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나도 조각가”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아동 15여명과 함께 관내 도예공방에서 도자기 제작 체험을 했다.이번 도예체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직접 도자기 제작을 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창의력 발달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함께 도자기 제작을 하고 학교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은 “처음에는 도자기 모양이 원하는 대로 안 잡혀서 힘들었는데 선생님께서 설명해주신 대로 천천히 해보니 잘됐다. 너무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김문오 군수는 “아동들이 도자기체험을 해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영수 기자
-
김문오 달성군수는 20일 달성군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김문오 달성군수는 20일 달성군 여성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
-
달성군 신규공무원 달성사랑 교육대구 달성군은 17일에서 18일까지 2019년도 달성군 신규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달성사랑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들이 군정 수행에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통한 공동체 의식 및 사명감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첫째 날은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인 화원읍을 둘러보고 화합과 소통강의와 팀 빌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둘째 날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 도동터널, 송해공원, 사문진나루터 등 주요 관광지 견학과 수상레포츠 체험,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에서자유투어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짜여진 1박2일 과정이다.김문오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달성군에서 공직자로서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들이 열정에너지를 충전해 대구의 100년을 책임질 달성의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더불어 소중한 신규 기간에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본격적인 군정 수행에 좋은 시너지가 됐으면 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최영수 기자
-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대구 달성군은 18일 화원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 행사는 달성군 안전방재과 주관으로 대구광역시 안전정책관에서 지원하고, 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생활 속 주변 위험요인을 스스로 점검하는 등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학생들은 전날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받아 스스로 우리집 안전점검을 실시해 보았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이날 진행된 전기․가스․소방․승강기 전문가들과의 생활안전교육에서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교육에는 학생들이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안전한 달성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최영수 기자
-
김문오 달성군수는 19일 제181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 참석김문오 달성군수는 19일 제181회 지역정책연구포럼에 참석
-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 5만명 돌파대구 달성군은 2014년 7월 대구시 최초로 도입한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의 누적 가입자 수가 최근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단속구간임을 알려주는 문자메시지의 발신을 통해 차량의 자진 이동을 유도함으로써 위반시간을 단축시키고 과태료 부과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월 약 830명의 군민이 꾸준히 가입하고 있을 정도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 도입 이후 현재까지 가입자에게 사전에 통지된 문자는 약 15만 건으로 약 60억 원의 과태료 부과를 예방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자알림서비스는 고정식 및 이동식 CCTV를 이용한 주차단속 시에만 제공되며, 스마트폰 및 시내버스 탑재형 CCTV를 이용한 단속 시에는 제공되지 않으므로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문오 군수는 “불법주정차 단속 문자알림서비스는 위반차량의 자진이동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둔 서비스이다. 대구에서 가장 먼저 도입된 문자 알림서비스를 많은 군민들께서 이용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주정차 단속문자 알림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군민은 인터넷에서 ‘대구광역시 바른주차 서비스’를 검색 후 가입하면 최대 1일 2회까지 문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최영수 기자
-
국화가 데려온 가을의 낭만, 달성에서 즐기세요대구 달성군은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옥연지 송해공원,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서 국화전시를 연다. 달성군은 주요 관광지에 식재한 국화 10,000본으로 가을향기가 물씬 풍기는 특별한 공간을 조성, 남녀노소 깊어가는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옥연지 송해공원에는 국화를 이용한 국화우산, 국화 꽃걸이 등 조형물을 설치하고 사문진 주막촌은 책장과 옹기 등을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공간을 만들어 이색적 국화전시를 선보인다.국화 외에도 메리골드 등 다양한 가을꽃도 함께 전시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2019 달성100대피아노 콘서트’와 ‘사문진 가요제’ 등으로 주요 관광지를 찾아올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마비정 벽화마을에는 주차장 및 벽화가 그려진 담장에 국화 1,000본을 조화롭게 배치해 주민들이 함께 관리함으로써, 벽화마을과 어우러진 정겨운 풍경을 제공할 것이다.김문오 군수는 “앞으로도 관내에 지속적으로 계절별 테마경관을 조성할 것이며,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독특한 화종과 공간구획으로 천고마비의 계절을 더욱아름답게 가꾸겠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
김문오 달성군수는 18일 ‘제274회 달성군의회 임시회’에 참석김문오 달성군수는 18일 ‘제274회 달성군의회 임시회’에 참석
-
증강현실 체험서비스 실시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화원동산과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중 가장 주목받는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체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혁신기술이 적용된 놀이 콘텐츠를 개발하는 벤처기업 ㈜파코웨어와 성과공유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고객 이용 행태에 따른 혁신기술 융합 공공서비스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파코웨어는 ‘애니블록’이라는 블록 퍼즐 및 퍼즐과 연동되는 스마트폰용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다. 블록 퍼즐에 대한 해답과 연결된 AR콘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흥미를 자극한다.공단과 업체는 공동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장별 특성이 반영된 AR체험서비스를 맞춤 개발하고, 화원동산과 비슬산자연휴양림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순차적 적용할 예정이다. 강순환 이사장은 “공단은 혁신기술이 융합된 공공서비스의 구현 및 제공을 통해 혁신성장을 선도하겠다. 동시에 관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육성과 지원으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
달성군 ‘도동서원’ 세계유산 등재 고유제 봉행대구 달성군은 16일 내빈, 지역 유림,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지면 도동서원에서 도동서원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조상에게 알리는 고유제를 열었다고 밝혔다.고유제는 국가나 마을 또는 문중에 경사가 있을 때나 기념할 만한 특별한 일이 있을 때 종묘나 사직 또는 조상의 묘소나 사당에 알리는 유교식 제의이다. 이번 고유제는 400년이 넘는 험난한 역사를 딛고 심신수양과 향촌 교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오면서 오랜 역사와 훌륭한 전통을 남긴 선조들에게 세계유산 등재라는 뜻깊은 일을 고하는 전통의식으로 봉행됐다.도동서원 내 사당에서 진행된 고유제에서는 도동서원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까지 지역 유림과 긴밀하게 공조해 온 김문오 달성군수가 헌관을 맡아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김문오 군수는 “세계적인 명성과 위상에 걸맞도록 도동서원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서원과의 협력을 통해 고유한 문화적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유네스코는 지난 7월 6일 아제르바이잔에서 개최된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조선시대 핵심 이념인 성리학을 보급하고 구현한 장소인 달성 도동서원 등 한국의 서원 9곳을 세계유산으로 등재했다.한편 달성군에서는 이번 고유제를 시작으로 21일 도동서원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음악회를 도동서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