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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의성소방서 안계119안전센터는 12일 의성군 안계면 위천 일원에서 안계남‧여성의용소방대 50명과 함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의 주요내용은 ▲여름철 수난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수칙 안내와 홍보 ▲물놀이 장소의 현장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사전방지 ▲의용소방대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의성소방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피하려는 피서객이 많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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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주민세 4억 원 부과의성군은 2019년도 정기분 주민세 2만 7,000 건에 4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균등분 납세의무자는 매년 7월 1일에 의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 사업소를 둔 법인, 직전연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다.균등분의 세율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개인 11,000원, 개인사업자 55,000원, 법인은 자본금과 종업원 수에 따라 55,000원에서 550,000원까지 차등세율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미성년자 세대주와 30세 미만의 미혼 세대주는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납부기한은 오는 9월 2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은행 CD/ATM기, △자동이체, △가상 계좌 납부, △인터넷 위택스와 스마트 위택스 등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주민세는 군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는 재원으로, 성실납부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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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시스템 구현위해 최선”의성군은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2019의성’의 준비상황보고회를 13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2019의성’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주최로 오는 10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의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행사다. 이날 보고회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부군수, 국장, 관과소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추진현황 전반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특히 제2회 수퍼푸드마늘축제·e스포츠 체험전 등 타 행사와 동 기간 연계해 진행됨에 따라 행사장 안전관리, 주차문제와 홍보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이번 박람회는 ‘도민이 꿈꾸는 따뜻한 미래! 경북 평생학습으로!’를 주제로 △개폐막식, △시군 홍보체험관, △시군 작품전시 경진대회, △시군 동아리 경연대회, △인문학 강연 및 북콘서트, △학술행사, △성인문해 시화전, △토론행사, △기타상설공연이 펼쳐지며, 러닝마켓·쉼터·포토 존과 홈페이지 등을 구성해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한다.특히 의성존에서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대구 통합신공항 이전 유치’부스를 운영해 경상북도와 의성군의 주요정책을 홍보하고, 의성종합운동장에서는 관내외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대학·학교가 운영하는 80여 개의 홍보체험부스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시스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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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불필요한 규제 OUT”의성군은 12일부터 21일까지 의성읍을 시작으로 관내 18개 읍면을 순회하고 현장 중심의 규제 발굴을 위한 ‘읍면순회 규제개혁 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읍면순회 규제개혁토론회’는 2017년도부터 시행돼 ’18년도까지 읍면을 순회하고 중앙부처 건의 24건, 자체정비 59건, 기타 기 시행·수용불가 98건으로 총 180여건의 과제를 발굴했고, 군민이 겪은 생활 속 불편 규제와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고 겪었던 규제 관련 고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이번 토론회에서 발굴된 각종 규제 애로사항은 법률‧대안 검토를 거쳐 법령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규제완화를 건의하게 된다. 또, 자체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자체 법규 개정 등을 통해 해결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을 계기로 수요자 중심의 분야별 불편 규제를 발굴·개선해 행정 서비스와 군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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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의성군수는 14일 자연보호협의회 하계정화활동에 참석김주수 의성군수는 14일 자연보호협의회 하계정화활동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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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의 석탑 여행군위군은 지난 9일 여름방학기간 중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우리 지역 문화유산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희망아동 중 60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20일까지 군위읍, 효령 고지바위권역센터, 의흥면사무소에서 인근지역 학생들과 함께 만들었다.우리 지역의 석탑 여행 프로그램은 우리지역에 있는 석탑에 대해 알아보고 선조들의 삶을 이해하고 내 손으로 문화재를 만들어봄으로써 석탑의 가치 등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참여한 아동들은 “우리지역에 많은 석탑이 있음을 알고 한번 가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으며, 아크릴 무드등을 만드는 게 재미있었다”며 집으로 돌아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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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강화의성군은 의성읍사무소가 고령화된 지역 특성에 맞추어 관내 48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하반기 찾아가는 맞춤형 경로당 복지상담실’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읍사무소는 지난 5일 의성읍분회 경로당을 방문하고 하반기의 첫 걸음을 뗐다.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상담실’은 지난 2018년부터 추진됐으며 이동수단이 마땅치 않은 어르신들의 행정기관 방문이 불편했던 점, 어렵고 복잡한 행정‧복지정보를 알기 쉽게 설명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야 하는 필요성, 그리고 함께 누리는 義로운 공동체형성 등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성읍 맞춤형 복지팀은 올해 상반기에도 해당 상담실을 운영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153명의 어르신들께 보건·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복지체감도를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어지는 하반기에는 △의성군 보건소의 방문건강검진, △정신건강보건센터 정신질환 고위험군 상담, △폭염대비 어르신들 건강관리 안내, △비안·소보 통합신공항 유치 홍보 등을 9월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해소한다.이날 경로당을 방문한 이재한 의성읍장은 어르신들께 폭염 속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고, 비안·소보 통합신공항 유치가 가져올 의성군의 발전상과 공항 유치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더불어“복지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외받고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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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대형공사장 긴급 안전점검의성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5일, 단촌·점곡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장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이틀 간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장 3개소의 폭염‧태풍대비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국에서 온열 질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건설공사 특성상 취약할 수밖에 없는 폭염사고에 대비하고, 폭염대책이 실제 현장에 설치‧운영 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또한, 향후 발생할 태풍 피해에 대비해 도로굴착구간 내 미포장‧ 미복구 현장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더불어 태풍발생 시 영향권에서 벗어날 때까지 현장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태풍 경로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이를 통해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토록 준비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 공사장 주변 주민과 현장 종사자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조치 대책을 강구했다.군 관계자는 “안전 점검으로 폭염‧태풍같은 반복적인 재해를 사전에 대비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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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행복마을 만들기’사업 추진의성군은 주민모임을 기반으로 한 마을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24개 희망마을을 신청 받고, 사전 컨설팅을 거쳐 최종 심사에서 총 18개 마을을 선정했다. 해당 사업은 5인 이상의 마을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공동체 형성 활동에 필요한 300만원 이내의 경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마을이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내용은 △주민화합행사, △소규모 환경개선, △마을 내 돌봄활동, △특화마을계획 등이다. 군은 선정된 마을 대표들에게 8월 중으로 회계 교육을 진행하고 사업비도 교부해 9월부터 사업이 시행되도록 한다. 또한, 사업 실행과정에서 교육과 컨설팅 등의 지원체계를 갖춰 사업 실행의 안전성을 도모한다.군 기획예산담당관은 “이번 ‘행복마을 만들기’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주도하고, 행정은 지원하는 ‘주민주도’를 가장 중요한 원칙으로 정했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의 관계가 긴밀해져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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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초청 닭백숙 나눔의성군은 금성면 노인회가 지난 10일, 금성면 노인회분회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닭백숙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 의성의 미래를 위한 선택, 비안소보 통합신공항’라는 제목의 홍보영상을 상영했는데, 해당 영상을 통해 의성군이 반드시 통합신공항을 유치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김주수 의성군수도 이날 행사에 참석해 30년 뒤면 의성군이 사라질 수 밖에 없는 절절한 현실을 설명했다. 김군수의 이날 행보는 ‘사라지는 농촌을 살아나는 농촌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현장소통 행정에 나선 것이어서 어르신들도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금성면 맞춤형 복지팀은 홍보 동영상 상영 등을 통해 폭염대비 행동요령과 안전수칙을 알렸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건강수칙을 안내한 것이다. 이대열 금성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심부름꾼으로써 열심히 섬기고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