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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영덕군, 2024년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사업 선정영양군·영덕군, 2024년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사업 선정 영양군 '선바위 마을숲정원', 영덕군 '강구항 마을숲정원' 경상북도는 마을 주변 자투리땅이나 유휴뷰지, 공한지 등에 지역맞춤형 마을숲정원을 조성한다. 경상북도는 8일 2024년도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 사업지로 영양군과 영덕군을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경북형마을숲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 신규시책으로 경북 내 마을 주변 자투리땅, 유휴부지, 공한지 등을 지역맞춤형 마을 숲 정원으로 조성해 녹색생활 공간 확충과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된 영양군 ‘선바위 마을숲정원’ 은 입암면 신구리 95-7 1,500㎡ 부지에 영양군 분재야생화테마파크와 연계한 정원 조성으로 마을주민 이용과 더불어 선바위관광지를 활성화한다. 영덕군 ‘강구항 마을숲정원’ 은 강구면 삼사리 일원 4,328㎡ 부지에 주민 휴게공간 제공 및 이미 조성된 실외 정원과 연계한 테마정원 조성으로 진출입부 경관개선과 관광 영덕 이미지를 높인다. 현재 사업대상지는 영양군, 영덕군 내 방치된 대규모 유휴지로 정원 조성으로 인근 마을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및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해 녹색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도는 올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취지에 맞는 대상지 요건 충족지역을 수요조사 한 후 서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대상지의 규모, 입지 및 마을 주변 접근성, 사후관리 용이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지는 총 2개소로 3억 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개소당 1억 8천만원 내외로 지원받는다.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시군 마을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정원을 접할 수 있도록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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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경북도 방문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경북도 방문 우호교류 협력 및 활성화 논의 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미국 아칸소주 상무장관 일행이 10일 경상북도-아칸소주 간 우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아칸소주는 미국 남부 중서부에 있는 주로, 한국전쟁 영웅 맥아더 장군이 이곳 아칸소 리틀록 출신이다. 농업과 식품 산업이 발달하고, 에너지 산업도 주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이다. 이날 면담에서는 지방정부 간 우호 교류뿐만 아니라, 우수인력 유치 및 자매결연 체결 등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휴 맥도날드 상무장관은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곳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K 문화를 경험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국 아칸소주와 경상북도가 교류 확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선제적으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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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조기개화, 저온 피해 대비 철저 당부과수 조기개화, 저온 피해 대비 철저 당부 평년 대비 5~10일 이른 개화 예상 저온피해_꽃(사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이 과수의 발아(눈 트는 때) 시기를 2월 28일로 사과의 경우 평년 대비 9~10일 빠를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사과 등 과수 농가에서는 3월 기상 상황을 예의 주시해 이른 개화에 따른 저온 피해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군위 기준 사과 만개기(꽃이 활짝 피는 시기)가 홍로 4월 15일, 후지 4월 18일로 예측돼 평년 대비 8~10일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상주 기준 배의 만개기는 평년 대비 5~7일 빠른 4월 14일~16일로 청도 복숭아도 평년보다 7~9일 빠른 4월 2일~4일로 예측된다. 주요 과수는 개화기 전·후 최저기온 –2℃ 내외에서(사과 –2.2℃, 배 –1.7℃, 복숭아 –2.3℃) 저온 피해가 발생하는데, 꽃이 저온 피해를 보면 수정률이 낮아지면서 기형과가 발생하고 결국 조기 낙과 등 큰 피해가 발생해 농가에서는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가 필요하다. 저온 피해가 우려되는 과원에서 꽃눈 발아가 시작되면 로터리 작업, 수관 하부 예초, 피복물 제거 등으로 태양열을 토양 내에 흡수시키고 방풍망 등 공기 흐름을 방해하는 망은 말아주며, 저온 발생 하루 전 토양 내 30cm까지 충분히 관수해 밤사이 방열 효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 상층부의 상대적으로 따뜻한 공기를 아래로 보내는 열풍방상팬과 물이 얼 때 발생하는 잠열을 이용한 미세살수 시설, 보일러를 이용해 미온수 증기로 과원 내 온도를 높이는 미온수 살수 시스템 등 적극적인 저온 피해 예방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 전년도 수확 후 낙엽기 무렵 요소와 붕산을 살포하지 않았을 경우 금년에 요소 0.3%(1.5kg/500L)와 붕산 0.1%(0.5kg/500L)을 엽면시비하면 개화기 저온 피해경감과 착과량 증진에 도움이 된다. 사과는 발아기~녹색기, 배는 꽃눈 발아 직후와 전엽 전(발아기와 전엽기 사이) 혼용해 살포하거나 화상병 1차 방제약제에 혼용해 살포하는데, 다만 요소와 붕산은 고농도 살포시 꽃눈 등에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권장 농도를 지켜 살포한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과수농가들은 매년 반복되는 4월 초 저온·서리 등 기상 변화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며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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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어부육성 첫출항경북도, 청년어부육성 첫출항 제1호 마린보이 포항바다 상륙 경상북도가 지난해부터 귀어를 희망하는 청년 어부 육성을 위해 추진한‘마린보이프로젝트’의 제1호 마린보이가 포항 구룡포에서 첫 출항했다. ‘마린보이 프로젝트’는 예비 귀어인을 대상으로 어촌 정착 의지, 소정의 교육 이수, 어업에 대한 창업계획 등을 심사해 선발해 유휴 어선 임대료 80%(최대 400만원), 어구 구입비의 50%(500만원) 등을 지원해 주는 경상북도 청년어부 육성정책이다. 