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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25일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25일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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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맞이 친환경 농산물 전달고령군 성산면 지경길 15에 소재한 자연마을에서는 23일 겨울을 맞아 친환경 농산물(귤) 50박스를 성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자연마을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면서 면내 기업체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더욱 쌀쌀해진 겨울을 맞이한 면내 노인들과 어려운 분들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전달했다.자연마을 대표 전재현은 “겨울을 맞아 면내 노인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하고, 코로나 19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같이 극복하고자 하는 뜻을 모두가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영신 성산면장은 “자연마을에서 보내준 친환경 농산물을 경로당 내 노인들과 시설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추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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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우산 대여 서비스 시작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부터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양심우산대여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소나기에 우산을 소지하지 못한 주민에게 무료로 우산을 대여해, 갑작스러운 기상 변동 등으로 우산을 미처 소지하지 못한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대여 방법은 행정복합타운 내 주민자치센터 사무실(3층)에서 성명 연락처 기재 후 이용할 수 있으며, 1주일 이내에 자율적으로 반납하면 된다.김상만 다산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양심우산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이용 후 반납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양심우산서비스를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한다.”라고 말했다.나영일 다산면장은 “다산면 주민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감동서비스 실현에 박수를 보내며, 이 감동이 가까운 이웃에게 오래도록 이어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최근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997년 발대 이후 다산면과 관련된 소식 이모저모를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8개 읍·면에서 최초로 자체 소식지를 발간해 각 세대에 배부한 바 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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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 6대 군정 운영 과제 제시곽용환 고령군수는 23일에 열린 제265회 고령군의회 정례회에서 ‘2021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군정 운영방향과 주요정책을 설명했다. 먼저 “군민 각계각층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으로 군민이 감동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 나가고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고령!’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곽용환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와 집중호우, 가축 감염병 등 대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에도 통계청 국민행복지수 발표결과, ‘삶의 만족도 대한민국 1위’를 차지하고 작지만 강한 고령군의 저력과 역량을 입증 받았다.”면서, “무엇보다도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으면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과 주민생활불편해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6대 군정운영 과제를 제시했다. 2021년도 주요 군정운영 방향으로는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군민’의 군정목표 달성을 위해 △ 더불어 성장하는 경제기반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 확보 △ 대가야의 세계화로 대가야 고령의 자긍심 고취 △ 더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 미래농업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희망농촌 건설 △ 모두를 위한 복지와 나눔문화 확산으로 맞춤복지 실현 △ 소통행정 실천과 교육투자를 통한 인재육성 등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마무리 인사에서 “군민들게 약속한 민선7기 약속사업을 완성하기 위해 더욱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겠다.”며 “내년에는 한국판 뉴딜과 국가정책 방향에 맞춰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활성화 시책과 군정 전략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군민 참여 캠페인 ‘ I ♥ 대가야 고령’ 프로젝트를 추진해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고령’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내년도 고령군 예산 규모는 올해보다 1.5% 감소된 3,359억원으로 일반회계 3,239억원과 특별회계 120억원이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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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25일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25일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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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간담회고령군은 청년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하고자 청년창업농 사업대상자 15명 및 영농지원단 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오전 11시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사업대상자의 의무 이행사항 수행 및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 후, 고령군 내 4-H회원 및 선도농업인들로 구성된 영농지원단과 함께 청년창업농의 농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기술 및 경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식으로 진행됐다.청년농업인은 농업, 농촌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이자 미래농업의 핵심인력이므로 전문농업인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 할 것을 다짐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원 농업정책과장은 “청년농업인들의 영농정착을 기원하는 한편, 청년 농업인들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관련된 지원을 통해 청년농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청년농업인들을 격려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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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서원(김면장군) 향사 봉행고령군에서는 지난 20일 도암서원에서 기관 단체장 및 회원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암서원(김면장군) 향사를 봉행했다.이번 도암서원 향사봉행은 오원수(고령, 고창오씨)를 초헌관으로, 아헌관에 김태호(대구, 고령김씨), 종헌관에 김용인(서울, 고령김씨)이 각각 맡아 진행됐다.“송암 김면장군”은 고령 출신 유학자로 임진왜란이 발생되자 의병을 일으켜 무계, 개산포, 우척현, 지례, 사랑암, 성주성 등에서 치열한 항쟁을 벌였으며, 의병장과 경상 의병도대장으로 의병연합군을 결집해 10여 차례의 큰 전투와 30여회의 소규모 접전을 벌여서 왜군을 막아냈다.이날 곽용환 고령군수는 향사전에 도암서원에 들러 향사 봉행을 준비한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향사를 통해 송암 김면 장군의 충효 사상 및 호국사상을 계승하는데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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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군정 주요 현안사업 건의고령군은 23일 군정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군정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곽용환 군수는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그동안 경상북도에서 보내준 전폭적인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대구·경북 상생발전 업무협약 등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대구경북 상생발전 업무협약은 고령군과 달성군이 공동 추진 중인 사문진교 야간경관 특화사업 등 향후 두 지자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상생협력사업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용환 군수는 “고령군과 달성군은 26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가야문화권협의회 회원 지자체로 대구경북의 밝은 미래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동반자적 관계 구축과 국토 균형발전 등 발전 축을 다양화 할 수 있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7월 달성군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곽용환 고령군수와 간부공무원 30여명이 달성군 주요시설인 낙동강레포츠밸리, 도동서원, 송해공원 등을 방문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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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24일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24일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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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고령 운수초등학교는 20일 전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 체험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는 방송 장비와 체험 시설을 갖춘 전국을 찾아가는 차량 이동형 촬영시설로 소외계층 미디어격차 해소 및 청소년 진로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시청자미디어재단 울산시청자미디어 센터에서 주관하는 행사이다.이날 학생들은 2시간 동안 전문 아나운서 강의를 통해 방송 관련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안내를 받았다. 이후 본격적으로 더빙과 뉴스를 제작해 봄으로써 성우, PD, 아나운서, 기자, 기상캐스터, 카메라맨 등 방송 관련 직업을 체험했다.이종호 교장은 “학교 현장에서 직접 방송시설과 장비를 활용해 매체별 미디어 제작 체험을 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