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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바기,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 설맞이 위문 물품 기증압량읍 봉사단체인 ‘또바기’는 자율방범대원 문숙희 씨와 함께 지난 19일 생활이 어렵고 홀로 계시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약 65만 원 상당의 육 원전(식품) 65명분을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 기증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여러 가지 어려운 가운데 기증해 주신 봉사단체와 기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증받은 육 원전을 경산지역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 65명에게 전달했다. 전달받은 어르신은 설 명절을 앞두고 훈훈하고 따뜻한 배려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압량읍 봉사단체인 ‘또바기’와 자율방범대원 문숙희 씨는 지나 ㄴ2020년부터 4년째 매년 명절을 맞아 지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있고,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과 지역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환경정비 등 여러 가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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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25회 경북 장애인체육대회 준비 본격화!울진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일자가 확정됨에 따라 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대회 슬로건 아래 13개 종목, 23개 시·군 대항전으로 치러지며, 선수 및 보호자 등 5천여 명이 도내 18만 장애인을 대표하여 육상을 비롯한 각 종목에서 각자의 역량을 발휘한다. 참가 선수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최고의 기량을 뽐낼 수 있도록 지난 12일 경북장애인체육회 및 가맹단체와 함께 울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13개 경기장의 실사를 통해 종목별 경기장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군은 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선수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 개보수 작업에 착수하고 주요 행사 및 자원봉사자 모집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편의시설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장애를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내고, 이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체육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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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시행영덕군은 가정에서 난방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저감대책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일반 보일러는 연소 시 질소산화물(NOx)을 다량 배출시켜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을 유발하지만, 저녹스 보일러는 질소산화물을 평균 173ppm에서 20ppm으로 획기적으로 낮추고 열효율마저 높아 연간 최대 13만 원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 지원 대상이 되는 저녹스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시간당 증발량이 0.1톤(열량 6만 1,900k㎈) 미만인 보일러이며, 2023년에 설치‧신청한 보일러에 한정된다. 환경표지 인증 확인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상담센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일반 가정 200대와 저소득 가정 35대를 합쳐 총 235대이며, 1대당 지원 금액은 일반 가정 10만 원과 저소득 가정 6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덕군에 거주하고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주택 소유자 또는 세입자이며, 보일러 설치 전·후 온라인 시스템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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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상주배 캐나다 코스트코(COSTCO) 진출하다!상주 캐나다배수출단지는 지난 20일 생산농가 및 수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신고배 13.6톤(5천만 원 상당)을 경북통상(주)을 통해 캐나다 코스트코(COSTCO)로 수출했다. 이번 상주배 수출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농산물이 캐나다 코스트코에 입점하는 것이며, 이는 품질관리가 엄격한 코스트코에 수출함으로써 상주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캐나다 내 코스트코 총 매장수는 108개이며, 벤쿠버 매장 선점을 통해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상주 캐나다배수출단지는 지난 2011년 농림부지정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아 꾸준한 수출 확대로 국내시장 수급 조절 및 가격안정에 많은 기여를 해 왔고, 매년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을 받아 호주 코스트코에도 꾸준히 수출되고 있고 상주배의 지속적인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해, 배 3,073(119억 상당)톤을 캐나다, 미국, 대만, 베트남 등 세계 14개국으로 수출했으며 고품질의 상품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우진 상주부시장은 “상주 캐나다배수출단지 회원농가에서 재배된 배가 대한민국 최초로 캐나다 코스트코 진출하는 것에 대해 회원농가에 감사함을 전했고, 앞으로도 상주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수출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향상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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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방문 신년인사구미시에서는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마치고 25일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큰절을 올리고 덕담을 나누며 계묘년 새해 신년인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임원, 25개 읍면동 분회장 등 30여명이 함께 하였으며, 시장과 국회의원, 시의장, 시·도의원 합동세배에 이어 훈훈한 덕담을 주고 받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힘써준 어르신들께 감사드리고 계묘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세심하고 촘촘하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올해 구미시는 2023년 노인복지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11.2% 늘어난 155,479백만원을 확보하여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증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및 대상자 확대 등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높은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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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생어렵단 설민심 경청했다면 방탄정치파업 멈추고 민생정치 함께해야"[sns] 메세지 "민주당, 민생어렵단 설민심 경청했다면 방탄정치파업 멈추고 민생정치 함께해야" 정우택 국회부의장 설 연휴, 민생이 어렵다는 말씀들이 많으셨습니다. 지난 5년 민주당문재인 정권의 반시장·세금살포 포퓰리즘, 탈원전·탈석탄 정책 실패가 남긴 부작용의 상처가 참 깊었습니다. 치솟은 밥상 물가에 가스비·전기세 공공요금 폭등, 영끌 가계 대출에 고금리 폭탄, 일자리 쇼크, 대외 여건 악화까지 민주당 정권 정책실패 후폭풍에 복합적 민생 부담이 한꺼번에 몰려오니, 국민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민생해결에 함께 매진해야할 제1야당이 169석 거대의석을 악용해 정부여당의 각종 민생대책을 방해하며 국회를 오로지 이재명 범죄수사를 막기 위한 방탄용으로 전락시키고 있으니, 국민들의 시름은 더 깊어집니다. 