선발된 마린보이가 희망할 때 경북 이웃어촌지원센터에서 제공하는 귀어인의 집(6평짜리 복층 이동식주택)을 2년간 무상으로 임대받을 수 있다. 입주자는 소정의 관리비만 부담하면 된다. 경북 제1호 마린보이는 해병대 출신 김형규 씨로 바다가 좋아 바다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경상북도 귀어 학교를 수료하고 이웃어촌지원센터의 어촌현장교육, 온라인 마케팅 교육 등을 이수하면서 성실히 준비해 온 마린보이 모범생이다. 그는 앞으로 포항 구룡포과 인접한 하정2리에 정착해 통발로 문어, 장어, 고동을 잡으면서 인생 2막을 시작한다. 경상북도 이경곤 해양수산국장은 “마린보이 프로젝트가 어촌에 청년을 불러 모으고 저출생 등 경상북도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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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북상품 개발, 필리핀 여행사 현지 답사경상북도 경북상품 개발, 필리핀 여행사 현지 답사 필리핀 대표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상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최근 필리핀에서 대표적인 아웃바운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경북 지역의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현지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필리핀에서 개최된 '트래블 투어 엑스포 2024'에서 협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팸투어는 경주와 포항지역에서 2일간 진행되고, 주요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락소여행사(Rakso Travel) 등 8개 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석굴암과 불국사를 비롯해 경북의 역사적인 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황리단길과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북의 매력을 경험했다. 특히, 동궁과 월지, 월정교 등을 방문해 밤에 경북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기도 했다. 또한, 포항을 방문한 이들은 '스페이스 워크'와 '갯마을차차차' 드라마 촬영지인 청하 공진시장을 방문했다. 이를 통해 경북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고 여행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상호 의견을 나눴다. 참가한 여행사 대표는 "필리핀 관광객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답사를 통해 경북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관광 상품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경북의 역사적인 관광 자원과 K-드라마 촬영지 명소 등 다양한 매력을 발견했고, 이를 활용한 새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또한 "필리핀을 포함한 다양한 해외 관광객들에게 경북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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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4년 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 선포경북도, 2024년 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 선포 새마을세계화 사업,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 국내 새마을운동, 청년·MZ세대로 새마을운동 계승·발전 경상북도는 2024년을 ‘새마을운동 대전환 원년’으로 삼고 새마을세계화사업을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하고, 국내 새마을운동을 청년세대로 계승·발전 위한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 □ 새마을세계화 사업, ‘국가변혁프로젝트’로 대전환 경상북도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2005년 아시아 자매결연 지역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6개국 77개 마을에 ‘새마을 시범 마을’을 조성하며 가난 극복의 경험을 세계와 공유해 왔다. 도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18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정부가 주도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국가 단위 거버넌스를 구축해 국가 단위 성과를 창출하는 ‘국가변혁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 국가변혁프로젝트는 현지 정부 최고위 인사들과 협력관계를 강화, 일부 지역에 국한한 시범사업을 넘어서 국가 전체를 개조하는 새마을 거버넌스 국가 발전 사업이다. 그간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코트디부아르 총리, 스리랑카 국무총리 및 국회의장 등 국가지도자들이 잇달아 경상북도를 방문하고 사업 확장을 요청해 왔다. 이에 경상북도는 기존의 새마을 세계화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한 국가변혁프로젝트를 개발해 진행한다. 프로젝트 참여국은 스리랑카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으로, 스리랑카는 중앙부처 내 새마을운동 전담 기구를 설치했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대통령실 산하에 새마을위원회를 설치했다. 두 나라들은 국가 차원의 관심도 높아 향후 새마을운동 세계화 사업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기존 해외새마을사업의 내용도 더 다양해졌다. 도는 그동안 식량 증산 등 1차 산업 인프라 구축 위주였던 ‘함께 잘 사는 새마을운동’을 K-문화 확산, ICT, 디지털화 교육시스템 구축 등 ‘함께 누리는 스마트 새마을운동’으로 확대한다. 인도네시아, 코트디부아르, 스리랑카, 나이지리아 등 네 개 국가 새마을 시범마을에는 스마트 새마을 학습관리 시스템 구축, 스마트 새마을회관, 정보화 교실 운영, 한글·태권도 등 K-문화 전파 등 문화·디지털 새마을운동을 한다. 경상북도는 작년 새마을 세계화 사업 성과로 2023 국제 개발협력 유공 분야에서 광역지자체 최초로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새마을 해외 협력 분야에 기여한 최우수 기관에 주는 행정안전부 최우수 기관표창을 받았다. □ 국내 새마을운동, 청년·MZ세대로 새마을운동 계승·발전 국내에서도 새마을운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청년과 MZ 세대를 끌어낼 새로운 사업들을 펼친다. 