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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생활속 실천 당부김천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 등 대도시에서 소모임으로 코로나19가 재 유행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3월 18일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시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실천으로 추가 확진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신규 확진자 발생은 없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므로 코로나19의 재 유행에 대비, 시민여러분은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 준수와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코로나19가 재 유행하지 않도록 철저한 실천을 당부했다.개인방역 5대 핵심 수칙은 첫째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둘째 두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셋째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가리기, 넷째 매일 2번 이상 환기 자주 소독하기, 다섯째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하기 등 다섯 가지 사항이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재 유행에 대비, 코로나19 지역상생 예방단 운영 등 선제적인 방역활동으로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바란다”고 부탁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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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평화시장 대축제’ 개최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김천평화시장 한마음 동행 대축제’가 8일 평화시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이번 행사는 6월 26일부터 7월 12일 기간 소비 진작을 통한 경기회복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는 동행세일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것이며, 김천시 관내에서는 지난 6월 27일 개최된 황금시장 어울림 한마당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것으로, 오는 10일까지 고객참여행사, 문화공연, 야시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다.첫날인 8일 각설이 공연, 윷놀이 마당, 캐리커쳐 체험 행사 등으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저녁 무렵 평화시장 내 순대골목 일원에서 개장한 “Three go 나이트 마켓(장보고, 즐기고, 만나고)”야시장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타코야끼, 꼬치구이 등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보았을 뿐만 아니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트로트 가수 ‘박서진’의 신명나는 공연과 냉장고, 청소기, 선풍기 등 다양한 경품 추첨으로 시장 안은 오랜만에 사람들의 열기로 후끈거렸다.특히, 많은 인파들이 모인 가운데서도 시민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저마다 열(체온) 체크 및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개인별 위생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하는 등 성숙한 시민 의식이 빛을 발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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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평화분수’ 선보여6.25전쟁 당시 북한군 남하를 막기 위해 폭파했던 ‘호국의 다리’밑에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고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음악분수가 설치됐다. 칠곡군은 지난 8일 다양한 모양을 뿜어대는 분수와 무지개 조명이 아름다운 음악선율에 따라 갖가지 움직임을 연출하는 ‘평화분수 개장식’을 가졌다.개장식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관람객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선언, 경과보고, 개장버튼 터치, 분수시연, 군민 건강걷기대회 순서로 진행됐다.평화분수는 31억 원을 들여 2017년 7월 실시설계를 발주하고 설계심의를 거쳐 지난해 11월 착공했다.55m 높이까지 쏘아 올릴 수 있는 고사분수를 비롯해 컬럼분수, 날개분수, 물결분수, 태극분수, 빅아치 분수 등 10개 모양을 만들어 낸다.563개 노즐과 314개 LED 조명, 무빙라이트를 갖춰 클래식이나 영화음악 등에 맞춰 오색 무지개 모양 물줄기의 화려한 움직임 연출이 가능하다.또 관람석에 형상화된 태극기의 건곤감리와 분수 광장에 비둘기는 칠곡군의 도시 정체성인 호국과 평화를 나타낸다.특히 6‧25전쟁 당시 55일간 계속됐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상징하기 위해 62.5m 길이 분수대에 최고 분사높이를 55m로 설치했다. 평화분수 공연은 10월말까지 평일은 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2회이며, 주말은 오후 2시, 오후 7시 30분, 오후 8시 30분 3회로 각 30분씩 공연한다.클래식, 가요, 팝송 등 15곡 음악에 맞춘 공연으로 관람객들에서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평화분수 개장으로 U자형칠곡관광벨트 양축을 연결하는 중심이자 출발점인 호국의 다리 일대가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평화분수를 통해 무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참전용사의 위국헌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 역사와 문화, 자연과 생태가 어우러지는 생동감 있는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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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간담회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칠곡군 5개 생명사랑마을의 생명지킴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자살예방을 위한‘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생명지킴이의 활동방안과 지역주민의 자살인식 개선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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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동명수묵화회 전시회’칠곡군청 갤러리에서 ‘동명수묵화 전시회’가 열린다.‘동명수묵화회’는 동명면 동락갤러리 김희열 작가와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있다. 2019년 주민자치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수묵화 강좌를 통해 평범한 지역주민에서 지역예술가로 거듭난 주민들의 소박하고도 특별한 작품들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김희열의 도자회화전’과 ‘김진숙 양·말展’과 함께 7월 31일까지 열린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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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국악단 초청 ‘풍류야 놀자’칠곡군은 오는 17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경상북도립국악단을 초청해 국악힐링콘서트 ‘풍류야 놀자’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가야금 병창, 산조춤과 함께하는 거문고와 대금병주, 경기민요, 단소와 양금 병주,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공연은 이정필 도립국악단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60여명의 공연단이 펼치는 타령과 군악으로 첫 막을 연다. 