼마켓뿐만 아니라 제과점업과 편의점 등 종합소매점에서도 사용이 금지되고,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우산비닐 등은 규제품목에 새롭게 추가된다. 군은 새롭게 확대‧강화되는 이번 조치를 지난 24일부터 시행하되, 확대 시행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1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해 1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강화된 규제에 대한 현장에서 느낄 부담을 줄이면서도 실질적인 감량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상 1회용품 사용 규제 업종 중 대다수가 식품접객업인 점을 고려해, 제도의 조기 정착과 홍보효과 확대를 위해 관련부서와 함께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위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규제가 본격화됨에 따라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와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우리의 작은 실천이다.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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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특별사법경찰관리 역량강화경북도, 특별사법경찰관리 역량강화 소방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 교육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와 소방본부, 시군 특별사법경찰관리 지명을 받은 공무원을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사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하반기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환경분야와 산림분야에서 법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특히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 2명(경산시, 고령군)에 대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올 한해(1월~11월 실적)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수행 결과(검찰 송치 6건, 내사종결 1건, 수사중 8건 등 총 15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아울러, 내년에는 민생사범 근절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획수사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일선에서 수사 활동을 하는 특별사법경찰 업무 수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파견 등 수사경험이 풍부하고 부천시에서 실무를 담당했던 팀장을 초빙해 수사실무, 실제 수사 사례 등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특별사법경찰 업무는 일반 행정과는 달리 범죄수사라는 특수한 업무분야로 어려운 업무수행과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전문가의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이를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 시군의 업무담당자간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어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별사법경찰제도는 특정행정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사법경찰권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도내에는 현재 29개 행정 분야에 경북도 27명, 소방본부 136명, 시군 640명 등 총803명의 공무원이 특별사법경찰로 지명을 받아 도민의 안전한 환경과 행복한 삶을 위해 수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워크숍이나 교육 등을 통해 민생사범을 근절시킬 수 있도록 특별사법경찰 역량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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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노동자 권익증진 연구용역 착수감정노동자 권익증진 연구용역 착수 경북도, 근로환경 실태조사 경상북도는 25일 도청 회의실에서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지역의 노동단체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감정노동자 실태조사와 권익증진 방안 연구용역(이하‘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우리나라의 경우 산업구조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고객 응대 업무에 종사하는 노동자가 전체 임금노동자의 35%로 추정된다. 코로나19등으로 인한 비대면 업무 증가로 관련 노동자의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들의 권익보호가 더욱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올해 3월 『경북 감정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역 감정노동자의 실질적인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 마련에 고심해 왔다. 이에 대한 첫걸음으로 경북도는 도내 감정노동자 실태조사와 현황을 분석하고 정책 우수사례 등을 발굴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의 주요 과제는 ▷경북형 감정노동자의 개념과 범주 설정 ▷도내 감정노동자 일반현황 및 노동환경 조사 ▷권익침해 및 구제사례 조사 ▷타 지역 우수사례와 선진정책 수집 ▷경북권역을 고려한 권익보호제도와 정책 마련 등이다. 향후 경북도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기본 계획 수립, 권익보호 모범지침 제작·배포, 권익보호센터 설치 등 감정노동자 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날 참석한 전문가들은 이번 용역 추진과 경북도의 정책 수립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하는 등 지역 감정노동자의 권익증진 방안 마련에 많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줬다. 