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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군위문화관광재단, 2021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본격화(재)군위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군위군 생활문화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1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따로 또 같이, 마주하다’ 사업이 오는 30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이달부터 운영하는 비대면프로그램(따로 군위생활문화센터)는 참여자 자택으로 프로그램 재료를 배달해 코로나 시대에도 안전하게 집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젤 캔들 만들기, 모빌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이뤄져 있다. 오는 7월부터 군위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주말 대면 프로그램은 아트클래스와 라탄클래스로 이뤄져 다채로운 생활소품을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비대면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군위군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재단 콘텐츠개발팀군위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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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업용 저수지 정밀안전점검 실시군위군은 2일 이달 자연재해 등에 취약한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추후 대책을 수립하고자 의흥면 지호리 일원의 주수지 등 총 저수지 4곳을 대상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대상 저수지는 관내 저수지 352곳 중 금년 정기점검에서 저등급을 받은 저수지 4곳을 특별히 선별했고, 군위군은 군·도비 9천만 원을 투입해 상반기 내로 정밀점검을 완료하고 향후 보수·보강이나 관리 대책 등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진행할 계획이다.군은 올해 초 군위읍 상곡리 일원의 ‘가전지’를 비롯해 소보면 봉소리 일원의 ‘촌후지’, 산성면 운산리 일원의 ‘장곡지’ 정비 공사를 완료하여 저수지 재해 예방 및 농업용수 공급에 박차를 가했다.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최근 기상이변이 잦아짐에 따라 저수지 안전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만큼 매년 저수지 보수보강과 정밀점검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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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럽고 달콤한 청송사과빵청송군은 청송사과의 우수성 홍보 및 소비활성화를 위하여 청송사과빵을 개발하고 언제 어디서나 사과빵을 만들 수 있는 청송사과빵 트레일러를 활용해 관내 순회 홍보에 나선다. 사과모양의 청송사과빵은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반죽에 아삭한 청송사과잼을 넣어 상큼한 맛이 특징으로 한 입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즐기기 좋은 간식이다. 청송군은 작년에 청송사과빵을 개발하였으며 사과빵을 각지에서 홍보하기 위한 사과빵 트레일러를 제작하여 6월부터 본격 홍보에 나선다. 2일 오후 청송군청사 앞을 시작으로 관내 장터 및 면사무소 등 주민 및 관광객들이 모이는 장소에 청송사과빵 트레일러를 설치하여 즉석 제조 시연 및 시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올해 사과빵 홍보에 주력하고 향후 사과빵 판매 희망 업체를 모집하여 제조기술을 이전해 청송사과빵을 대표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체험상품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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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3년 연속 SA(최우수) 등급청송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에서 주관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청송군은 2019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SA(최우수) 등급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약이행도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받아 민선7기 출범 이후 시행된 모든 공약평가에서 3년 연속 SA(최우수)등급을 거머쥐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65개의 공약 사업 중 38개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17개 사업은 공약실천계획대로 순조롭게 정상추진 중이다. 공약이행 완료율은 58%로 전국 평균 54.12% 보다 높으며, 전국 군 지역 평균 48.97% 보다는 약 10% 가량 높은 수치이다. 특히, 농업분야와 복지분야 공약사업 이행도가 우수하며, 이행 완료율은 각 80%와 73%이다. 핵심공약으로는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사업을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하여 청송사과의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산남지역 건강증진실 설치 및 응급의료 전용헬기장 추가 설치사업을 완료하여 산남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천원 목욕탕 운영, 파크골프장 조성, 진보 키즈카페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송사랑화폐 발행, 농산물 택배비 지원 등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악조건을 뛰어넘는 지혜를 발휘한 공직자들의 숨은 노력과, 군민중심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공약사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군민배심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남은 임기동안 공약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군민이 행복한 1등 청송군이 될 수 있도록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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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천경마공원 건설... 3일 건축허가 접수경북도, 영천경마공원 건설... 3일 건축허가 접수 9월경 건축허가완료 예정, 2024년 9월 개장 목표 한국마사회는 3일 영천경마공원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 신청을 영천시에 접수하고 경상북도는 인허가 과정의 마지막 단계인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경산 안심역에서 영천 금호 경마공원까지 연결하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연장 계획이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본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가신청에 앞서 수차례 관련기관 간에 협의를 통해 해당부서 의견을 반영했고, 현재 원만한 허가를 위한 준비가 마무리된 상태로써 오는 9월경에는 허가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천경마공원은 2024년 9월 개장을 목표로 진행중이며, 국내 최초 잔디주로를 갖춘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으로 개장시에는 연 2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먹거리가 될 문화관광레저 산업의 지원을 멈추지 않겠다”며, “광역철도 연장을 이룬 것처럼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영천시, 한국마사회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수준의 경마공원을 건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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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 산림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경북도, "경북 산림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 새바람 행복버스 영양군 현장 간담회 경상북도는 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세 번째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양군 현장 간담회에서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오도창 영양군수, 조림‧임도건설‧병해충방제‧산나물재배 등 산림산업 분야 대표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산림산업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간담회 중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주재해 진행된 ‘민생 애로사항 건의 및 답변의 시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도 