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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성금 300만원 기탁고령군 쌍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4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재활용품 및 영농폐비닐 수거 판매 수익금 3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쌍림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매년 폐농약병 수거 판매수익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100만원 상당의 이불 기탁, 관내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봉사활동 추진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은주 회장은 “수익금 기탁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쌍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최희준 쌍림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시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 드리며 기탁하신 귀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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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에 이웃돕기 성금기탁추운 겨울을 맞아 코로나 19 등으로 어느 해 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한 성금모금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12월 31일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고령군산림조합에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고령군양봉협회에서 성금 100만원, 4일 노점상연합회 사구회에서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해마다 지속적으로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공동체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오신 지역 분들로 지역에서 얻은 수익을 환원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달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생활하는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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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희망과 사랑을 전합니다고령군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2월 31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모금회, 대가야희망플러스)성금 200여만원을 전달했다.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주고자 기부를 결심했다.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의 열매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의 관심이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다산면장은 “오늘 전달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하고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해 준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양심우산 대여 서비스를 시작하고, 다산면 주민자치센터 입구에 마스크를 비치하는 등 지역주민의 편의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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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1년 민생경제 살리기 최우선 과제곽용환 군수는 새해 첫 민생행보로 충혼탑 참배 후 올해 군정 업무를 시작했다.“지난 한해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 속에서 2020년은 군민들의 협조와 배려로 슬기롭게 잘 이겨냈으며 각자 역할을 다해준 군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2021년은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고령군은 지난 한해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2021년에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소상공인 및 대가야시장 경제 활성화 시책”과 “일자리 특별사업”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먼저 “소상공인 및 대가야시장 경제활성화”를 위해 고령사랑상품권의 종이형, 카드 및 모바일 등 다양한 형태를 통한 100억원을 발행해 할인행사를 연중 실시해 지역내 소비 촉진을 유발해 자영업자의 매출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고령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사업의 특례보증을 추진한다. 규모는 10억원 한도내에서 대출한도 업체당 2,000만원, 2년간 이자지원 2.5% (2년 거치 3년 상환, 2년 만기 일시상환), 고령군 소재 6개월 이상 주민등록 주소 및 사업자 등록을 필한 소상공인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소상공인 고령사랑카드 결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실시, 연간 최대 50만원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6월과 12월에 신청이 가능하다.코로나19 위기 속에서 휴‧폐업에 따른 골목상권 내 빈점포 발생으로 상가 공동화 현상 발생 및 지역경제 침체‧지역 안전 위협 등 우려로 소상공인·자영업자로 구성된 골목경제가 유지되고, 향후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골목상권 특별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또한 지역 고용촉진을 위해 주민생활에 필수적인 영역에 대한 생활방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시적인 공공일자리 제공 사업으로 지역 방역일자리사업, 시급한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을 4일부터 접수한다.코로나발 고용충격 누적으로 고용여건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돼 공공분야 직접일자리 사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인 만큼 고령군에서는 군비 3억원을 추가 확보해 코로나극복 방역사업, 환경정화사업 등을 2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대상 중 34세 미만 청년 미취업자는 소득 및 재산과 무관하게 참여가 가능하고, 저소득층 등 취업취약계층의 고용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에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시책 추진에 전공직자의 역량을 집중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 ‘I ♥ 대가야 고령’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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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보장급여 기준 대폭 완화고령군은 2021년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대폭 완화돼 더 많은 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29일 밝혔다. 부양의무자 기준을 단계적으로 폐지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저소득 노인, 한부모가구,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권)자 가구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된다.