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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딸기잼 나눔 행사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 고령지역자활센터는 9일 고령군청 현관에서 고령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지역 관내 소외계층 및 노인세대 680여명에게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및 딸기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김장김치 10kg(230박스), 5kg(150박스) 총 3,050kg과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딸기쨈 300병을 고령군에 전달됐으며 관내 곳곳 소외계층 및 노인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도원명 센터장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를 직접 만들기 행사는 실시하지 않고 지역업체의 완성된 김장김치를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실시했고, 유래없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힘든 지역상인들과 이웃들을 생각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작은정성으로 조금이나마 위로와 훈훈한 겨울을 보내기를 기원하고 매년 김장행사를 실시하고 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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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성료고령군은 9일 대가야문화누리에서 2020년 인재육성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발굴한 신규 정책과제 8건에 대한 멘토링 및 과제발표회를 가졌다.역량강화교육은 7급·8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 주요정책 방향성을 파악하고 지역 현안문제에 대한 분석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발굴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1개월간 전문가 특강과 컨설팅, 멘토링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한 계획이다.이날 발표회는 △강정고령보 다산방면 활성화사업, △글로벌키즈센터 및 특색놀이터 조성사업, △ICT 기반 통합형 스마트관광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부례롱스테이 자연미술관 조성사업 등 7개 팀 8개 과제로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 3건, ICT 스마트 접목 사업 2건, 지역 상생·활력 사업 3건이 발표됐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고령군 미래에 대해 젊은 직원들의 고민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하고 과감한 도전, 새로운 혁신은 우리의 작은 노력과 실천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기에 지역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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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우수’고령군은 9일 환경부에서 주관한 전국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결과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부가 지난 5월부터 한국환경공단과 민간단체 합동으로 전국 161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하수도 정책, 운영관리, 서비스 등 3개분야 33개 항목에 대해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고령군은 대구지방환경청 소관 지자체 중 운영인력 전문성, 시설유지 관리, 수질 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은 점차 보완해 군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하수 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하수처리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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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9일 고령지역자활센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9일 고령지역자활센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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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신품종 딸기 토경재배 성공고령군은 고설재배에 특화된 금실 품종의 토경재배가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 배일호 회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딸기 신품종 조기보급 시범사업’ 지원으로 금실품종의 토경재배 4동을 처음 시도했다. 금실은 당도와 경도가 높고 복숭아향이 나는 프리미엄 딸기로 소비자들에게 반응이 좋고 수출품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서지향 농업연구사는 “고설대비 첫 수확일은 늦지만 흰가루병·응애 등 병해충 발생률이 낮고, 기존 토경재배농가의 설향이라는 단일화된 품종에서 금실 품종으로의 전환 가능성을 본것에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서울청과에서는 8일 최고가 금실 63,000원/2kg, 설향 40,000원/2kg에 거래됐다.정진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다양성 추구는 현세대에 필수적이며, 지역 농가들에게 신품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기술지도·연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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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봉평교 경관조명등 설치최근 고령군 운수면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회천 봉평교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 밋밋한 다리에 가로등도 없어 야간에는 썰렁하기만 하던 봉평교에 고령군에서 시행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태양광 경관조명등이 설치됨으로써 운수로 드나드는 방문객과 지역민들에게 따스하고 활기찬 운수의 첫인상을 심어주게 된 것이다.김명학 봉평리 이장은 경관조명 등이 설치된 후 봉평교가 한층 새롭게 보이고 비오는 야간 차량 안전통행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큰돈 들이지 않고도 이렇게 개선 될 수 있다는 것을 새삼스레 느꼈다면서 경관조명등 설치를 환영했다.한편 운수면을 농촌지역 중심지의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자 시행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면사무소앞 운수대통광장, 파크골프장, 마을안길조성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석성철 운수면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시기에 운수면 봉평교 경관조명등 설치로 살기 좋은 고령만들기에 부흥하고 조금이나마 군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고령군과 달성군의 사문진교 경관조명사업의 성공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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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년 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고령군은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2년 연속 상위권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전국 군부 지역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 자치단체는 1곳 뿐이다.이번 측정결과 고령군은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에서 나란히 2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내부청렴도는 2018년 4등급에서 2019년 3등급, 2020년 2등급으로 매년 1단계씩 상승해 지속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다.이는 민선 7기 들어 각종 반부패 청렴 시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올해 고령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행정망을 연계한 청렴자가학습시스템을 도입해 상시운영했으며, 공사와 관련한 공직자의 부정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계약을 한 사업주에게 청렴 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등 다방면으로 외부, 내부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청렴한 공직사회를 위해 공무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 종합청렴도 상위권 유지를 넘어 내부·외부청렴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힘써 1등급을 달성을 목표로 직원 모두가 노력해주길 당부한다.”고 했다.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외부 민원인과 공공기관의 공직자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사건 발생현황을 반영해 종합청렴도를 5단계로 구분 평가해 발표하고 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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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용환 고령군수는 9일 고령지역자활센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곽용환 고령군수는 9일 고령지역자활센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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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고령군 우곡면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7일 우곡면 자율방재단에서는 우곡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우곡면 자율방재단은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해 자연재난 대비 예방 복구를 주로 하는 단체로 집중호우나 태풍 등 각종 재난시 가장 먼저 앞장서서 활동하고, 해마다 불우이웃 성금기탁도 꾸준히 하고 있어 사회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곽익영 우곡면 자율방재단 단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작은 정성과 도움의 손길이 주위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김진포 우곡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시는 우곡면 자율방재단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최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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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라면 기탁고령군 대가야읍에 소재하고 있는 건축사사무소 옥토에서 8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라면(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김종수 대표는 지난 11월 9일에도 사랑의 마스크 3,000장(150만원 상당)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 기부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연말을 맞아 더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진수 대가야읍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는 시기에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져 뜻깊게 생각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최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