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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24일 ‘2020년도 제3차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에 참석윤경희 청송군수는 24일 ‘2020년도 제3차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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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앙골라대사, "앙골라에 새마을 기적을..."주한 앙골라대사, "앙골라에 새마을 기적을..." 이철우 도지사, 새마을운동 보급 논의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Edgar Augusto Brandão Gaspar Martins) 주한 앙골라대사가 23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새마을운동 보급, 지역 간 상호협력 강화 등 앙골라 발전을 위해 경상북도의 지원을 요청했다. 에드가르 가스파르 마르팅스 주한 앙골라대사는 지난해 11월 14일 부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교류활동을 자제해오다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이는 보니토 디오고(Bornito de Sousa Baltazar Diogo) 앙골라 부통령이 국토행정부 장관 시절인 2016년 10월 경상북도를 방문해 새마을운동 전수를 요청한 사실을 전해 듣고 재요청을 위해 방문했다. 마르팅스 주한 앙골라대사는 “앙골라가 아프리카 주요 원유생산국으로 석유분야를 중심으로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오랜 내전의 영향으로 국민 대다수가 절대 빈곤층”이라며 자국 상황을 설명하고, “70년 전 전쟁의 아픔을 겪은 대한민국이 단기간에 기적의 경제발전을 이루어 낸 것은 새마을 운동이 원동력이었다고 들었다”며, “앙골라에 근면, 자조, 협동이라는 새마을의 기적을 전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또 한국 농기계에도 관심을 표명했다. 이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상북도가 새마을 종주도로서 어느 지방자치단체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해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로 알리고 있으며, 국가 간 관계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뒷받침하고 있다”라며, “새마을정신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희망의 밝은 빛을 비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는 앙골라와 2010년부터 10년간 새마을연수를 중심으로 교류협력활동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날 만남을 통해 경상북도와 앙골라간의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협력의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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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국민체육센터 개관, 이 도지사 개관식 참석봉화국민체육센터 개관, 이 도지사 개관식 참석 경북 북부권 생활체육의 중심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봉화읍 해저리 일원에 위치한 봉화복합스포츠단지에서 엄태항 봉화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의장, 도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봉화국민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2016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봉화국민체육센터는 국비 33억 지방비 129억 등 총 162억원을 투입해, 2018년 첫 삽을 떠 연면적 4934㎡ 지하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5월에 준공됐다. 봉화국민체육센터는 볼링장 12레인을 비롯한 수영장 6레인, 실내체육관, 헬스장, 탁구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북부권지역의 체육시설기반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봉화국민체육센터는 체육시설이 잘 갖춰지지 않은 북부권지역에서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커뮤니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3만2천여 봉화군민들이 염원한 체육센터 건립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활발한 이용으로 군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한 “경북도는 국민체육센터 공모에서 전국 57개소 중 7개소가 선정돼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편리하게 체육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도내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화국민체육센터는 볼링장, 헬스장, 탁구장 등 3개 종목에 한해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사전예약제로 시범 운영 중이며, 시범운영 후 체육시설과 운영시스템 등의 미비점을 개선․보완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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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25주년 다방면 실제적 교류체제 구축 합의자매 25주년 다방면 실제적 교류체제 구축 합의 경북도↔중국 허난성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원융실에서 중국 허난성과 자매결연 체결 25주년 기념 특별 화상회의를 갖고 ‘경상북도-허난성 간 종합적 교류협력 체제 구축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화상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인홍 허난성장이 직접 참석해 한 단계 격상된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해각서를 통해 양측은 매년 ‘경상북도주간행사’, ‘허난성주간행사’를 번갈아 주최하고, 문화․관광․경제 협력,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합적이고 실제적인 교류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경상북도와 허난성은 1995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무역사절단파견, 경제무역박람회 개최, 상호 공무원 파견 근무, 국제예술교류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고 협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초기 경북도는 허난성에 수술용 가운, 수술용 장갑, 손소독제 등 방역물자를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를 보냈고, 허난성 또한 경북이 코로나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던 3월에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을 담아 경상북도에 방호복과 마스크를 보내왔다. 이철우 도지사는 화상회의를 통해 “코로나 확산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경북도와 허난성이 친구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코로나 등으로 대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일수록 지방외교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는 만큼 문화․관광․산업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상생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자매결연 25주년 기념 증표로 경북도에서는 도자기를 허난성에서는 벼루를 선물로 준비해 서로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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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도의회 시정연설, 내년도 도정운영 철학과 방향 제시이철우 도지사 도의회 시정연설, 내년도 도정운영 철학과 방향 제시 2021년 도정방향... '민생'·'변화'·'도약'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도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도정운영의 철학과 방향을 밝혔다. 