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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필리핀 리바카우시 외국인 계절근로 업무 협약의성군은 지난 11일 필리핀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해 체결단이 리바카우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체결단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도입을 위해 필리핀 아클란주 아클란주지사, 리바카우시장, 시의원 면담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협조 지원 등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리바카우시 현지 농업 현장과 특산품 생산지를 견학하고, 계절근로자 교육현장을 참관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계절근로자의 건강 상태와 양국 법률 규정 조건에 적합한 근로자를 선발 및 무단이탈 방지를 위한 사전교육을 이행하며, 입국 후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근로자 근무 현장 점검실시 등 관내 농가와 근로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의성군은 ‘19년도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22년도 필리핀 시닐로안시’에 이은 이번 협약 체결로 증가하는 계절근로 수요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농촌 일손 부족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라며 “외국인 계절근로 도입 방식 다변화로 인력 수급에 문제가 없도록 해 관내 농가에서 적기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은 오는 21일에 24년도 첫 계절근로자가 입국하며 올해 총 44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추진 중이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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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면, 2024년 3월 정기 이장회의 개최초전면은 지난 13일 초전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임하는 용봉1리 김병진 이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새로 이장직을 맡게 된 구봉섭 이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행정과 마을 간의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는 시간을 가지는 한편,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안내를 비롯해, 군정 주요 추진사업인 2024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일정 안내, 성주군-쿠팡 업무 협약 안내,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신입생 모집,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안내, 산불예방 홍보 협조 등을 전달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주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를 독려하고, “군정 중점 추진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달라”며 부탁했다. 김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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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의성·상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탁의성군은 지난 11일 의성농협과 상주농협 임직원이 의성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NH농협은행 의성군지부, 상주시지부 임직원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고 상주시지부 직원들은 의성군에 330만 원을 기탁했다. 의성군지부는 상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난 12일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필자 상주시지부장은 “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과 화합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간 농축산물의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 기부에 동참해 주신 농협은행 의성군 및 상주시지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의성과 상주가 소통과 협력의 관계로 발전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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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75세 이상 돌봄필요군 사전조사 실시지난 7일 의성군창업허브센터에서 의성군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발굴 및 지역복지정책 기초자료 활용을 위해 돌봄 필요자 사전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전조사는 75세 이상 독거 기초연금 수급자, 재가장기요양등급자, 재가장기요양등급외자 및 기각자, 심한장애인 등 8,200여명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노인의료-돌봄 서포터즈(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 120명을 활용해 실시한다. 군은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서비스가 필요함에도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고 있는 돌봄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돌봄 필요자의 욕구를 의성군 복지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노인의료-돌봄 서포터즈는 의성군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으로 성공적인 노인의료-돌봄 서비스 정착을 위해 우리의 이웃은 우리가 돌본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마을 곳곳을 누비고 있다. 한편, 군은 노인인구 45.6%로,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지역사회 내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이를 통해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보건·의료, 요양·돌봄,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연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통합돌봄서포터즈의 사전조사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돌봄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서비스를 지원 연계해 더 행복한 의성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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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유춘근 유물기증자에 감사패 전달식의성군은 지난 12일 유춘근(우일농산 대표) 유물기증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된 유물은 원삼국시대~고려시대에 이르는 토기류 177점과 고려~근대에 이르는 청자와 백자 등의 도자기류 등 71점, 모두 248점으로 보험평가액은 1억 8천여만 원 이르며, 기증자의 의견에 따라 모두 의성조문국박물관에 기증된다. 유물 감정 평가에 참여한 한 전문가는 “원삼국시대부터 근대까지 다양한 기종의 유물들을 수집한 개인 소장가는 매우 드물고, 특히 개인 수집가의 경우 통상 가품(假品)이 다수를 이루는데 수집한 유물이 모두 진품인 경우는 거의 없다”라며 “소장가의 문화유산에 대한 식견에 매우 놀랐다”라고 말했다. 토기류 177점은 주로 의성에서 제작 유통된 것으로 5C 무렵의 토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원통형 굽다리 접시와 물방울 투창을 가진 굽다리 접시등은 원삼국시대 후기 유물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다. 고려시대의 제작된 토기 병이나, 조선시대에 제작된 항아리 등도 매우 수준 높은 유물이다. 도자기류는 주로 11~13C에 이르는 고려청자와 고려시대 분청자기, 조선시대 백자 등 주로 접시나 완, 그리고 백자 제기(祭器)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중 12C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청자황촉규(닥나무 꽃)무늬잔은 매우 아름답고 학술적으로 귀한 유물로 의성조문국박물관의 소장유물의 격을 한층 더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기증된 모든 유물은 진품이며, 원삼국시대~근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대의 유물이며, 보존상태가 완벽에 가까워 학술적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은 유물이다. 