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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공간 사용 협약 체결김천시는 지난 14일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회와 김천삼락 행복주택 사회적기업 공간 사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경상북도 내에서 최초로 시행된 김천시와 LH한국국토지주택공사가 체결한 ‘사회적기업 활용 공간 무상지원 협약’의 연장선으로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협회는 김천삼락 행복주택 내 127㎡ 면적의 공간을 2년간 무상대여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판매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김천시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의 시너지 효과로 향후 사회적경제기업 기반 조성과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행복주택 내 공간 협약 체결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사회적경제의 취지에 맞게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의 활력을 주고 지역사회공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천시는 올해 예비 사회적기업 2곳, 마을기업 1곳, 협동조합 4곳이 신규 지정으로 총 49곳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 중에 있으며 꾸준히 신규 기업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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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 행사칠곡군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저소득 홀몸노인 및 취약계층 24가구를 찾아 삼계탕을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복날을 맞아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이에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5명이 마을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이인욱 민간위원장은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정성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최용원 왜관읍장은 “무더위 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 충전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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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칠곡보 사계절썰매장’ 개장칠곡군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옆에 ‘칠곡보 사계절썰매장’을 조성하고 14일 개장식을 열었다. 칠곡보 사계절썰매장은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문화체험단지다. 개장식은 백선기 군수, 장세학 군의회 의장, 곽경호·김시환 경북도의원, 군의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썰매 시연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칠곡군은 호국문화체험지구 사업에 95억원을 투입해 2년 7개월간의 공정을 거쳐 썰매장, 전동카트 체험장, 쉼터 광장, 놀이 광장, VR체험장, 어린이 놀이터, 그물놀이 뜀동산, 식당 등 총 3만7000㎡ 규모의 사계절썰매장을 조성했다. 썰매장은 100m 길이에 10개 슬라이드를 설치했다. 슬라이드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번의 굴곡이 있다. 여름에는 튜브를 타고 착지 풀장으로 미끄러져 내려오고, 겨울에는 착지 풀장 자리에 잔디착류장이 설치돼 사시사철 썰매를 즐길 수 있다.썰매장 인근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외풀장과 워터볼도 갖추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착지 풀장과 야외 풀장은 운영하지 않는다.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일이다. 입장료는 성인·청소년 1만원, 어린이는 8천원이다. 단 칠곡군민, 국가유공자, 기초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가정, 한 부모 가족 등은 50% 할인 적용된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보 사계절썰매장 개장으로 가족 단위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 편의시설을 보완하는 등 시설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U자형칠곡관광벨트에 있는 다른 관광 인프라와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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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대비 안전점검 총력김천시 도로철도과는 이번 여름 집중호우시 발생된 피해사항에 대해 두 번 다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시 한 번 점검하는 행정력을 동원했다.7일 집중호우로 인해 평화가도교, 교동가도교, 직지사교 하부도로, 해돋이 인근 하부도로, 교동교 하부도로, 한신아파트 옆 하부도로를 통제했다. 김천시는 재난문자를 활용 통제 사항을 실시간 문자로 시민들에게 알려 줌으로 교통 혼잡을 최소화 하고, 지하차도 통제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서 협조와 시민들의 협조로 침수로 인한 바닥에 쌓여있는 뻘 제거 후 조속한 개통을 이룰 수 있었다.김천시 도로철도과는 여름철 집중호우의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평화가도교, 교동가도교 두곳에 CCTV를 설치하고 하천 수위관측을 위해 재난영상정보(CCTV)통합 연계시스템을 활용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 기간 중 확인된 미비점에 대해 즉시 조치하고 지하차도 펌프장에 대한 지속적인 시설점검과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도로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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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쓰레기 수거 ‘총력’김천시는 7월부터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도심 곳곳에 발생된 장마철 쓰레기를 오는 20일까지 집중 수거할 방침이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읍면동별로 지역 취약지에 대해 실시하고, 공공장소와 주택가 및 도로, 주요하천 주변 등에 긴 장마로 인해 발생된 생활쓰레기 및 취약지 방치쓰레기를 가용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수거한다.시는 청결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장마철을 대비해 5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요하천 및 이면도로, 주택가, 다중집합 공공장소 등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해 방치된 쓰레기 50톤가량을 수거한 바 있다.김충섭 김천시장은 “금년 장마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주택지 주변 구석진 곳과 폐.공가 및 야산 농지주변 등 도심에 쓰레기들이 산발적으로 방치돼 있다.”