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면 수급(신청)자 본인의 소득·재산만 기준을 충족하면 부양 의무자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고소득인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가구의 세전 소득이 연 1억, 금융재산을 제외한 재산이 9억 이상일 경우 고소득 부양의무자로 본다.또한, 급여 선정에 필요한 소득인정액 기준도 완화돼 각 급여별 4인 가구 기준 월소득이 생계급여는 146만 2천원, 의료급여는 195만원, 주거급여는 219만 4천원, 교육급여는 243만 8천원 이하 가구인 경우 기초생활보장 맞춤형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령군은 내년 1월 중순까지 관련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기간으로 정해 더 많은 군민들이 생계급여 수급대상자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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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라면 기탁고령군 쌍림육가공에서 29일 고령군청을 방문, 라면 100박스(2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성산면에 위치한 축산유통가공업체인 쌍림육가공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았으며 올해도 동절기와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이웃을 위해 이번 기탁에 나섰다. 이상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고 내년에는 희망찬 소식으로 모두 행복한 2021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해마다 보내주시는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이 관내 우리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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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 수상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 자문위원 성원환군의장은 28일 경주 코모도호텔 반월성에서 열린 ‘2020년 의장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의장상을 수상한 성원환 군의장은 제16기부터 제19기 현재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제17기에는 고령군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지역 내 통일기반구축을 위한 통일시대시민교실 △ 국민적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통일강연회 △통일후계세대인 지역청소년 통일교육 및 통일현장체험 △지역봉사 사업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는데 참여했고 이러한 노력들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가 평화의 길을 여는데 기여한 공로를 이번 수상으로 인정받았다. 성원환 군의회 의장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번 수상은 다양한 계층에 평화통일 실현에 앞장서 통일시대를 앞당기는 선도적인 역할을 적극 수행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하고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서 활동을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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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대가야읍 내상마을 오수관로 설치고령군은 대가야읍 내상리 마을내 69개 가구에서 발생되는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기존 중화리까지 포함하던 고령하수처리구역을 내상리 마을로 확대해 ‘대가야읍 내상리 하수처리구역확대사업’을 내년도 1월에 착공한다. 본공사는 2021년 1월에 착공해 2022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총공사비는 44억원으로 국비 31억원을 보조받아 오수관로 2.6km를 설치한다.이로써 중화저수지 상류 마을인 중화리, 내상리, 저전리, 신리 마을 모두 하수처구역확대사업 또는 마을하수도 설치사업을 통해 오수전용 관로가 매설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지금까지 생활하수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피해를 덜게 되며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마을 하류에 위치한 내곡천의 수질보전 및 생태계 보호에도 크게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울러 고령군은 공사시 마을안길내는 영농철을 피해 공사하는 등 본 사업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지만 불가피하게 관로 터파기 및 콘크리트 양생등으로 인한 통행의 불편함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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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드림스타트에 이불지원(주)아스코 대표 이강하는 28일 고령군드림스타트에 사랑 희망나눔 이불 30채(150만원상당)를 기증했다.(주)아스코는 고령군 대가야읍 출신으로 대구에서 자동차부품등을 생산하는 업체로써 매년 후원물품을 지원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이끌며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도 어려운 아동 50가구에 500만원 상당의 가정생활용품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령군 드림스타트에 기증하기도 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으로 고령에서 자라는 아동가정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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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1호 나눔리더스클럽 탄생연말 각계각층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 1호 나눔리더스클럽이 탄생했다. 고령군은 28일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을 진행하고 인증패를 전달했다. 나눔리더스클럽은 다양한 모임·단체의 자격으로 나눔을 실천해 대한민국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해 나가는 품격 있는 기부단체로써 1,000만원을 일시기부 또는 3년 내 약정 기부 시 가입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270만원을 일시기부하면서 가입하게 됐다. 성산면 내 25개 기업체(성산산업, 대경산업, 대풍산업사, 대덕테크, ㈜국신필터, 영남주유소, 유성텍스타일, 대길플라스틱, 승원, 한창화섬, 대동산업, ㈜범양포장, 성산천일1급종합정비, 영남산업(주), ㈜한솔이엔씨, 씨엘테크)의 CEO들로 구성된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는 해마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정성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전반적으로 경제여건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아낌없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주변에 감동을 주고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성산면최고경영자협의회의 고령군 1호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을 축하하고, 이번 1호 탄생을 시작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임·단체의 가입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