방탄국회에 설상가상으로 30조원짜리 방탄포퓰리즘 추경까지 밀어붙인다니 지난5년 민주당정권 포퓰리즘으로 나라빚1068조, 탈원전 에너지정책실패로 가스비 전기세 폭등을 초래하더니 반성은 커녕, 개인범죄를 덮으려 30조원 국민혈세를 쏟아붇겠다는 발상이 참 경악스럽습니다. 설 연휴 민심을 제대로 경청했다면, 민주당은 이재명 범죄리스크 비호용 정치파업,태업을 멈추고 정부여당에 협조해 함께 민생을 위한 정치를 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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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시의 색 바꾼 ‘그린웨이’로 시민 중심 녹색도시 ‘활짝’포항시가 녹색도시 분야의 권위 있는 각종 평가에서 잇따라 수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0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포항철길숲이 ‘아시아도시경관상(ATA ; Asian Townscape Awards)’을 수상한 것과 관련해 관련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상장을 전수했다. 이 사장은 이날 아시아도시경관상을 수상한 그린웨이추진과 직원들에게 “그린웨이 프로젝트는 산업화 시대 형성된 속도와 효율성 중심의 도시구조를 사람 중심의 여유와 쾌적성이 존중받는 미래형 녹색도시로 변모시키고 있다”며 “시민들의 행복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UN 해비타트 외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아시아인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타도시의 모범이 되고 성과를 이룬 도시와 지역, 사업에 수여하는 국제적 권위의 상으로 포항시는 지난 13일 ‘2022 아시아 도시 경관상’ 국내 시상식에 참석해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철길숲은 포항시가 추진하는 그린웨이 프로젝트의 대표사업으로 북구 유성여고에서 남구 연일읍 유강 정수장까지 총 9.3km로 7개의 행정구역을 지난다. 도보 15분 거리에 포항시 인구의 약 43%인 21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어 접근성과 활용도가 높고, 낙후됐던 인근 주거지가 카페와 음식점 등으로 변모하면서 자발적인 도시재생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도보 및 자전거 이용 시민문화가 자리잡고 여가와 산책을 즐기는 시민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며 포항의 녹색 랜드마크가 됐고, 포항철길숲에 스틸아트페스티벌의 공공예술작품이 설치되고 시민 참여 문화예술 활동들이 새로운 도시경관을 창조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가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가 국내외로 성과를 인정받으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외 우수 경관사례 도시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시민이 행복한 생활 환경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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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오세오호’ 타고 포항의 해양 도시재생사업 논의한 선상 회의 ‘성료’포항시는 지난 18일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에서 최초로 선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오세오호에서는 포항시가 송도동에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인 ‘포항항 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송도 해양 ICT 스마트 리빙랩 2차 사업’의 사업자가 (재)중소조선연구원으로 선정된 데 따라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선상 회의는 포항시, 중소조선연구원, 포항테크노파크, 한국해양대, 위덕대, 포항공대, 한국폴리텍대학을 비롯해 해양 ICT 분야 관련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연오세오호 선장이 직접 행정선 내부, 제원 및 기관사·항해사 등 직원을 소개하고 안전 유의 사항을 안내한 후 1시간여 동안 순시 운항하면서 진행됐다. 용역 수행사인 중소조선연구원은 ‘스마트 리빙랩 운영’, ‘ICT 해양산업 생태계 구축’, ‘주민·방문객 스마트 서비스’와 관련된 주요 수행과제와 추진 로드맵을 발표했고, 착수보고회 후에는 사업 성과의 향상과 효율적인 운영체계 수립과 관련해 포항시와 관계 기관의 제언이 오갔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안 최대 해양수산 도시인 포항의 해양수산 행정업무 및 시정업무 등 다목적 활용을 위해 건조한 연오세오호에서 개최돼, 포항의 해양 도시재생사업에 의의를 더했다. 연오세오호는 도동에서 출항해 포항항 구항, 두호동을 거쳐 운항하면서 탑승자들은 가까이에서 사업부지를 둘러보고 사업 운영 방향 및 추진전략에 대한 한층 더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항시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첨단 해양산업 R&D 센터’(2024년 완공 예정)를 조성하고 첨단 해양산업의 연구개발과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권용구 도시재생과장은 “포항항 구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에 송도 해양 ICT 스마트 리빙랩 사업을 추진하는 중소조선연구원의 실질적인 사업 방향성 제시와 역할을 기대한다”며, “중소조선연구원이 과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자원 및 인프라를 활용하고, 다양한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존 노후화된 27톤급 어업지도선을 대체해 지난해 신규 건조된 포항시 다목적 행정선 ‘연오세오호’는 130톤의 규모로 어선 안전 조업지도, 수산 재해 예찰, 불법 어업 단속 등의 어업지도선 역할 외 기업 유치 MOU 체결, 내·외국인 투자 설명회 등 업무협약 및 시정 홍보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선내에 약 25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해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오세오호에서 최초 개최한 선상 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연오세오호가 다양한 수산 진흥, 어업지도, 재해예방, 재난구조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정 전반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포항시의 마스코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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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명절 맞이 현업기관 격려 방문청도군과 청도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군민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는 청도경찰서, 청도소방서, 풍각·금천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격려했다. 기관 격려 방문은 설명절 연휴기간에 군민 모두가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순찰, 응급·구조 대기 등 24시간 근무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직접 방문하여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군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임을 성실히 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표해 감사하다”라고 격려했다. 서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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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설명절 어려운 이웃 위문 실시청도군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된 이웃에게 격려와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점을 고려해 방문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20곳 427명과 저소득 국가유공자 11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고, 저소득 406세대에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가구별 10만 원씩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전 공무원이 사회취약계층 637세대에 1:1로 결연해 실시하는 복지도우미 활동을 통해 가정방문 및 애로사항 청취, 안전 점검 등으로 정서적 지지와 지역사회서비스를 연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사회복지시설 2곳과 복지도우미 1세대를 방문하면서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이다”라며 “소외되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서성호 기자