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오 달성군수는 27일 달성군 노인대학에 참석김문오 달성군수는 27일 달성군 노인대학에 참석
-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머리 맞대대구 달성군보건소는 26일, 달성군보건소에서 보건소를 주축으로 달성경찰서와 달성소방서, 달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기관 실무자들이 모인 가운데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협의체 회의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역응급대응 협의체 등 활용 치료연계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응급상황 시 효율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또한 정신 응급 대응 현황을 점검 및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각 단계별 기관의 역할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김문오 군수는 “실무자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바탕으로 정신과적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어느 쪽으로 신고가 들어오더라도 공동 대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달성군보건소는 분기별 1회 이상, 그리고 현안 발생 시 수시로 협의회를 개최해 관내 응급입원 및 행정인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정신응급 사례별 대응에 관한 논의,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대처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최영수 기자
-
“마시자! 즐기자! 뛰어놀자!”대구 달성군은 오는 31일부터 9월 1일 양일간 화원 LH분양홍보관 일대에서 제1회 ‘2019 달성핸즈비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19 달성핸즈비어페스티벌’에서는 달성군의 대경맥주를 비롯해 8개 수제맥주 업체가 참가해 다양하고 개성 있는 맥주를 선보인다. 또한 청년 창업의 상징인 푸드트럭 10개 업체도 함께해 맥주와 푸드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축제의 볼거리도 풍성하다. 중독성 넘치고 신나는 음악으로 관중을 휘어잡으며 화끈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DJ춘자의 EDM파티, JTBC ‘슈퍼밴드’에서 활약한‘더베인’의 채보훈의 무대가 늦여름 더위를 날려 버릴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층이 즐길 수 있는 김덕수 앙상블 시나위, 뮤지컬 갈라쇼, 인기 보컬그룹인 비스타, 혜정, 싸군, 에이션 등의이 현장을 뜨겁게 달굴 것이다. 또한 밀이 채워진 풀장에서 금반지를 찾는 ‘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 탁구공 추첨행사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용한 밀은 축제가 끝난 후 농가에서 재활용될 예정이다.특히 축제장소인 화원 LH분양홍보관 일대는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이자,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4번출구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더욱 편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축제는 여름과 어울리는 맥주와 화려한 공연, 풍성한 먹거리를 선보여 많은 관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올해 첫 회인만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달성의 대표축제로 발전시키고 화원이 문화관광의 중심지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최영수 기자
-
달성군 이동종합복지서비스 실시대구 달성군은 27일 다사읍 매곡4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이 날 경로당에는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네일아트, 이․미용, 발마사지, 종합복지상담 및 건강․치매체크 , 민요공연 등의 서비스를 실시했다. 발마사지서비스를 처음 접한 어르신들은 “봉사자가 발을 만지는 것이 부끄러워 서비스를 받을까 망설였는데, 막상 마사지를 받아보니 너무 시원하고 온몸의 피로가 다 풀리는 것 같다.”며 좋아했다.한편, 지난 2008년부터 12년째 시행해 오고 있는 이동종합복지서비스는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진행되고 있으며, 노인인구 및 지리적 여건을 고려해 종합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수요자를 직접 찾아감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최영수 기자
-
김문오 달성군수는 27일 달성군 노인대학에 참석김문오 달성군수는 27일 달성군 노인대학에 참석
-
달성군 일자리 창출경제적 자립 도와대구 달성군은 26일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기업연계형 자활근로사업단 사업의 일환으로 유가읍 테크노폴리스 내 ‘달인의 찜닭’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오픈한 ‘달인의 찜닭’은 달성군의 지원을 받아 달성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한 자활사업단 사업으로, 군에서는 첫 번째 사례다.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기술훈련과 경영노하우를 전수받아 저소득층의 성공적인 창업을 목표로 자활참여자들을 도울 계획이다. 또한 ‘달인의 찜닭’은 자활근로자 8명이 참여, 운영되며 수익금은 자활참여자들의 자립을 위한 자활기업 창업자금과 자활사업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문오 군수는 “민·관의 협력으로 탄생한 자활근로사업단 달인의 찜닭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확고한 디딤돌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을 통한 군민들의 자립자활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최영수 기자