침체되고 산림산업도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는 애로사항 건의가 이어졌고, 도지사와 관련 전문가들은 현장에서 격의 없이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집중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임야에서 간벌사업 후 벌목한 나무를 그대로 방치하면 사람들 통행에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간벌된 나무들을 톱밥으로 만들어 축산농가 등에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자는 제안에 대해,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을 운영하여 간벌한 나무들을 정리하고, 수집한 간벌목은 취약계층 난방용 땔감으로 나누어 주거나 톱밥으로 만들어 축산농가 등에 보급하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산양삼은 산림청에서 파종부터 수확, 판매 등 전 과정을 점검하여 인증하는데 반해, 타 산지작물에는 밭작물과 구분할 수 있는 인증제도가 없다는 문제제기에 대해, 도내에서 생산한 모든 청정임산물의 국가통합브랜드화(K-Forest Food)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산지에서 아무리 작물을 수확해도 임도 및 작업로가 확보되지 않으면 작물을 운반할 수가 없어 생산 규모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므로 임도설치를 확대해야 된다는 건의에 대해, 산림업 종사자들이 임도문제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임도 설치 사업비를 증액하고 산주 동의를 구하여 단기간에 공사가 완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산림산업을 비롯한 지역경제 전체가 어려운 실정이다. 산림산업은 생태관광‧에너지‧바이오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의 핵심이므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삼아 산림서비스 산업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청, 군청, 연구기관과 대학 등이 원팀으로 산림산업 발전 위한 분야별, 지역별 혁신적인 대안을 마련하여 임업을 6차 산업으로 새롭게 육성하고 산림산업 간의 융복합 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간담회를 마친 후 영양군 일월면의 농업회사법인인 영양그린푸드(주)를 방문했다. 현장에서 이 지사는 원료 정선, 세척, 발효‧살균 및 저온숙성 등을 통해 산야초 발효음료, 수출용 상온김치 등을 생산하는 공장 시설을 견학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수출 선적 등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새바람 행복버스 시‧군 현장 간담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한 것은 물론 참석자 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투명 칸막이 설치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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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사 의병선열 추모제례 봉행청송군은 지난 6월 1일 의병유공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건립된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충의사에서’제11회 의병의 날 충의사 의병선열 추모제례’를 봉행했다. 청송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추모제례는 제11회 의병의 날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전국 2,690명의 의병을 추모하기 위해 거행됐으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윤경희 청송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의장, 신효광 도의원, 군의원 등이 참석해 의병선양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정신을 헌양하는 등 호국의 의미를 제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추모제례 봉행을 위해 함께해 주신 제향위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걸음을 해주시고 항일의병기념공원 관련 지원을 약속해 주신 경상북도지사님께 감사드린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고귀한 의병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현충시설 제31-1-69호로 지정된 청송항일의병기념공원 충의사에는 대한민국 건국공로 독립유공자로 서훈이 추서된 의병선열 2,690위의 위패가 봉안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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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심리검사’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으로 ‘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지난달 31일 군위고등학교에서 진행했다. 군위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검사는 객관적인 학습유형검사로 개인의 성격적인 특성에 맞는 학습 스타일을 찾아주고 구체적인 학습방법과 기술을 알려준다. 검사 실시 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해석 강사를 초빙하여 1:1 심층학습코칭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학습상의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보다 효율적인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최익찬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학습유형검사 외 MMPI, MBTI, 진로, 우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고 자신의 성격이나 마음 상태, 진로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청소년들은 언제든 기관을 방문해 도움을 받았으면 한다”고 했다.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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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제11회 의병의 날 의병선열 추모제례 봉행이철우 도지사, 제11회 의병의 날 의병선열 추모제례 봉행 청송군 항일의병기념공원 의병정신 계승 다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6월 1일로 지정된 제11회 의병의 날에 청송군 항일의병기념공원에서 의병선열에 대한 추모제례를 봉행했다. 의병의 날은 매년 6월 1일을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경상북도지사는 초헌관으로서 의병선열에 대하여 첫잔을 올렸고, 무명의병용사탑에 이동하여 헌화 분향했다. 추모제례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신효광 도의원, 이광호 청송군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거행됐다. 청송군항일의병기념공원은 청송군 주왕산면 화전등(花田嶝)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병신년 을미사변을 계기로 전국적으로 봉기한 항일의병과 연계한 청송지역의 의병활동 격전지였다. 청송군은 이곳에 청송군항일의병기념공원을 세우고 목숨을 바쳐 나라를 구하고자 하였던 공이 있어 포상을 받은 의병 2.690위를 봉안하고 그 외의 의병을 무명의병용사탑에 모셨다. 이렇게 의병의 위패를 모신 곳은 항일의병기념공원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의병정신은 독립정신의 모태가 되었으며 경북인의 정신에 면면히 이어져 경북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게 하였다”고 하며, “다시 한 번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기 위해서는 의(義)를 위해서 분연히 일어섰던 의병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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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소년 대상 비대면 금연 교육 실시군위군보건소는 지난 28일 ‘제3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군위 고등학교 보건동아리, 군위중학교 학생회 및 보건 담당자와 함께 학내 금연 캠페인 및 비대면 흡연 예방교육을 했다.세계금연의 날이란 지난 1987년 세계보건기구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지정한 것으로 담배사용이 국제적으로 충격적인 사안임을 인식시키고 담배없는 환경을 촉진하기 위해 확립된 것이다.이에 따라 금연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에서 금연캐릭터 금연순이와 함께 군위중․고등보건 동아리 학생들이 어깨띠를 두르고 금연구호를 외쳤고, 각 학급교실에서는 비대면 영상교육을 통해 청소년 흡연예방과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김명이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군위중․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적극 참여해 흡연예방과 금연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종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