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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저출생과 전쟁 성금 기부로 솔선수범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지난 3월부터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모금 운동은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동참해 짧은 시간 11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 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주요 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으로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기에 처한 만큼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며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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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문경, 사전투표율 경북 시 단위 1, 2위 기록상주·문경, 사전투표율 경북 시 단위 1, 2위 기록 전국 31.28%, 경북 30.75%, 상주 38.89%, 문경 38.74% 임이자 의원은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실시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에서 상주시와 문경시가 경북의 시 단위 중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며 사전투표 활발히 참여해주신 시민께 감사드리며 본 투표에서도 소중한 권리 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사전투표 누적 집계에 따르면, 평균 30.75%의 투표율을 기록한 경북의 시 단위 중 상주시가 38.89%로 1위를 차지하고, 문경시는 38.74%로 뒤따라 2위를 기록하며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전체적으로 활발한 사전투표 참여율을 보였다. 전국적으로는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참여해 이틀간 누적 사전투표율은 31.28%로 집계됐다. 상주시문경시 선거구 국민의힘 임이자 후보는 “사전투표를 적극 홍보하는 방향의 선거운동을 진행했기 때문에 활발히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아직 투표하지 못하신 분들께서도 10일 본투표에서 꼭 소중한 권리 행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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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국회의원 일행 새마을운동 배우러 경상북도로스리랑카 국회의원 일행 새마을운동 배우러 경상북도로 스리랑카 주요 인사 연이어 방문 새마을운동 배우고자 경북도를 방문하는 스리랑카 주요 인사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4일 도청 접견실에서 마힌다 야파 와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과 양국 간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스리랑카 국회가 새마을운동을 스리랑카 사회와 경제 발전 모델로 삼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마힌다 야파 와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새마을운동이 지역 주민과 함께 주민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리랑카에서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스리랑카 정부 차원에서 시작하는 ‘New Village, New Country’ 국가변혁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새마을 전담부서와 협력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할 것임을 피력했다. ※스리랑카 ‘New village, New Country’프로젝트 추진 : 2023년 1월 행정안전부에 새마을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하여 국가변혁사업으로 추진 이철우 도지사는 “새마을운동은 마을주민 스스로 잘 살고자 하는 노력의 산물이며, 주민들이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디지털 기술과 새마을운동이 스리랑카 현장에서 인재 양성과 농업혁신으로 이어져 지역사회부터 시작해 나가 스리랑카의 번영과 풍요로운 미래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고 밝혔다. 이어 마힌다 야파 와베와르다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에게 “스리랑카의 성공을 위해 경상북도에서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경상북도는 스리랑카에서 2014년부터 마을 단위 새마을시범마을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10년인 올해를 새마을 대전환 원년으로 선포했고, 이에 스리랑카 중앙정부는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행을 위해 행정부, 입법부 수뇌부들이 연이어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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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낙동강, 조선시대 한강 마포나루터 세트장 설치상주 낙동강, 조선시대 한강 마포나루터 세트장 설치 경북도, 드라마·영화 촬영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5일 상주시청에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원활한 제작 환경 조성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경북도와 상주시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부지 제공, 제작사의 지역 홍보와 콘텐츠 활용, 작품 제작 인력과 자원의 지역 업체 우선 활용과 공급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에 함께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창립한 회사로, MBC의 ‘옷소매 붉은 끝동’, JTBC의 ‘기상청 사람들’, ‘킹더랜드’, 넷플릭스의 ‘너의 시간 속으로’, TVN의 ‘정년이(하반기 방영예정)’ 등 유수의 인기 작품을 만든 역량 있는 제작사이다. 앤피오가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상주시 낙동강 부지에 조선시대 물류와 경제의 중심인 한강 마포 나루터를 구현하는 가상 역사극으로, 4월부터 세트장 설치에 들어가 스태프와 배우 등 200여 명이 6개월 동안 지역에 머물며 30억원 이상을 소비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에서 영화나 드라마 1편 제작 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하루 평균 80명에서 많게는 270여 명이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제작비의 10% 이상을 숙박, 식당 이용, 장비 대여 등으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작품 유치를 통해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영상 클러스터 조성 계획에 따르면 상주는 경천섬 관광단지 인근 부지를 활용해 1천 평 규모의 대형 실내 스튜디오와 크로마키형 야외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또, 300객실 규모의 민관합동 개발형 호텔을 조성해 배우와 제작사가 장기간 머무르면서 작업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한다. 