이 도지사는 “올 2020년은 참으로 격변(激變)의 한 해였지만, 우리 도민들은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서로를 일으켜 세우는 경북인 특유의 희생정신으로 이겨냈다”며 함께 해준 도민들에게 먼저 고마움을 전하면서,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을 확정지은 것은 우리 모두의 큰 자부심”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민생․변화․도약을 3대 핵심가치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경제활력 지원과, 일자리 창출, 미래도약 기반 구축을 위한 ‘경북형 뉴딜’ 추진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재정 혁신을 통해 2,496억원의 가용재원을 마련하는 등 모든 역량을 다해 총 10조6,548억원(일반회계 9조3,320억원, 특별회계 1조3,228억원) 규모로 예산을 편성했다. 이 도지사는 “코로나19와의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고, 세계 경제도 여전히 안개 속”이라고 진단하면서, “내년에도 불확실성과 어려움이 지속되겠지만,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민생’현장에 희망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위기의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밝혔다. 또 “경북의 산업을 언택트, 뉴노멀 트렌드에 맞게 스마트로 옷을 입혀‘변화’시키고, 신공항과 대구경북 행정통합 등으로‘도약’하는 희망의 새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 민생 : 민생경제 살리기에 도정역량 집중 2021년 경북도에서는 무엇보다,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본재산 400억원을 조성하고, 언택트 시대에 발 맞춰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愛꿈수당’을 처음으로 도입해 4,000여명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면접수당과 취업성공수당, 근속수당 등을 지원하는 등 구직을 돕는다.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난 조기경보시스템 구축과 태풍 마이삭, 하이선 피해 조기 복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포항지진특별법에 따른 지진피해 구제지원금 지원과 공동체 회복,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올해 신설되는 ‘감염병관리과’를 중심으로, 지역병원에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설치, 노인복지시설에는 이동형 음압장비를 지원하는 등 선제적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아울러, 경북 북부지역에 체외수정 시술기관이 부족해 난임 부부들이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고려해 안동의료원에 난임센터를 건립․운영하는 한편, 내년부터 무상급식을 전 학년으로 확대해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 변화 : 4차산업혁명에 대응, 산업·문화·농업 등 변화 이끌 것 경북의 미래를 이끌 신성장 산업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한 전략도 한층 구체화될 전망이다. 이 도지사는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4차산업혁명의 시대, 신성장 산업 기반을 닦는 일”이라고 강조하고, “포항․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기술창업 플랫폼 구축과 창업기업 후속 성장 지원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북 산단대개조 사업과 스마트 산단 사업을 통해 지역의 노후 산단을 업그레이드하고, 스마트 공장 보급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임대산단 추가 지정 등을 통해 국내외 기업유치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문화 분야에서는, ‘신라왕경 특별법 시행령’ 시행에 맞춰 신라왕경 복원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역사교실로 만들고, 임청각 복원사업도 조기에 구체화시켜 독립운동의 성지인 임청각의 역사적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민족 정체성 확립을 적극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이 도지사는 “코로나를 겪으면서, 농업과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첨단 ICT기술 융합을 통한 스마트팜 조성과 식용곤충 스마트생산 시스템 구축, 축분 에너지화 기반 구축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구유입 정책의 대표모델인 이웃사촌 시범마을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도시민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경북형 클라인 가르텐(작은정원)을 시범 조성하는 등 지방 소멸에 대한 대안도 적극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도약 : 신도시 개발 + 신공항 + 통합으로 세계로, 미래로 나아갈 것 미래 도약을 위한 발전 청사진도 조기에 가시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우선, 도청 신도시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주변 연결도로 8개 노선을 조기에 확충하고, 인재개발원과 농업기술원, 농업자원관리원 등의 공공기관 이전을 가속화 할 계획이다. 이 도지사는 특히 “신공항은 대구경북의 미래 그 자체”라고 강조하면서, “관련 용역과 국내외 전문가 참여 포럼 등을 다각적으로 전개해 공항과 연계한 경북 발전의 큰 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21세기 바다시대, 동해안권 발전을 위해 헤드쿼터(Headquarter) 역할을 할 동부청사의 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면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포항영일만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등 분야별 발전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고, 무엇보다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확정되는데 전방위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에는 경북형 뉴딜 추진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경북의 우수한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해 5G․AI 등의 디지털산업 시장을 선점하고, 다양한 분야에 AI와 빅데이터 접목을 강화해 스마트축산ICT 시범단지, 문화유산 플랫폼, 비대면 관광마케팅 콘텐츠 등 언택트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내년에 개최되는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와 올해 불가피하게 연기된 전국체육대회․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더욱 꼼꼼하게 준비해 도민의 흩어진 에너지를 모으고, 경북의 저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기회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진정한 지방분권의 모범 모델을 제시하고, 대구경북이 공존․번영하고 재도약 할 수 있는 기틀을 확고히 마련하겠다”면서, “행정통합에 있어 무엇보다 시도민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시도민의 소중한 뜻을 잘 새겨듣고 의회와의 소통도 더욱 강화해 일방이 아닌 함께하는 통합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지금 우리는 이제껏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중단 