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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사랑의 성금기탁고령군귀농인연합회와 옥재건설에서 6일 고령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기탁했다. 2013년 창립한 고령군귀농인연합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을 쉼없이 이어가고 있으며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에서 대가야파머스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기탁한 성금은 대가야파머스마켓 운영 이익금의 일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성금으로 쾌척했다. 한편 다산면에 위치한 옥재건설은 올 3월에도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방역물품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에 이어 이번에도 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받은 성금은 기탁해주신 분들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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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10일 ‘한국판 뉴딜 및 국비사업관련 교육’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10일 ‘한국판 뉴딜 및 국비사업관련 교육’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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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고령군은 6일 우곡면 봉산창고를 시작으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27일까지 진행한다.고령군에 배정된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물량은 54,223포대/40kg이다. 매입품종은 삼광, 조평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출하 물량을 배정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공공비축미곡은 수매 직후 포대당 3만원을 우선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연말에 정산금을 지급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쌀값을 환산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고령군은 고령농 ․ 여성농 ․ 몸이 불편한 농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수매지원인력을 지원하고 있으며, 톤백 수매 물량 확보를 위해 신규 창고를 계약하는 등 농민들을 위한 각종 지원대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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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평가’ 표창고령대가야시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0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이번 수상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대부분의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고령대가야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 추진, 코로나 19 상황에서 비대면 소비 촉진 및 방역 태세를 구축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이 외에도 전통시장 화재공제지원사업, 시장경영바우처사업, 시장매니저 운영 및 상인조직 역량강화 사업, 온누리 상품권 활성화 등 전통시장 발전과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한 점 등이 인정받았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19 등 대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인 고령대가야시장을 든든히 지키고 있는 상인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2021년에도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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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장려상’고령군은 다산면 곽촌2리 성인문해교실의 박순자(84세) 할머니가 5일 오후 2시 경북도청 안민관 1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20년 경상북도 문해대잔치에서 ‘경상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열린 경상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을 주제로 지난 6월 22일까지 작품을 접수, 총 37점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박순자 할머니의 ‘고약한 괴질’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 및 시 낭송, 시화 전시회 관람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2020년 경상북도 문해대잔치’ 는 문해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문해교육 학습성과 공유를 위해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수상자와 기관관계자 등 사전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신청자만 행사장에 입장이 가능했다. 장려상을 수상한 박순자(84세) 할머니는 “경로당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다가 한글교실에 참여하고 나서는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글을 배우고 그림을 그리니 어릴 때가 생각이 많이 났다.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못한 아쉬움과 슬픔의 한을 푼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 늙은이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고령군의 성인문해교실은 성산면(무계리)과 우곡면(포1리), 쌍림면(송림2리), 다산면(곽촌2리) 네 개 마을에서 철저한 방역 하에 진행 중에 있으며, 본 사업은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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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5일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 MOU 체결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5일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 MOU 체결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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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처럼 아름다운 마음 기르기’고령 운수초등학교는 5일 학생들의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한 원예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20 상담주간 맞이 지역 특색자원을 활용한 찾아가는 상담 체험활동의 하나로 실시됐다.이번 원예체험 활동은 꽃을 말려서 누른 압화를 이용해 자신의 꿈이나 좋은 글귀로 액자를 만드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원예체험 활동은 학생들이 꽃을 자유롭게 표현해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얻고 자긍심을 향상할 수 있으며 가족들에게 선물을 해 사회성을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작은 꽃들을 붙이고 꾸미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미적 감각을 향상하고 저학년 학생들의 소근육 발달을 도울 수 있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살아있는 꽃도 예쁘지만 이렇게 말린 꽃도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작은 꽃을 붙이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내가 만든 작품을 집에서 사용하고 가족들에게 보여줄 생각을 하니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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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및 마스크목걸이 나눔바르게살기운동고령군협의회는 4일 고령 장날을 맞아 고령시장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마스크 1,500장과 마스크목걸이 500개(100만원 상당)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난 10월 27일 고령군청 주민복지과를 통해 경로당에 마스크와 마스크목걸이를 전달한데 이어 두 번째 나눔이다.신형식 회장은 “독감철을 맞아 코로나를 더욱 조심해야할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장 방문객들에게 고령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마스크 기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받으시는 분들께서 유용하게 사용하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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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착수고령군과 K-water는 5일 고령군청에서 노후 상수도 시설개선을 위한 ‘고령군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착수한다.국비를 포함 총사업비 8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시행되며 K-water에 위탁해 노후 상수관망 교체 및 개량을 실시한다.고령군은 ‘2020년 환경부 노후 상수관망 정비 추가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고령군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등과 연계해 군 상수도 인프라의 구조적 개선과 체계적 관망운영·시설관리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이 사업을 통해 새는 수돗물을 줄여 수돗물 생산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지방상수도 유지ㆍ관리비용이 낮아져 시설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돼 군 재정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과 내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업을 맡아서 시행하는 K-water는 현재 전국 23개 지방상수도를 위탁 운영중이며 2017년부터 전국에 70개(경북도내 17개) 현대화사업을 시행중이다. 유수율 제고 기술력이 검증된 물 전문 공공기관으로서 상수도 운영 경험과 전문 기술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한다.곽용환 고령군수는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고 주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사업이며, 국비 지원을 통해 군 상수도 재정을 개선할 좋은 기회이다.”고 소회를 밝혔고, 장재옥 K-water 낙동강유역본부장은 “K-water의 상수도 운영 경험과 전문 기술을 활용해 고령군민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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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5일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 MOU 체결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5일 노후상수도관 정비사업 MOU 체결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