이러한 계획은 단기적인 작품 유치뿐 아니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에서 인재를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K-영상 콘텐츠의 세계적인 열풍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스토리의 보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만의 독특한 문화 산업적 가치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컬처 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의 영상 촬영이 활성화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영상산업의 창작과 기술력 중심 접근이 지역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활동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종록 앤피오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매력을 담아내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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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청년 해외인턴 지원경상북도 청년 해외인턴 지원 미국, 영국, 헝가리, 호주 기업 파견 경상북도는 지역 대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경상북도 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2010년부터 시작된 경북도 청년 해외 인턴 지원 사업은 그동안 431명의 해외 인턴을 파견했고, 올해는 미국, 영국, 헝가리, 호주에 소재한 9개 기업에 25명 정도 파견한다. 대상기업 및 인원은 경상북도 해외자문위원 42개국 115명이 운영하는 회사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후 이루어진다. 단순 업무보다는 대학 전공과 연계할 수 있도록 재무, 인사, 엔지니어링, 물류 운영, 회계, 치과 기공 등 사무직과 기술직 위주로 모집한다. 자격요건은 경북․대구 소재의 2~4년제 대학교 재학·휴학·졸업생(졸업 후 1년 이내) 및 고졸이상 30세 미만인 청년으로 영어나 해당국가 언어가 가능하며, 기업체가 요구하는 자격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학교별 추천 후 기업체의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참여 희망자는 각 대학 취업지원처에 15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선발된 인턴에게 출국항공료, 비자 발급비, 실손보험료 등을 지원하며, 비자 발급 후 5월 이후부터 파견된다. 선발된 인턴은 4개국(미국(18명), 호주(5명), 헝가리(4명), 영국(1명))에 미국 H-Mart, 호주 GS WORLD P/L 등 해외 자문위원이 운영하는 연계 기업에서 마케팅, 인사, 재무,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년간 해외인턴 기회를 가지게 된다. 경상북도는 “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 대상기업과 분야를 더 발굴하고, 선발인원을 늘려 지역대학생들이 글로벌시대의 미래 경북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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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방세 체납자 가상화폐 추적·압류경북도, 지방세 체납자 가상화폐 추적·압류 체납 특단 대책 시행 첫 번째 경상북도는 올해 체납세 1,847억원 중 739억원(40%)을 징수한다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계획을 세우고, 그 첫 막을 ‘가상화폐 일제 조사’로 열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억원을 상회하는 등 가상화폐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게을리한 체납자들이 가상화폐에 투자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고 판단해 이번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지금까지 체납자에 대한 각종 투자자산을 여러모로 조사해 금융기관을 통해 추심해 왔지만, 가상화폐에 대한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가상화폐 거래는 다른 투자자산과 달리 가상화폐 거래소의 협조 없이 추적이 어렵다는 사실을 악용해 체납자들이 세금 납부는 회피하면서 가상화폐에 투자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 가상화폐 일제 조사는 도내 지방세 50만원 이상 체납자 약 3만 7천 명을 대상으로 벌이고, 빗썸, 업비트, 코빗, 코인원 등 국내 4개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체납자의 가상화폐를 추적한다. 체납자가 가상화폐를 소유한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압류해 매각, 출금 등 모든 거래 행위를 중단시키고, 압류 후에도 체납세를 끝까지 내지 않을 경우 가상화폐를 거래 시장에서 매각한다. 박시홍 경상북도 세정담당관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도 사회·경제적 트렌드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며, 가상화폐 조사를 첫 시작으로 다양한 징수 방법을 활용해 체납자의 재산을 끝까지 추적할 것이며, 이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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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략품목 무역사절단 파견...해외시장 개척 시동경북도, 전략품목 무역사절단 파견...해외시장 개척 시동 해외 구매자 발굴, 중소기업 판로 개척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월 동남아 및 3월 베트남 무역사절단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9회, 75개 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올해 무역사절단은 소비재, 소재부품, 미래 자동차, 식품, 정보통신(IT), 농자재 등 현지에서 선정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품목별 전문사절단 형태로 운영된다. 경북도 참가 기업에는 코트라 무역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외 구매자 섭외, 1대1 수출상담회 운영, 통역 등 제반 사항과 출장자 1인의 편도항공료를 지원한다.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진행된 동남아 대형유 통망 무역사절단에는 10개 사가 참가해 현지 대형슈퍼, 드럭스토어, 온라인몰 등 유통업체와의 면담을 통해 68명의 바이어와 134건의 상담과 함께 552만7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추진액 성과를 달성했다.