우선, 새마을운동의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첫 단계로 45세 이하 청년으로 구성된 청년 새마을 연대를 10개 시군에서 22개 시군으로 확대 구성·운영하도록 지원해 청년들의 새마을운동 참여를 확대한다. 청년들이 새마을사업에 참여하도록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청년새마을 지도자’를 양성·선발, 해외 새마을운동 추진 지역에 파견하고,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차세대 새마을 리더로 육성한다. 아울러 전국 청년들과 함께 새마을운동·박정희 대통령과 관련된 기념 장소를 탐방하는 ‘새마을운동 청년 현장 탐방’사업도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다. 지난해 개발한 경북 새마을 캐릭터인 ‘새벽이와 마을이’ 홍보를 확대하고 새마을 공개강좌를 개설해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 소개한다. 그 외에도 청년들이 공감하는 사회 이슈와 새마을운동을 접목한 특강 개최 및 토크 진행, 새마을 해외사무소 사업 영상 숏폼 제작, VR 사이버 투어 프로그램 구축·운영, 디지털 새마을운동 재난예방 홍보 등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전개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경상북도의 대표적인 정체성이자 K-브랜드 콘텐츠이므로, 더욱 강화해 지방정부 차원의 외교를 실현해 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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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2.1' 이철우 지사, K리그 김천 홈 개막전 시축등번호 '2.1' 이철우 지사, K리그 김천 홈 개막전 시축 목표 출생률 2.1 등번호 K리그 1부 복귀 김천상무FC 건승 기원 시축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9일 김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하 김천상무FC) 홈 개막 경기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축했다. 이번 개막 경기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구단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축구 팬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K리그2(2부) 우승으로 한 시즌만에 1부리그 복귀에 성공한 김천상무FC와 지난 시즌 1부리그 우승팀인 울산HD FC가 맞붙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시축에 앞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양 팀 서포터즈와 김천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김천상무FC가 지난해 K리그2 우승에 이어 K리그1에서도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출생률 목표를 2.1명으로 제시하며 모든 행정력을 저출생 극복에 집중하는 동시에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도민운동을 제안했다. 이런 의미를 담아 어린이팬과 함께 필드에 나온 이철우 지사는 “출생률이 2.1명 밑으로 내려가면 저출생으로 보는데 지금 상황은 그야말로 국가적 위기 상황”이라면서 “출생률 2.1을 달성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이 힘을 모아 달라”며 저출생 극복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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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작품 특별한 전시아마추어 예술가들의 작품 특별한 전시 배움의 즐거움, 도전하는 열정 아동미술-신재희아트스튜디오 대백문화센터가 오는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에서 ‘대백문화센터 회원 작품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30회를 맞이하는 이번 회원작품전은 대백문화센터의 강좌를 3개월 이상 수강한 회원들이 그간 배우고 익힌 솜씨를 발휘하는 순수 회원 작품전으로서, 노력과 열정으로 완성한 작품을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30여개 강좌, 2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작품전에는 국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인 최영희 강사의 회원들의 작품 ‘사군자’, 한지화가 정화영 강사의 ‘우리집에 걸고 싶은 전통 한지그림’ 이 전시되며, 작가 강정주의 ‘서양화 유화반’의 회원 작품, 작가 모기홍의 ‘배우기 쉬운 교실’의 회원 작품, 유화‧수채화 작품, 코리아 보타니컬 미술협회 이사 윤숙희 강사 ‘보타니컬 아트’회원 작품, 프랑스 자수, 나무에 새기는 우드버닝, 마크라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한국 쉐도우박스 협회 수석사범인 김진희 강사의 작품과 회원들의 작품 그리고 매회 전시에 빼놓을 수 없는 전통 민화, 연필초상화, 도자기 핸드페인팅, 크로기 등 취미·공예 작품들이 함께 전시돼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함을 더 해 줄 것이다. 이번 작품전에 함께 참여하는 어린이 작품은 창작 미술인 ‘야호 신나는 미술’, ‘아트스튜디오 드로잉아트’, ‘어린이 소묘&수채화’ ‘종이접기 어린이 미술’ 어린이 회원수강생의 작품 등이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서예 캘리그라피 소품 중 일부는 현장구매가 가능하며, 전시기간 중 프랑스 자수 원데이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회원작품전을 주관하는 대백문화센터는 지역민의 문화생활증진과 자기계발을 통한 평생교육의 실현을 위해 1986년 동성로 대구백화점 본점에서 지역최초로 문을 열었다.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회원들의 사랑으로 꾸준히 성장해온 대백문화센터는 2011년 현재의 대백프라자 자리로 확장 후 우수한 강사진을 중심으로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여 회원들과 함께 문화생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대백문화센터는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학기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대백문화센터 모바일APP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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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후보 압승 응원이상휘 후보 압승 응원 국민의힘 입당 이어져 이상휘 후보가 "뜨거운 민심 업고 압도적 승리 통해 지역발전에 매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휘 후보가 22대 총선 국민의힘 포항시 남·울릉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이 후보의 압승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의 국민의힘 입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한 지지자는 이상휘 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하루도 쉬지 않고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시민들을 만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이상휘 후보의 모습을 보고 지지를 결심했다.”