이규삼 경북도 일자리경제노동과장은 “지역 서비스 산업의 증가로 감정노동자는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감정노동의 범주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노동환경 등 실태조사를 면밀히 실시해 실효성 있는 권익 보호 정책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도는 노사민정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해서 감정노동자 권익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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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준비 본격 착수경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준비 본격 착수 타당성분석 착수보고회 개최 경상북도는 25일 포항시 회의실에서 경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실무TF 위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타당성 분석」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일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이하 국첨위)의 특화단지 지정 일정 공개에 따라 도는 24일 지역 3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를 출범했다. 이어 잇달아 착수보고회를 열어 이차전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무TF와 함께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기초조건을 검토하고 차후 공모일정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거버넌스 (governance)는 행정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어진 자원 제약하에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하게 의사 결정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제반 장치이다. 경북은 지역 내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양극소재 선도기업이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이차전지 원료-소재-리사이클링 분야에 4조 1697억원(MOU기준) 규모 투자유치로 선도기업 중심의 대·중소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포항은 환경부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 산업부 고안전 보급형 리튬인산철 배터리 상용화 기반구축 등 관련 국책 기반시설을 다수 유치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최적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화단지로 신청할 영일만산단과 블루밸리산단은 이차전지 기업들이 지속해서 입주하고 있으며 인근에 주거 밀집 지역이 없어 확장성이 크다. 아울러, 경북도와 포항시는 안전·환경·교통 등 공동이용시설과 주거·복지 등 생활 기반시설을 확보해 정주여건 개선과 산업 활성화를 동시 꾀할 방침이다. 이차전지 전문 인력 확보 차원에서 경북 포항은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포항과학산업연구원, 포항가속기연구소 등 이차전지 관련 연구시설이 집적돼 있으며 포스텍, 한동대 등에서 이차전지 관련 학과가 개설·운영 중에 있어 인력양성에도 용이하다. 경북도는 지난해 8월 G-배터리 발전전략 수립 후 지역에 지역별 강점과 기회에 기반 한 이차전지 산업벨트 구축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 일환으로 경북도는 특화단지 지정에 이차전지 원료·소재 확보에 용이한 영일만신항을 보유한 포항의 지리적 강점과 이차전지 관련 기업의 집적화를 부각해 지역 내 미래 먹거리와 지역의 혁신성장 동력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실무TF위원들이 참여해 특화단지 계획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내었다. 실무TF 위원인 이영주 경북TP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장은 “실무TF는 경북의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며 특화단지 지정 의지를 내비쳤다. 경북도는 국첨위의 특화단지 지정 등에 관한 지침이 고시되는 대로 실무TF 위원과 함께 관련 전문가, 지역 이차전지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해 특화단지 지정요건, 조성 계획(안)을 다듬어 갈 방침이다. 또 지역의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전후방 연계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세부전략도 마련할 예정이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경북 포항은 수출입이 용이한 영일만신항과, 포스텍을 비롯한 도내 대학, 연구기관 등에 우수한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차전지 산업에 최적의 조건을 갖고 있다”며 “지역의 산학연관 혁신역량을 모두 결집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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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금성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조손가구 등 550곳에 전달 의성 금성농협(조합장 조용일)은 지난 11월 23일 금성농협경제사업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전·현직 임직원과 유관기관단체장, 금성농협 농가주부모임 등 약 100여명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에서 생산된 배추 1,200포기(약 3,000kg)과 양념채소로 550상자의 김장을 담가 농촌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가구, 중위소득 50% 이하, 다문화가정, 조손가구, 장애인가구 약 550곳에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조용일 조합장은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성농협은 복지의 사각지대 해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차량무상점검, 다문화가정 주택환경개선 사업 등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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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차전지 혁신거버넌스 출범..첨단산업 육성경북도, 이차전지 혁신거버넌스 출범..첨단산업 육성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경상북도는 24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포항시, 지역 산학연관 대표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컨퍼런스 2022’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전행사로 경북도, 포항시, 배터리 관련 핵심기업, 연구기관 간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 출범식과 글로벌 배터리 소재기업인 CNGR의 1조원 규모의 황산니켈, 전구체 생산을 위한 투자협약 체결식도 진행했다.