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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9일 고령지역자활센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9일 고령지역자활센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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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방지 긴급방역고령군 다산면자율방재단은 지난 5일에 이어 12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연일 증가추세를 보여 단장 등 회원 10여 명이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2차 긴급 방역활동에 나섰다지난 5일 방역과 같이 자율방재단은 방역에 취약한 소규모 빌라 등을 대상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이대원 다산면 자율방재단장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인근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어 우리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차로 긴급방역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나영일 다산면장은 “지난 방역에 이어 바쁘신 가운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활동에 힘써 주시는 자율방재단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노고를 치하했고, “지역주민 모두가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생활방역 수칙 지키기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고, 관에서도 지속적인 방역 활동 및 홍보를 통해 지역 내 코로나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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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일자리 참여인원 대폭 확대고령군은 각 읍·면과 6개의 장애인단체에서 활동하게 될 장애인일자리(전일제 9명, 시간제 4명, 복지형 119명)사업을 2021년 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와 소득보장으로 장애인복지를 실현하는 이 사업은 사회복지행정도우미 및 장애인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 계도를 하는 일반형(전일제, 시간제)과 8개 읍·면 관공서 및 장애인단체 사무실과 외부 환경정비를 하는 복지형 일자리로 구분돼 운영된다. 코로나 19에 따른 고용불안을 해소하고자 2021년도 장애인일자리는 2019년 대비 30%이상 증원돼 운영 될 예정이며, 특히 장애인복지형일자리의 경우 지난해 보다 35명이 증가한 119명이 선발 될 예정이어서 장애인 취업난 해소에 물꼬가 트일 것으로 기대된다.참고적으로 21년도 장애인일자리는 현재 고령군 홈페이지에 공고 중이며 장애인일반형(전일제, 시간제)은 18일까지 원서접수가 진행중이고, 장애인복지형 일자리는 각 읍·면에서 별도 모집을 진행하고 있어 사회복지 담당자에게 문의를 하면 된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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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먹고 코로나 이겨내요고령 운수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0일 추운겨울을 준비하고, 우리나라 전통 음식인 김장 담그기 체험 활동을 했다. 매년 겨울 가얏고마을을 찾아 김장을 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가지 못하고, 1학년 언니 오빠들과 함께 교실에서 김장을 하기로 했다. 아이들과 먼저 ‘오늘은 우리 집 김장하는 날’ 동화를 들은 후 생쥐로부터 김장 담그는 순서를 알아본 뒤, 배추와 양념에 들어갈 재료들도 살펴보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절인 배추잎 한 장 한 장 사이사이에 정성으로 양념를 넣어 김장 담그는 즐거움에 참여했다.A양은 “김치는 맵지만 코로나를 이겨 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줘요 그래서 참고 먹을 수 있어요. 오늘 담근 김치 집에 가서 엄마 아빠랑 같이 먹을거예요.”하고 자랑했다.이 날 김장 담그기 체험 활동을 마친 후 ‘운수네 김장김치’ 라벨을 붙인 후 단지에 담아 집으로 가져갔다. 우리 나라 대표 발효음식인 김치가 요즘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면역력을 키워주고, 우리나라의 소중한 음식임을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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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저소득아동 동절기 난방비 지원고령군 드림스타트는 에너지 빈곤에 놓여있는 저소득 아동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월드비전 난방 온 캠페인’과 연계해 관내 총 9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한다. 월드비전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에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5년 연속 선정돼 에너지 빈곤 감소와 겨울철 취약한 주거환경에 있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목적으로 선정 가구당 난방과 난방용품 구입비 30만원을 지원하고 중복수혜방지를 위해 유사 사업 기 수혜자는 제외된다. 고령군 드림스타트는 난방용품 구입 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어려운 아동가정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가구를 방문해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문제 및 욕구별 맞춤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의 협력기관을 적극 활용한다. 고령군은 다음 세대를 위한 우리 미래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미래를 위한 투자로 아동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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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9일 고령지역자활센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9일 고령지역자활센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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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마을하수도 사업 착수고령군은 우곡면 답곡, 봉산, 포리, 객기리 마을에서 발생되는 1일 170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해 각 가정에 배수설비를 설치해 공공 하수관로에 연결하고, 이를 차집해 맑은 물로 정화하기 위한 하수처리장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252억원(국비 70%)을 투입해 7일 착공해 2023년 말에 준공한다.이로써 우곡면 답곡(봉산)지구 지역주민들은 지금까지 생활하수로 인한 수질오염과 악취피해를 덜게 돼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마을과 인접한 낙동강의 수질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본 사업지구의 경우 도로가 좁고, 중차량의 통행이 잦아 교통사고 위험과 통행불편이 우려되므로 지역주민들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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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고령군은 2020 문화재청에서 추진하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중 향교·서원 활용사업 분야 (대가야 Culture 향교에서 다!!다多!!다All!!)에서 문화재청 우수상을 받았다향교·서원 활용사업은 조선시대 지성과 문화예술의 요람이었던 향교와 서원의 인문정신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으로 고령향교의 지역적, 공간적 의미를 재조명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누구나 쉽고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간으로써 활용하고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향교 프로그램 상설화를 통해 향교 활용을 극대화 노력 통해 2017년 시범사업 선정에 이어 2021년까지 5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올해 전문가 현장평가, 행정평가, 일반인 모니터링, 관람객 설문조사, 지방자치단체 노력 등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올해 처음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문화재를 이용해 소중한 옛 문화재의 가치를 현재에 공감할 수 있는 지역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보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문화재 향유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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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수질오염총량관리 평가 ‘최우수’고령군은 지난 10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는 ‘제2회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질오염총량제는 2006년 1단계를 시작으로 현재 제3단계 시행기간으로 단위유역별 목표 수질을 설정해 관리하는 제도로써 오염부하량을 초과할 경우 산업단지 조성, 도로 건설, 관광단지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에 대한 제한이 따르는 등 시책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할 핵심적인 업무이다.이에 대해 경북도는 도내 수질오염총량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시·군별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두 번째 평가를 맞이했다. 이번 평가의 주요항목은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오염부하량 할당시설 할당 부하량 준수여부, 이행평가, 제도 개선방안 및 건의사항, 발표 내용의 적정성과 명확성 등으로 고령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곽용환 고령군수는 “환경보전과 개발사업을 같은 관점에서 더욱더 고민하고 연구해 지역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수질오염총량제도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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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9일 고령지역자활센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9일 고령지역자활센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