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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 ‘김장담그기’고령군 개진면 새마을남녀지도협의회는 11월 30일 개경포주막촌에서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의 어려운 가정(기초 수급 및 독거노인 등)에 전달할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위해 새마을남녀지도자 협의회에서는 27일 지역 내 새마을 회장께서 기부한 김장 중 일부를 작업해 양일 간에 걸쳐 배추수확 및 세척, 배추 절이기 등 통해 최종 작업을 할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날 정성껏 준비한 180포기 김치를 박스에 각각 포장해 마을별로 어려운 환경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서보혁·강복순 회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김장김치로 나눔을 실천할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이웃사랑의 분위기가 개진면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노재창 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내어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의 어렵고 힘든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깊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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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및 나눔’고령군 덕곡면 새마을회는 11월 30일, 덕곡면 예마을에서 부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및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부녀회원들을 중심으로 지난 11월 27일 배추 수확, 절임 및 헹굼, 양념만들기 등 김장을 위한 일련의 작업과정을 거쳤으며 마침내 30일 오전,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54박스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했다.진묘덕 덕곡면 새마을 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한해를 보내고 있지만 그럼에도 ‘아름다운 나눔’을 추진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김치를 준비했다. 춥지만, 따뜻하고 힘이 되는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재현 덕곡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일수록 우리네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포근한 새마을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따뜻한 덕곡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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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고령군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의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지난해 쌀직불금 지급금액 대비 2배 가량 늘어난 81억4천만원을 4,736농가에 지급완료 했다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기존의 쌀고정․변동 직불금, 밭고정 직불금, 조건불리 직불금을 통합․개편한 사업이며, 소농요건을 충족시 120만원을 정액으로 지급받는 소농직불금과 농가별 재배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당 100~205원을 지급받는 면적직불금으로 나누어 지급된다.고령군은 올해 ‘코로나 19’의 장기화와 장마․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해 조기에 직불금을 지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번에 지급된 직불금이 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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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25일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25일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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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씨알상사와 씨알양파공동출하반에서 11월 27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씩 기탁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씨알상사는 2007년 설립된 농산물 유통기업으로 대표농산물인 단호박을 비롯해 양파, 당근, 브로콜리, 양상추 등을 취급하고 있다. 올해 고령군에서 씨알양파공동출하반(대가야읍, 다산면)의 양파 9,000톤을 납품받아 약 40여억원의 매출을 올린 ㈜씨알상사는 씨알양파공동출하반과 함께 고령군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날 고령군청을 직접 방문한 홍창래 대표는 성금을 전달하면서 “고령군에서 생산된 좋은 품질의 양파 덕분에 얻게 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에 나서게 됐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씨알상사와 씨알양파공동출하반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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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방역 활동 실시고령군 운수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11월 27일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1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바르게살기협의회는 3개조를 편성해 운수면 내 관공서, 노인회관, 마을회관, 상가주변 등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방역을 실시함과 더불어 주변 환경정비도 실시했다. 그리고 관내 주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5단계 개편방안’을 설명드리고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박동길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잠잠하던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며칠 사이에 급증한 가운데,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우리 주민들이 하루빨리 코로나19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석성철 운수면장은 “본업에 바쁘신 가운데 코로나19의 방역을 위해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생활 방역 수칙 지키기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돼 모두가 바라는 일상으로 어서 돌아 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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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소반을 만들어요”고령 운수초등학교는 11월 30일 학부모를 초청해 목공예교실과 함께 교사와 학부모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에서는 학부모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어려웠고, 이로 인해 교사와 학부모간 대화의 시간도 갖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2020년이 겨우 한 달 남짓 남은 시간에 작은 학교의 장점을 살려 방역을 준수하고 한울동아리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먼저 각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학부모들의 상담이 있었다. 보통 학년초나 학기초에 하던 상담과 달리 학년말에 실시하는 상담이다보니 지난 1년간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공부 등 여러 주제에 대해 더 진솔하고 의미있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강당에서 목공예 교실이 열렸다. 이 목공예교실은 다문화·비다문화가정의 학부모 간의 상호 이해와 어울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조직된 ‘한울동아리’ 사업으로 ‘소반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모처럼 학교를 방문해 전통가구 결구 방식인 기둥사개짜임을 이용해 상다리를 조립해 소반을 만들었다. 힘들게 망치질해서 조립한 것이 정상적인 모양이 아니라서 다시 해체해 조립하는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지만 서로 도와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나만의 소반을 완성하는 기쁨을 누렸다. 1학년 한 학부모는 “올해는 입학식도 못하고 학교에 올 상황이 못 돼 아이가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이 기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비록 마스크를 착용했지만 학부모들도 만나보고,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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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방한복 전달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는 고령관내 초등학생 8명에게 총 24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방한복을 전달했다.이번 사랑의 방한복은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에서 지난 10월 24일 녹색환경 실천을 위한 ‘제10회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추진해 마련하고, 그 뜻을 모아 11월 27일 군청 여성청소년과를 통해 전달한 것이다.사단법인 아이코리아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진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환경개선과 건전한 성장을 도우며,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도 민주시민으로서 잘 자랄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것을 목적으로 1981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며, 아이코리아 고령군지회는 매년 녹색환경실천을 위한 ‘자원사랑 아나바다 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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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독감예방접종 서두르세요”고령군은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 도래에 따라 군민들에게 인플루엔자 유행 전에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고령군은 코로나 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지난 9월부터 생후 6개월~만 18세 어린이,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 만 19세~만 61세 취약계층(장애인연금․수당 및 의료급여수급권자)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지)소에서 국가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고령군 자체사업 유료접종은 고령군 관내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4가 백신을 10,000원에 접종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2인은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는 것이 좋고, 접종 후 15분간 접종기관에서 안정을 취하고 이상반응 유무 관찰 후 귀가해야 한다.김곤수 고령군보건소장은 “예방접종 후 항체형성까지 2주 정도 소요되며, 면역효과는 약 6개월 정도 지속되는 만큼 아직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군민은 독감 유행 시기 전에 예방접종 받을 것” 을 당부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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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25일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25일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