이어 특별무대로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이수자 전해옥씨가 춘향가 중 사랑가와 액막이 타령을 선보인다. 액맥이 타령은 예로부터 재앙이나 전염병을 막기 위해 오방신에게 기원하는 의례로 코로나19로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과 주민을 위해 공연한다.또 도립무용단의 안예지 씨는 거문고와 대금 병주에 춤을 얹는 산조춤을 통해 두 악기의 어울림과 함께 새로운 국악의 멋을 전한다. 이밖에도 경기민요에 이어 태평소와 사물놀이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16일까지 칠곡향사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를 통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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茶人 총회 및 특별강좌 개최김천시 평생교육원은 지난 7일 평생교육원 3층 강당에서 2020 평생교육원 茶人 총회 및 특별강좌를 개최했다.이옥재 김천시 예다회장, 박경자 자두꽃봉사회장, 김미희 김천다례원장, 임성일 행복웃음 충전소 소장을 비롯한 예다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경자 예다회원의 시 낭송과 임성일 강사의 “웃음으로 소통하고 힐링하자”라는 특강으로 진행했다. 본 행사는 2019년 사업 및 예산결산 보고, 감사보고, 회칙개정 및 임원선출,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확정에 대해 의결했다.이옥재 예다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장을 맡은 2년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예다회를 잘 이끌어올 수 있었으며, 앞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Happy together 운동에도 차인들이 적극 동참해 김천시를 예의로운 도시로 만드는데 힘을 보태자’고 했다.부대행사로는 “전통 헝겊 인형과 프랑스 야생화 자수” 전시와 예다회 활동사진 전시회, 차(茶) 관련물품 전시회 등을 통한 회원들 간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예다회원들을 만나뵙게 돼 반갑고 감사함을 전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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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위기 극복·고용안정 공동선언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7일 2020년 정례회를 개최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위기 극복과 고용안정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정례회는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김천지부 정갑성 의장, 김천상공회의소 김정호 회장, 고용노동부 이승관 구미지청장, 경북경영자총협회 장영호 부회장 등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위원들과 실무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김천시 경제관광국장의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회복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침체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경영계는 사업 정상화에 최선을 다하고, 노동계는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희망 일터가 확산될 수 있도록 경제회생에 적극 동참하기를 다짐하고, 노사민정이 상생과 협력의 자세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선언했다.김충섭 시장은 “어느 한쪽의 역할만으로는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안정화시키기는 힘들다. 시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용 유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 마련에 힘쓰겠다.”며, “상생과 협력을 통해 김천 경제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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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 모집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8월 12일부터 ‘제7기 칠곡호국평화대학’을 운영한다.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경북 칠곡군 유일의 공립박물관으로서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호국평화의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성인을 대상으로 칠곡호국평화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과정에서도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수강생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요 강의는 ▲6.25전사자 유해발굴 ▲천재화가 이쾌대의 삶과 그림 ▲전통주 이야기 ▲면역 증진으로 코로나19 극복하기 ▲6.25전쟁과 무공훈장 등이다.이번 과정은 8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되며 수강료는 1만 원이다. 수강신청은 8월 9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또는 칠곡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전화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수강생에게는 강의교재가 무료로 배부되며 일정 횟수 이상 강의에 출석하면 수료증도 교부된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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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자두 특별판촉행사 개최김천시는 지난 2주간에 걸쳐 사전시식 및 사전예약 택배판매, 현장시식 및 판매로 ‘2020년 김천자두포도축제’ 김천자두 특별판촉행사를 개최했다.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한 사전예약 택배판매는 김천혁신도시 1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자두(3kg) 20,000여 박스가 완판돼 당초 계획보다 조기에 접수를 마감 할 만큼 큰 인기를 거두었다.3일 한국전력기술 전정에서 개최한 현장시식 및 판매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생활 속 방역을 유지하고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워킹스루 방식으로 김천 자두, 구운 계란 무료시식과 함께 자두(3kg) 2,000박스가 불티나게 팔려나갔으며, 뜨거운 반응으로 김천자두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는 행사였다.이번 행사로 인해 그동안 소비자들로부터 저평가 됐던 ‘대석’자두에 대한 인식전환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곧이어 출하될 김천대표 품종 ‘후무사’자두에 대한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었으며, 자두재배농가와 김천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이 서로 상생협력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조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