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운영된 베트남 소비재 무역사절단에는 7개 사가 참가해 77명의 바이어와 96건의 상담을 진행해 1,022만 9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및 계약추진 성과를 거둠으로써 1억 거대 소비시장에서 한국 식품과 화장품에 대한 높은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4월 22일부터 26일에는 일본 나고야와 오사카에 소재부품 장비 분야 10개 기업을 파견하고, 5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암스테르담, 스페인, 포르투갈에 7개 사가 유럽 미용 무역사절단에 참가한다. 6월에는 방콕과 베트남에서 정보통신 전문 무역사절단을 운영하며, 7월에는 페루 등 중남미 지역에 농자재 무역사절단, 9월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 식품 무역사절단, 10월에는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에 미래차 무역사절단, 11월에는 중국 항저우와 충칭에 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경상북도 무역사절단 파견에 관심이 있는 기업은 코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파견 2~3개월 이전에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 사항이 있으면 경상북도 외교통상과 또는 코트라 대구경북지원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경상북도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직접적인 영업 수단이다”며 “한국과 경상북도의 공신력과 인지도를 활용해 업체별 맞춤형 시장진출 기회를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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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지사, "대구·경북 의대 선발 전형 80% 이상 확대"이철우 지사, "대구·경북 의대 선발 전형 80% 이상 확대" "대구·경북 학생 입학 비율 반반으로..." 지역 대학명 유형 현 정원 확대 정원 증원 폭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3월 22일 동국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등 대구·경북 5개 의과대학에 의대 지역인재 전형을 80% 이상 확대 요청한 데 이어, 4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대학 총장들과 직접 만났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지사는 정부가 비수도권 지역인재 선발 전형을 60% 이상 확대를 권고했으나 대구·경북지역은 과감하게 80% 이상으로 확대하고, 대구와 경북의 학생 입학 비율도 같게 각 50%로 맞춰 달라고 피력했다. 또한, 장학금과 주거비를 지원하고 지역 의료기관에서 일정 기간 근무하는 지역의사제와 도내 포항·안동·김천 3개 의료원으로 수련기관을 확대하고 비수도권 병원 수련의 정원을 60%까지 확대할 것을 중앙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는 경북 지역의 필수 의료 공백 우려 해소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는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선 무엇보다도 지역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정부에서는 2월 6일 의료 개혁 4대 과제에서 지역의 의사로 지역의료를 해결할 것을 강조했고,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해 의대 정원 2천 명을 확대해 그중 82%를 지방에 배정했다”며, “도민들이 안심하고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학 총장들이 힘을 모아 지역의 우수한 의료인력을 양성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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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임신 희망부부 건강관리 지원 늘린다경북도, 임신 희망부부 건강관리 지원 늘린다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 조성 경북도는 이달 1일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과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에게는 난소기능검사(AMH, 일명 ‘난소나이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등 최대 13만원, 남성에게는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 검사) 비용 최대 5만원을 제공한다. 검사 신청 방법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 혹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을 통해 검사의뢰서 발급받은 뒤 전국에 있는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은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참여 의료기관 확인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e-health.go.kr)에서 가능하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출산을 시도하는 부부(사실혼)를 대상으로 냉동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부에게 회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2회까지 지원한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는 달리 사전 신청 없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시술 완료 후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지원 신청하면 된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과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지원으로 건강한 아이를 갖기를 원하는 가정에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란다” 며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까지 모든 과정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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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서디지털 트윈 글로벌 경쟁력 강화 나서 경북도, KT·포스텍, 포미아 경상북도가 1일 포항시, ㈜KT, 포스텍, (재)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그리고 관련 전문 기업들과 디지털 트윈 기반 사회문제 해결 전략 수립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경상북도는 포항시와 함께 개별적으로 구축, 운영해 온 디지털 트윈 기술과 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 흩어져 있던 데이터를 연계해 재난 안전, 환경, 교통, 관광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디지털 트윈 효과를 직접적으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선박 탄소중립 실천 관리(환경)’, ‘인공지능 관광 가이드(관광/교통)’ 등 디지털 트윈 연계 설루션을 개발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KT와 포스텍을 비롯해 디지털 트윈 구축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기업과 함께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첨단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연계해 나간다. 경북도는 이번 파트너십이 ㈜KT의 ICT 응용 기술, 포스텍의 글로벌 선진기술 연구, 전문 기업의 디지털 기술 역량이 만나 디지털 트윈 분야 글로벌 수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며 정부의 디지털 트윈 시범 구역 조성 공모에도 참여한다. 이정우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디지털 트윈 기술이 단순한 과학적 성과를 넘어 지역 사회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면서, “통합 플랫폼의 성과 확산을 위해 산학연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면서 정부의 디지털 트윈 코리아 구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