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는 경북도지사, 포항시장, 에코프로 대표이사를 공동위원장으로 ▷기업(포스코케미칼, GS건설 에네르마, SM벡셀, LG BCM 등 9개사) ▷학교(포항공대, 경북대, 영남대, 금오공대 등 7개) ▷연구소(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 8개) ▷관(도의회, 시의회 등 6개) 총 30개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됐다. 혁신 거버넌스는 지역 소재 산학연관 30개 기관이 지역의 산업 혁신역량을 결집해 이차전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포항을 중심으로 ‘경북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이사는 “고에너지밀도, 고용량 양극소재 등 이차전지 첨단전략기술 육성을 위해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첨단전략산업 및 전략기술 관련 산업·연구·교육시설이 혁신 생태계를 이뤄 투자·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역으로 산업부 공모를 통해 내년 상반기에 지정될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전구체 시장 1위로 약 25%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CNGR의 덩 웨이밍 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CNGR은 2030년까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41만5294㎡(12만5626평) 부지에 1조원을 투자, 황산니켈 25만톤, 전구체(이차전지의 성능을 좌우하는 양극재의 핵심재료) 10만톤 규모의 생산 공장을 건립해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포항의 CNGR에서 생산한 전구체는 전량 해외 수출될 예정이다. 이날 CNGR의 투자협약으로 포항은 이차전지 원료·소재·리사이클링 분야에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게 됐다. 특히 CNGR의 포항 투자로 국내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규모가 압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경북의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청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으로는 컨퍼런스의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먼저, 제1부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현황 및 미래라는 주제로 정혁성 LG에너지솔루션 상무의 <LGES EV용 기술과 미래>기조연설로 시작했다. 이어 성일하이텍 김형덕 이사의<A Paradigm shift in battery recycling> , 영풍 심태준 전무가<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체계 국내외 동향>, 중국계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인 CATL의 양웨이 수석 매니저가 <Advanced bettery swapping solution>을 주제발표했다. 제2부에서는 차세대 양극재 기술과 리사이클링 시장전망이란 주제로 GS건설에네르마 심인용 대표의 <배터리 제조방법에 대응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방안>과 독일의 글로벌 종합화학회사 BASF의 한국법인 홍성식 사업부장의 <BASF Battery materials> 발표가 이어졌다. 제3부 패널토론에서는 이차전지 분야 컨설팅 기관인 SNE리서치 김광주 대표이사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손정수 책임연구원, 영풍 심태준 전무, 포스코경영연구원 박재범 연구원이 배터리 리사이클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용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뿐만 아니라 차세대 리튬이차전지, 고용량 양극소재, 고에너지밀도 기술 등 소재 및 차세대 분야에 대한 경북의 발전방향과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이뤄졌다. 이를 통해 포항을 중심으로 기 구축된 배터리 원료·소재·리사이클링 산업생태계를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까지 확장하자는데 관계자들이 의견을 같이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차전지는 첨단전략산업으로 미·중을 비롯한 세계 주요국들이 글로벌시장 패권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 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1조원의 투자를 결정한 덩 웨이밍 CNGR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 포항은 수출입에 용이한 영일만신항과 포스텍, RIST 등 R&D 집적단지와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이차전지 산업의 최적지이다. 도는 대한민국이 2030 이차전지 세계 최강국이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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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대화기부 참여 챌린지 캠페인 동참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23일 경상북도 추진해 ‘k-외로움대책사업’ 일환인 대화기부 운동 챌린지에 지역 1호로 참여했다 대화기부운동은 일상의 소소한 대화를 통해서 외로움을 극복하는 프로그램으로 대화 요청자는 본인의 얘기를 전달하고 대화 기부자의 관심과 조언으로 위안을 받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군수는 대화 기부 문화 군민참여 확대를 당부하며 다음 챌린지를 이어받을 대상으로 군위읍 이광렬 치과원장을 지목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다. 대화기부 문화가 활성화돼서 일상의 소소한 대화로 서로의 외로움을 보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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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개최군위군은 지난 22일 지역경제 실핏줄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시장상인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전통시장이 지역사회의 밑바닥을 받쳐주는 경제 기반은 물론, 문화적 가치를 지닌 공간이라는 점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고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된다는 김진열 군위군수의 신념에 따른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통시장 내 타워형 공영주차장 건립, 시장 내 각종 민원의 신속한 처리 등 시장의 여러 현안에 대해 상인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활력 있고 매력 있는 지원정책을 다방면으로 찾는 노력을 하겠고 앞으로도 군정의 현안사업을 현장에서 답을 찾아 군민 행복을 위해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