라면서 “그 모습에서 민생을 꼼꼼하게 챙기는 생활 정치, 지역의 현안과 민생을 시원하게 해결하는 유능한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분명히 지킬 후보라는 믿음을 가지고 국민의힘 입당을 통해 압승에 힘을 보태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휘 후보 선거사무소 측은 “이 후보의 공천이 확정된 이후로 지지와 격려를 위해 사무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국민의힘 입당 문의도 평소에 비해 많이 늘어났다.”라고 밝혔다. 이는 또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는 물론,‘힘 있는 정치’를 앞세운 이상휘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를 통한 당선을 바라는 민심으로 풀이된다.”라고 평가했다. 이상휘 후보는 앞서“이번 경선 결과는 포항남⋅울릉 주민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 잘 드러난 결과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갈등과 대립을 넘어 소통과 협력, 그리고 통합의 포항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는 한편 지역의 기업들이 상생 발전하는 가운데 모든 근로자가 만족하며 일하고, 살맛 나는 세상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자주 찾아 뵙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며“시민 여러분과 함께 승리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예산을 확보해 포항과 울릉의 위상을 되찾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본선에서 승리할 때까지 함께 해 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지난 2004년 국회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민원비서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는 이상휘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으로 합류한 데 이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정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힘 있는 정치’를 앞세워 이번 총선에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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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생산 안동 L하우스 증설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생산 안동 L하우스 증설 세계 최고수준 기술력, SK바이오사이언스(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유럽 등 선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폐렴구균 백신 ‘스카이팩’ 생산을 위해 안동 L하우스 증설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Pascal Robin 사노피 코리아 대표이사,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박진용 안동공장 공장장, 오동호 SK에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해외 진출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코로나19 백신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 기업들과 협력을 맺고, 메신저리보핵산(mRNA) 등 차세대 백신 플랫폼 확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이미 SK바이오사이언스는 사노피와 공동으로 21가 폐렴구균 백신인 ‘스카이팩(GBP410)’을 개발하기 위해 2014년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2023년 6월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2월 3상 실험계획에 착수했다. 이번 증설도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사노피가 공동 개발 중인 ‘스카이팩(GBP410)’의 상업화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경북 안동 L하우스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cGMP)에 준하는 생산시설을 구축해 스카이팩을 포함한 다양한 자체 백신을 미국·유럽 등 선진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진출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은 “글로벌 수준의 생산 역량을 입증한 안동 L하우스가 이번 증축으로 명실상부 글로벌 백신 허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블록버스터가 될 잠재력을 가진 신규 백신의 성공적인 개발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북 백신산업 클러스터에는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후보 물질 발굴), 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비임상),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임상시료생산)등 백신 생산 지원 기반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역 내 바이오․백신 분야의 지·산·학·연 협업 네트워크를 통한 기업 민간투자 활성화에 총력을 다한다. 또한, 혁신벤처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투자를 위해, 5년간 1조 원 규모 민간투자펀드 조성해 바이오·백신 산업의 혁신성장기업을 지원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경북은 바이오·백신산업 육성을 위해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추진 중”이라고 말하며, “백신산업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우리 도와 함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