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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장 주요사업지 방문김충섭 김천시장은 3일 관내 중앙시장 일원 주요사업지 현장을 찾아 현장상황과 여건 등을 확인하고 인근 주민 및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했다.2019년 선정된 감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와 중앙시장 공영 주차장 대상지를 차례로 점검하고 기반시설 낙후로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구도심 활성화 방안과 시장에 경쟁력과 활력을 줄 수 있는 사업추진방향을 구상하고 시민과 현장소통을 통해 불편함을 없애는 방안을 모색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현장에서 “직접 현장을 보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현장중심의 행정이 중요하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의 민의를 수렴해 주기를 당부했다.김천시는 앞으로 주요사업 현장방문 점검에서 나온 개선점 및 대안들을 검토해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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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 ‘우수’김천시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매년 경북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예방 실적과 대처 능력 등을 종합 평가한 것으로 2016년 “우수상”, 2017년 “우수상”, 2018년 “우수상”, 2019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에 힘입어 2020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대쾌거를 이룸으로써 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김천시는 2020년 유달리 건조한 날씨로 산불예방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인력과 장비 배치로 봄철 산불피해 면적을 최소화하고, 임차헬기 단독 운용으로 초동대응력을 향상시키고 적극적인 과태료 부과 등으로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전개했을 뿐 아니라, 열화상 드론을 활용한 산불발생지 뒷불정리 및 재불감시 등 자체 특수시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또한, 산불소화시설 설치, 이동식저수조 2식 구비, 담수지 결빙방지장치 설치 등 신규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기계화훈련 및 목조문화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산불진화역량 강화에 힘썼다.이와 함께 산림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서약’에도 높은 참여율을 보여줌으로써 시민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졌으며, 높은 성과율 및 이행율에 힘입어 3곳의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을 뿐 아니라 우수이장에 대한 산림청장 표창도 받게 됐다.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민·관·군의 긴밀한 공조체제와 읍면동장 이하 전체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계도활동, 그리고 시민들이 합심한 결과 5년 연속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산불관계자들의 노고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산불방지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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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 추진김천시는 지난 3월 26일에 이어 우리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추진해 행사에 참석한 이전기관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구운계란 무료 시식‧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의 지속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침체돼 축산물 가격하락과 유통의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축산(양계)농가의 상황을 이전기관 임직원 및 시민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최근 경북도내에서는 코로나19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전국적으로 산발적인 원인미상의 전파가 지속돼 하반기에도 경제상황이 어려울 수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시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시민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경제살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천시 관계자는 “우리 계란을 많은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축산물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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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상생 자매결연 확산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의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김천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1기관·단체 ↔ 1시장·상점가 자매결연’이 확산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최근 관내 주요 기관인 KB국민은행 김천지점과 평화시장 상인회간의 자매결연이 3일 평화시장 상인교육관에서 진행됐다. 위홍복 KB국민은행 지점장은 월 2회 구내식당 휴무일을 지정해 전통시장 장보기(식사) 행사 추진 및 평화시장 각종 축제·행사 시 적극 참여를 약속하고, 김한규 평화시장 상인회장은 어려운 시기 우리 시장을 찾아주신 KB국민은행 측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장바구니를 전달했다.3일, 4개 시장·상점가(평화시장, 황금시장, 중앙시장, 부곡맛고을상가)와 17개 기관·단체가 자매 결연을 맺었으며, 기관 단체별로 자매결연 체결 이후‘전통시장 가는 날’지정·운영, 재난지원금 및 김천사랑카드 등을 활용한 필요 물품 구매, 회식, 재능 기부(상인교육, 식자재 납품 협약) 등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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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장, 기업체 현장 방문김천시는 지난 2일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아 관내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천1공장을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했다.이번 기업체 현장방문은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기업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취지로 민선7기 시정방침 5가지 목표 중 첫 번째 목표인‘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김천’건설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김천시 응명동에 위치한 코오롱인더스트리(주) 김천1공장은 1991년도에 설립돼 가공성과 기계적 성질이 우수한 고부가 가치 소재인 열경화성 합성수지 생산업체로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기탁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체결, 지역 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회적 지원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자랑스러운 기업이다.김충섭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굳건한 상생협력 관계를 통해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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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별 언택트 관광지 15선 선정칠곡군에서 테마별 언택트 관광지를 선정해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색다른 주제로 SNS 이벤트를 추진한다.