-
신청사 유치 기원 달성음악회대구 달성군은 24일 대구시 신청사 후보지인 화원LH분양홍보관에서 ‘대구시 신청사 유치 기원 달성음악회 3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군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제공에 이바지하기 위해 총 4회로 기획한 달성음악회 중 세 번째 공연으로, 당일 현장에는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찾아와 달성군의 문화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방송인 조영구와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MC를 맡았으며, 가수 설운도, 진미령, 김혜연, 김성환, 신지 등을 비롯해 인기 트로트 가수 20팀이 출연해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힐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문화도시 달성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김문오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여름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 더불어 대구시 신청사 화원 유치의 타당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기원하는 계기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
대구체육공원 선수촌 시대 개막27일 대구 스포츠 역사의 새 장이 열린다.수성구 대흥동 대구체육공원에 있는 선수촌이 권영진 대구시장, 대구시체육회, 대구시장애인체육회,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개관식을 갖고 선진체육시스템의 장을 본격적으로 펼친다.대구선수촌은 부지면적 34,526㎡에 체육회관, 장애인국민체육센터, 대구시민프로축구단 클럽하우스, 선수훈련시설·합숙소가 들어서며, 2016년 1월 착공해 금년 5월 준공됐으며, 선수훈련시설·합숙소는 내년 1월 준공예정이다.국가대표 선수촌을 제외하고 지방에서 선수촌 개념의 시설을 갖춘 곳은 대구가 처음이다. 지금까지 체육회는 북구 고성동 시민운동장 내 구.체육회관에서, 장애인체육회는 대구스타디움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나 이제는 최신 시설을 갖춘 선수촌을 가지게 됨으로써 지역 체육인들이 염원했던 바람이 이뤄지게 됐다.체육회관은 지상4층 연면적 4,396㎡ 규모로, 대구시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사무실과 회원종목단체 사무 공간, 대구스포츠과학센터가 입주하게 되며, 체육관련 단체가 한 곳에 집적함으로써 대구체육인들의 화합 등 대구체육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지상4층 연면적 4,265㎡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실, 체력측정실, 당구장,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팀 사무공간 등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장애인체육의 큰 역할을 하게 된다.대구시민프로축구단 클럽하우스는 지금까지 육상진흥센터를 임시 거처로 사용해 왔으나 이제 지상4층 연면적 4,265㎡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가지게 됐다. 또 1·2군 선수 60여명의 숙소와 치료실, 헬스장, 휴게실, 식당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8월 현재 케이리그1 순위 4위로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어 경기력 향상에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변변한 합숙소가 없어 빌라, 아파트 등을 임차해 숙소로 사용해 왔던 대구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를 위한 선수훈련시설·합숙소가 내년 초 준공하게 되면 대구선수촌은 명실공히 대구체육을 이끌어 가는 인프라를 갖추게 된다.구윤회 기자
-
김문오 달성군수는 27일 달성군 노인대학에 참석김문오 달성군수는 27일 달성군 노인대학에 참석
-
수질 개선시키는 EM흙공 던지기달성군 옥포읍새마을협의회ㆍ부녀회는 23일, 송해공원 일대에서 새마을회원 및 유관단체 등 40여 명과 함께 EM흙공 1,500개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사용된 EM흙공은 지난 달 29일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EM원액을 15일 동안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 ‘EM흙공’은 수십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들어있는 EM효소 발효액과 질 좋은 황토로 만들어져 하천의 수질 개선, 토양 복원, 악취제거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를 주관한 이무선 부녀회장은 “EM흙공이 송해공원 옥연지에 가라앉으면 유용한 미생물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수질이 향상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EM흙공 던지기 이외에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민순 옥포읍장은 “깨끗한 송해공원을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새마을 회원 및 유관단체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자연환경보호 및 생태하천 복원에 많은 분들이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