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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수돗물 안심확인제 연중 실시의성군은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의성군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을 검사하고 결과를 안내해 주는 제도이다. 검사 방법은 6가지 항목(탁도, pH, 잔류염소, 철, 구리, 아연)에 대해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7가지 항목(일반세균, 총대장균군, 색도, 망간, 경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질소)을 추가해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물 사랑 홈페이지 또는 의성군 상하수도 사업소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통해 의성군민이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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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축산농가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 신청 접수의성군은 한우 산지 가격 급락과 사료값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료구매자금은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규 사료 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금액 상환을 위해 사용되며 융자로 2년간 금리 1.8%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에 의성군은 약 9,832백만 원의 사료정책자금을 확보했고, 올해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상당한 정책자금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나 등록을 받은 축산농가 및 법인이며, 선정된 축산농가는 의성군으로부터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지역 농·축협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우 가격의 급락과 사료값의 폭등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사료구매 정책자금과 같은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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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단북면, 따뜻한 사랑의 곰탕 나눔 실시의성군 단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단북면새마을부녀회는 사골곰탕을 끓여 지역의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곰탕은 의성축협에서 기부받은 사골을 새마을 부녀회에서 곰탕으로 만들고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르신들 54가구에 전달했다. 강은자 부녀회장은 “사골을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 직접 끓이기에 어려움이 있어 부녀회가 직접 끓여 나누어 드리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라며 “작게나마 우리 지역을 위해 이렇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성태 협의체 위원장은 “고령화로 인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분들이 줄고 있는 상황에도 앞장서서 재능기부를 실천해 주신 강은자 회장님을 비롯한 마을부녀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협의체에서도 함께 봉사하고 어려움을 발굴해 추운 겨울에도 온기 가득한 단북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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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 2024년 정기총회 개최의성군 새마을지도자의성군협의회는 29일 11시부터 의성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군회장 및 읍면 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결산 및 2024년도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신임 협의회장 및 임원을 선임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장진상 신임 협의회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기본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과 활발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화합하는 행복한 의성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해 수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위기극복에 솔선수범하는 등 지역사회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올해도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많은 활동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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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민-민 상시돌봄체계 본격 운영의성군은 이웃의 불편함을 가장 잘 알고 돌봐 줄 수 있는 ‘민-민 상시 돌봄체계’의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민-민 상시 돌봄체계’는 ‘읍면-마을-이웃’단위의 인적 안전망인 행복기동대, 마을돌보미, 이웃돌보미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행복기동대는 18개 읍·면별 각종 전문기술을 가진 169명으로 구성해 재능기부로 수도 수리, 방충망 교체 등 취약계층의 주거지원과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마을돌보미 400명은 마을 단위 돌봄의 책임자이자 리더로 보일러 점검, 동파 예방 등 겨울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뿐만 아니라 마을 내 돌봄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돌봄의 생활화를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이웃돌보미는 독거노인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대상자와 1:1로 매칭으로 가사지원·병원동행 등 간단한 생활지원과 안부확인으로 우울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 활동을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가까운 이웃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소외되는 군민이 없는 의성, 살던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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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실태조사 실시의성군은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침해 문제를 차단하고 무단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월 5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적정 숙소제공, 과도한 숙식비 징구, 각종 보험가입, 임금 정상지급, 근로환경 조성 여부 및 폭력·폭행, 성희롱·성폭력 등 인권침해 여부를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고용주와 근로자의 완만한 관계 유지를 통해 안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관내 일손부족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대상 인권침해에 경각심을 가지고 피해예방을 통해 피해 발생을 최소화 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역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발맞춰 의성군은 지난해 258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고 올해 약 450여 명의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할 예정인 만큼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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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저소득층 집중 발굴 조사 실시의성군은 2024년 복지급여 기준 완화에 따라 선정기준 적합 예상가구를 찾아내기 위해 3월까지 저소득층 집중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완화되는 기준으로는 생계급여(30%→32%), 주거급여(47%→48%) 기준중위소득이 상향되고, 의료급여는 중증장애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자동차 기준 완화 등 선정기준이 바뀌었다. 이에 의성군은 신청주의 한계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음에도 몰라서 받지 못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수급 가능 가구를 먼저 찾아가서 안내하는 선제복지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이다. 이번 집중발굴조사 대상은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탈락자 583가구와 중증장애인 790가구이다. 먼저 행복이음 기존자료를 재확인해 선정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선별한 다음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업해 대상자별 가정방문 또는 유선으로 생활실태 조사와 복지급여 신청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최대 148가구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더욱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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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행복의성교육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행복의성교육 2024 의성교육계획 설명회 개최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의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임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의성교육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리원초 사물놀이팀 외 1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024학년도 의성교육 비전 및 지표, 4대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특색교육에 대해 안내했다. 의성교육지원청은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행복 의성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삶이 담긴 교육과정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따뜻함을 실현하는 학교 ▷혁신하는 교육 지원의 4대 정책 방향과 16가지 시책 과제를 제시했다. 또 2024학년도 특색교육으로 ‘내 고장 문화유산 체험을 통한 따뜻한 인성 함양’과 ‘디지털 SW-AI 교육을 통한 미래 역량 강화’2가지를 설정하고, 지역 문화유산 탐방을 통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나라사랑 의식을 기르고, 모든 학생이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미래 역량을 키우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명호 교육장은 “갑진년 새해에도 의성교육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힘차게 출발하자. 삶과 배움이 하나되는 행복 의성교육 실현을 위해 모든 교육의 바탕이 되는 기초․기본 교육 보장에 충실할 것을 약속하며, 특히 인공지능교육센터와 안전 체험관 등 지역 내 다양한 물적,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역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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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태권도협회, 사랑의 라면 126박스 기탁의성군은 의성군태권도협회 및 소속 도장 아동가정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라면 126박스를 의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사랑의 라면은 소속 도장 아동가정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특히 전진태권도 소속 도장 아동가정은 2020년부터 매년 겨울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의성군태권도협회 권기홍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하며, 우리 지역 내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주수 의성군수는 “특별히 십시일반 모아주신 기탁 물품이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모아주신 따뜻한 정성은 아이들의 밝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저소득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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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재향군인회, 제65차 정기총회 개최의성군재향군인회는 지난 25일 향군회관에서 김주수 의성군수와 각 보훈단체장, 향군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유공자 표창, 원로회원 선물 전달, 대회사, 인사 말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전달식에서는 재향군인회경상북도회장상으로 안평면 회장 김우식, 부회장 김광석이 받았고, 의성군재향군인회장상으로 3260부대 5대대 모범 장병 5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의성군재향군인회 유영철 회장은 대회사에서 “현 세계가 우크라이나, 이스라엘 등 전란에 휩싸여 있는 만큼 우리 향군은 지역의 최대 보훈단체로서 국가안보를 위해 존재하는 법정 단체이므로 향군 조직이 뭉쳐 지역의 파수꾼으로서 나라의 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의성군재향군인회 명예회장 김주수 의성군수는 “회원 상호 간 친목도모와 안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의성군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의 선봉이 돼 지역 안보를 위하여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 재향군인회는 지역봉사활동,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 등 의성군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