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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오 달성군수는 8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제25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달성군민상 및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시상식」에 참석김문오 달성군수는 8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제25회 달성군민의 날 기념 달성군민상 및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시상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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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 코스모스 꽃길 조성고령군 우곡면에서는 도진리 일원 도로에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코스모스 꽃길을 조성해 관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꽃길은 2020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지난봄부터 직접 씨앗을 심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지금껏 꾸준히 관리하면서 키워온 코스모스이니만큼 더욱 의미가 크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가을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코스모스 꽃길을 가꾸고 계시던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그간 가꿔온 코스모스가 이렇게 활짝 피어 마치 손 흔들며 인사하는 듯 바람에 살랑이는 모습을 볼 때마다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진포 우곡면장은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정성을 다해 심어놓은 코스모스 꽃길을 통해 지역사회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일상의 활기를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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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조절 진단키트 전달고령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일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조절을 위한 진단키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코로나지만 괜찮아’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미디어중독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의 자가진단을 통해 미디어 사용습관을 점검하고 스스로 조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또한 스마트폰 사용조절 가이드 및 워크북, PC 및 스마트폰 청소년 유해정보 필터링 및 시간관리 가이드북, 만보기, 풍선, DIY그리기 등 대안활동거리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흥미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조백섭 센터장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태가 심각한 청소년에 대해서는 각별한 상담지원을 해 올바른 사용습관을 형성해 건강하고 건전하게 인터넷·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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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7일 농협고령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조합장 간담회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7일 농협고령군지부장 및 지역농협조합장 간담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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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상담주간 운영고령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일부터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상담주간은 다시 한번 우리 함께! 라는 의미를 담아 신학기 학교 적응력 향상 및 코로나 블루 극복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2학기 상담주간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말차단용 아크릴판을 포함한 학생 물품 꾸러미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Wee클래스 컨설팅, 온라인 심리검사 및 해석 상담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상담주간에는 고령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와 손잡고, 단회성 색채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의 자기 이해 및 감정 표현력 증진에 힘썼다. 고령교육지원청 박경종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겹게 2학기 개학을 했다. 학생들의 심리적 불안도는 여전히 높을 것이라 예상된다. 이를 잘 어루만질 수 있는 상담주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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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자살예방 교육고령 다산초등학교는 9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교내에서 전교직원 및 전교생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학생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부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에게 생명에 대한 소중함과 자살 및 자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이 병행됐다. 다산초등학교는 생명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생명존중교육을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2회 연 4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학년별 학생발달 특성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생명교육뿐만이 아니라, 인성교육도 강화하는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해철 교장은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우울감과 상실감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 이러한 생명존중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더불어 일상생활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앞으로 다산초등학교는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을 학교차원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서 내실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실질적 추진방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한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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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먹고 보름달 보며 소원 빌어요’고령 우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9월 29일 추석을 맞아 유아들과 추석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고, 추석에 먹는 대표 음식 송편을 유아들과 함께 만들어 보았다.9월 한 달 동안 ‘우리나라’의 다양한 놀이로 우리나라의 풍습과 문화를 경험하고, 추석을 맞아 유아들과 다양한 떡만들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재료와 떡을 접목해 떡 만들기 체험을 하고, 맛보면서 우리 먹거리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고, 보름달을 보면서 소원을 비는 전통 풍습을 이야기 나누면서 우리 아이들의 소원도 보름달을 보면서 빌어보도록 했다. A 어린이는 “진짜 소원이 이루어질까요?”라고 말하고 “꼭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면서 내 소원을 보름달님에게 말할거예요.”라며 기대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또한 유치원 교실에서 윷놀이, 사방치기, 강강수월래, 연날리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면서 우리 전통놀이에도 관심을 가졌다.정태호 원장은 “고사리 손으로 빚은 송편을 가족과 함께 나눠 먹으면서 우리 음식의 소중함과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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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마스크 기부㈜배명은 지난 9월 28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여객자동차 업계(농어촌버스, 택시)에 마스크 3,400매를 기부했다. 쌍림농공단지에 위치한 ㈜배명은 고품질 원단을 생산해 유명브랜드 아웃도어 업체에 납품하고 있는 지역의 강소기업으로, 최근 마스크 생산설비를 갖추고 생산, 판매 중에 있다. 강수진 대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이 많아지므로 고령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여객자동차 업계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된 마스크를 착용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배명에 깊이 감사한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으로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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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보기’ 행사 실시고령 운수초등학교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다문화 한울동아리 사업의 하나로 ‘추석 장보기’ 행사를 운영했다.다문화 교육 지원 사업 중 한울동아리는 다문화 가정과 일반 가정 학부모가 어울려 취미활동을 하거나 여행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대면에 어려움이 있어 비대면 활동으로 추석을 맞아 장보기 행사를 운영했다. ‘추석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해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에게는 전통시장에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일반 가정 학부모에게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사회 경제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종호 교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런 행사를 통해서 학부모님들께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으시고, 전통시장에서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행사에 참여한 다문화 가정 한 학부모는 “코로나19로 힘들었는데, 추석을 맞아 장보기를 체험하라고 학교에서 상품권까지 주셔서 기분이 좋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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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경북 최초 호흡기전담클리닉 설치·운영고령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동절기 호흡기감염의 동시 유행을 대비해 호흡기·발열 환자 대상으로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고령영생병원에 설치하고 9월 29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호흡기전담클리닉은 코로나-19 환자와 증상 구분이 어려운 호흡기·발열 환자 중, 코로나-19와 역학적 연관성이 없는 자를 대상으로, 일차의료 제공을 위해 국비 1억원을 지원받아 설치했다.고령영생병원 주차장을 활용해 독립건물을 확보하고, 호흡기·발열환자와 의료진 동선을 구조적으로 분리해 감염 전파 위험을 완전히 차단하고, 감염 예방 설비·물품을 구비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진료할 수 있는 환경요건을 갖추고 있다.환자 간 교차감염 최소화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호흡기전담클리닉 진료를 원하는 군민은 반드시 사전에 전화상담 후 내원해야 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호흡기·발열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설치·운영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웠던 호흡기·발열환자가 안심하고 진료 받을 수 있는 진료체계시스템이 확립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