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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희 청송군수는 27일 안덕테니스장 개장식에 참석윤경희 청송군수는 27일 안덕테니스장 개장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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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상북도 생물다양성 탐사제4회 경상북도 생물다양성 탐사 변화된 식생 확인 계기 마련 (사)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8월 24일과 25일 2일간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서 '뭇생명들의 보금자리, 백두대간에서 만나는 생물들'이란 주제로 제4회 경상북도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을 개최했다. 생물다양성탐사대작전은 24시간동안 일반인, 전문가들이 함께 특정지역의 생물종을 조사하고 기록하는 활동으로 바이오블리츠라고도 한다. 첫날인 24일은 Walk 프로그램으로 외씨버선길 구간에서 전문가와 일반도민, 어린이 숲해설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개조로 나누어 식물, 곤충, 버섯, 양서파충류, 조류에 대해 생물종을 조사하는 탐사활동을 실시했다. 밤에는 야간곤충 탐사도 진행돼 백두대간수목원 일원에 서식하는 야간곤층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둘째날인 25일의 Talk프로그램으로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일원 탐사에서 발견된 생물종에 대해 일반인 발표와 전문가들의 최종 발견 생물종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생물다양성탐사는 총 440종의 생물이 발견됐다.식물분야에서는 고산식물인 처녀치마, 도깨비 부채를 비롯 304종을 발견했으며, 곤충분야에서는 점박이염소하늘소와 참나무산누에나방, 늦반딧불이 등 95종이 발견됐다. 버섯분야에서도 꽃송이버섯을 비롯해서 25종이 발견되었다. 특히 조류분야에서는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2급인 새홀리기를 비롯해 15종을 발견했고 양서파충류도 3종을 발견했다. 특히 이번 탐사에서는 청정지역에서 발견되는 늦반딧불이가 무리지어 발견되고 건강한 숲의 분해자인 버섯들도 다양하게 발견됐다. 제4회 경상북도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이 열린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0년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국립수목원이 'BioBlitz Korea'라는 이름으로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을 개최한 곳으로 그동안 변화된 식생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 경상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2016년 경주 토함산 국립공원 일원에서의 개최를 시작으로 2017년 소백산 국립공원, 2018년 주왕산 국립공원에서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을 개최했고 앞으로도 도내 국립공원과 도립공원, 수목원 등에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형식의 생물 탐사활동을 개최해 도민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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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취약지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높인다의료취약지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높인다 119특별구급대 응급처치 범위 확대 경북소방본부는 9월 1일부터 119구급대원의 현장응급처치 업무범위를 14종에서 21종으로 확대하고 ‘특별구급대’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구급대 시행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소방청과 보건복지부의 협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구급대원에게 확대되는 응급처치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응급처치 장비 8종을 갖추어 도내 19개 전 소방관서에서 19개의 특별구급대가 업무범위 확대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171명의 특별구급대원은 새롭게 구성된 대구·경북 36명의 지도의사의 의료지도를 받아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 12유도 심전도의 측정, 응급분만 시 탯줄 결찰 및 절단, 중증외상환자에 진통제 투여,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환자에 약물(강심제) 투여,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시 약물(강심제) 투여의 5개 항목과 산소포화도·호기말 이산화탄소 측정,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혈당 측정 2개 항목을 포함하는 총 7개 항목의 응급처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4일 10시경 경북 김천시에서 벌에 20~30회 정도 쏘인 응급환자가 혈압이 떨어지고 식은땀이 나는 증상 등 벌 쏘임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증상이 관찰돼 119구급대원은 의료지도를 받아 호흡보조 및 수액처치의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그러나 특별구급대가 시행이 되면 위의 응급처치에 추가적으로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에 효과적인 에피네프린까지 응급처치가 가능해진다. 백승욱 구조구급과장은 “특별구급대 운영으로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범위 확대 시범사업의 효과와 안정성을 검증받아 70%의 지역이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인 경북의 중증응급환자 소생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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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부정축산물 특별점검경북도, 부정축산물 특별점검 추석명절 대비 경북도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추석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비 성수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부정축산물 유통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23개 시․군 공무원 45명과 생산자단체 및 민간단체로 구성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96명이 합동단속반을 구성(23개반)하고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도내 6,2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에 대한 단속 및 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행위 ▲냉동식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축산물의 비위생적 취급행위 ▲식용란수집판매업자의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 준수여부 ▲축산물이력제 준수여부 등이다. 적발된 업소는 고발, 영업정지, 과태료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위반업소가 동일 사항을 다시 위반하지 않도록 현장지도에 철저를 기하는 등 부정축산물 생산‧유통 차단을 위한 조치를 한다. 김규섭 경상북도 동물방역과장은 “부정축산물의 근절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점검과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의 인식변화가 중요하다”며 “밀도살, 무허가 축산물 가공행위, 원산지 미표시 등 불법행위가 의심될 경우 적극적으로 행정기관이나 경찰 또는 부정‧불량식품 통합신고센터(국번없이 139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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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학교주변 유해환경 등 집중 단속경북도, 학교주변 유해환경 등 집중 단속 위해요인 안전점검 및 단속 경북도는 가을 개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지역에 청소년 유해환경, 식품안전, 교통안전, 불법광고물, 제품안전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5개 분야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5주간에 걸쳐 실시하며, 도와 23개 시·군에서 교육청, 경찰청과 함께 합동으로 실시한다. 