유물 기증자인 유춘근 씨는 “오랜 시간 동안 소중히 모은 귀중한 문화유산을 한 개인이 소장하기 보다는 더 많은 사람이 함께 그 가치와 아름다움을 나눌 때 그 기쁨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기증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오히려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증자의 나눔과 공유의 실천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유물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특별기획전과 학술 및 연구‧교육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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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의성군은 2024년도 세계 물의 날 기념 유공기관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분야 우수시책 추진 분야에서 군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은 2022년 세계 물의 날 기념 기관표창에서 ‘우수’에 그친 아쉬움을 뒤로하며, 절치부심해 이룬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남다르다. 1992년 UN총회에서 선포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질개선 및 상하수도 업무추진에 기여한 경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관리 분야, 상·하수도 분야, 물산업 육성 분야 4개 분야 14개 항목을 기준으로 선정된 결과이다. 이번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는 오는 21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도지사, 국회의원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을 계기로 김주수 의성군수는 “물은 국가안보와 미래 산업의 근간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물 가치를 위한 맑은 물 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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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업무 협약 체결의성군 은 지난 11일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의성군 등 17개 지자체가 모여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수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 드론 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성군은 국비 8억 원 확보라는 쾌거를 이뤘다. 세부 선정과제는 향후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등 주요 거점시설 방호를 위한 ‘통합 대(對)드론 시스템 개발 및 불법 비행드론 대응 체계 실증’과 드론 축구, e-드론 스포츠 등의 활성화를 위한 ‘의성군 특화 드론 레저산업 기반 구축’, 마지막으로 농촌의 고령화를 극복하고 주민의 안전과 농작물 피해 방지를 최소화하기 위한 ‘드론 활용 유해 야생동물 포획·관리 기반 시스템 구축’이며 민간기업 컨소시엄인 ㈜한컴인스페이스, ㈜삼정솔루션, ㈜나르샤텍, ㈜유맥에어와 함께 총 3개 분야 과제들을 실증해 올해 11월 말까지 상용화 가능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의성군은 그동안 관·산·학 추진협의체 운영을 통한 드론 산업 육성전략 수립, 국가시설인 드론비행시험센터 준공, 가음면 드론스포츠 센터 운영, 자체 드론 실증사업 추진, 항공산업분야 인재양성 체계구축 등 관련 인프라 조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고, 이번 실증도시 구축 사업을 마중물 사업으로 하여 드론산업을 의성군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 선정은 이제껏 의성군이 다양한 드론 관련 인프라 조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다”며 “향후 선정된 과제의 실증과 상용화를 통해 의성군이 미래 모빌리티 특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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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상수도시설물 해빙기 안전점검 실시의성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주요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면서 시설물에서 일어날 수 있는 붕괴, 전도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위험이 우려되는 지점을 중점 점검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지는 안계정수장 1곳, 배수지 14곳, 가압흡수정 25곳으로 공무원 및 분야별 유지보수업체(설비,전기,계측제어) 5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주요 상수도시설물을 집중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결함이 발생한 경우 웅급조치 후 보수·보강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해빙기 동안 지반이 약화되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재난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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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둔덕산 테마숲길 산책로 음악방송 서비스 실시의성군은 둔덕산 테마숲길 조성 사업과 동시에 음악방송 시스템을 설치(L=900m)해 산책로에서 음악방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성의 둔덕산 테마숲길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시설이 밀집해 있는 장소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 공간의 감성적 음악 선율을 더해 숲속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향후 음악 방송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피아노 연주곡, 클래식, 재즈,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음악 등 계절과 날씨에 어우러지는 다양한 음악을 송출할 계획이며, 종합운동장 뒤편에 빛과 음악이 흐르는 야간경관 산책로 조성과 더불어 의성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감미로운 음악 선율과 빛의 향연으로 가득 찬 산책길 조성으로 군민들에게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관조성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쾌적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추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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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15일부터 율정호 운항 개시의성군은 오는 15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소재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의 율정호(이하 청년통신사선) 운항을 개시한다. 매년 3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운항되는 율정호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 운항되며, 이용료는 대인 8천 원, 소인 5천 원으로 의성군민에 한해 50%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올해 군은 낙단보에서 청년통신사 공원까지 연결되는 산책로 코스와 다목적광장을 개방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밴드웨건, 수상자전거 등과 같은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율정호를 탑승하면서 아름다운 낙동강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율정호를 타고 많은 추억을 쌓으시고 여름에는 수상레저도 즐기러 찾아오시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복합수상레저시설로 운영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해 박서생과 청년통신사공원을 의성의 대표관광 명소 중 하나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