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 희망의 돛을 세우고 도민과 함께 담대한 항해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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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4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되는 ‘2020 농식품 수출정책 우수시․군 평가 시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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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한․미동맹 전초기지 캠프워커 방문이철우 도지사, 한․미동맹 전초기지 캠프워커 방문 한·미동맹 70주년 문화동맹으로 발전시켜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0일 한․미동맹의 전초기지이자 대구․경북의 지역안보를 지원하고, 좋은이웃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미 19지원사령부를 방문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스티븐 알랜(Steven L. Allen) 미 19지원사령관은 “한․미동맹 차원의 경북도지사의 방문에 감사드린다”며, “미 19사령부 장병들은 평시에는 변함없는 동맹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한반도에 위기상황이 발생되면 미 8군의 즉시 출전태세를 지원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초기 코로나19 대유행시 대구․경북을 위해 전 작전 가용요소를 동원해 지원해준 덕분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지난 8월 체결된 경북도와 주한미군 부인회의 문화관광 업무협약을 통해 미8군사령부 가족들에게 경북의 역사․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친근한 유대를 형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굳건한 연합방위태세 확립은 물론 문화영역까지 동맹을 확대해 문화동맹으로 확대 발전시키자”며, “go together(함께 갑시다)”를 외쳤다. 한편, 올해 6월 9일 취임한 스티븐 알랜(Steven L. Allen) 미 19지원사령관은 지난 7월 15일 취임 인사차 경북도청을 공식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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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바로보기 부문 최우수상 김서영 학생뉴스바로보기 부문 최우수상 김서영 학생 '언론의 역할'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와 굿피플미디어협동조합에서 공동 주최한 '제1회 영남지역 중학생 미디어콘텐츠 만들기 및 뉴스 바로보기 대회' 공모전 심사 결과, 총 2개 부문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의 미디어리터러시 함양과 뉴스/정보의 분별 있는 소비와 활용을 장려하고, 코로나 19와 같은 “현대 사회의 위험”으로 인한 사회 경제적 위기 극복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영남지역 중학생 195명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작성 규정에 의거하여 심사에 부적합한 작품을 제외하고 2단계에 걸쳐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쳤다. 부문별 특성을 고려한 심사기준 및 내용을 고려해 공정한 심사를 거쳐, 미디어콘텐츠 제작 부문 8편, 뉴스바로보기 부문 8편 등 총 16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미디어콘텐츠 제작 부문의 경우 '재앙일까? 축복일까? GMO의 실체'라는 인포그래픽 뉴스를 작성한 남창중학교 최예송 학생이 수상하고, 뉴스 바로보기 부문은 '언론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언론사 뉴스콘텐츠 평가서술을 수행한 사직여자중학교 김서영 학생이 수상했다. 수상작들에 대한 상금은 별도 지급될 예정이며, 수상자 전체 명단은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교육포털사이트 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한국언론진흥재단 대구지사장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학교 현장 교육 및 국민 안전 공익사업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공모전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의 미디어리터러시 역량을 키우는 일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인포데믹(infodemic, 정보전염병) : 잘못된 정보나 악성루머 등이 미디어, 인터넷 등을 통해 매우 빠르게 확산되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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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중 책 쓰기, 1인 1책 출간 #대구경북일보 #의성만사#금성중 책 쓰기, 1인 1책 출간 #대구경북일보 #의성만사 의성 금성중학교는 20일 1학년과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인 1책을 출간하는 책 쓰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9월부터 7회에 걸쳐 ‘내 삶을 돌아보는 로고테라피(의미 치료)’를 주제로 실시된 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일상의 깊이를 들여다보고 내면의 나와 소통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의 에세이를 마련했다. 나와의 소통 과정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 가치관에 대해 탐색하는 시간,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는 시간, 자신의 의미와 창조적·경험적 가치를 찾는 시간 등으로 구성되고 이를 통해 자아를 표현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그 결과물로 자신만의 책을 발간함으로써 작가가 된 기쁨도 맛보게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작가가 되어 책을 발간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요.”라고 했고 다른 학생은“내가 어떤 사람인지,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의미 있고 소중했어요. 또 내가 쓴 책을 빨리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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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영농체험 현장학습교육 호응 속 마무리의성군, 영농체험 현장학습교육 호응 속 마무리 의성군이 예비 귀농인 및 초보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1월 초까지 6개월간 추진한 귀농인 영농체험 현장학습 교육이 호응속에 마무리 됐습니다. 마늘, 복숭아, 자두, 가지, 양봉 등 6개 작목 선도농가에 직접 찾아가서 배우는 현장중심 실습교육으로 파종에서 수확까지 전 과정을 시기별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이론교육과 단순 현장체험의 장점만을 모아 선도농가의 노하우를 직접 배울 수 있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선도농가들은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의 토질․기후에 따른 작목․품종 선택, 최신 재배법과 다년간에 축적된 경험을 알려주며 귀농인의 농업농촌에 대한 어려워하던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었습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교육생들의 호응과 열정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것이 눈에 보일정도”라며 “영농체험 현장학습은 작목에 대한 현장경험 뿐만 아니라 선도농가 및 귀농인과 함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으로,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