군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안전ㆍ청정ㆍ힐링 칠곡을 대표하는 여행지를 테마별로 걷Go(트래킹 코스), 타Go(액티비팅 코스), 달리Go(드라이빙 코스) 각 5곳, 총 15곳의 언택트 관광지를 선정했다.이를 위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칠곡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난 5월부터 매주 금요일 주요 관광지 등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클린&안심 캠페인을 추진했다. 또 매일 2회 이상 소독,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한 줄 식사, 개인별 소형용기 사용 등을 조건으로 하는 식품접객업 등 15개의 안심업소도 운영하고 관광객 맞이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이밖에도 7월부터 12월말까지 매월 다채로운 SNS 이벤트를 통해 관광기념품, 지역특산품 등을 증정한다. 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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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공동자원화’ 주민설명회칠곡군은 농・축협 및 지역축산단체 연합회가 공동협약 형태로 추진해오던 가축분뇨공동자원화 사업이 참여 기관별 지분 출자 등에서 이견을 보여 최종합의에 실패함에 따라 공동협약사업을 중단하고 민간 공모사업으로 사업 뱡향을 전환해 추진한다.가축분뇨 자원화 촉진과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해 칠곡군은 2018년 12월 지역 농·축협 및 축산단체와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칠곡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농·축협 및 축산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사업추진 경과사항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MOU체결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추진 TF팀’을 구성해 7차에 걸친 회의를 거쳤다. 농협장들과의 간담회 및 축협 방문협의 과정에서 본사업의 운영주체가 우려하는 경영적자에 대한 대책으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 지원 조례 제정과 국비보조 퇴비 판로확대 방안 등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조정과 중재에 나섰지만 지분출자 부분에서는 끝내 합의점을 끌어내지 못했다.그동안 알려진 기관별 제시 출자 지분율은 구미칠곡축협 60%, 칠곡군내 7개 읍·면농협 5%, 축산단체연합회 10%로 25%가 부족한 상태다.‘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은 1일 70톤~300톤 규모의 가축분뇨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로서, 총사업비 129억원(국비 40%, 지방비 30%, 융자 30%, 부지확보는 별도 자부담) 이내의 대형 민간공모사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3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되게 된다.칠곡군 관계자는 “가축분뇨처리 문제 해결과 함께 고질적인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가축분뇨공동자원화사업은 중단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칠곡군의 가축사육 규모는 한·육우 14천두, 젖소 870두, 돼지 30천두, 닭 190만수 정도이며, 연간 20만톤의 가축분뇨가 발생되고 있다. 군에서는 공동자원화시설을 통해 1일 100톤 년간 3만톤 처리를 목표로 세우고 있으며, 이는 군 전체 발생량의 15%정도를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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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4년 연속 ‘대상’칠곡군은 2일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도내 최초 4년 연속 도내 1위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4개 부분 24개 항목으로 나누어 2019년도 지방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 졌다.4개 평가부분은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분야로 칠곡군은 모든 분야에서 상위점수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체납분야에서 고액체납자 책임징수제 운영, 체납자료 분석, 맞춤형 체납처분 실시, 세무과 및 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보고회 개최 등 강도 높은 지방세정 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또 매년 성실 납세자에게는 전산추첨을 통해서 표창, 칠곡사랑상품권 제공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정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행정을 펼쳤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도내 유일무이한 4연속 대상 수상은 칠곡군민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뚝심 있고 일관된 체납정리 방침을 바탕으로 세무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의 대가” 라며 “앞으로도 공평과세 및 실질적 체납처분을 통해 반듯한 사회기초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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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보 야외물놀이장 휴장 결정칠곡군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감염증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칠곡보 야외 물놀이장을 휴장한다고 1일 밝혔다.약목면 강변서로에 소재한 칠곡보 야외물놀이장은 유수풀과 어린이풀 및 유아풀을 가진 17,000㎡ 규모의 야외물놀이장으로 2018년에 개장해 매년 4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여름 휴식 공간이다.군은 야외 물놀이장 시설 특성상 장시간 이용자 간 밀집도가 높고 물놀이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할 수 없어 방역수칙 준수가 어려우며, 군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까지 이용하고 있어 감염병 유입 및 전파-확산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또 주된 이용층이 바이러스에 취약한 유아와 어린이, 청소년 등임을 고려해 지역사회 감염 차단 및 방역 관리를 위해 휴장을 결정했다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물놀이장의 쾌적하고 건강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올해 새로운 위탁업체를 선정하고, 몽골텐트와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 이라며 “코로나19로 올해 개장은 못하지만, 물놀이장을 더욱 보강해 칠곡군을 대표하는 여름 휴식처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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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방회계실무’ 교육칠곡군은 1일 군청 강당에서 신규공무원과 회계담당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찾아가는 현장 교육-지방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회계업무 처리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직원들을 비롯해 회계관계 공무원들의 회계 업무 추진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이날 교육은 지방회계통계센터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원식 강사가 초빙돼 세출예산 집행기준, 회계의 원칙과 절차, 지출특례 및 실무 사례, 물품구매 및 계약실무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공무원이라면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직원들의 호응이 뜨거웠다.백선기 군수는 “이번 교육이 회계분야에 근무한 강사의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회계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회계질서 안정화와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