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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고령군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처를 군청 대가야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으로는 과세정보 미비, 공동대표 등으로 추가확인 서류가 필요한 소상공인 및 본인 인증이 어려운 온라인 이용 취약 계층 등으로 5월 31일 이전에 창업해 연매출 4억 원 이하이고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경우 100만 원이 지급된다. 온라인 신청은 새희망자금 홈페이지에서 다음달 6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지원금은 일반업종 100만원,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8월 16일 시행한 집합금지 업종은 200만원이 지급된다.2019년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는 매출감소 여부 확인 없이 우선 지급하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이 지원되는 것이 원칙이며,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창업한 경우에는 올해 6~8월까지 3개월간 매출액의 연간 환산매출액이 4억 원 이하이고, 8월 매출액이 6~7월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한 소상공인이어야 한다.지급 대상자 결정과 지급은 온라인 또는 현장접수 후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지원대상 요건확인 등의 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새희망자금 콜센터 및 고령군 기업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고령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경제회복비 지원사업 역점 추진 등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 살리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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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대상 과학 체험활동고령 운수초등학교는 23일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활동 중 하나인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실시했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은 과학 우주를 활동 주제로 하는 학교 청소년단체로 미래의 과학기술 중심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함으로써 창의적인 과학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학생들이 보고, 느끼고, 즐기는 가운데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느끼며 자신의 관심 분야를 새롭게 발견하도록 돕고 각자의 재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계획됐다. 체험활동은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경북본부 김현주 대리님의 지도로 전동비행기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동비행기의 원리를 배운 후 더 높이, 더 멀리 날아가는 방법들을 탐구하고 제작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운동장에서 친구들이 만든 전동비행기의 비행을 감상한 후 행사는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 “전동비행기가 어떤 원리로 비행하는지 책으로 읽었을 때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직접 만들고 날려보면서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됐다. 또 전동비행기를 스스로 만들고 나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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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사랑지킴이 교육고령군은 고령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가 협력해 14일 우곡면을 시작으로 관내 11월까지 고령군 8개 읍·면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자살 고위험군을 빨리 알아차리고, 자살 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고, 안전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연계해 지역사회에서 생명사랑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곽용환 고령군수는 “누구든 삶을 포기하고 싶은 유혹으로 힘들어 할 때 생명사랑지킴이의 작은 도움이 자살위험으로부터 서로를 지켜주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돼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령군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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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도민상’ 수상23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2020년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재구(70세) 운수면 발전협의회 회장이 경북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을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도민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김재구 운수면 발전협의회 회장은 제5대 고령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제6대 고령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 해 왔으며, 의정 기간 동안에 농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브랜드 개발, 친환경농산물의 확대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지역 농업이 한 단계 더 발전 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특히 2016년도부터 운수면 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에도 열정을 놓지 않고 운수면 의봉산 봉수대 정비사업 및 관광자원화 사업, 광산지구 황금테마파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매진하고 있으며 깨끗한 운수면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깨끗한 마을 만들기 추진, 산불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자체 방역활동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지역 구석구석을 살피는 든든한 일꾼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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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24일 제10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장터 행사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24일 제10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장터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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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인증받은 고령옥미 수매고령군의 대표 브랜드쌀인 고령옥미가 올해 친환경농산물 인증(28농가, 20ha)을 받았다. 친환경 고령옥미는 23일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고령RPC에서 수매를 할 예정이다.2020년 친환경 고령옥미 수매 계획량은 3,230포/40kg로 시장가격에 따라 매입하고 고령옥미 무농약 계약재배 농가에는 생산장려금과 건조수수료를 포함해 포대당 19,300원을 지원한다.고령군은 올해 초부터 대가야읍 신리와 외리 지역의 28농가가 참여하는 20ha 규모의 “고령옥미 무농약단지”를 조성해 계약재배를 통해 품질을 관리하고 우렁이 친환경농법으로 고품질의 친환경 쌀을 생산하기 위해 지원해왔다.올해 생산된 친환경쌀은 고령RPC를 통해 전량 수매 및 판매되며, 관내 학교에 친환경쌀로 공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고령군은 지역 쌀생산 농가, 고령RPC와 협력해 친환경 쌀생산 단지 면적을 확대하고 쌀품질 개선으로 고령옥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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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시작(詩作)’ 촬영고령 운수초등학교는 21일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TBC와 경상북도 교육청이 함께 하는 ‘아이들의 시작(詩作)’ 촬영을 실시했다.이번 촬영의 목적은 학업에만 내몰리는 현대의 아이들에게 ‘시를 짓고, 시를 읊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방송으로 소개함으로써 문학적 함양을 높이고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또한 ‘아이들의 시작(詩作)’캠페인성 방송을 통해 교육 주체인 학교, 학생, 학부모의 공감을 이끌고 이를 통한 ‘시작(詩作)’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촬영에 참여한 A(6학년, 남) 학생은 “막상 촬영한다고 하니 긴장되고 떨렸는데 평소 하던데로 시를 짓고 시화를 그리고 나니 긴장이 풀렸다. 내 생각을 시로 표현하고 낭독하는 모습을 방송에 공개한다니 뿌듯하다”고 말했다.본교 이종호 교장은 “방송으로 자신의 시를 발표함으로써 작은 학교 학생의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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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골목골목 복지나눔’ 사업 본격 추진고령군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0년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사업에 선정’돼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골목골목 복지나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사업’은 주민의 욕구와 지역특성에 따라 복지·보건·주거·일자리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주민관점에서 연계하고 서비스 전달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해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령군자원봉사센터, 민간 봉사단체 등이 주체가 돼 원예치료, 장수사진촬영, 희망클린케어(방역 및 집수리), 이동세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예정이다.곽용환 고령군수는 “민간 주도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및 고독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 사업 신청을 통해 군민의 복지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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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23일 제14회 대가야사 학술회의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23일 제14회 대가야사 학술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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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Wee클래스 컨설팅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1일부터 관내 Wee클래스 7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Wee클래스 설치교에 직접 찾아가 구비서류를 점검하고 Wee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사례회의 및 협의회를 동시에 진행했다.이는 Wee클래스와 Wee센터가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였고, 학교별 맞춤 컨설팅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위기 학생의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상담 및 학생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