분야별 중점 점검사항으로 ‘유해환경 분야’는 학교 주변지역 유해 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 행위, 신·변종 업소의 불법 영업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위반 업소에 대한 정비와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식품안전 분야’는 학교매점, 분식점 등 조리·판매 업소의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유통기한 경과 등 불량 식자재가 공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량 식품 판매가 근절되도록 단속을 강화한다. ‘교통안전 분야’는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협하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와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여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학로 안전 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불법광고물 분야’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에 대한 정비와 함께 보행자의 통행에 위협이 되고 있는 불법 이동식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즉시 수거할 예정이다. ‘제품안전 분야’는 어린이가 자주 드나드는 문구점 등에서 안전 인증을 받지 않은 불법 어린이 제품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시정 요구를 하고 시정요구 미 이행 시 판매중지 등의 행정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웅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 “학교주변의 위해환경에 대한 단속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부모들이 자녀를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생활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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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번호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차량번호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 2억 1천만개 번호 추가 확보 경상북도는 9월 1일부터 비사업용 승용차(대여사업용 포함)에 대한 등록번호 체계를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2천300만대를 넘어 섬에 따라 현행 7자리 번호체계(비사업용 승용차)로는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상태가 되어 번호체계를 8자리로 개편하게 되고, 이를 통해 총 2억 1천만개의 등록번호가 추가 확보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경북도와 23개 시․군에 따르면, 공공, 민간부문에서 운영중인 차량번호인식카메라는 약 2,680여개로 업데이트 완료율은 8월 말까지 약 89% 정도로 전망된다. 유형 및 시설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은 공공청사․공공주차장․방범CCTV․주차단속 등은 98%, 민간부문은 민영주차장․병원․공동주택 등은 25% 수준이다. 시․군별로는 김천․안동․영주․군위 등 13개 시․군이 90% 이상, 포항․경주․영천상주 등 7개 시․군이 80~90% 수준, 구미․경산․예천 등 3개 시․군은 60~70%에 이를 전망이다. 경북도와 23개 시․군은 빠른 시일내 업데이트가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업데이트가 완료되지 않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차량출입 및 주차요금 정산 등 도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시설물 유형별 대응요령 매뉴얼, 안내문을 작성․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업데이트와 관련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도와 시․군별로 민원콜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민원 발생시 신속히 현장점검을 한다. 아울러, 경북도는 8월 이후에도 23개 시․군별 업데이트 추진실적을 매주 점검하는 등 현행 관리체계를 일정기간 유지하고, 추진실적이 부진한 민간부문을 중심으로 업데이트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한다. 정중태 경북도 생활경제교통과장은 “지난 1월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시설물 전수조사․홍보, 업데이트 실적점검 등을 통해 적극독려하고 있다”면서, “차량번호인식카메라의 업데이트가 조속히 완료되어 8자리 신규 번호판을 부착한 차량이 원활히 출입할 수 있도록 민간부문(공동주택병원 주차장 등) 시설관리 주체의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업데이트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인력배치 및 개폐기 수동 조작 등 사전 준비를 통해 차량출입 및 주차요금 정산 등에 따른 혼란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당 시설물별로 자체 관리 방안을 사전 강구하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방안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거듭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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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벌초·성묘 때 진드기 조심추석 벌초·성묘 때 진드기 조심 쯔쯔가무시증 등 매개감염병 주의 당부피부노출 최소화, 기피제 사용, 예방수칙 준수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들풀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산,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 할 수 있고 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올해 8월 10일까지 전국에서 611명이, 경북에서는 20명이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1~3주 잠복기를 거쳐 두통, 발열, 오한, 발진, 근육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 수막염 증세를 보이며,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에 1cm 크기의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된다. 감염 초기에 적절한 항생제 치료 시 회복이 가능해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의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올해 경북에서는 10명의 환자가 발생해 4명이 사망했다.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나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경북도는 주요 가을철 발열성 질환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기피제 35,000개 지원과 8개 시·군의 등산·산책로 86개소에 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였으며 연령에 맞는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 홍보·교육으로 선제적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김재광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이 있거나 벌레에 물린 곳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감염병을 사전에 예방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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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오전 ‘화공 굿모닝 특강’에 참석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오전 도청 다목적홀에서서정철 한국갈등학회 총무위원장을 초청해 ‘공공갈등 관리와 합의 형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화공 굿모닝 특강’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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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 "경제보복 중단하라"김주수 의성군수 "경제보복 중단하라" 김주수 의성군수는 23일 일본정부의 부당한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SNS캠페인 '1일 1인 일본 규탄 챌린지'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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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새바람 행복 경북 비전 제시경북도, 새바람 행복 경북 비전 제시 미래를 향한 큰 날개짓 최근 들어 글로벌 경제 환경과 더불어 공항의 기능과 역할이 확대되면서 공항은 단순히 항공기의 이착륙과 여객 및 화물수송을 위한 터미널의 기능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허브, 다중 네트워크로서의 기능이 증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구·경북의 관문공항 역할을 수행 할‘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단순히 항공여객·운송의 관문 또는 통로(Gate way)로만 볼 것이 아니라, 신공항건설 및 공항도시 건설을 통하여 지역발전의 새로운 경제적 성장거점(Growth pole)으로 활용해야 한다. 이에, 경북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항공대 산학협력단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