고 말하고, “이번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환경과 주민생활 피해를 최소화하고, 청결하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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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대회’ 수상지난 24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2020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성과보고대회’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김천노인복지센터가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왕래하지 못하는 자녀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료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씽씽별곡’이라는 제목으로 제작한 유튜브 영상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통합형·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월 노인돌봄관련 기존대상자 1600여명을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신규 신청·접수를 실시해 현재 대상자는 1800여명으로 3개 구역별로 3개의 기관이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해 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 시설이용이 제한돼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 및 고독감이 심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전화 유선으로 안부 및 안전 확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김천노인복지센터 외 2개의 수행기관인 김천지역자활센터, 김천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실천하고 있는 생활지원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맞춤광장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서비스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수행기관 종사자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김천시의 독거노인 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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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건강댄스’ 운영칠곡군보건소는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건강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북삼읍과 가산면에서 ‘힐링건강댄스’ 과정을 운영한다.힐링건강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을을 위로하는 것은 물론 치매예방, 비만개선 등 주민들의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단,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참석자 명부작성, 열체크, 마스크착용, 거리두기유지 등 생활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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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아동 후원금 약정식김천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지역의 저소득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2억원의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약정식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김천후원회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약속했다.지난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정기후원자 680명으로부터 1억 5천만원을 모금해 141명의 아동에게 외부 지원금 포함 2억원을 지원하고 정기후원금, 의료지원, 주거지원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현금지원 외에도 산타원정대 활동, 소외계층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가정형편에 처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애쓰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및 김천 후원회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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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가시적 성과 거둬칠곡군이 경북도의 혁신일자리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활성화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청년창업과 효과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인정받고 있다. 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활성화 사업은 지역 청년과 신중년 창업기업이 왜관시장 내 폐·휴업 점포에 입점 시 임대료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칠곡군은 지난 3월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통시장 빈 점포 10곳에 지역 창업가 입점을 위해 건물주와 입점대상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가의 성장을 돕기 위해 그 동안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이에 지난 4월 1호점(홍가네 농장) 개장을 시작으로 2호점(더비슈누), 3호점(아름다운 봄빵), 4호점(아트베베), 5호점(루루), 6호점(유어쉐프), 7호점(진유코스메틱), 8호점(전정희 민화공방), 9호점(타워레코드), 10호점(거행상사)까지 입점을 완료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청년 창업점포의 탄생으로 젊은 층의 고객이 유입되고 기존 상인 매출도 동반 상승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다”며 “청년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 칠곡의 내일을 주도하는 만큼 앞으로도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이번에 입점한 창업 기업가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창업 전문가의 특강과 멘토링, 피드백 등의 후속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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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박물관 연일 ‘북적북적’김천시립박물관이 김천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6월 22일 개관한 이후 8월 현재까지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수는 1만 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할 때 괄목할 만한 수치이다. 이는 김천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김천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함에 따른 긍정적인 반응으로 풀이된다. 또한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만족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기주도형 체험공간(어린이문화체험실, VR체험 등)을 활성화한 것이 주요했다는 평가다.시립박물관은 이러한 관람수요에 발맞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관람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 손소독 및 발열체크를 마친 후 전자출입명부(KI-PASS) 인증 또는 수기작성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김천시립박물관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새로운 프로그램과 내실 있는 다양한 주제의 기획전시 등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의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물관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성인 1,000원)는 개관기념으로 9월 21일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휴관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과 추석 연휴에만 휴관한다.조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